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9%
  • 리뷰 총점8 9%
  • 리뷰 총점6 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9)

리뷰 총점 종이책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팍스2는 전쟁 후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이지만, 결코 무겁거나 암울하지는 않다. 각 자 품고 있는 아픔과 상처, 이별을 겪었지만, 남아 있는 이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한다. 그 중심에 있는 피터와 팍스.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 속에 사는 피터(사람)와 팍스(여우)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전 편을 읽지 않아도 별 무리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는데 중간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팍스2는 전쟁 후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이지만, 결코 무겁거나 암울하지는 않다. 각 자 품고 있는 아픔과 상처, 이별을 겪었지만, 남아 있는 이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한다. 그 중심에 있는 피터와 팍스.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 속에 사는 피터(사람)와 팍스(여우)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전 편을 읽지 않아도 별 무리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는데 중간 중간 등장하는 상황 설명 덕분이었다. 전쟁으로 아빠를 잃고, 볼라 아줌마와 오두막에서 함께 생활하지만 그 곳에 마음을 두지 못하는 피터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상처와 고통 속에 지내지만, 나홀로 계획을 세운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단체인 워터 워리어에 지원해 자신이 살았던 옛 집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엔 피터 혼자가 가는 것이 아니었다. 부모님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빠의 유골을 배낭에 챙겼고, 엄마의 묘지로 가는 것까지 피터의 계획 안에 있었다. 워터 워리어 선발대에 합류해 지체 없이 옛집으로 향하게 되고, 함께 한 제이드와 새뮤얼에게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내보이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던 중 옛 집 근처에서 죽은 줄 알았던 팍스와 재회하면서, 그동안 무겁게 짓누르던 마음의 상처를 마주하며, 다독일 기회를 얻게 된다.

데저티드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팍스와 브리스틀 사이에 새끼 여우들이 태어났고, 전쟁 후 새로운 가족들이 생겼다. 숲에서 나는 불 냄새를 맡은 팍스는 정찰을 위해 무리에서 벗어나는데, 어느 새 새끼 한 마리가 팍스를 따라와 있었고, 둘은 어쩔 수 없는 동행길에 오른다. 그러던 중 어린 새끼는 오염된 물을 마시고, 시름시름 병들어 갔다. 아픈 새끼를 데리고 무리로 돌아가고 싶은 팍스 앞에 피터가 나타났다! 버림 받았지만, 다시 만난 피터가 여전히 반갑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팍스.

인간과 동물의 우정 이야기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팍스는 그러한 우정을 뛰어 넘는 더 깊이있는 화두를 던져주었다. 인간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자연 파괴되고 병들었다. 물은 오염됐고, 그 물을 마신 동물들은 죽거나 병들어갔다. 숲에 사는 동물들은 집(보금자리)과 동료,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인간 또한 마찬가지였다. 전쟁은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모든 것들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가고, 아픈 흔적들을 남긴다. 어느 이유에서든 절대 일어나면 안 되는 비극..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 보기에 좋은 책을 만났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m*******5 2022.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팍스1을 읽지 못해서 팍스2를 읽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표지도 여우가 여우새끼를 바라보는 따뜻한 느낌이었고~ 왠지 읽기 전부터 감동적인 이야기일 것 같았어요. 읽고나니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느낌^^     "인간을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팍스1을 읽지 못해서 팍스2를 읽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표지도 여우가 여우새끼를 바라보는 따뜻한 느낌이었고~ 왠지 읽기 전부터 감동적인 이야기일 것 같았어요. 읽고나니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느낌^^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전쟁으로 인해 오염된 자연에서 죽어가는 동물과 소중한 것을 모두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소년이 우정을 통해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 <팍스2 : 집으로 가는 길>...♡

피터는 전쟁으로 아빠를 잃고, 팍스를 자기의 손으로 버리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요~ 전쟁으로 인한 상실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참 짠하면서도 대단해 보였어요. 전쟁으로 인해 오염된 강물을 정화시키는 워터 워리어에 합류해 힘을 보태는 피터- 제이드와 사무엘을 만나고 그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요.

