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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흰수염이 늘어진 고양이 사진을 본 작가. 도사를 닮은 고양이가 바위 뒤에 숨어서 마치 자신을 따라오라고 이야기한 것 같았다. 그렇게 콩이와 꾹꾹도사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 책을 읽으면서 집에서 사고를 친 콩이가 혼자서 뒷산에 올라가 "나는 왜 맨날 사고만 치는 걸까?"하고 훌쩍거릴 때, 집에서 사고치고 나에게 야단맞던 아들의 마음도 그럴까...싶었다. '꾹꾹도사랑 즐겁게 놀고 콩이가 자신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렸다.'는 장면에서 그래... 역시... 아이는 밖에서 열심히 뛰어놀아야지! 하고 생각이 되었고, 요즘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있고, 핸드폰영상이나 컴퓨터게임만 하는 아들이 안타까왔다. 집 밖에서 콩이를 기다리고, 콩이의 꾹꾹안마를 받고 콩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아들을 야단치고 맘에 걸려서 미안하하는 나의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고마워, 아들아 아깐 엄마가 화내서 미안해." 잘 때 아들 꼭 껴안아 줘야겠다. 사랑해 아들~~^^ -이 글은 창비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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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꾹꾹도사/이유진/창비》 여덟살 콩이는 일요일 아침 실수로 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리고 화분을 깨고 말아요. 엄마에게 혼이 난 콩이는 사고만 치는 자신이 너무 속상해서 무작정 뒷산을 올라갔다가 꾹꾹 도사를 찾아가요. 꾹꾹 도사라면 자기의 고민을 해결 해 줄 것 같았거든요. 힘들게 정상을 올라가서 꾹꾹 도사를 찾았는데 꾹꾹 도사는 잠만 자요. 오랜 기다림 끝에 잠에서 깬 꾹꾹 도사!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뒹굴~~~ 그런 꾹꾹 도사를 지켜보다가 콩이가 그만 잠이 들어요. 얼마나 잤을까? 웅성거리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숲속 동물들이 줄을 서고 있네요. 꾹꾹 도사는 동물친구들의 고민을 들은 후 꾹꾹 안마를 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안마를 받은 동물친구들의 고민이 하나씩 해결되요. 이제 드디어 콩이 차례. 그런데 꾹꾹 도사는 잠잘 준비를 하지 뭐예요. "저는요? 저도 가다렸는데......" 과연 콩이는 자기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우리동네꾹꾹도사 는 만화 컷 형식을 활용한 그림책으로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해서 아이가 너무 재밌어 했어요. 엄마에게 혼난 후 속상했던 콩이는 고민을 잊어버릴만큼 꾹꾹 도사와 신나게 놀고 기분 좋게 집으로 가요. 집 밖에서 콩이를 기다리는 엄마에게 콩이는 얼른 꾹꾹 안마를 하고 엄마는 콩이에게 고맙다는 말과 화냈던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해요. 엄마의 말에 콩이의 마음 한켠에 자리 잡았던 속상한 마음이 사르르 다 녹았을 것 같아요. 콩이는 안마를 할 때 그 사람을 향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서 꾹꾹 안마를 했어요. 저희 아이도 "엄마, 음식하느라 힘들었죠?" 하며 엄마의 팔과 다리를 열심히 안마하고 퇴근한 아빠에게도 달려가서 작은 손을 꾹꾹 눌러 안마를 했어요. 엄마를 생각하는 아이의 한마디와 손길이 너무나 따뜻했어요.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 손을 잡아주거나 고민을 들어준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질 때가 있잖아요.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 줄수는 없지만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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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우리동네 꾹꾹도사> . . 걱정 많은 콩이와 걱정 없는 꾹꾹 도사의 만남이야기에요~ 콩이는 사고뭉치에요~~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리고~화분을 깨뜨려~엄마한테 사고뭉치 소리듣고 속상한 마음으로 뒷산을 올라가서 꾹꾹도사를 찾게됩니다~꾹꾹도사라면 고민을 들어줄거 같았거든요~ 만화컷 형식으로 되어있어~ 더 재미있게 집중하네요~그림도 너무 예쁘고~캐릭터가 귀엽네요^^ 꾹꾹도사는 만날수 있을까~ 고민은 해결할까~상상하며 한장한잔 넘기며 재미있게 책보는 시간 가졌어요~~꾹꾹 도사의 비밀은 ~~걱정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힘이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답니다~마음이 작아지는순간 스스로 헤쳐 나갈 힘을 주는 이야기에요 추천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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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도사? 도사이름이 꾹꾹이다! 