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권은 다이의 미국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본에선 못 느꼈던 이질감과 생존감이 확 밀려옴. 음악만 있으면 다 될 줄 알았던 순진함이 현실에 부딪히는 그 느낌, 좀 짠하다. 그래도 끝까지 돌파하려는 그 고집이 멋있긴 해. 현실은 쌔고, 재즈는 뜨겁고, 사람들은 냉담한데 그 틈에서 묵직하게 울리는 게 있음. |
| 미국으로 온 주인공 다이의 서사가 전편과 마찬가지로 쭉 이어지고 있다. 나라를 옮겨다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라는게 말처럼 쉽지않은데 그 과정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간다는게 존경심마저 든다. 물론 만화속 이야기지만 읽고 있는 순간만큼은 깊게 빠져든다. 쉽지않은 고난과 역경들은 이미 예견되어있지만 그걸 이겨낼 다이를 생각하니 여전히 기대된다. |
|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 2 // 이시즈카 신이치 글 그림// 최근에 이렇게 열정과 희망을 얘기하는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소중한 작품이에요. 이야기가 대륙을 따라 서사가 전개되는 경향도 있고, 그치만 계속해서 주인공이 노력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꿈을 꾸고 이러는게 너무 좋아요.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정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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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자이언트 익스플로러 2권이다 이번권 역시 다이의 재즈 열정이 엄청나게 녹아있다 재미있게 금새 읽어진다 음악이 들리는 만화책이라고 할까 아무튼 신기한 만화다 열혈 주인공 다이의 미국 진출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이번권도 쭉 정주행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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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종잡을 수 없는 가운데, 이번 2권은 거대한 미국을 무대로 유독 다이가 운전하는 씬들이 제법 많아서 그런지. '자유로운 로드무비'를 감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뻔하게 펼쳐지는 컷들이 아니라, 나름 '신선함'이 가미되어 있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지난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던 재즈 무대와는 또 다른 반응과 분위기를 담고 있는 게 재밌었죠. 똑같은 상황에서 무대만 바뀐 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독자로서도 절로 실감할 수 있었고, 온도차 같은 것 또한 확연히 다른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이 특유의 내지른 듯한 색소폰 소리가 그림을 뚫고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은 여전하네요. 곳곳에서 파워풀하면서도 '느릿느릿한' 재즈의 세계를 보여주는 2권이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블루 자이언트' (첫 시리즈)가 가장 흥미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