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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 구름서재] 청소년을 위한 고전 쉽게 읽기
"[노트르담 드 파리 / 구름서재] 청소년을 위한 고전 쉽게 읽기" 내용보기
청소년을 위한 고전 쉽게 읽기!   《노트르담 드 파리》  빅토르 위고 원작 / 박아르마·이찬규 편역 구름서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소식이 전해졌던 3년 전 일이 떠올라요. 오랜 시간에 걸쳐 지어졌던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나의 건축물로써도 그 의미가 크지만, 여러 분야에 걸쳐 그 이야기의 배경이 되어주었기에 우리에게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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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고전 쉽게 읽기!

 

《노트르담 드 파리》 

빅토르 위고 원작 / 박아르마·이찬규 편역

구름서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소식이 전해졌던 3년 전 일이 떠올라요.

오랜 시간에 걸쳐 지어졌던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나의 건축물로써도 그 의미가 크지만,

여러 분야에 걸쳐 그 이야기의 배경이 되어주었기에 우리에게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곳이니까요.

그렇기에 이번에 새롭게 만나게 된 이 책이 좀 더 의미있게 다가왔답니다.

 

 

 

 


 

 

 

구름서재 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청소년 모던 클래식 시리즈」 의 첫 번째 책《노트르담 드 파리》 랍니다.

 

기존에 '뮤지컬 원작 소설 시리즈''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레 미제라블',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가 출간되었던 것을 「청소년 모던 클래식 시리즈」 새로이 만나게 되는 첫 책이랍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원작 소설들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작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닌 편집하여 번역한 '편역본'이죠.

 

빅토르 위고의 이 작품을 그냥 알고만 있다면 원작 소설로의 흥미를 이끌어 줄테고,

이미 원작 소설을 읽어냈다면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노트르담 드 파리》 이 책의 매력을 함께 들여다 볼까요?

 

 

 

 


 

 

 

15세기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노트르담 드 파리》 에는

파리의 상징처럼 굳건히 서있는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부주교인 프롤로,

시인 그랭그와르와 근위대장 페뷔스,

그리고 집시 여인인 에스메랄다가 주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답니다.

 

 

 

 


 

 

 

자신의 생김새 때문에 세상과는 단절된 채 자신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사람들을 증오하던 콰지모도에게는,

버려진 자신을 양자로 들인 프롤로 부주교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노트르담 성당은 콰지모도를 지켜주는 굳건한 성 같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트르담 성당의 품 안에서만 머물렀던 콰지모도가 축제가 한창이던 때에 성당밖으로 나갔다가 '광대 교황'으로 뽑히게 되면서 그의 숙명과도 같은 운명이 펼쳐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콰지모도가 광대 교황으로 뽑혔던 그 때,

광장에서는 군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집시 여인인 에스메랄다와,

그런 에스메랄다를 마술을 쓰고 있다며 경계하는 듯 보이는 프롤로 부주교,

그리고 자신이 쓴 성가극의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군분투 했지만 수포로 돌아가고만 그랭그와르의 운명도 함께 시작되었고요.

 

 

 

 


 

 

 

이런 인물들로 인해 《노트르담 드 파리》 단편적으로 표현해내보자면,

한 여인을 둘러싼 네 명의 남자 이야기로도 볼 수 있다고 콩군은 정리하더군요.

 

에스메랄다에게 무조건적인 순수한 사랑을 보인 콰지모도와,

성직자이지만 에스메랄다에게 마구 흔들리는 욕망을 드러내며 집착을 보이는 프롤로,

어쩌다 보니 에스메랄다의 남편이 되어버렸기에 에스메랄다에 대해 가득 차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마음을 보이는 그랭그와르,

그리고 에스메랄다가 첫 눈에 반해버렸지만 허세 가득하고 믿을 수 없어 보이는 페뷔스이기에

여러 형태의 사랑이 얽힌 이야기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양한 계급의 인물들이 서로의 처지와 이해관계에 얽혀 사랑조차 그 형태가 여러 모습으로 일그러져버린 이야기로도 느껴져요.

 

또한 인물들을 마주하면서 그들이 계급이나 상황에 처해 잊고 지내던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고뇌하고 그 마음이 드러내는 모습들이 비춰지는 것도 세심하게 들여다 볼 수 있고요.

스스로가 생각하는 편견과 그 경계에서의 선택들이 우리 생을 관통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어느 순간에나 마주할 수 있는 이중성에 대한 의미도 가늠해볼 수 있을 거랍니다.

 

 

더불어 15세기의 프랑스가 배경이니 그 역사의 흐름과 맞물려 이 작품을 대하게 되더군요.