팍스(라틴어로 평화 PAX)가 그냥 여우가 아니라 여우 이름이더라고요^^ FOX인줄 알았는데..ㅎㅎ암컷 여우 브리스틀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팍스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여정을 이어나가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은 똑같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전쟁은..그 어떤 전쟁이든- 인간이나 동물 모두에게 고통만을 남기는 정말 없어져야 할 (그런데 현재에도 어느 곳에서는 진행중인ㅠㅠ) 그런 악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전쟁으로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 그리고 환경문제까지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예요.

 


 

"소년이 나를 해칠까 봐 두려워한 적은 한 번도 없어. 내가 그 소년을 퍽 좋아하고 난 다음부터는 종종 난 소년이 아플까 봐, 소년이 나를 돌봐주지 않을까 봐 두려웠지."

인간과 동물과의 우정과 사랑. 거기서 참 마음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도 강아지 비숑 솜이를 키우는데..때로는 사람보다 동물이 더 나음을 느낀답니다^^ 변치않는 동물의 무한대적인 복종(?)과 사랑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훈민정음이 조금 더 커서 팍스2를 읽으며 가슴 몽글몽글해질 그날을 기대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팍스2, #집으로가는길, #아르테, #사라페니패커, #존클라센, #김선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c******a 2022.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팍스2
"팍스2" 내용보기
피터는 모든 걸 잃었다.  엄마, 아빠, 팍스. 자신이 아끼던 것 모두를.  하지만 모든 걸 잃었다는 건 잃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열세 살이다. 삶이 또다시 피터를 아프게 할 수는 없다.     '뉴욕타임스 2016년 최고의 책'이자 '아마존 2016년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된 <팍스1>에 이어 드디어 <팍스2>가 출간됐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팍스2" 내용보기


 

 

피터는 모든 걸 잃었다. 

엄마, 아빠, 팍스.

자신이 아끼던 것 모두를. 

하지만 모든 걸 잃었다는 건 잃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열세 살이다.

삶이 또다시 피터를 아프게 할 수는 없다.

 

 

'뉴욕타임스 2016년 최고의 책'이자 '아마존 2016년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된 <팍스1>에 이어 드디어 <팍스2>가 출간됐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전쟁으로 인해 아빠와 떨어지게 되면서 키우던 여우 팍스도 포기하게 된다. 아빠는 전쟁에서 돌아가시고 마음을 나누던 팍스를 그리워하며 전쟁으로 오염된 강물을 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워터 워리어'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야생에서 가정을 꾸린 팍스는 우연히 피터와 재회하게 된다.

 

 

소년과 여우의 시점이 번갈아 전개되며 내면의 성장을 보여주게 되는데, 단순히 둘의 우정을 넘어 전쟁,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한쪽에서는 평화를 앞세운 올림픽이 열리고 있지만 '공정함'은 보이지 않고, 다른 한편에서는 전쟁이 코앞으로 다가온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실의 위협과 고통, 전쟁으로 가장 먼저 희생되는 약자인 어린이와 동물, 자연을 상징하는 팍스(PAX)는 라틴어로 '평화'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소설이 아닐까 싶다.

 

 

 

 

YES마니아 : 골드 y******2 2022.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쟁병에 걸린 사람들,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하는 동화
"전쟁병에 걸린 사람들,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하는 동화" 내용보기
[팍스2, 집으로가는 길], 사라페니패커 지음, 존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작년 말부터 예기치 않던 택배 파업으로 다소 늦게 받은 책이, 이리 시기 적절할 줄 이야. 2월말부터 떠돌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운은 3월부턴 실제가 되었고, 그들의 평온한 날들은 하루아침에 지옥이 되었다. 팍스와 피터 또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그들은 정말 소중한 많은 것을 잃은 채 이야
"전쟁병에 걸린 사람들,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하는 동화" 내용보기

[팍스2, 집으로가는 길], 사라페니패커 지음, 존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작년 말부터 예기치 않던 택배 파업으로 다소 늦게 받은 책이, 이리 시기 적절할 줄 이야.
2월말부터 떠돌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운은 3월부턴 실제가 되었고,
그들의 평온한 날들은 하루아침에 지옥이 되었다.

