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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너무 궁금하게 상큼하고 이쁜 그림책 아직도 궁금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조! 눈썰미가 좋은 분이라면 아이의 다리가 우리와 조금은 다른걸 눈치 채셨겠죠~!
자!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조의 다리가 왜 없는지 궁금한가요? 아니면 조가 무슨 놀이를 하며 저렇게 신난 표정을 짓는지 궁금한가요?
해적 놀이를 신나게 하고 있는 조! 무시무시한 상어도 악어떼도 조는 두렵지 않아요!
조는 사실 새 친구들을 만나는게 더 무시무시 하죠!
처음 누군가를 만나는건 조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두렵고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조에게는 조금더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조를 처음보는 친구들은 이 말부터 꺼내기 때문이죠! 조가 무슨 놀이를 신나게 하고 있는지는 관심밖!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다들 왜 조의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지 궁금합니다.
도둑이 훔쳐갔는지, 변기에 빠트렸는지~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은 계속계속 커지는데요..
조는 아이들의 상상력 풍부한 질문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내 엉덩이좀 그만 쳐다봐! 단호하게 외쳐보지만 아이들의 무례한 질문은 멈출지 모륵...
조의 상처받은 표정을 보며.. 지금이라도 달려가 꼭 안아주고 싶어요.. 상처받은 마음 토닥토닥..
그렇지만 제가 안아주지 않아도.. 조의 친구들은 현명한 아이들이네요! 곧 조의 하나밖에 없는 다리보다 조가 신나게 하고 있는 해적놀이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조와 함께 신나게 해적놀이를 하네요~!
아이들이 장애인을 볼때, 저 사람은 왜 저래? 하고 큰소리로 물어 곤란했던 적, 한번쯤은 있었을꺼에요..
그럴땐 당황하지 말고 쿨하게 답해줍시다! 그리고 아이에게 조용히 말해줍시다. 처음 본 사람에게 그런 질문은 하는건 예의 없는 일이라고~ 어닐 가나 늘 똑같은 질문은 받아 지쳐 있을 거라고..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조는 왜 그렇게 된지는 모르지만 해적놀이를 멋지게 하는 친구일뿐이라는 걸.. <아직도 궁금해?> 그림책을 보며 를 읽으며.. 아이도 저도 또 하나를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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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궁금해?>는 책소개를 보고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뒤표지를 볼까요? 조는 밖에 나가면 똑같은 질문을 몇 번씩 받아요. 왜 다리가 하나밖에 없느냐고요. 조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과 다르다는 건 과연 어떤 느낌일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해 주세요. 아이들은 아직 그림책의 주인공의 외양을 닮은 장애인을 만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언젠가 장애인을 마주하게 될 때 아이들이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도 딱히 없었고,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가이드라인도 없어서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가뭄에 단비’처럼 <아직도 궁금해?>를 만났어요. 초등 1학년 아이를 위해 고른 그림책,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조는 해적 놀이를 하고 있어요. 상어도, 악어도 해적 조는 두렵지 않아요. 조는 상어보다 처음 만나는 친구가 더 두려워요. “다리가 왜 그래?” 아이가 물었어요. 하지만 조는 말하고 싶지 않아서, 퉁명스럽게 되물었어요. “왜 그럴 것 같은데?” 그때 다른 아이가 불쑥 끼어들었어요. “상어가 먹었어?” “도둑맞았어?” “사자가 그랬어?” “뚝 떨어져 나갔어?” “아니거든! 이제 내 엉덩이 좀 그만 쳐다봐!” 바보 같은 질문에는… 한숨만 나왔어요. “아니!” 조는 소리를 꽥 질렀어요. 조는 다시 혼자만의 해적 놀이를 시작했어요. 울적한 조의 표정이 보이나요? 반복되는 질문에 상처받은 조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 이후에 벌어질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함께 생각해 봐요. 장애인을 대할 때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아직도 궁금해?>는 부모 입장에서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도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성인지에 대한 부분은 의식적으로 차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장애인이 등장하는 그림책은 드물었어요. 아이가 무심코 장애인에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처주거나 무례한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직도 궁금해?>는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아주 명쾌해요. 간단합니다. 상대방에 대해 예의를 가지라고 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기, 상대방에 대해 공감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상처주는 질문을 던지지 않겠지요. 그림책 속의 주인공 조는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어요. 보통 놀이터에서 누군가 다가오면 아이들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상대의 이름을 묻거나 관심사를 물어보면서 같이 놀자고 제안하잖아요. 그런데 이 그림책 속에서는 누구도 조에게 이름을 안 물어봐요. 놀자는 얘기도 안해요. 다짜고짜 자신의 호기심을 드러내지요. 조의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고요! 중요한 건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몸에 대해 아직 말하고 싶지 않을 수 있어요. 질문 자체가 장애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해요. 아이를 위해, 부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아직도 궁금해?> 입니다. 이 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저의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직도궁금해 #제임스캐치폴 #예림당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세평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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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하나뿐인 아이가 그네를 타는 모습에 마음이 찡~ 해요.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며 "참 잘 컸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이것 역시 제 편견이었던 걸 알게 되었네요.