마녀사냥이 공공연히 이루어지던 모습과 계급층에 대한 조롱을 일삼는 군중들의 모습을 작품 속에 녹여내었던 빅토르 위고의 의도도 아마 그랬을 것 같아요.

 

노트르담 대성당의 탑 구석 벽에 중세 사람이 쓴 듯 고딕체로 새겨진 '숙명'이란 단어로부터 이 소설이 시작되었다는 서문이 《노트르담 드 파리》 를 읽고 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듯 이 작품에 대한 여러 형태의 사유들을 즐길 수 있기에,

《노트르담 드 파리》 책으로 원작 소설을 선뜻 읽어봐야겠다는 용기를 모두에게 건네주고 싶어요.

 

 

 

 


 

 

 

그리고 《노트르담 드 파리》 책이 '세계적인 뮤지컬의 원작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특징을 보탬해주는 부분이 있어요.

책 마지막 부분에 뮤지컬 작품을 통한 해설이 풍부히 담겨 있어서 원작 소설과 비교해보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해준답니다.

소설을 읽고 난 뒤 마주하게 되는 뮤지컬 이야기는 소설의 내용을 한 번 더 요약해주는 듯한 기능도 하더군요.

 

 

이렇게 뮤지컬 이야기도 함께 담아내어 주고 있으니,

글로 표현된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해지는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와,

대사 없이 노래로만 가득 채워져 관객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를 직접 비교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멀지 않은 때에 콩군과 함께 원작 소설에 이어 뮤지컬까지 섭렵하게 되겠죠?

 

 


 

 


 

 

 

" 편역본으로 좀 더 쉽게 접근해보는 원작 소설!! "

 

 


'편역본? 그럼 내용이 좀 짧은 거야?'

콩군에게 《노트르담 드 파리》 이 책을 건네주니 제게 이렇게 말하면서 흔쾌히 읽어보겠다 하더군요.

 

원작의 내용이 제법 분량이 커서 선뜻 읽어보려 하지 않았던 콩군'편역본'이라는 점에 좀 더 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이건 콩군은 물론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원작은 물론 애니메이션이나 뮤지컬로도 미디어를 통해 익히 그 내용에 대해 들어왔었지만, 진정 소설을 제대로 읽어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제껏 축약본처럼 대략적인 줄거리만을 읽어봤던 것이 전부였었는데,

이렇게 편역본으로 원작 소설로 옮겨 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책을 만나니 유용하더군요.

 

 

방대하다 여겨질 수 있는 600여 쪽의 분량인 원작을 편역한,

요약이 아닌 발췌를 통해 원작의 문장에 담긴 느낌을 반감시키지 않고 옮겨내어 좋은 책이에요.

거기에 매 장마다 해당 내용의 중요 부분을 발췌해서 미리 보여주니 내용의 깊이를 더 가늠해보며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학업적인 측면에 치우치다보니 독서할 물리적 시간이 적은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벽돌책처럼 심리적 부담을 주는 책보다는 원작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진 편역본의 역할은 크다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좀 더 여유로운 때에 원작 소설을 펼쳐 볼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쉽게 누릴 수 있을테니 말이죠.

 

 

《노트르담 드 파리》 이 책 덕분에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원작 소설을 제대로 체험하며 읽었으니 콩군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모던 클래식 시리즈」 를 섭렵해보겠다네요.

 

원작 소설을 읽고 나면 뮤지컬이나 다른 형태로의 이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좀 더 깊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렇기에 제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노트르담 드 파리》 책을 권해보려 하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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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c******m 202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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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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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소설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의 원작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영화로 뮤지컬 음악과 노래가 워낙 유명하고 좋아 가끔 찾아 듣기도 해서그런지   책으로 원작을 읽게되는 기대감이 더 크더라구요~   "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 왔어~~"     노트르담 드 파리의 1장 축제를 들어가면    소설 속 중세 노트르담 성당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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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소설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의 원작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영화로 뮤지컬 음악과 노래가 워낙 유명하고 좋아 가끔 찾아 듣기도 해서그런지

 

책으로 원작을 읽게되는 기대감이 더 크더라구요~

 

"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 왔어~~"

 



 

노트르담 드 파리의 1장 축제를 들어가면 

 

소설 속 중세 노트르담 성당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가 달려있어

 

소설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려보며 읽는데 어려움이 없어 좋더라구요.

 

또, 빅토르 위고의 함축적인 문장을 그대로 살리되 작가가 엮어내는 감동의 서사를 

 

그대로 한권에 담아 낸 청소년 모던 클래식으로 고전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것 같아요.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의 프롤로 신부와 그의 종인 꼽추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그 시대 높고 낮음의 다양한 신분의 인물들이 그려내는 사랑과 증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이끌려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인간의 모습을 이 책의 결론처럼

 

삷이란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높음과 낮음이 

 

서로 섞여드는 기묘한 드라마를 느껴볼 수 있어요.