팍스와 피터 또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그들은 정말 소중한 많은 것을 잃은 채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남아있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 이라 팍스는 불렀다.

그 모습이 정말 현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정말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이다. 끊임없이 남의 것을 뺏거나 탐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게 인간이 아닐까싶다. 인간의 모든 역사는 전쟁이니까.
전쟁과 환경이라는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는 주제들을 동화지만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정말 많은 것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p. 261
-그 인간을 믿어?
-난 내 소년을 믿어

p. 262
팍스와 브리스틀은 슬픔의 울음소리를 냈다. 수컷 새끼들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지만 목구멍 속에서 그 외침이 터져나왔다. 여우 다섯마리가 함께 몸을 맞댄 채 서서 울부짖었다. 그 외침은 이들이 느끼는 부재, 그리고 이세상의 모든 상실을 노래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기쁨을 노래했다.





#팍스 #팍스2집으로가는길 #사라페니패커 #존클라센 #칼데콧 #칼데콧상 #동화 #우화 #고학년추천도서 #어린왕자 #어린이문학 #청소년문학 #책추천 #환경 #제로웨이스트 #동화추천 #그림책추천 #제로웨이스트 #동화추천 #그림책추천 #칼데콧수상작 #책스타그림 #북스타그램 #전쟁반대 #우크라이나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진솔한 리뷰입니다



 

y*****j 2022.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두번째 '어린왕자'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나의 두번째 '어린왕자'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봄햇살 따스함을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감동 가득한 책'팍스 2ㅡ집으로 가는 길'을 읽었습니다.아니 듣기도하고 보기도 한 것 같습니다.책을 읽는 내내 여우 팍스와 그의 새끼여우, 그리고 피터까지 눈에 보이듯 선했으며, 주고받는 대화들은 마치 내 옆에서 서로 얘기하듯 했기 때문입니다.동화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란 뜻이라고 하지요.그래서 글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오감으로
"나의 두번째 '어린왕자'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봄햇살 따스함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감동 가득한 책
'팍스 2ㅡ집으로 가는 길'을 읽었습니다.

아니 듣기도하고 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우 팍스와 그의 새끼여우, 그리고 피터까지 눈에 보이듯 선했으며, 주고받는 대화들은 마치 내 옆에서 서로 얘기하듯 했기 때문입니다.

동화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란 뜻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글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오감으로 받아들이고
가슴으로 간직하고 담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저에겐 두 번째 《어린왕자》이기도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거장 두 사람이
글과 그림으로 만나
또 하나의 명작을 만들었네요

존 클라센 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그림작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전작 <팍스>를
읽지 않아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팍스2는 또다른 독립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저도 읽지 않았지만,
충분히 가슴벅차게 감동했습니다.

<팍스2--집으로 가는 길>은

-- <어린왕자>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었던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지다보면
전쟁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 점점 매말라가는 감수성을~
가슴아픈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평화에 대하여~
생명의 존귀함에 대하여~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이 책 한 권을 권하는 일일 겁니다.