꾹꾹이라는 단어를 보며 어떤 동물일까 아이에게물어보았는데 표지그림을 보더니 너구리 같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책을 열자마자 보이는 ‘흰 도복을 입은 고양이를 발견하시면’ 문구를 보고 고양이인줄 알게됐다. 넘 귀여운 꾹꾹도사의 모습! 그리고 더 귀여운 주인공 콩이! 콩이는 엄마의 핸드폰으로 거울셀카를 찍다가 변기에 빠뜨리고, 화분을 깨고 엄마에게 혼쭐이 난다. 그리고 자기는 사고뭉치라고 속상해하며 사고뭉치에서 벗어나기위해 꾹꾹도사를 찾아간다. 그런데 꾹꾹도사는 편안~하게 누워서 쉬다가 고민이 있는 동물들에게 고민거리를 듣더니 꾹꾹 안마를 해주는데…? 우리 콩이의 고민거리도 꾹꾹도사가 해결해줄 수 있을까? 꾹꾹도사의 재미난 모습에 아이가 깔깔깔 웃어댔다. 그리고 도사가 맞는거냐며 물었다. 다 읽고 나서는 도사가 맞다고 하는 아이. 고민거리가 있다면 때로는 심오하게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보다는 간단하게 즐겁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기다보면 어느순간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꾹꾹도사는 그런면에서는 탁월한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도사였다. 우리 아이는 책을 읽고 난 후 꾹꾹도사랑 같이 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엄마도 꾹꾹도사 만나구 싶다. 지금 이 지긋지긋한 코시국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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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고양이지만 사실 전 아직까지 어떤 영감도 받아본 적은 없네요 우리 동네 꾹꾹 도사를 쓰고 그린 이유진 선생님은 우연히 흰 수염이 늘어진 고양이 사진을 보고는 콩이와 꾹꾹 도사의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운명적인 만남인거지요 일요일 아침의 콩이는 참 심란합니다 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리고, 가만히 잘 있던 화분은 왜 깨지는거냐고요? ‘어째 이런 일이?‘ 몽땅 한꺼번에 일어날 수 있는거죠? 졸지에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콩이는 문제 해결을 위해 뒷산을 올라갑니다 바로 꾹꾹 도사를 만나기 위해서죠 어럽게 만난 꾹꾹 도사는 어째 고민을 해결해줄 것 같지가 않은데요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었던 콩이 앞에 늘어선 줄의 정체는 과연... 쿵푸팬더와 무르팍도사를 떠올리게 한 표지며 제목이었지만 읽고나면 미소가 지어지고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게 되는 그림책 ‘우리 동네 꾹꾹 도사‘ ??전체적으로 연두빛이 많이 사용되어 푸릇함을 느낄 수 있어요 또 고양이인 꾹꾹 도사의 캐릭터를 잘 살린 봄의 생기와 봄날 오후의 나른함도 엿볼 수 있습니다 ??수동 타자기의 글씨체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일까요? 한 자씩 튕기듯 또박또박 쳐서 입력하던 그 시절의 글씨체가 정겹습니다 ??만화의 틀을 갖춘 그림책이라 주인공들의 대화와 그림만으로 충분한 이해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제가 반한 포인트는요 다양한 표정의 나무들입니다 ???????? 저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나무를 그리는 걸 보면 너무 정형화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콩이의 마음을 그대로 묘사한듯한 나무들의 모습이 참 신선했습니다 허리가 아픈 뱀도, 낮잠을 안자는 부엉이의 아가도 모두 해결을 해주는데 과연 콩이의 고민도 해결이 됐을까요? 제가 보기엔, 글쎄요?? 해결보다는 비밀을 한 가지 알려주고는 미끄럼 타고 데굴데굴 구르고 신나게 춤추며 함께 놀아준 것 뿐인데요 콩이는 자신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걸 보면 어느 새 해결이 된 것 같기도하죠 우리에게 고민이란 늘 함께 하는 가족이나 친구일 수도 있어요 좋아서, 싫어서, 하고싶어서 때론 하기싫어서 하는게 고민이잖아요 누군가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 한 번 품에 안아주는 것으로도 고민이 해결될 수 있는데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문제를 더 크게 만들 때가 있지요 배가 아프다고 투정을 부르면 두 말 없이 무릎 위에 뉘여 만져주시던 할머니의 손길을, 스르르 잠이 들었다 깨어나면 박하사탕 하나 입에 쏙 넣어주며 나가서 놀라고 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도 콩이처럼 다양한 수련을 통해서 제일가는 꾹꾹 도사가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널리 전파도 해야겠지요 ㅎ 출판사 제공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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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꾹꾹도사 #이유진 #창비 #우책놀 #우리아이책놀이터 #같이읽으면함께자랍니다 #걱정 #고민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그림책 #협찬도서 그림책을 볼 때 표지그림 만큼 눈길을 끄는 것도 없다. 