 

책을 읽는동안 뮤지컬의 장면들을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배경과 인물들이 함께 그려지며 푹빠져서  읽게 되었던것 같아요.

 

우리집 청소년과도 함께 읽어볼 수 있어 읽고 난 뒤에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부록으로 소설과 뮤지컬로 함께 보는 노르르담 드 파리가 담겨있어

 

소설 작품해설과 빅토르 위고의 생애와 작품, 

 

뮤지컬 작품 해설을 더 읽어보며 소설과 뮤지컬로 이어서 감상해봐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 위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s*******7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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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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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힘, 문학의 감동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극작가인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입니다. 제가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으니까 신랑이 슬쩍 보더니 "노틀담의 꼽추랑 같은 건가?"라고 물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몰라도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 '등에 혹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입니다. 저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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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힘, 문학의 감동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극작가인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입니다. 제가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으니까 신랑이 슬쩍 보더니 "노틀담의 꼽추랑 같은 건가?"라고 물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몰라도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 '등에 혹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입니다. 저도 꼽추와 미녀, 꼽추가 대성당 탑 꼭대기에 매달려있는 그림 등이 기억나는데, 소설의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어릴 적 읽었을 때와 지금 세상을 알고 다시 읽어보니 사람의 추악한 욕망이 너무나 잘 보여서 씁쓸합니다.


p22. 사면체 코에 입은 말굽 같았고, 찌그러진 왼쪽 눈은 잡초처럼 자란 붉은 눈썹에 덮여 있었으며, 게다가 오른쪽 눈은 커다란 무사마귀 탓에 완전히 가려져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코끼리 어금니처럼 윗입술 위로 뻐드러져 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기괴함 위에는 심술과 놀라움, 슬픔이 종잡을 수 없이 서려 있었다.


책 속에서 표현한 콰지모도입니다. 정말 글만 읽어도 외모는 흉측합니다. 지금도 잘 생긴 것, 못 생긴 것에 대한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합니다. 그렇지만 교육을 받았고, 사람의 외모를 직접 평가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세상이라서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콰지모도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싫어합니다. 내가 저런 외모고, 세상사람들이 내 외모 때문에 싫어한다면 어떨까? 라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힘들 것 같고, 너무 슬플 것 같아요.
그런 콰지모도의 순수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이집트 집시 미녀 에스메랄다에게.
에스메랄다가 있어서 콰지모도는 세상과 싸우는 용기도 보여줍니다.


p.26 훨훨 타오르는 불 옆에서 인간인지 요정인지 천사인지 얼른 판단이 서지 않는 한 처녀가 춤을 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키가 크지는 않았지만 날씬한 몸매 때문에 커 보였다. 살갗은 갈색이었는데, 낮에 본다면 안달루시아나 로마의 여인들처럼 금빛으로 빛날 것이 틀림없었다. .. 아름답게 빛나는 두 눈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의 모습 같아 보이지 않았다.


콰지모도의 사랑을 받는 여인. 에스메랄다는 나를 구해주는 멋진 남자가 이상형입니다. 그 남자가 페뷔스입니다.
페뷔스는 에스메랄다를 어두운 소굴로 부릅니다. 그 곳을 가게 된 에스메랄다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무서운 덫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p.176 나는 당신을 사랑해. 나도 부인하고 싶지만 그건 진실이야. 나는 당신 무릎 아래 엎드릴 수도 있어.
p. 179 나는 너를 가지고야 말겠어. 내가 알고 있는 음침한 소굴에 너를 넘겨버릴 테야. 내 입에 열렬히 입 맞춰! 죽을 테냐 아니면 나와 잘 테냐!

그의 눈은 추악한 광기로 번뜩였다.


진짜 너무나 소름끼치고 무서웠던 인물. 클로드 프롤로 부주교.
동생을 위해 희생했지만, 동생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책의 내용에서 중간중간 부주교의 질투에 휩싸인 눈빛을 표현하는데, 그 살벌함이 밖으로까지 표출되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섬뜩하고 무서웠다.


그리고 제일 불쌍한 여인. 귀뒬.
이제는 아들이 있는 엄마이다 보니 귀뒬의 안타까운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프게 전해졌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이제 원작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5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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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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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멋지다.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랄까..손이 한 번 가게 만드는 표지라고나 할까.. 그래서 그럴까 책을 읽는데 책이 술술 참 잘 읽혀진다. 편역을 유려하게 해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첫 권이 이렇게 잘 읽히니 구름서재에서 출간한 레미제라블,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도 읽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작가에 대 알게 된 점을 잠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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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멋지다.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랄까..손이 한 번 가게 만드는 표지라고나 할까..

