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6%
  • 리뷰 총점8 24%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 그녀들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일본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여성작가들의 소설, 여전히 세상은 그대로 인 듯   일본 문학 컬렉션 두 번째 기획 <발칙한 그녀들>은 첫 번째 컬렉션<짧았기에 더욱 빛나는>과는 또 다른 주제의 소설 선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시공을 초월,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날 법한 일들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한다. 짧은 생을 살다가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줬던 일본 돈 5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일본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여성작가들의 소설, 여전히 세상은 그대로 인 듯

 

일본 문학 컬렉션 두 번째 기획 <발칙한 그녀들>은 첫 번째 컬렉션<짧았기에 더욱 빛나는>과는 또 다른 주제의 소설 선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시공을 초월,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날 법한 일들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한다. 짧은 생을 살다가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줬던 일본 돈 5천엔 권의 주인공 히구치 이치요를 비롯하여 6명의 작가가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그들의 숨결은 책 속에 살아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듯하다. 

 

컬렉션2는 발칙한 그녀들이란 제목을 달고 히구치 이치요를 비롯하여 앞서나가는 생각으로 시대를 거슬렀던 일곱 명의 여성 작가의 작품이 담겼다. 컬렉션 1을 보고 2가 나오길 기대한다는 말로 마친 서평 후, 7개월 만에 나온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작가들 19세기 말, 20세기 초 이른바 개화기의 모단 걸(신여성을 당시에 불렀던 말)이 도쿄에 나타날 때쯤일까?, 다이쇼 데모크라시, 쇼와의 초기까지 일본 사회, 여전히 남성중심사회다. 군국주의로 무장을 하던 때다. 여성은 남성에게 헌신하고 남에게 배려하는 아름다운 꽃이어야 한다. 집 안 깊숙한 곳에 자리한 꽃, 이를 어김없이 박차고 나온 이도, 날아 차기로 멋지게 등장한 이도, 남편의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알 수 없는 미래의 불안과 절망감으로….

 

히구치 이치요의 <배반의 보랏빛>은 미완성작이다. 

 

“언니가 편지를 보냈다고? 새빨간 거짓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언니를 팔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흔쾌하게 다녀오라는 남편에게 그저 죄스러울 뿐이다. 의심이라는 손톱만큼도 없는 착한 사람을 속이고 부정한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이게 남편 있는 여자가 할 짓인가…. 가지 말까? 그만둘까? 과감하게 마음을 접고 되돌아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륜의 오명을 씌울 순 없어…. 출세를 해야 할 사람을 평생 어둠 속에 지내게 해놓고 맘이 편할 수 있을까…. 난 결혼은 했지만, 마음은 주지 않아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 진정한 나의 연인은 요시오카…. 이제 아무 생각 말자. 다른 생각하지 않을 거야.

 

결혼한 사람에게 몸만 남기고 사랑하는 이에게 영혼과 사랑을…. 자신의 운명을 당당하게 선택하고 나설 수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 갈등, 죄책감, 자기부정, 사랑, 마지막 핏기없는 그녀의 입술에 도는 싸늘한 미소는 뭔가? 반전?

 

시미즈 시킹의 <깨진 반지> 여성의 각성, 페미니즘

 

자신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토대로 쓴 페미니즘 소설, 깨진 반지를 끼고 다니는 주인공,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고…. 당신에게만 들려드릴게요. 이 반지를 볼 때마다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것처럼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그에는 은인 같은 존재이기에 함부로 뺄 수도 없다. “반지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어요. 너도 나처럼 불쌍한 신세구나” 제 삶은 깨진 반지와 많이 닮았습니다. 라고, 맞선을 보라고 재촉하는 부모, 등 떠밀려 한 결혼, 남편에게는 정도 가지 않고,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여성 편력…. 왜 나만 시집을 와서 이렇게 우울하게 사는 건지…. 남편한테 나는 그런 존재밖에 되지 않은 것을 알면서 헤어지기로…. 사회를 위해서 일하기로 맘먹고 반지 알을 빼버렸다. 

사회성, 페미니즘, 이 글의 끝에 아버지는 후회한다. 꽃다운 청춘을 꺾어버렸다고…. 당시 사회 모습…. 비혼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된 지금이지만, 여전히 이런 여성의 삶이 어딘가에 있다. TV속 드라마에도, 신문지상을 크게 장식한 사건에서도, 여전히….

 

하야시 후미코의 <철 지난 국화>는 나이를 먹어가는 여성의 삶을….

 

쉰여섯,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허투루 세월만 보낸 건 아니다. 19살에 게이샤가 됐던 주인공 긴은 말한다. ‘아직 애인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인생에서 믿고 의지할 만한 건 그것뿐이야.’ 한때 연애했던 남자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 긴은 생각에 잠긴다. 아직도 생기를 잃지 않은 몸뚱이, 한때 사귀든 남자들은 전쟁이 끝난 뒤, 소식이 없다. 긴은 요정이나 술집을 차리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쉰을 넘긴 여자라는 사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녀는 회상한다. 한때 자신을 스쳐 갔던 남자들을…. 다베라는 육군소위와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와 재회한다. 외모는 여전히 서른일곱 여덟으로 보이는 긴, 자신의 돈을 노리고 찾아온 젊은 옛 애인 다베, 젊음과 물질에 대한 욕망이 충돌하고, 남자와 여자 젊다는 것과 나이 든다는 것이 무엇일까?