아직도 궁긍해? What happened to you? / 예림당 / 제임스 캐치폴 James Catchpole 글, 캐런 조지Karen George 그림, 최지원 옮김 / 32쪽 / 2022.02.15
놀이터에서 혼자 해적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가 있어요. 그런 조에게 다가오는 아이들은 해적놀이보다 조의 다리 한쪽이 왜 없는지가 더 궁금해요. 조는 그런 아이들이 상어보다 더 무섭고 불편해요. 조는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을까요?
길을 걷다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보면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과 '아이코 어째~'싶은 안타까움과 동정심이 절로 들 때가 대부분이었어요. 어릴 때는 무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빤히 바라보거나 엄마에게 "저 사람은 왜 저래?" 하고 물어봤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렇게 동정심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 그 속 사정을 궁금해하는 것들이 당사자를 더 힘들게 하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스처 지나가는 무리들의 시선도, 새로운 곳에 정착하게 될 때까지 무수히 받아야 하는 질문들은 성인들도 감내하기 어려운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아직도 궁금해?>는 저자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통해 편견 없는 시선으로 대해주길,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묻는 건 예의가 아님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미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는 장애인도 다른 사람과 똑같고, 다르게 보인다고 호기심을 보이는 건 싫어한다는 걸 알려주라는 팁도 역자의 말을 통해 전하고 있답니다.
저는 저자의 의견과 더불어 더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요즘 세상에는 몸이 불편한 사람보다 정신이 불편한 사람이 더 많아진 시대라고요. 장애인들을 호기심이나 동정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것을요. 평소에도 주위 사람을 배려하다 보면 몸에 밴 습관으로 장애인들에게도 자연스레 배려할 수 있고 그들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에요.
<아직도 궁금해?>는 색을 참 잘 사용한 그림책이에요. 조가 혼자 해적 놀이를 할 때 상상의 부분은 파란색으로 표시하고 아이들이 조의 다리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거나 함께 노는 장면에서 상상 부분들을 컬러감 있게 사용하며 현실과 허구의 세계를 구분해 주는 센스가 돋보여요. 컬러풀한 색감으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가고 있어요. 읽고 나서 표지를 다시 보니 하나뿐인 다리보다 방긋 웃고 있는 조의 모습이 더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인식의 변화를 여러분도 꼭 느껴보시길 빌어요.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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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예림당 신간그림책 <아직도 궁금해?>는 아이와 읽어보면 함께 토론도 해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이야기책이에요 :-) 저도 워니와 볼 때마다 꼭 이야기도 해보고 교훈과 메세지가 담긴 책이라 다른 유아, 어린이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신간그림책입니다.
앞 표지에는 조가 그네를 뒤 표지에는 시몬이 그네를 타고 있는데요. 두 아이의 차이점을 알 수 있나요.
맞아요. 조는 다리가 하나 밖에 없어요. 8세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워니는 겨울생이어서 그런가요. 아직 초1도 유아라서 그럴까요. 저에게 읽고 나서 조는 다리가 왜 하나냐고 궁금증을 토해내는데요. 책에는 조가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하나였는지 태어난 후 어떤 사고로 인해 하나가 된건지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장애인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하고 그들의 속마음은 어떤지 잘 표현하고 있는 공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그림책에요.
목발을 힘껏 던지고 놀이를 시작하려는 조의 모습이 보이죠. 아직도 궁금해?라는 제목이 대체 무슨 뜻일까 저도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짐작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읽고나면 어른인 저도 머리를 띵하게 던지는 강력한 메세지가 담겨있어요. 아 그동안 세상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으로만 이야기를 해왔구나 , 그들의 속마음은 궁금해하지 않았구나하는 반성도 했죠.
책의 주인공 조는 상어도 악어도 해적도 무섭지 않은 용감하고 씩씩한 어린이인데요. 가장 무서운 상대는 바로 처음 만나는 친구라고 하네요. 보통 유년기에는 친구가 최고인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했는데요.