그래서 그럴까 책을 읽는데 책이 술술 참 잘 읽혀진다. 편역을 유려하게 해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첫 권이 이렇게 잘 읽히니 구름서재에서 출간한 레미제라블,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도 읽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작가에 대 알게 된 점을 잠시 소개하고자 한다.

예전에 작품은 읽었보았으나 작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고(나만 그럴까?)

다시 읽으니 역시 고전은 청소년 고전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책을 통해 한 편의 생생한 영화를 보았다.

이 작품은 작가가 29세에 만들었다고 한다. 작가가 노트르담 대성당을 돌아보다 성벽에 새겨진

'ANArkh(아나키아-숙명)'이라는 글자를 발견하고 이 글자를 새긴 사람을 상상하면서 이 작품의 줄거리를 조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알게 된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작품이다. 한 여인(에스메랄다)와 관련하여 세 남자가 떠오른다.

곱추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부주교 프롤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은 모든 이들에게 다 같은 사랑일까?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과 그 사랑을 받는 사람들에게 같은 의미로 다가갈까?

해골들 사이에서 서로 얽혀있는 두 구의 유골. 상대를 힘껏 끌어안고 있는 남자의 유골은 척추가 휘어있었고

두개골은 어깨쪽으로 들어가 있었으며 한쪽 다리가 다른 쪽보다 짧았다.

남자의 유골을 상대방으로부터 떼어 놓으러고 하자 남자의 유골은 가루가 되어 부서져 내렸다.(본문 중)

이루어질 수 없는..그러나 진실한, 진정한 사랑....

무엇보다 한 남자를 사랑한 그녀가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하게 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악령, 흡혈귀와 어울려 마법의식에 참석했고, 마법사에게 보이는 숫양을 보았고, 악마의 도움으로 근위대장을 상해하고 살해했다는 것.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지칭하였고 그녀는 교수대에 매달리게 된다.

15세기 마녀가 된 에스메랄다를 보며 왜 잔다르크가 떠올랐을까...

그녀는 영웅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15세기 마녀사냥의 희생량이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15세기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힘없는 여성을 마녀라고 칭하고 희생량으로 삼은 그 시대의 모습이 씁쓸하게 남는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된 노트르담 성당에서 1909년 잔다르크의 시복이 이루어졌다.

젊었을 때 뮤지컬을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뮤지컬을 보지 않은 지 한 참 된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지금까지 보시 못한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다.

젊은 시절 파리에 가본 적이 있다. 다시 한 번 또 가고 싶다.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까...

소설로 또 다른 꿈이 생겼다.

구름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j****0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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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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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의 곱추로 가장 먼저 접하게 된 작품이었는데 이번에 빅토르 위고의 소설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고전 원작을 청소년과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중세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욕망, 질투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을 장엄하게 그려진 슬프고도 비극적인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겉모습이 아닌 양심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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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의 곱추로 가장 먼저 접하게 된 작품이었는데 이번에 빅토르 위고의 소설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고전 원작을 청소년과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중세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욕망, 질투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을 장엄하게 그려진 슬프고도 비극적인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겉모습이 아닌 양심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주네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소설과 뮤지컬 작품 해설도 함께 실려있어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한 처녀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에 넋이 나간듯 쳐다보는 남자들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노트르담 성당의 프롤로 신부가 데리고 있는 종지기 콰지모도는 곱추이자 귀머거리에 애꾸눈의 추한 외모로 지닌 그는 자신이 감옥에 갇혀서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있을때 자신에게 물을 건내주던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하게 되지만 자신의 처지에 그녀를 지켜주고자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콰지모도. 에스메랄다를 향한 집착과 광기를 부리는 프롤로 신부, 에스메랄다가 위험에 처했을때 구해줬던 파리의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가 있지만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되고 에스메랄다 또한 페뷔스를 사랑하지만 이들의 만남에서 페뷔스가 칼에 맞게 되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 에스메랄다는 처형될 날만 기다리게 되요.

프롤로 신부의 광기와 집착은 심해지고 페뷔스를 믿고 기다리는 에스메랄다가 안타깝게 느껴지면서 그런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는 콰지모도 그녀는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로마 카톨릭 교회와 지배층의 추악한 민낯과 궁중 심리가 더해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 운명이 너무나 슬프게 다가오네요.  빅토르 위고의 대걸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축약해서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어 부담없이 보면서 고전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구름서재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l*******7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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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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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는 자라나는 청소년 그리고 성인도 필요한 책 인 것 같아요.  고전 속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어렵고 힘들기만 사회 속에서 많은 부분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배경이 되는 나라의 시대상 다양한 사건과 인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빅토르 위고 원작 노트르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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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는 자라나는 청소년 그리고 성인도 필요한 책 인 것 같아요. 