 

 

다무라 도시코의 <그녀의 생활> 맞벌이 부부의 세계

 

100년 전 이야기다. 맞벌이 부부의 결혼과 육아, 일에 대한 남녀의 관점 차이와 문제의식이 실려있다. 주인공 마사코, 여성은 인습의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걸 깨닫는다. 해피엔딩, 주인공의 내면 갈등은 결국 사랑으로 마무리…. 현모양처의 시대, 여전히 이런 사고는 우리 주변에 깊게 자리하고 있다. 백 년이 지난 지금…. 우리 모습은? 이를 두고 당대에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럴 수 있겠다. 맞벌이부부라는 게 당시에는 아주 드문 일?, 아니 오히려 일본사회에서 아주 드문일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백 년 전의 소설, 여전히 그들이 꿈꿔왔던 그런 세상은 아직도 오지 않은 듯하다는 느낌이 든다. 뭔가 지금 잘못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세상을 앞서나가는 여성 작가들 그들에게 보였던 그 새로운 세상의 기운이란 게 뭐였을까? 무척 궁금하다. 

컬렉션 3에서 기대를 해볼 수밖에….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발칙한그녀들#히구치이치요외6인작가의소설들#19세기말20세기초일본의여성작가콜렉션#일본문학#작가와비평#단편소설#책콩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2.03.1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 그녀들] 시대를 앞서간 일본 근대 여류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발칙한 그녀들] 시대를 앞서간 일본 근대 여류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소설집 『발칙한 그녀들』의 작가들은 일본 현대 여성작가는 아니다. 메이지유신 이후의 근대 일본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몸소 겪으며 여성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한 작가들이다. 앞서 나가는 생각으로 시대를 거슬렀던 일곱 명의 이들 여성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는 당시 일본의 시대상이나 사회 현실, 여성의 사회적 위치 등을 살필 수 있는 문헌적 자료로서
"[발칙한 그녀들] 시대를 앞서간 일본 근대 여류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소설집 『발칙한 그녀들』의 작가들은 일본 현대 여성작가는 아니다. 메이지유신 이후의 근대 일본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몸소 겪으며 여성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한 작가들이다. 앞서 나가는 생각으로 시대를 거슬렀던 일곱 명의 이들 여성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는 당시 일본의 시대상이나 사회 현실, 여성의 사회적 위치 등을 살필 수 있는 문헌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돋보이는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곱 명의 여성 작가들의 각 1편씩의 단편소설을 묶어 출판사 측에서 기획한 〈일본문학 컬렉션〉의 일환으로 출간했다. 두 번째 이야기인 『발칙한 그녀들』은 새로운 문명이 한창 유입되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발표된 작품들을 모았으며, 제목인 ‘발칙한 그녀들’은 작품을 쓴 여성 작가들 그리고 그녀들의 분신이었던 작품 속 여성 인물을 의미한다.

책의 첫 작품 「배반의 보랏빛」은 남성 중심의 사회적 배경 속에서 여성의 불륜이라는 소재를 다뤘다. 1890년 당시 일본에서는 메이지 민법이 공표되었지만 여전히 봉건제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남녀 불평등 규정이 많았고 가족 제도에서 여성의 법적 지위는 매우 낮았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불륜을 다루었다는 건 매우 파격적인 시도다. 이 작품은 저자 히구치 이치요(1872~1896)가 생전에 발표한 작품 중 유일한 미완성 단편이다. 완결을 짓지 못하고 요절하는 바람에 작품으로서는 불완전하지만 상편의 내용만으로도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다. 저자는 여성이 자신의 삶을 선택할 권리가 없는 시대에 불륜이라는 대담한 선택을 하며 세상의 인습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소설이다.

 


 

일본 최초의 페미니즘 소설인 시미즈 시킹의 소설 「깨진 반지」는 당시 여자가 결혼하지 않고 사회적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쓰였다. 그리고 합의 이혼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혼으로 인해 여성은 많은 비난과 모욕의 대상이 되고 본인한테도 후회와 분노가 남을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그런 체험을 그저 단순히 개인적인 일로 끝내지 않고 공론화하면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시미즈 시킹은 결혼하기보다 교사로 살고 싶었지만 부모의 강요로 결혼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다른 여성이 있었고 결혼한 후에도 그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결국 4년 뒤 이혼한다. 그후 여권 운동에 눈을 뜨게 된 시미즈 시킹은 〈여학잡지〉의 기자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이 소설로 문단에 등장했다. ‘그 시대 최고의 젠더적 작품’, ‘여성들의 결혼 생활을 그린 선구적인 실천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는 다무라 도시코의 「그녀의 생활」, 문명에 대한 비판 그리고 여성들도 성장해야 한다는 작가의 사상이 잘 반영된 미야모토 유리코의 「아침 바람」 등을 읽어 보면, 백여 년 전 소설 속에 그려진 여성의 삶이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녀들은 당시 여성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기하면서 여성의 자립을 주장하기도 한 것이다.

 


 

여성의 사회적 위치는 우리의 조선시대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시대임을 알 수 있는 전근대적 봉건사회의 시대나 다름없다. 일본은 1976년 '메이지유신'을 통해 국가의 근대화를 시작했으나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는 이전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의식이 사회의 주된 흐름이었던 것으로 소설 속의 인물들이 증명하고 있다. 독자는 소설 속의 인물들과 시대적 배경 설명, 또 사회 현상 등을 주목하며, 일제 강점기 시절 그들의 사회인식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소설 「여자(女)」는 당시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준다.