친구가 조를 처음 보자마자 " 어 ? 너 다리가 하나밖에 없네! "하고 소리치네요. 바로 이런 이유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가 가장 무섭다는 것이었겠죠. 대답하지 않고 놀이이야기를 하는 조
이때 다른 아이도 다가와서 조의 다리에 대해 물어요. 조는 이런 질문에는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다른 아이도 끼어들며 조의 다리에 관심을 보이며 또 다리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번에는 다른 친구들까지 몰려와 자기들끼리 서로 다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에게 다리에 대해 물어보네요. 조는 이런 질문에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엉덩이 좀 그만 쳐다봐 하는 대사도 신선하고 친구들의 질문을 피하듯 계속해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는 조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친구들의 상상도 끝나지 않았어요. 점점 답답하고 화가나는 듯한 조의 표정 변화를 살펴보면 그림책이 정말 풍성하게 담겨져 있는걸 알 수 있어요. 이 장면에도 참 재밌는 요소가 많은데요. 워니도 여길 읽으면서 친구들과 티키타카하는 대사를 소리내서 읽어봐요.
여기 있다고 대답하는 조. 아이들은 '아니 그거말고 다른 쪽 다리'이렇게 또 질문하는데 정말 작가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이렇게 재밌고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탄생한 것 같아요!
타인의 감정을 읽게 된다는 점에서도 이 <아직도 궁금해?>책을 추천하는 이유에요. 친구들이 자기 다리에만 갖는 관심에 속상함이 차오른 조 결국 아니라고 소리를 꽥 지르고는 다음 페이지에서 정적이 흐르는데요. 그 페이지에 꽉찬 조의 얼굴이 정말 상심이 가득해요. 그래서 저도 아이도 정말 슬펐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상상놀이에 합류하고
그제서야 서로의 이름도 묻고 놀이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말 즐겁게 놀아요.
사람들이 다리에 대해서만 물어보니 지겹겠다며 공감해주는 부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참으로 예쁩니다. 이제는 조의 다리에 대해 궁금하지 않다는 친구들! 이래서 책 제목이 <아직도 궁금해?>였나봐요ㅎ 이 작가님 정말 너무책 잘 만든것 같아요. 천재천재. 저도 언젠가 이런 좋은 글과 그림을 가진 책을 펴보고 싶네요. 마지막에는 부모님께 전하는 티칭포인트까지 담아냈어요. 장애인에게 무례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는 것이며 그 사람도 결국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도 꼭 알려줘야겠죠! 그 장애인도 사람들이 다르게 보고 호기심을 보이는걸 싫어한다는걸 저도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남들과 다르다는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보고 그들을 대하는 자세를 배워보는 아주 유익한 어린이추천도서였습니다! 교훈적이고 글 그림도 재밌는 그림책 예림당신간 <아직도 궁금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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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궁금해? 글 제임스 캐치폴 그림 캐런 조지 출판 예림당
장애에 관한 그림책 <아직도 궁금해?>를 만나보았습니다. 표지를 보면 한쪽 다리가 없는 아이가 보여요. 이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똑같은 질문을 수없이 받고 있는 조의 이야기. 함께 살펴볼게요.
조는 홀로 해적놀이를 하고 있어요. 상어도 악어떼도 전혀 무섭지 않은 조에요.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보입니다.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조는 두려워하는것이 있어요. 바로.. 처음 만나는 친구에요. 처음 만나는 친구가 어색하고 낯을 가려서 그런걸까요? 저희 아이들은 왜 무섭지?하고 궁금해하더라구요.
"어? 너 다리가 하나밖에 없네" 처음 보는 친구가 조에게 이렇게 말을 걸어요. 조는 불편한지 퉁명스럽게 대답을 했지요. 하지만 처음보는 친구는 눈치도 없이 계속 다리가 왜그런지 물어보고 있어요.
계속 처음 보는 친구들이 몰려오고 조의 다리가 왜 그런지 질문을 퍼붓기 시작했어요. 조는 화가 난 나머지 소리를 치기 시작했죠.
그런데 조의 표정이 바뀌었어요. 친구들의 어떤 행동때문에 조는 즐거운 표정으로 바뀔수있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남들과 다른 겉모습이라고 싫은 질문만 받게 되는 조. 저도 막내동생을 휠체어에 앉혀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참 싫고, 쏟아지는 질문이 싫었어요. 친하지도 않는 사이이고 처음보는 사람인데 정말 무례하게 질문을 던지더라구요. 궁금해 할수도 있겠지만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은 그사람에게 굉장한 실례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 책을 읽으면서 조의 마음을 너무 잘알것같아 마음이 좀 시려왔고, 아이들에게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만약 장애를 가진 친구를 만나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줄수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아직도 궁금해?>를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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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는 혼자 술술 읽어내려갔습니다. 재미있는지 학교에 가지고 가서 한번 더 읽겠다고 챙겨 갔어요 하교 후에 물었더니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엄마! 진짜 어디갔을까?" 하더라고요 그때까지 무슨 말인지 몰라서 "뭐가?"하고 물었더니 줄거리를 줄줄 이야기하면서 자기도 다리가 어디로 간건지 궁금하다네요 아이는 선입견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었더라고요 다리는 없지만 못하는게 없는 주인공이 멋지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엄마보다 니가 더 이 책에서 많은걸 느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살 아들은 엄마와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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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장애인식 #초등도서
처음엔 없었지만, 나중에 생기거나, 태어나면서부터 생겼거나, 사고로 인한 등 살면서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크게 보이는 장애, 작은 장애, 보이지 않는 장애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다 같은 사람이고 똑같아요.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사람이 아닌 게 아니고, 남자가 아닌가 아니고 여자가 아닌 게 아니지요.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경우도 많아요. 쳐다보는 사람에겐 처음이겠지만, 쳐다보임을 당하는 사람에겐 지겹도록 많이 당한 일이 거예요.