고전 속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어렵고 힘들기만 사회 속에서 많은 부분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배경이 되는 나라의 시대상 다양한 사건과 인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빅토르 위고 원작 노트르담 드 파리, 

아마도 노트르담의 꼽추라는 다른 제목의 책으로는 만나 본 적이 있었을 꺼에요. 

두꺼운 원작까지는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쉽게 볼 수 있는 명작, 그리고 애니메이션, 그리고 뮤지컬 등으로 만나본 적이 있었어요, 

 

구름서재에서 출간한 청소년 모던 클래식 노트르담 드 파리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며, 우리아이에게도 고전의 책을 권하면서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그럼 원작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5세기 중세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쓴 작품입니다. 

콰지모도는 흉측한 외모와 꼽추로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에요.

아름다운 집시 아가씨 에스메랄다의 이야기입니다. 

 

노트르담 성당의 부주교 플로로 신부님은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끼고,

에스메랄다는 근위대장 페뷔스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느 날 신부는 페뷔스를 비수를 내리꽂고, 함께 있던 에스메랄다는 범인으로 몰리지요,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있던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에 의해 구해지고, 성당 안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이 후 성당 안에서도 플로로 신부님과 콰지모도, 그리고 에스메랄다의 이야기는 이어지고, 

 

마지막장의 이야기가 가슴이 미어집니다. 

p206. 누군가가 여자의 유골을 꼭 껴안고 있는 남자의 유골을 상대방으로부터 떼어놓으려고 하자, 남자의 유골은 가루가 되어 부서져 내렸다. 

 

사랑과 미움 그리고 마음 속 숨겨져 있던 모든 감정들

사람마다 마음 속 깊이 숨기고 살고 있지만 겉모습에 보이지 않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겉모습이 악마같이 보였던 콰지모도는 마음 속 천사가 살고 있었고,

보이는 모습이 천사였던 플로로 신부의 마음 속 악마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죠, 

겉으로만 표현되는 선과 악을 볼 수 있는 진심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의 키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페이지에 주석이 달려 있어, 어려운 단어의 내용을 이해할 수도 있답니다. 

 

편역자의 페이지에서는 방대한 양의 책에서 노트르담 성당 자체에 대한 방대한 고찰 등을 편집했던 내용을 소개하며 

더 멋진 장면을 선사하고자 했던 내용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뮤지컬 속의 작품해설을 더해줘 더 즐거움을 배로 전해주고 있어요. 

 

구름서재에서 출간된 #노트르담 드 파리 

빅토르 위고의 소설 대작을 

원작으로 읽을 수 있어요, 

 

지금 아이들에게 읽힐 고전을 찾고 있다면, 

노트르담 드 파리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구름서재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o********3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노트르담 드 파리
"[서평] 노트르담 드 파리" 내용보기
1996년 만들어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 포스터에 대한 기억과 '꼽추'의 뜻이 무엇인지 엄마에게 여쭈어본 기억, 허리가 휜 노틀담의 종지기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아름다운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전부였어요. 그렇기에 『노트르담 드 파리』라는 제목을 봤을 때 〈노틀담의 꼽추〉를 바로 떠올리지 못했죠. 동생의
"[서평] 노트르담 드 파리" 내용보기


 

1996년 만들어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

포스터에 대한 기억과 '꼽추'의 뜻이 무엇인지 엄마에게 여쭈어본 기억,

허리가 휜 노틀담의 종지기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아름다운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전부였어요.

그렇기에 『노트르담 드 파리』라는 제목을 봤을 때 〈노틀담의 꼽추〉를 바로 떠올리지 못했죠.

동생의 말에 따르면,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껏 이 작품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는 점에 부끄럽기도 하고,

이제라도 알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복잡미묘한 심정의 나.

독서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멀었네요. ㅠ)

잊고 있었던 이야기를 다시 되새겨보고 싶은 마음에,

원작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고전적인 분위기의 권두 표지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일그러진 얼굴, 기형의 몸을 가진 콰지모도는

어릴 적 버려져 지금의 부주교인 프롤로 신부에게 거두어진 이후,

대성당의 종지기를 하며 고막이 찢어져

귀머거리가 되고 혀까지 어둔해져 점점 심술궂게 자랍니다.

이집트에서 온 아름다운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에게 반한 부주교의 명령으로

그녀를 납치하던 콰지모도는 근위병에게 붙잡혀 형벌을 받게 되고,

물을 달라는 요청에 유일하게 물을 건네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데요.