"여자들은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존재란 말이야. 약은 건지 모자란 건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니까. 법정 같은 데서도 이건 이래서 이렇다고 딱 잘라서 말하는 증인들 대부분은 여자거든. 남자들이라면 확실히 기억이 안 난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답할 텐데......" 여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진술을 한다고 비하 불평하는 남자 변호사의 말이 나온다. 이 작품의 저자는 미즈노 센코로 일본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려 냈다. 자연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성장한 작가의 소설답다는 생각이 든다고 일본 문단의 평이다. 누구나 무심코 할 법한 작은 거짓말을 소재로 과연 인간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얼마나 정직해질 수 있는지,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이다. 그녀는 여류 작가로 활동하는 한편 〈요미우리신문〉의 부인 기자로 활약했다.

 


 

「철 지난 국화(晩菊)」의 하야시 후미코는 25세 때 〈여인예술〉에 발표한 자전적 소설인 「방랑기」가 평판을 얻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1948년 「철 지난 국화(晩菊)」로 여류문학자상을 받았다. 중국, 파리, 런던 등을 여행하면서 기행문을 투고했으며, 중일전쟁 중 〈매일신문〉 특파원으로 현지에 가기도 했다. 책에 따르면 하야시 후미코가 막 등단했을 때 문단에서는 '가난을 파는 아마추어 소설가', '단 6개월의 파리 생활을 팔아먹는 벼락부자 소설가' 그리고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중에는 '북치고 나팔 불며 군국주의를 부추긴 어용 소설가'라며 박한 평가를 했다. 그러나 문단의 평가와는 별개로 대중은 그녀의 작품을 지지했다. 전후 일본 국민들의 정서가 드러나는 대목으로 독자는 판단한다.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한 작가가 서민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 인기를 얻으며 그녀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인기 작가가 된 후로도 집필 의뢰를 거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집필을 계속했다.

이 소설 「철 지난 국화(晩菊)」는 작가가 성숙기에 쓴 작품(1948년)으로 전후를 살아가는 여성을 그린 걸작으로 꼽힌다. 나루세 미키오 감독에 의해 1954년 영화화되었으며 1960년에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50대 중반의 은퇴한 게이샤인 주인공 긴과 부모 자식뻘만큼 나이 차이가 나는 어린 옛 애인 다베가 조우하게 되면서 둘 사이에 오가는 다양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돈을 노리고 찾아온 젊은 옛 애인과 주인공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젊음과 물질에 대한 욕망이 서로 부딪히며, 화자의 시점이 여자에서 남자로, 남자에서 여자로 교차될 때마다 긴장감이 고조된다. 남자와 여자, 젊다는 것과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일곱 명의 여성 작가의 작품이 나열되어 일본 여성 근대문학을 접하는 귀중한 기회이어서 꽤 의미 있는 독서이지만 독자에게는 문명에 대한 비판 그리고 여성들도 성장해야 한다는 사상이 잘 반영된 미야모토 유리코의 「아침 바람」이 가장 인상적이다. 그녀가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대표 주자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아침 바람」은 크게 세 가지 시점으로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부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세로운 문명과 도시화, 그에 따른 빈부 격차 등이 비교적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들판이었던 곳에 건물이 들어서고 또 비행장으로 바뀌기도 한다. 쪽방촌이 사라지고 거기에 공장이 들어선다. 도쿄에서는 집을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세상은 점점 변해가는데 서민들의 삶은 날로 궁핍해진다. 두 번째는 좌익 활동으로 형무소에서 고문을 받다 죽은 시인의 아내 오토메에 관한 이야기다. 미야모토 유리코가 1934년에 발표한 「고이와이의 일가」는 프롤레타리아 시인 곤노 다이리키 일가, 특히 그의 부인 쓰토무로, 그리고 부인 히사코를 오토메라는 이름으로 등장시킨다. 곤노 다이리키는 프롤레타리아 잡지 〈일하는 부인〉의 편집 일을 했으며, 1932년 구속되어 고문을 당하다 1935년 31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시점은 작가 미야모토 유리코를 그대로 투영한 주인공 사요의 감정이다. 미야모토 유리코의 남편은 정치가이자 문예평론가인 미야모토 겐지이다. 그는 당시 좌익활동으로 스가모의 형무소에 갇혀 있었다. 그녀는 관동대지진을 혼자 경험하면서 남편을 그리워한다. 그러다 여동생의 아기가 태어나면서 새로운 희망을 엿보기도 하지만 다시 예전의 그리움이 떠오르면서 과거의 장면과 오버랩이 된다. 그녀는 급격하게 변해 가는 세상에서 행복했던 과거의 단순한 일상을 그리워하며 울컥한다. 미야모토 유리코는 '성장'을 중요한 키워드로 잡고 글을 쓰는 작가이다. 그녀는 여성들에게 "우리의 힘든 현실을 잘 이해하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품에서 언급되는 '평범한 여자'는 이데올로기에 지쳐 잠재적인 가능성을 포기한 고독한 여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는 일본 문단의 평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0 2022.03.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 그녀들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하늘색 문고본으로 , 아니 히구치 이치요의 미완성작 <배반의 보랏빛>을 위한 연보라색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책에 실린 첫단편보다 중간께 나오는 몇몇 편이 제법 인상적이다.   일본문학 컬렉션 두 번째 기획으로 7명의 여성작가들의 소설을 9편 묶은 것이다. 모두다 19세기말 20세기 초 근현대기에 발표된 것들이고, 각 이야기에는 작품 및 작가 소개가 한두페이지씩 할애되어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하늘색 문고본으로 , 아니 히구치 이치요의 미완성작 <배반의 보랏빛>을 위한 연보라색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책에 실린 첫단편보다 중간께 나오는 몇몇 편이 제법 인상적이다.

 

일본문학 컬렉션 두 번째 기획으로 7명의 여성작가들의 소설을 9편 묶은 것이다. 모두다 19세기말 20세기 초 근현대기에 발표된 것들이고, 각 이야기에는 작품 및 작가 소개가 한두페이지씩 할애되어 있다. 

