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이 생각하는....이란 관형구를 붙이고 싶은^^
"당신이 생각하는....이란 관형구를 붙이고 싶은^^" 내용보기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무슨 전공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난 주저하지 않고 "사회학"이라고 답할 듯하다. 생계를 위해 경영학과로 진학했지만 사실 좀 세련되어지고 뭔가 멋있어 보이는 "경영"학은 학문적으로 구축되지 않은 분야인 반면 교양학부에서 배운 '사회심리학'은 상당한 연구가 축적되어 현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는데 유용한 학문으로 보였던 기억이 난다. 고교시절에
"당신이 생각하는....이란 관형구를 붙이고 싶은^^" 내용보기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무슨 전공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난 주저하지 않고 "사회학"이라고 답할 듯하다.
생계를 위해 경영학과로 진학했지만 사실 좀 세련되어지고 뭔가 멋있어 보이는 "경영"학은 학문적으로 구축되지 않은 분야인 반면 교양학부에서 배운 '사회심리학'은 상당한 연구가 축적되어 현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는데 유용한 학문으로 보였던 기억이 난다.
고교시절에 정치경제, 사회문화 2권으로 분류되어 있던 교과목이 대학교에 들어가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분화되어 있었던 것을 알았다. 저 4분야를 다루는 인문사회대학은 퇴조하고 경제의 한 분야일 뿐인 경영이 독립학과, 독립대학으로까지 발전한 것은 거기에 인적자원이 몰린 까닭이 아닌가 싶다. 돈을 향한 몰두가 대학교를 입시전문학원 수준으로 전락시킨 자본주의의 심화가 그 원인이기도 하고..

이 책은 사회학자의 시각에서 "세대"와 관련된 그동안의 담론을 담았다. 딱딱한 통계수치와 해설이 많은 전문지 수준의 글이지만 2022년 우리 나라 현실을 제대로 분석하는 부분이라 쉽게 읽혔다. 
세대를 정의하기는 쉽지만 세대를 명확히 구분하긴 힘들다. 그런데도 우린 쉽게 세대를 논한다. 얼마전 나도 신입사원 면접을 보면서 30여년간 접한 세대들과 확실히 달라진 어린 세대들에게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다. 무심코 요즘 젊은 세대를 일컫는 MZ세대들을 거론했다가 동시대 조카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런 류의 세대간 벽과 세대차이를 그룹화하면서 적대시하거나 일반화하는 오류가 발생한다.

최근까지 보수언론의 집중 비난을 받는 586세대론은 당시 대학진학률이 높지 않은 상황을 무시하고 해당 연령의 10-20%에 불과한 86학번세대가 그 연령대 전체를 다루는 세대론으로 언급되는 것 자체가 뭔가 의도적인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같은 86세대인 이재용이나 정용진을 같은 세대로 인지하지 않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

그런 면에서 제목은 적확했다. "그런" 세대는 없다.
정말 이건 세대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학자로서 좋은 지적이고 그 논거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연구를 소개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2.08.3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MZ를 퍼트리는 자들의 의도에 대해 정곡을 찌른 책이네요
"MZ를 퍼트리는 자들의 의도에 대해 정곡을 찌른 책이네요" 내용보기
MZ세대 라는 담론은 기득권과 보수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 조차도 뭔가 권위있는 통찰의 결과라 믿고 압도당하는 담론이 되버렸습니다.  이 책은 거기에 대해 MZ 담론이 왜 아무런 통찰은 커녕 가짜 현상을 만들어 내는 허구적인 개념인지를 분석 해 내고, 누가 무슨 의도로 이런 담론을 퍼트리고 이용하는지에 대해 핵심적인 통찰을 오히려 제공 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삼년간 기득
"MZ를 퍼트리는 자들의 의도에 대해 정곡을 찌른 책이네요" 내용보기

MZ세대 라는 담론은 기득권과 보수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 조차도 뭔가 권위있는 통찰의 결과라 믿고 압도당하는 담론이 되버렸습니다. 

이 책은 거기에 대해 MZ 담론이 왜 아무런 통찰은 커녕 가짜 현상을 만들어 내는 허구적인 개념인지를 분석 해 내고, 누가 무슨 의도로 이런 담론을 퍼트리고 이용하는지에 대해 핵심적인 통찰을 오히려 제공 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삼년간 기득권의 지원을 받거나 기득권의 지원을 기대하는 온갖 쓰레기 같은 것들이 가짜 뉴스와 일베 언어로 연예계 가짜뉴스와 진보정치인에 대한 가짜뉴스로 젊은이들을 현혹하고 속이면서 선동한 유튜브 채널과, 젊은이에 대해 부동산 투기판에 뛰어들도록 공포를 부추기며 선동질한 건설업계, 금융과 법조계, 특히 언론들, 극우들을 생각하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반드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알려지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c******e 2023.02.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