프롤로 신부의 계략으로 근위대장 '페뷔스'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마녀로 몰린 에스메랄다는 고문에 못이겨 자신이 한 짓이라 인정하게 되고,

콰지모도는 처형 당할 뻔한 그녀를 구해 성당으로 데리고 옵니다.

수도원을 파괴하고 에스메랄다를 구하려는 부랑자들의 습격을 막아보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던 콰지모도.

프랑스군이 도착해 부랑자들을 쫓아내는 사이

시인인 그랭그와르와 프롤르 신부가 그녀를 빼돌리고,

결국 지휘관에게 이끌려 광장으로 끌려가는 에스메랄다.

사형에 처해지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콰지모도가 실종된 이후,

 몽포콩의 지하실에서 여인의 유골을 껴안은 남자의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큰 머리통에는 붉은 머리칼이 이리저리 곤두섰고,

두 어깨 사이에는 커다란 곱사등이 자리를 잡았으며,

이상야릇하게 뒤틀린 두 다리는 마치 반원의 낫 두개를 이어놓은 것 같았다.

거기에 커다란 발과 괴물같은 손까지!

그러나 이 모든 기형은 그의 몸에 무언가 알 수 없는 엄청난 힘과 기민함을 불어넣고 있었다.

힘은 아름다움과 마찬가지로 조화에서 비롯된다는

저 영원불변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기묘한 사례였다. -p.22

 

가장 인상깊었던 건 처음 시작하는 글과 에필로그 부분이었습니다.

작가가 석벽에서 단어를 발견한 것부터 시작된 이 이야기는

콰지모도의 실종 이후 18개월에서 2년 정도가 흐른 뒤 유골이 발견되며 끝을 맺는데요.

열린 결말로 '실종되었다'가 이야기의 끝이였다면 조금 실망했을지도.ㅎㅎ

내용을 읽으면서 그 시대에도 거짓 동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점에 신기했고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의 재판 모습에서 왜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않는가,

정숙해야 할 자리에서조차 귀머거리인 콰지모도가 왜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야 하는가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헤어졌던 어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했던 에스메랄다였지만

둘만의 시간을 가져볼 틈도 없이 다시 이별해야 하는 상황 역시 슬프더라구요.

'고통스럽고도 경멸적인 기쁨'이라는 문장 등 작가의 표현력에 놀란 부분도 꽤 있었고,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내용을 진행하면서

'이제부터 독자들은~귀를 기울이면 될 것이다.', '한편~목격되었던 것을 독자는 기억할 것이다.'

'그 훌륭한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할 뿐이다.' 등

내용 중간중간 독자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문장을 넣은 점도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이 작품 안에 비정상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중 최고는 프롤로 신부가 아닐까 싶어요.

프롤로 신부가 에스메랄다에게 느꼈던 감정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학문에만 매달렸던 자신과 달리 자유로워보였던 그녀의 모습에 부러움도 느꼈던 게 아닐까.

4년 간 에스메랄다의 남편이 되었던 시인 그랭그와르는

그녀보다 그녀의 염소를 더 챙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가 사랑했던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가 있음에도 그녀에게 끌리지만

가볍게 한 번 만남을 갖고자 했을 뿐,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대로 끌려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도 외면하고 다른 여인에게 사랑을 속삭였죠.

신부의 몸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프롤로는 자신 혹은 죽음을 선택하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콰지모도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할까 배려해주고

마지막까지 그녀를 지키려던 그.

그녀를 사랑한 사람은 많았지만, 가장 진실했던 사람은 누구였는가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유일하게 그녀의 외면보다는 내면에 반하고 

그녀로 인해 생애 처음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그였기 때문에,

 조건없이 그저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기 때문에 그 점은 높게 평가해주고 싶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죽어서도 에스메랄다의 옆에 있던 콰지모도가 프롤로와 다를 게 뭘까,

에스메랄다의 입장에서 소름끼치게 싫진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론, 마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아니었다는 거.

개인적으로 '사랑'보다는 '집착, 광기'가 더 돋보였던 작품이었지 않나 싶어요.

 


 

내용을 다 읽은 후 소설 작품 해설, 뮤지컬 작품 해설 등

 『노트르담 드 파리』 와 관련해 더 많은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인 빅토르 위고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기에

동생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강추를 했다는 사실!ㅎㅎ

원작은 600쪽의 분량이라고 하는데, 담기지 않은 내용들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 내용을 읽을 때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하다 느끼기도 했는데,

그건 단지 인물 이름이 어렵게 느껴져 헷갈렸기 때문이었을 뿐,

주요인물인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의 등장이

조금 늦어졌기 때문이었을  뿐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3장부터 본격적으로 콰지모도가 등장하며 내용 전개가 빨라지기 때문에

어느새 저처럼 에필로그를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ㅎㅎ

내가 알고 있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릴적 봤던 애니와는 사뭇 달랐던

   『노트르담 드 파리』 이야기!