 

제목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서평 신청하면서 발칙한 그녀들 아쉬움이 크다.

책 내용은 시대를 감안해서인지 고풍스럽다. 내 머릿속 이미지가 그 시대를 이야기 속에서 그려졌다.

비교적 발칙하다면 발칙했을 이야기들이고, 그들의 철학과 가치관은 작품에도, 삶에서도 발견된다.

그렇지만 ...좀 더 무난한 제목은 없었을까...

 

단편들의 작가와 작품이 다음과 같다.

 

히구치 이치요의 배반의 보랏빛-결혼전 만난 이와 불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상대 편지를 받고 남편을 속이고 집 밖을 나서는 여자의 마음은 혼란스럽고..

 

시미즈 시킹의 깨진 반지-파경을 맞은 결혼의 모습, 일부러 깨진 알의 반지를 이후에도 끼는 이유는...

 

오카모토 가노코의 새해에는- 직장에서의 동료가 어느 순간 공격을 해왔는데, 그게 그의 고백이었다면...

 

미즈노 센코의 여자- 남편의 변호사가 어느 날 여자들은 약은건지 모자란 건지...라며 이야기 해온 어떤 여자의 사건 전말...

 

미즈노 센코의 산책- 남편의 산책 권유에 행복에 설레며 길을 나섰던 부부가 어쩌다 귀가 무렵엔 언짢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면..

 

하야시 후미코의 철 지난 국화- 여자의 나이듦은 철 지난 국화 같은가, 젊을 때 만난 남자를 나이가 들어서도 다시 만난다는 것은 여러모로 괴로운 것이니...

 

다무라 도시코의 그녀의 생활-결혼,육아, 남편과 아이..사랑...그러나 나를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다무라 도시코의 생혈-아직 못읽음

미야모코 유리코의 아침 바람-아직 못읽음

 

 

단편은 장편처럼 몰아서 읽으면 이것저것이 섞여버려 제목과 이야기를 매칭하기도, 그리고 무슨 내용인지 기억해내기가 쉽지 않다. 서평을 쓰려고 읽으면서 중간에 텀도 두었다만 그래도 김영하 책처럼 한 작가의 단편을 읽었을 때보다는 살짝 기억해내기 쉬운 정도...그 차이가 크지 않다.

단편은 적은 작품을 서로 떼어 읽는게 낫겠다 싶다.

 

 

추천 단편 :

 

미즈노 센코의 <여자>, <산책>이 소재며, 풀어내는 이야기면에서도 신선하기도 하고, 또 일상에서 경험할 법해서..아니 이미 경험하여서 운동화로 치면 접지력,  땅과의 접착성이 좋은 작품이라 여겨진다.

 

그리고 하야시 후미코의 <철 지난 국화>도 잘 쓴 소설 같다.  세세한 심리 묘사며 단단하고 야무진 문장표현이 훌륭해서 영화처럼 그려진다. 마무리도 멋지다.

 

마무라 도시코의 <그녀의 생활>도 심리묘사를 전반으로 이야기가 이뤄지는데, 좀 더 야무지게 디테일했음 어땠을까...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마무리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한다. 그 시대였더라도.

 

나머지 두 편도 읽어보겠다만,

앞으로 단편은 서평에 쫒기더라도 시간을 두고 서로가 서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내 기억력을 염두에 두며 읽어야겠다.

 

일본 책을 아주 잘 번역해 옮겨주었을 번역가들 덕분에 백년 전 무렵의 이웃나라 여성 작가들의 글을 접할 수 있었다. 이들이 더 오래 살아서 더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내놓았더라면 어땠을까 싶고,

많은 변화가 있었던 그 시기에 글쓰는 작가로서의 남다르게 살았을 그녀들에게 관심을 많이 기울인다면, 더 많은 좋은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소개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 지원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k****5 2022.03.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9세기에 일본에서 페미니즘을 외친 용기있는 여자들
"19세기에 일본에서 페미니즘을 외친 용기있는 여자들" 내용보기
구매버튼: 일본은 ‘여자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인상을 썼던 기억이 있다. 체지방이 적고, 이쁜 핫케이크를 먹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고, 반짇고리를 가지고 다니고 따위의 나열을 보면서 “지금 2022년인데?”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19세기 일본의 여성작가들이 쓴 여성주의 문학이라니! 그것도 한 작가가 아니라 여러 작가의 단편 모음집!
"19세기에 일본에서 페미니즘을 외친 용기있는 여자들" 내용보기

 

구매버튼:

일본은 ‘여자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인상을 썼던 기억이 있다. 체지방이 적고, 이쁜 핫케이크를 먹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고, 반짇고리를 가지고 다니고 따위의 나열을 보면서 “지금 2022년인데?”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19세기 일본의 여성작가들이 쓴 여성주의 문학이라니! 그것도 한 작가가 아니라 여러 작가의 단편 모음집! 당연히 관심이 갔다.

만듦새

일단 작고, 가볍고, 무선인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튼튼하고 격식 있어 보이는 양장도 좋지만 나는 커버도 없고, 가름끈도 없는 가벼운 책을 선호한다.

*

하늘색 표지가 참 이쁘다. 작가와비평의 일본문학 컬렉션 시리즈 작품이라 간결하면서도 색감으로 승부하는 느낌. 그리고 표지 왼쪽에 작은 날개가 포인트다. 처음에는 포인트 구름인가 싶어서 보니까 날개였다.
이 몸뚱이 없는 날개가 19세기 여자들의 노력처럼 느껴져서 좀 슬프면서도 좋았다.

