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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즘 이슈되는 군 관련 이야기를 주제 별로 나누어 다루었는데, 그 목차만 잠깐 읽어 보아도 과연 현직에 있는 오랜 경력의 장교가 자칫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들을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풀어내었을지 흥미를 유발하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 속에서의 군대이야기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들리던 군대에 대한 시선들을 그저 얕은 경험에 기대어서 군대를 바라보고 비판하는 것이 아닌, 저자가 오랜 세월동안 직접 경험한 군대 경험담을 토대로 통찰력 있게 본질을 꿰뚫어 보려 한 저자의 시선이 공감대를 일으킨다. 앞으로 우리나라 군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를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읽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