그런데,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무서워요, 왜 일까요?
처음 보는 친구는 조를 보자마자, "어? 너 다리가 하나밖에 없네?라고 물어요, 맞아요, 조는 한쪽 다리를 잃어서 한쪽만 있어요. 이 친구는 처음 보는 조에게 처음 하는 질문이지만, 조는 이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받았을 거예요. 그렇게 조는 조만의 대처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간단하게 응이라는 대답과 함께 다른 말을 하지만,,,,,
다리가 툭 떨어졌나? 훔쳐 갔나? 변기에 빠졌나?
하니 조는 더 이상 못 참고 그래 사자가 뜯어갔어!! 하자, 친구들은 정말???????이라고 하자 조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조는 슬프고, 귀찮고, 힘든 표정을 짓죠...
그런데 혼자서 다시 해적 놀이를 하는 조에게 친구 한 명이 다가와서 해적 놀이를 합니다. 해적 놀이, 해적 이야기를 하자, 조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을 하고 그렇게 한 명 두 명 더 다가오더니 많은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해적 놀이를 합니다.
조는 "너 같으면 어떻겠어?" 라고 역으로 물어보면서 아직도 내 다리가 궁금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나게 해적 놀이를 한 친구는 아니 필요 없어~라고 하자, 조는 환하게 웃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에 왜 저러지? 이런 마음에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그런 질문을 하는 건 실례라고 해요. 아이들이 질문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이런저런 사람이 있지만, 다 같은 우리라고 알려줘야 하는 거 같아요.
책 속에서 나 만나거나 하면 아이에게 설명을 하는데요 아파서 휠체어를 타는 거야라고 설명을 하는데요, 덧붙여서 그래도 다 같은 우리야라고 알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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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보는 것처럼 조라는 소년은 한 쪽 다리가 없어요.
왜 없는지 모두들 궁금해 안달이 난 친구들 투성이지만, 조는 대답하는 것이 싫기만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조는 왜 다리가 그런 거냐는 질문을 자라오는 동안 수도 없이 받아왔을 테니까요.
조는 무시무시한 상어보다도 처음 만나는 친구가 더 무섭고 두렵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해외에서 살면서 장애인 친구들과 많이 어울릴 기회가 있었어요. 다운증후군 아이도 있었고, 소아마비로 왼쪽 팔다리가 불편한 친구도 있었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그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여주었고, 어떤 상처되는 말도 던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단순한 질문 하나지만 장애를 가진 친구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경험하며 알게 된 것 같더라고요.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도 있고... 영어 속담에 'Curiosity killed the cat'이라는 게 있는데, 뭔가에 지나친 호기심을 가지면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의미지요. 뭐든 지나치면 해가 되듯, 지나친 호기심은 금물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나요?
어찌되었든 결국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며 친해집니다. 몸이 불편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충분히 그렇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다른 친구의 불편한 모습을 보고 색안경을 끼고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린 모두 똑같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길요.
이 책의 주인공 조라는 소년도 아이들에게 그런 마음을 기대했겠지요?
이 책을 보면서 어른인 저역시도 지나친 호기심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무시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아직도궁금해 #예림당 #장애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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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한쪽이 없어 달라 보이는 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해적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주위로 아이의 다리가 왜 한쪽 밖에 없는건지 궁금한 아이들이 질문을 하며 다가옵니다. 정작 아이는 자신의 다리 한쪽이 없어도 상관이 없는데 다른 보는 이들의 시선에는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요즘은 장애인 인식 개선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다름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한 듯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저절로 시선이 가고 왜 저렇게 되었을까 궁금해 하고 질문을 던지는 걸 보면요... 아직도 궁금해? 그림책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동시에 장애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막둥이가 그림책을 펼치자마자 "다리가 왜 없어?"하며 묻습니다. 책속작가님이 말한 것처럼 당황하지 않고 쿨하게 답해 주었어요. 이해 한다는 듯 다시 그림책을 읽는 아이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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