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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는 우주비행사가 꿈이에요. 우주에 가기 전에 사막과 바닷속 모험을 하려는 계획을 친구 토리에게 말해요. 그 이야기를 듣던 마코는 피요가 우주비행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피요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마코의 설명에 피요는 오히려 화를 냈어요. 마코는 그저 도와주고 싶었을 뿐인데 피요가 화를 내서 당황했어요.
우리 모두 이런 경험이 있었을 것 같아요. 나의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져서 상대가 감정이 상해 곤란했던 경험이요.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야'는 이런 상황 속에서 도움을 주려고 한 아이와 오해를 한 아이의 감정 모두를 보여줘요. 어떻게 하면 오해받지 않게 말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상대의 의도를 잘 알아볼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들과 이런 상황에 대해 미리 대화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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