내용

총 9개의 단편이 실려있으며 모두 19세기의 일본 여성 작가가 쓴 작품이다.
작품-작품소개-작가소개 3파트가 한 세트처럼 이어져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읽기에 친절하다고 느꼈다. 일본에 페미니즘이 시작할 당시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나는 특히나 다무라 도시코의 ‘그녀의 생활’이라는 작품을 읽으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주인공 여자는 무려 처음에

“결혼은 남자한테 영혼을 빼앗기는 거나 다름없어. 나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혼자서 살 거야. 사랑을 핑계로 결혼이라는 함정에 빠질 순 없어!”

라고 생각한다. 요즘 해도 부모님한테 등짝을 맞을 말인데 과감하게 내뱉는다. 하지만 보통 남자와는 다른, 그래도 가장 여자를 이해해 주는 축에 속하는 남자를 만나 결국 결혼한다.

처음에는 모든 게 아름답게 돌아가는 듯하나 점점 집안일은 주인공의 몫이 되고, 빛나던 예술적 재능은 서서히 고립된다. 그것이 그녀가 특히 바보라서 생긴 일도 아니고 그녀의 남편이 특별하게 나쁜 사람이어서 생긴 일도 아니다. 그냥 어쩌다가 보니 일어난 납득 가능한 일들이 모든 것을 그렇게 몰아간다.

주인공은 결혼을 후회하는 도중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임신’ 나는 그 구절을 읽으면서 탄식했는데 주인공 역시 한없이 괴로워한다. 그리고 그 후 이야기는 가장 놀라운 결말로 치닫는다. 아이를 낳으니 너무 이뻐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었다는 해피엔딩. 작품소개에서는 이 해피엔딩이 그 당시 시대에서 오는 한계라고 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기 때문에 진정한 공포로 끝맺음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아이가 커서 조금 불행해지면 또 아이를 낳고... 또 아이를 낳고... 그럴테지 나는 이 여자가 아이를 낳고 행복해진 것이 어떤 굴복으로 느껴진다. 자기 일하는 사람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진 ‘아내’가 된 것이다. 일본 공포영화 같았다.

d*******k 2022.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여성 문학의 세계
"일본 여성 문학의 세계" 내용보기
작가와 비평에서 일본 문학에 대해 책을 펴냈는데 이 책은 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발표된 작품들로 일곱 명의 여성 작가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다.  순종적인 여자로 대변되는 일본 여성들에게도 문학의 세계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었다.   오늘날 일본 지폐에도 그려져 있는 히구치 이치요. 그녀의 짧은 생애만큼이나 강렬하게 '배반의 보랏빛
"일본 여성 문학의 세계" 내용보기

작가와 비평에서 일본 문학에 대해 책을 펴냈는데 이 책은 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발표된 작품들로 일곱 명의 여성 작가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다.  순종적인 여자로 대변되는 일본 여성들에게도 문학의 세계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었다.

 

오늘날 일본 지폐에도 그려져 있는 히구치 이치요. 그녀의 짧은 생애만큼이나 강렬하게 '배반의 보랏빛'을 미완성으로 남겼다.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지만, 그 시절 원하는 결혼은 할 수 없었다.  부모의 의견에 따라 결혼했지만, 남편 몰래 옛남자를 만나는 여자. 갈등하는 마음속에서도 다시 굳게 다짐하는 마음. 생전에 결말을 맺었다면 작가는 어떤 결말을 원했을까?

 

일본 최초의 페미니즘 소설로 알려진 '깨진 반지'. 이 소설 또한 부모의 강압으로 맺어진 결혼이 남편의 바람으로 원만하지 못한 결혼 생활이 이어진다. 교사가 되고 싶었던 여자는 자신의 길을 가고 싶었지만, 부모의 봉건적인 사고로 결혼을 하는데 남편은 밖으로 나돌며, 옛 여자를 만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남편이 준 반지를 이혼하고도 끼고 다니는 여자. 자신의 결정을 잊지 않기 위해 반지의 알을 깨버린다.

 

'새해에는' 작품은 나름 반전이 있는 내용이었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남자동료가 연말보너스를 받던 그 날 다짜고짜 여자 뺨을 때리고 사직서를 내버린다.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는 여자. 도대체 왜 뺨을 때리고 사라진건지. 그 남자를 찾아 긴자 거리를 직장 동료와 헤매고 다닌다. 자꾸 회사에서는 결과가 궁금한 눈치이고, 여자는 자신의 복수와 후회, 미련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내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 미즈노 센코의 '여자', '산책'이 실려있고, 하야시 후미코의 '철 지난 국화', 다무라 도시코의 '그녀의 생활', '생혈'이 있다. 마지막으로 미야모토 유리코의 '아침 바람'이 있다.

 

아홉 작품들 중에서 나에게 기억남는 건 '철 지난 국화'였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경제관념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 씩씩한 여자의 모습. 그런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옛날 젊은 남자. 그들의 각자 다른 생각과 욕망이 스릴넘치게 그려진 것 같다. 