어렴풋이 기억 나는 추억 속 애니메이션도 떠올려 볼 수 있었고,

늦었지만 원작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y*******7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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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과 함께 읽는 빅토르 위고 원작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과 함께 읽는 빅토르 위고 원작" 내용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인기 뮤지컬로 워낙 잘 알려져 있지만,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저도 수년 전 <노트르담 드 파리>를 뮤지컬로 봤음에도 그 내용이 쉽게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대성당의 시대, 달,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등 워낙 명곡이 많아 그 여운이 무척 오래갈 정도로 감동적이었는데, 뮤지컬만 보고 원작의 무게와 깊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과 함께 읽는 빅토르 위고 원작" 내용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인기 뮤지컬로 워낙 잘 알려져 있지만,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저도 수년 전 <노트르담 드 파리>를 뮤지컬로 봤음에도 그 내용이 쉽게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대성당의 시대, 달,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등 워낙 명곡이 많아 그 여운이 무척 오래갈 정도로 감동적이었는데, 뮤지컬만 보고 원작의 무게와 깊이를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게다가 내한 팀의 외국어 공연은 무대 옆 화면의 자막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줄거리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요. 뮤지컬을 보기 전이나 보고 난 후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만나보는 것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생각보다 방대하고 또 읽기 쉽지 않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고전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더욱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우리가 어린 시절 그림책에서 만난 '노트르담의 꼽추' 이야기를 생각하고 읽었다가는 그 무게감과 심오함에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구름서재에서 나온 청소년 모던 클래식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새롭게 편역한 책인데요, 읽기 쉬우면서도 원작의 감동을 충분히 전달해 주어 좋았습니다. 방대한 고전 읽기에 시간적으로나 난이도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성인분들이 만나보면 좋은 버전일 것 같아요.

 


 

<노트르담 드 파리>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춤을 추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는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자신을 콰지모도(성당의 종지기, 외모가 흉측한 꼽추로 종을 치다 귀머거리가 되었다)로 부터 구해준 페뷔스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콰지모도의 양부이자 부주교인 프롤로는 신부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에스메랄다에게 매혹되어 그녀를 납치하려 하고 질투에 눈이 멀어 페뷔스를 살해합니다. 에스메랄다는 페뷔스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마법을 부린다는 죄명으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처합니다.

 

발가 벗겨져 교수대에 선 에스메랄다를 구한 것은 바로 노트르담의 꼽추 콰지모도. 대성당안은 성역이므로 형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데, 콰지모도가 그녀를 성당안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하지만 성당 안에는 그녀를 증오하면서도 지독히 사랑하는 부주교 프롤로도 있었죠. 프롤로는 그녀에게 자신을 사랑하거나 교수형을 당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종용합니다.

 

한편, 그녀가 마지막까지 사랑한 페뷔스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으며, 위험에 처한 에스메랄다를 모른척 합니다. 그녀가 쉽게 빠져든 사랑은 페뷔스에게 그저 한때의 놀이였던 것이죠.

 


 

이 이야기의 끝은 파멸입니다. 비극에 비극이 겹쳐지면서 끝없이 파멸과 절망으로 치닿는 이 이야기는 비극이 어디까지 계속될 수 있는지 그 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과 저주가 함께 하고, 아름다움과 추함이 함께 하며, 선과 악이 함께 하는 이 절망의 드라마는 한 마디로 요약하기 힘든 묘한 감상을 남깁니다. 빅토르 위고가 왜 프랑스가 사랑하는 대문호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책이네요.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읽으면서 뮤지컬로만으로는 채울 수 없었던 원작의 감동과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의미가 있더라고요. 책을 읽는 동안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OST를 반복해서 들었는데, 배경음악이 되어주어서 책의 내용이 잘 와닿았습니다. 음악과 함께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y********t 2022.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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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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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며 시인이고 극작가인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 브장송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1809년 나폴레옹 휘하의 장군이었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군대가 주둔해 있던 곳에서 성장했습니다.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그 이후 "오드와 발라드"의 토대가 될 여러 시들을 발표했습니다.  1831년 1월 15일 <노트르담 드 파리>를 완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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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며 시인이고 극작가인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 브장송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1809년 나폴레옹 휘하의 장군이었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군대가 주둔해 있던 곳에서 성장했습니다.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그 이후 "오드와 발라드"의 토대가 될 여러 시들을 발표했습니다. 