아이들은 물론, 우리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고 평범한 여우와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 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소년의 강렬한 우정

그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통해
무덤덤하게 하루하루를 반복하던 우리의 일상을 촉촉히 적셔줄
봄비같은 감동에 행복해지는 시간 꼭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






a****2 2022.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저릿한 마음
"저릿한 마음" 내용보기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고요함 안에서도마음이 저릿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다.찾아보니 어린 학생들에게 추천 도서로도꽤나 유명 하다.죄책감으로 힘들어 하는 피터 , 상처입은 피터.그 마음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그리고 동물또한 인간을 보살필줄 안다는 것을느낀 책이기도 하다. 잔잔한 호수에 작은 조약돌을 던져 일렁이는 것처럼 마음이 동요한다.요즘 차분히 읽어보며 인간의
"저릿한 마음" 내용보기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고요함 안에서도
마음이 저릿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다.
찾아보니 어린 학생들에게 추천 도서로도
꽤나 유명 하다.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는 피터 , 상처입은 피터.
그 마음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리고 동물또한 인간을 보살필줄 안다는 것을
느낀 책이기도 하다.
잔잔한 호수에 작은 조약돌을 던져
일렁이는 것처럼 마음이 동요한다.
요즘 차분히 읽어보며 인간의 삶에 대해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y******o 2022.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팍스2
"[서평] 팍스2" 내용보기
“저는 여기 있는 그 어떤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191쪽, 팍스2    피터는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그 빈틈을 메워주었던 팍스마저 떠나 보냈기 때문이다. 연속된 상실감은 방어 기제를 만들었다. 진심으로 피터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과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하는 이들조차 경계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어 기제를 없앨 수 있는
"[서평] 팍스2" 내용보기

 

저는 여기 있는 어떤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191, 팍스2

 

 피터는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빈틈을 메워주었던 팍스마저 떠나 보냈기 때문이다. 연속된 상실감은 방어 기제를 만들었다. 진심으로 피터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과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하는 이들조차 경계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어 기제를 없앨 있는 방법은 결국 사랑뿐이었다. 생채기 어린 피터에게 존중과 사랑으로 다가가는 볼라 아주머니는 차츰 피터의 경계심을 허물기 시작한다. 과거는 뒤로 하고 현재와 마주하며 주위를 둘러싼 가족과 친구의 존재를 인식한다. 감사와 믿음, 사랑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되찾는다. 그렇게 피터는 성장했다.

 

 

 

 

 

 

 

 

 

 

* 글은 아르테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i********0 2022.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역사가 쓰여진 이래,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기간은 단 20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역사학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은 각자의 이기심으로 평화를 깨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곧 지옥으로 변하고 모든 것은 자리를 잃은채다. 이 동화는 인간이 벌인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흐트러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역사가 쓰여진 이래,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기간은 단 20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역사학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은 각자의 이기심으로 평화를 깨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곧 지옥으로 변하고 모든 것은 자리를 잃은채다.


이 동화는 인간이 벌인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흐트러진 세계를 보여준다. 오염된 강과 흙, 그것으로 인해 동물들은 병을 얻고, 인간 또한 거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어린 아이는 홀로인채고,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지 않다. 이 동화의 주인공은 여우인 팍스(PAX), 라틴어로 평화라는 뜻의 이름은 그 이름만으로 모든 것을 대변해주는 듯 하다.


“ 내가 소년을 부르면 소년이 왔어. 난 소년을 믿을 수 있었어. 그 애는 나의 어미이자 아비였고, 나중에는 친구가 되어주었지“


팍스를 5년간 키웠던 인간 아이 피터와 헤어지고, 다시 그를 만나게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담은 이 동화는 전쟁의 참혹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우리 자신을 좀먹는지도 말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진 지금, 이 동화의 스토리가 더욱 우리 가슴 깊이 박히는 것은 나만은 아닐 것이다. 그저 무기가 남아서, 자원을 얻으려고,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벌이는 참극이 하루 빨리 끝나길 바랄 뿐이다.