 

그 당시의 사회적인 모습이 담겨있는 이 소설들 속에서 나름 작가들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모습을 드러내려 했다. 가난을 이기기 위해 소설을 쓴 작가들도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토대로 활발히 활동한 작가도 있었다. 어느 시기든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아보인다. 그러나 그 시기 어떤 형태로든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지녔던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일본 문학소설을 읽어보면 그 시대 여성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날까지도 일본 여성하면 남성의존적인, 순종적인 모습이 그려져서 이같은 모습이 남성적인 시각에서 좋은건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제 읽은 리베카 솔닛의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에서 외치던 남성 중심의 사고 방식이 생각났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r 2022.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그녀들
"발칙한그녀들" 내용보기
발칙한 그녀들이라는 작품이라는 작품을 읽고 난 후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뭔가 무직하면서도 여성에 대한 페미니즘과 일본의 근대적인 산업화 성장해나가는 일본의 역사 그리고 그 계기로 의무적으로 남성 중심 의사회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그로인하여 여성들은 이시대에 고생을 한 것을 직설적으로 글을 집필한 모습을보면서 분노와 억울함이 가시지않는방면
"발칙한그녀들" 내용보기
발칙한 그녀들이라는 작품이라는 작품을 읽고 난 후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뭔가 무직하면서도 여성에 대한 페미니즘과 일본의 근대적인 산업화 성장해나가는 일본의 역사 그리고 그 계기로 의무적으로 남성 중심 의사회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그로인하여 여성들은 이시대에 고생을 한 것을 직설적으로 글을 집필한 모습을보면서 분노와 억울함이 가시지않는방면 ,읽는내 7명 아닌 7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 사실 실제로 작가들이 경험것을토대로하여 집필

하여 공감되기도하였지만, 왠지 지금우리가 생각하고있는 여성의 삶을돌이켜보면 100년전과 다르바없이 크개다르지않다고생각이든다.

?

국내 에서 유명하진 않는 여성저자들의 작품들 읽고난후 여성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기하면 서 여성의자립을주장하는 것을보며 , 이작품을 읽기 잘했다는 내심 뿌듯하였고, 주위에 있는 지인들에게 추천하고싶었다. 또하나의 장점은 정말 부담감없이 시간있을때 마다한편씩 읽은면좋을것같고 , 작가들이 독자의입장에서 또다른독자들에게 본인들이 전달하고자 의도를 최대한 가식적이지않고 직설적으로 잘표현하였다는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었다.

?

끝으로 개인적으로 조만간 결혼하여 싸우게 된다면 이 작품의 등장하는 여성들의 사연 들을 한편씩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7편의 작품들이 다 재미있고 매력이 있어지만 그중 인상 깊게 읽은 작품은 7편 작품 중 첫 스타를 시작한 작품인 배반의 보랏빛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등장한 여성 은 어릴 적부터 온갖 고생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면서 남편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면서 그로 인해 죄책감을 크게 느끼게 되면서 그녀는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면서 당당하게 본인의 길을 당당하게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의 남편에게 욕을 도 많이 하기도 하였지만, 그녀 당돌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통쾌하고 속이 후련해지는 낌이 들어서 이 작품이 공감도 되면서, 재미있기도 하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받았지만 본인의주관적인 인견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6 2022.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 그녀들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시대를 거스른다는 생각은 전통에 대한 거스름이자 저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역사를 통해 보면 시대의 변화를 거스른 시람들이 어떤 의미를 전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지만 그들이 살았을 당시의 현실에서 그들의 삶은 거센 불평등과 자시들의 삶을 옥죄는 일로 귀결되었을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역사는 그런 시대의 변화를 오롯이 담아 놓고 있지만 우리는 현재의 삶에 치우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시대를 거스른다는 생각은 전통에 대한 거스름이자 저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역사를 통해 보면 시대의 변화를 거스른 시람들이 어떤 의미를 전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지만 그들이 살았을 당시의 현실에서 그들의 삶은 거센 불평등과 자시들의 삶을 옥죄는 일로 귀결되었을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역사는 그런 시대의 변화를 오롯이 담아 놓고 있지만 우리는 현재의 삶에 치우쳐 과거의 그런 저항과 삶에 대한 투쟁으로의 지난 시대의 사람들에 대한 삶의 이해를 잊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인간의 삶이기에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는 우리의 노력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갖지만 과거 인간의 노력과 시대의 변화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저항적 투쟁성을 통해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의 미래를 꿈꾸어 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과거시대 여류 문인들이 쓴 작품을 통해 시대를 거스른다는 의미와 그들 삶의 투쟁적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발칙한 그녀들" 은 지금껏 인간의 삶이 형성되어 온 역사를 남성의 시각으로 본다면 아마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여성의 시각으로 본다면 억압과 착취와 불평등의 역사로 인식할 수 있으며 그들 자신의 삶을 위해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스스로 변화의 선두에 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여성의 삶을 여류인사들의 작품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지금이나 과거나 남성들의 시각에서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의존이 아닌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모습을 발칙하다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무척이나 농후하다.
말은 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실상 평등이라 쓰고 억압이나 착취라 읽어야 하는 남성들의 마음의 진솔한 표현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11인의 여류 문인의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여성 자신의 삶과 자기 자신의 삶을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 격상시키고자 하는 모습은 시대가 언제건 지속되는 진실에 가깝다고 본다.

오늘 우리의 삶이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으로 빚어질 수 있음은 과거의 영화가 아닌 진실된 역사에 기반하는 사실이다.
여성들의 삶 또한 마찬가지로 그러한 삶이 되어야 마땅하다.
페미니즘적 시선으로 본다면 페미니즘이 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투쟁이나 역사로 본다면 투쟁기 또는 휴머니즘에 대한 소원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내용들을 담아 독자들의 여성에 대한 의식을, 여성의 삶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기회를 접해보길 권해본다.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n********1 2022.03.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 그녀들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그녀들은 얼마나 발칙한가 내가 이 책을 읽기 전 했던 생각이다. 100여년 전의 여성작가들의 생각이 이렇게 진보적인거에 한번 놀라고 이 소설이 지금의 우리 여성들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거에 한번 더 놀랐다. 시대상황과 옷 이런게 다를 뿐 지금도 나올법한 이야기이다. 그때가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 시대였을텐데 저런 생각으로 행동하셨던 여성들이 있었다는것에 감사하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그녀들은 얼마나 발칙한가

내가 이 책을 읽기 전 했던 생각이다.