1831년 1월 15일 <노트르담 드 파리>를 완성했고, 

1848년 파리 8구의 임시 시장으로 임명되면서 정치에 길로 들어섭니다. 

1851년 루이 나폴레옹 정책에 반대하고 쿠데타에 저항하다 벨기에로 망명을 떠나고 

다음 해에는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추방되었습니다. 

1870년 공화제가 부활하고서야 오랜 망명 생활을 끝내고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1885년 83세의 나이로 병환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장례식은 미라보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오늘날까지도 장엄하고 숭고한 건축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6년 전 부활절 다음 첫 일요일의 아침 미사가 끝나고 난 뒤, 

성당 앞뜰엔 나무 침대가 있는데 그곳은 가엾게 버려진 아이를 받아들이는 곳으로, 

누구든 키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이를 데려갈 수 있습니다. 

프롤로 신부가 꼽추인 아이를 데려다 키우겠다고 합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의 부모가 성직자로 결정해놓고 그를 가르쳤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배우고 싶어 했고 성실히 임했습니다. 

1466년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부모님의 집으로 갔더니 

부모는 이미 죽었고 나이 어린 동생만이 울고 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학문 속에서만 살다가 이제 인생 속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19살에 고아가 되고 형이 되고 가장이 된 그는 동생 장 프롤로에게 열성을 다했습니다. 

프롤로 신부가 버려진 그 아이를 기르기로 한 것도 동생 때문입니다. 

기형인 모습으로 버림받은 그 아기를 자신이 돌보지 않으면 

동생도 그처럼 버려질 거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움직였던 것이죠. 

그는 자신의 양자에게 세례를 주고 콰지모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프롤로 신부는 부주교가 되고 콰지모도는 노트르담의 종지기로 일했습니다. 

콰지모도에게 그곳은 집이고, 보금자리이고 조국이고 세계입니다. 

종을 치기 시작하면서 고막이 상해 귀머거리가 되었고 혀까지 아둔해집니다. 

그는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싫어 말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는 점점 더 세상으로부터 멀어져 갔고 심술궂어져갔습니다. 

콰지모도는 신부를 대성당만큼이나 사랑했습니다. 

그는 신부에게 순종했고 그를 사랑했습니다. 

프롤로 신부의 나이 어린 동생은 나태하고 방탕한 젊은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실망하고 다시 여러 학문에 빠졌습니다. 

당시 위험한 학문으로 여겨지던 연금술, 점성학, 이방의 종교학까지 두루 섭렵했습니다.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는 광장에서 춤을 추고 

염소 잘리와 함께 공연을 하며 돈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를 꼽추 콰지모도가 납치하다가 근위대가 구해줍니다. 

콰지모도는 재판을 받고 태형에 처해집니다. 

맞고 목이 말라 고통스러워하는 콰지모도를 

부주교는 모른체했으나 에스메랄다만 물을 줍니다. 

페뷔스 근위 대장에게 한눈에 반한 에스메랄다는 

페뷔스와 만날 약속을 하고 그리로 갑니다. 

그는 여자를 데리고 놀려고 했으나 그녀가 결혼을 생각한다는 말을 듣고 얼어붙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부주교가 칼을 들고 페뷔스를 찌르고 도망갑니다. 

쓰러진 페뷔스와 정신을 잃은 그녀를 발견한 병사들은 

마녀 에스메랄다가 근위 대장을 찌른 거라고 웅성거립니다.

 

 

법정에 선 에스메랄다, 그녀를 사랑한 콰지모도와 부주교는 어떻게 될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확인하세요.

 

 

 

읽기 편하게 장을 짧게 나누고, 각주와 해설을 넣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기에도 너무나 좋은 

'청소년 모던 클래식' 시리즈의 한 권인,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고전문학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역사소설입니다. 

우리도 '노트르담의 꼽추'로 한 번은 들어본 적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드뭅니다. 

600쪽이 넘는 깨알 같은 글씨에 중세 시대의 방언과 곁말, 

그리고 호흡이 긴 문장 때문에 막상 읽으려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고딕 예술을 대표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15세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고딕 성당이 지니고 있는 긴장의 드라마가 

등장인물의 마음과 운명 속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꼽추 콰지모도와 프롤로 부주교가 에스메랄다에게 드러낸 마음의 이중성이 

노트르담 성당의 그림자와 어우러집니다. 

단순한 삼각관계, 아니 사각관계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 기괴함과 숭고함, 

금욕과 황홀함처럼 인간이기에 가지고 있는 모순을 이 작품에서 잘 보여줍니다.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2.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