#도서협찬 #팍스2 #집으로가는길 #팍스 #사라페니패커 #존클라센 #김선희옮김 #아르테 #칼데콧 #칼데콧상 #칼데콧수상작#고학년추천도서 #어린왕자 #어린이문학 #청소년문학 #책추천 #환경 #제로웨이스트 #동화추천 #그림책추천



g****i 202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오랫만에 읽는 것 같은 동화책. “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 “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러워져. “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 >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 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피터’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여우 ‘팍스’ 팍스와 피터가 헤어진 지 1년 후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오랫만에 읽는 것 같은 동화책.

“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
“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러워져. “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 >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 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피터’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여우 ‘팍스’

팍스와 피터가 헤어진 지 1년 후 이야기를 담은 팍스2 집으로 가는 길은 전쟁 후 오염된 자연 속에서 죽어가는 동물들과 모든걸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소년의 우정, 희망을 담은 책이다.

새끼여우였던 팍스를 키웠던 피터.
어쩔수없이 팍스를 버려야만 했던 피터는 죄책감에 살아가다가 우연히 가정을 이룬 팍스를 마주치게 된다. 그 재회의 순간이 정말 감동감동.

“ 내가 소년을 부르면 소년이 왔어. 난 소년을 믿을 수 있었어. 그 애는 나의 어미이자 아비였고, 나중에는 친구가 되어주었지 “ 

전쟁으로 참혹하게 망가진 자연 속에서 동물들은 병들어간다.
전쟁으로 주인공 피터는 아버지를 잃는다.

집을 떠났던 팍스는 아픈 새끼 여우와 함께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주인공 피터는 아버지 죽음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소년과 여우의 감동적인 우정이야기를 읽어보고 싶다면 팍스2집으로가는길 꼭 읽어보시기를!

v*****2 202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검은 빛의 어두운 하늘과 여러 그루의 나무가 있는 숲과  그 사이로 흐르는 강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나란히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의 여우  두 마리가 그려져 있는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책 제목인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과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내용보기

 

검은 빛의 어두운 하늘과

여러 그루의 나무가 있는 숲과 

그 사이로 흐르는 강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나란히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의 여우 

두 마리가 그려져 있는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책 제목인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피터.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팍스. 

슬픔 가득한 여정 끝에 만난 기적 같은 이야기' 라고 

적힌 것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함을 가지고 읽었고,

 

책을 다 읽은 후에 위에서 말한 것들이

저자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메시지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1권에서는 열두 살 소년 피터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미를 잃고 

길가에 버려졌던 아기 여우 팍스를 데려와 

5년 동안 정성껏 키우지만 전쟁이 일어나자 

피터의 아버지는 팍스를 공장 근처 야생 숲에 놓아 주게되고,

 

피터는 500킬로미터나 떨어진 할아버지 집에 맡겨지지만

여우 팍스는 피터가 다시 되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팍스가 그리웠던 피터는 팍스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지만 숲을 헤매다 다리가 부러진 피터는 숲 속 

볼라 아주머니 집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머물게 되고, 

방황하던 팍스는 암컷 여우 브리스틀과 동생 런트를 

만나 야생 생활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권에서는 팍스와 헤어진 채 볼라

아줌마 농장에서 1년동안 살아가고

있는 피터는 자신의 예전 집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하고 그 전에

워터 워리어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전쟁으로 오염된 강물을 정화하게 되고,

 

브리스틀과 가정을 이룬 팍스는 자신들

근처로 인간들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나게 되고

 

그러던 중 자신들을 따라온 새끼 여우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시름시름 아프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오염된 강에서 정화작업을 하던 

피터와 근처에서 피터의 냄새를 맡게 된 팍스는

냄새를 따라가게 되고 마침내 1년 전 팍스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놓아주었던 공장 

근처에서 감격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여우 팍스의 시선과 피터의 시선이 교차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설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느낌, 배경 등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 있고, 각 인물들이 나타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의 전개와 각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변화와 행동이 이어지면서 다음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동물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감정 뿐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오염되어 

버린 환경 문제의 심각성 또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g*****9 202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