100여년 전의 여성작가들의 생각이 이렇게 진보적인거에 한번 놀라고

이 소설이 지금의 우리 여성들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거에 한번 더 놀랐다.

시대상황과 옷 이런게 다를 뿐 지금도 나올법한 이야기이다.

그때가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 시대였을텐데 저런 생각으로 행동하셨던 여성들이 있었다는것에 감사하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있는건 아닐까?

단편소설 한편과 작품소개, 작가소개로 9편이 이어지는데 이웃나라 일본작가이니 더 생소하고 읽기 전부터 궁금증이 생겼다. 사실 한국작가일지라도 마찬가지였을꺼 같다.

<배반의 보랏빛>

짧지만 강렬했다.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탁월했다. 꼭 내가 주인공이 되어 그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았다. 마지막 장면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한 멋진 단펀이었다.

<깨진 반지>

아버지의 강요로 하게 된 결혼이 이혼으로 이어져 깨진 반지를 끼고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마지막 장면이 계속 남았다. 결혼을 강요하던 아버지가 지금은 오히려 칭찬과 격려를 아까지 않아 기쁘다. 하지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반지를 사준 사람이 이 깨진 반지를 원해의 모습으로 되돌려주는것 뿐이요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주인공은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서로 사랑하는 걸 꿈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새해에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다. 어처구니 없이 빰을 맞고 때린 그 남자를 찾아다니고 찾아서 복수하지만 또 편지를 받고는 다른 생각이 드는 여자 주인공. 복수에 남자를 찾아다니면서도 자기가 여자답지 못한건 아닌가 걱정하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다. 그리고 그 남자의 행동이 주인공 여자를 짝사랑해서 생긴 일이란거에 남자에 대해 달리 생각하게 되는 주인공도 말이다. 꼭 어렸을 때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남자아이같다. 서로가

<여자>

여자의 건망증 때문에 일어난 일을 성별의 문제로 치부해버리는 내용이다. 이건 성별을 뛰어넘어 그저 한 인간의 건망증과 거짓말로 이야기해야하는 문제를 여자들이 할법한 일로 평가하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산책>

오랜만에 부부가 밤산책을 나가는데 부인은 자기가 점점 초라해지고 남편은 그런 부인에게 센스없는 말을 던져 한없이 행복하게 나왔던 밤산책이 엉망이 되어버림

남편들의 센스는 어쩜 저렇까요? 센스를 살 수도 없고

<철 지난 국화>

주인공 여자의 모습이 꼭 여자연예인의 삶 같다. 하지만 늙어감을 잡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허황된 모습이라고 보기엔 현재의 우리와 너무 닮아있다. 나또한

<그녀의 생활>

지금 나의 모습과 동일시하면서 읽어나간거 같다. 자기에게 충실했던 삶에서 결혼을 하고 남편을 위해 집안일을 하는 삶으로 옮겨가며 나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를 낳고 달라진 본인을 마주하는 모습. 그 힘듦 속에서도 자기의 꿈을 찾아 이루는 모습이 지금의 맞벌이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반성하고 나 또한 잘 해낼 수 있을꺼란 희망이 생겼다.

<생혈>

하룻밤을 지내고 나온 남녀의 하루를 여자의 시선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여자는 모든 걸 다 잃은 거 같고 남자는 그저 아무일 없는 하루는 보내는거 같아 맘이 아프다.

100여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이런 생각이 바뀌지 않으니 말이다.

<아침바람>

이 글은 읽고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작품소개를 읽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사실 한번 더 읽어보았지만 작품소개의 내용이란걸 알수가 없었다. 읽는 내내 "왜?"란 말이 계속 나왔다. 세 여자친구들의 이야기인거는 알겠으나 나머지는 모르겠다.

100여 년전의 여성작가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지금과 다르지 않은 고민과 생각과 역할에 놀라웠고 신기했다. 예전에 일부의 지식인들의 생각이었다면 현재는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되었지만...... 아직도 저런 생각이 지속되어 오고 있으니 시대는 변해도 그 시대안에서의 고민은 변하지 않는거 같다

- YES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9 2022.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칙한 그녀들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시대를 앞서 간다는 것은 축복이자 동시에 저주다. 새로움에 대한 열망은 채워지지만 그에 따라 겪어야 하는 역풍은 거세고 시선은 차갑다. 그래서인지 선각자들의 삶은 늘 우울하고 힘겨웠으며 녹녹하지 않았다. 이 책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존의 근대화 시대를 살았던 여서우작가들의 단편을 모아 놓은 책이다.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라야 하며, 여성의 순종이 당연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시대를 앞서 간다는 것은 축복이자 동시에 저주다. 새로움에 대한 열망은 채워지지만

그에 따라 겪어야 하는 역풍은 거세고 시선은 차갑다. 그래서인지 선각자들의 삶은

늘 우울하고 힘겨웠으며 녹녹하지 않았다.

이 책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존의 근대화 시대를 살았던 여서우작가들의 단편을 모아

놓은 책이다.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라야 하며, 여성의 순종이 당연하게 강요되는

보수사회의 전형인 일본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써내려간 그녀들이 도전이

아름답다. 읽는 내내 그들의 도발(?) 혹은 시도가 낯설지 않음은 그 시절 그들이 겪어야

했을 '냉소'의 변주곡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이 등장한다. 막상 결혼을 했는데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음을 알게 된 여인, 이와 반대로 부모의 권유로 결혼을 했지만 사랑하는 사럼이 따로

있는 여인, 결혼이 전부가 아니고 자신의 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나 결국 결혼 후

어이를 낳고 스스로에게 합리화라는 명분을 제공하는 여인, 젊었을 때 인기가 좋은

게이샤 였던 자신을 돈을 빌리기 위해 다시 찾아온 옛 애인에 대한 배신감과 환멸로

살해 욕구를 품는 여인, 전철에서 우연히 본 여인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차갑게 식어 버린

여인등 실제 지금 우리의 현실 속이라 해도 무방할 사연들의 여인들이 등장한다.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고 단단하다. 여류 작가들의 펜을 통해 드러나는 생각들은 분명한데

여전히 전통성에 얽매이고 현실 앞에 부단히 저항은 하는데 여전히 소극적이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던 그 시절 틀을 깨고 자신의 소리를 낸다는 것 만으로 이 책은 충분히

'발칙하다'. 이러한 발칙함이 조금이러도 정말 조금이라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며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든다. 그런면에서 일곱명의 여성 작가들의 이 무모함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이달의 사락 a*****y 2022.03.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대를 거슬렀던 일본 여성 작가들이 그려낸 《발칙한 그녀들》
"시대를 거슬렀던 일본 여성 작가들이 그려낸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한국 못지않게 가부장적인 사회를 꼽는다면 일본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의 경우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라야 하고 여성의 순종이 강조되는 보수적인 사회이다. 한국 또한 여성의 위치가 많이 달라졌다지만 여전히 가부장적인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일본 또한 마찬가지이다. 근대의 일본은 더 할 나위 없어 여성의 순종이 미덕으로 여겨졌다. 그 당시에 여성의 불륜도 사회
"시대를 거슬렀던 일본 여성 작가들이 그려낸 《발칙한 그녀들》" 내용보기

 

한국 못지않게 가부장적인 사회를 꼽는다면 일본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의 경우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라야 하고 여성의 순종이 강조되는 보수적인 사회이다. 한국 또한 여성의 위치가 많이 달라졌다지만 여전히 가부장적인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일본 또한 마찬가지이다. 근대의 일본은 더 할 나위 없어 여성의 순종이 미덕으로 여겨졌다. 그 당시에 여성의 불륜도 사회적 지위도 꿈꿀 수 없었다. 생각 없이 따를 의무만 강조되던 시기, 여성의 삶을 고민했던 근대 시기의 일본 여성작가들이 글로서 반란을 꿈꾼다. 바로 《발칙한 그녀들》이다.

《발칙한 그녀들》에는 9편의 단편소설과 각 작품 해설과 작가 소개가 수록되어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전쟁의 조짐이 보이거나 때로는 전쟁 중 변화의 움직임이 한참이던 근대의 시기를 주로 담고 있는 이 작품들은 여러 여성들의 삶을 담고 있다.

다정한 남편이 있지만 결혼 전 연인과 몰래 만나는 리쓰, 부모님에게 떠밀려 강제 결혼했으나 뒤늦게 페미니즘을 알게 되고 결혼 반지의 알을 깨버린 여성 '나', 여성의 삶을 존중해주는 남편을 만났지만 끝내 아내와 엄마라는 벽에 부딪히는 닛토 등 다양한 여성들이 소개된다.

소설 속 여성들에게는 다양한 배경이 있다. 부유한 여성도 있고 생활고로 남편과 힘들게 생활해야 하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아내의 뜻을 적극 지지해주는 남편도 있다. 이들의 배경은 다르지만 동일한 건, 그 당시 여성들에게 결혼은 선택의 자유가 없었다는 점이다. 부모에 의해 정해지고 여성의 생각은 열외되었다는 점. 이혼마저 쉽지 않았고 꾹 참고 살아야만 했던 그 당시 소설 속에서 보여지는 불륜과 깨진 반지를 끼고 다니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였다. 무엇보다 이 소설들의 발칙한 행위에는 작가들의 경험이 녹아 있어 단지 소설 속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근대 시절에도 여성의 자유를 꿈꾸는 여성작가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9편의 단편 중 하나를 꼽는다면 <그녀의 생활>을 꼽을 수 있다. 결혼한 여성들의 삶이 불행해 보여 결코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던 마사코가 운명의 남자 닛타를 만나 결국 결혼하게 되고 자신의 작품 활동과 결혼생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발버둥치지만 조금씩 조금씩 가사와 엄마라는 벽에 부딪히며 마사코의 꿈이 좌절되어가는 장면이 실감나게 그려진다. 아내 마사코를 적극 지지해주겠다고 하지만 정작 마사코의 희생에 편안함을 느끼는 남편 닛타의 이기심, 마사코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주저앉는 모습이 지금 현대 사회까지 계속되는 듯해 더욱 안타깝게 한다.

누군가는 이 소설들의 인물의 행동이 전혀 발칙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당시 틀을 깬다는 게 가문의 수치로 여겨졌던 그 당시 깨어 있는 여성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작품들의 여성의 삶을 통해 말해주고 있다. 또한 지금의 여성의 삶이 과연 그 때보다 더 나아졌는가라는 진지한 물음 앞에 직면하게 한다. 어쩌면 그 당시 작가들이 그 떄 당시 꿈꾸지 못했던 여성들의 삶을 꿈꾸는 발칙한 생각을 하고 글을 써나갔기 때문에 여성들의 삶은 느리지만 한 발자국씩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우리에게 안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발칙한 그녀들을 생각하고 꿈꿀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해주는 소설집이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22.03.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