이번 책 <우리동네 꾹꾹 도사>도 그렇다. 산 위에서 하얀 도복을 입고 한 발을 들고, 한손을 들고 있는 꾹꾹도사의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기도 하고 신비하기도 하고, 어떤 신기한 도술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책 속으로- "우리 동네 뒷산에는 도술을 부리는 고양이가 산대요. 내 고민도 해결해 줄까요?" 일요일 아침 콩이는 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트리고, 화분을 깨고, 엄마한테 혼나고 집을 나온다. 늘 사고만 치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속상하고, 어떻게 하면 사고를 치지 않을까 고민한다. 콩이는 꾹꾹도사를 꼭 만나고 싶다. 꾹꾹도사라면 콩이의 고민을 풀어줄것 같았으니까. 콩이는 꾹꾹도사가 어떤 분일까? 상상하며 산꼭대까지 올라가고 진짜 꾹꾹도사를 만난다. 자꾸 사고치는 자기 좀 도와달라는 콩이에게 꾹꾹도사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기 할일만 한다. 큰 도술을 부리지 않을까 기대하는 콩이에게 나뭇가지로 등을 긁고 풀밭을 뒹굴뒹굴 구르기만 한다. 숲 속 친구들이 꾹꾹도사를 찾아온다. 꾹꾹도사는 꾹꾹 안마를 해주는데?????? 그럼 꾹꾹도사는 콩이에게는 어떤 처방을 내려줄까? *콩이를 보면서 내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 유난히 덜렁댄다고 엄마한테 엄청 잔소리를 들었다. 덜렁댄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를 친다는 것이다. 나도 안그러고 싶고, 얌전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는 걸 어떡하냔 말이다. 딱 콩이의 마음이다. 그래서 콩이가 꾹꾹도사를 만나서 고민을 해결하길 바라며 책을 읽었다. 걱정 많은 콩이, 걱정 없는 꾹꾹도사의 사랑스런 만남으로 마음이 작아지는 순간 스스로 이겨낼 힘을 주는 이야기다. 너무 귀여운 꾹꾹도사의 비밀과 해결방법은 콩이뿐만 아니라 내 고민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우리동네 뒷산에도 한 번 올라가 봐야겠다. 우리동네 꾹꾹도사가 살고 있을지 모르니까. 우리 친구들의 고민을 시원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해결해 주는 꾹꾹도사와 계속 만나고 싶다. 다음 편도 나오면 좋겠다며 씩 웃어본다♡♡ 덕분에 좋은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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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복을 입은 고양이가 도사님인가 봐요?! 무엇이든 해결해 줄 것 같은 꾹꾹 도사님께 고민을 털어 볼까요? 먼저 제목 스포를 살짝 하자면, 꾹꾹 도사에서 느낌이 살짝 왔듯이 꾹꾹은 고양이가 친근감의 표현이나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때, 앞발로 꾹꾹 누르는 습성이 있는데 거기에 작가님의 상상을 더해 "꾹꾹 안마"를 만드셨대요! 이야기는 면지부터 시작합니다. "꾹꾹 도사를 찾습니다!" 전단지 벽보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덟 살의 주인공 콩이.. 그리고 어느 일요일 아침, 콩이는 화장실 거울 앞에서 열심히 셀카를 찍다가 그만 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리고 말아요.. 거기에 화분까지 깼으니... 화가 난 엄마의 한 마디! " 이 사고뭉치~~~~~~~~~!!!" '나는 왜 맨날 사고만 치는 걸까?" 콩이는 걱정 가득 불편한 마음으로 동네 뒷산에 올라갔다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꾹꾹 도사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긴 수염에 흰 도복을 입은 도술 부리는 고양이! 산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드디어 바위 위에서 자고 있는 꾹꾹도사를 발견합니다! 엄청난 도술을 부릴 줄 알았던 꾹꾹도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풀밭에서 뒹굴뒹굴하다 그냥 잠만 자지 뭐예요?! 실망한 콩이도 그만 잠이 들고 마는데... 얼마쯤 지났을까요? 잠에서 깬 콩이 앞에 동물들이 줄을 서서 꾹꾹 도사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모두들 꾹꾹 도사님께 고민을 털어놓네요. 과연 꾹꾹 도사님은 콩이의 고민도 들어 주실 까요? 4살 아이에겐 어렵지 않을까 걱정과는 달리 꼬물이와 한참을 신나게 웃으며 본 책이에요! 앞 부분에서 꼬물이가 '사고뭉치'가 뭐냐고 묻길래 엄마 말 안 듣고 말썽만 피우는 아이라고 했더니 "그럼 저도 사고뭉치에요?"라고 되묻더라고요. 엄마한테 혼나고 뒷산으로 올라가는 콩이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이라도 이입된 걸까요? 아이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 8살 콩이나, 4살 딸이나 저마다의 고민과 걱정이 있고 부모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같겠죠? 허리가 아픈 뱀, 낮잠을 안 자는 아기 부엉이,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안 좋은 돼지, 친구가 없는 너구리까지 꾹꾹 도사의 놀라운 해결책으로 모두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데 마치 허리 아프다는 엄마, 속 안 좋다는 아빠, 잠 안 자는 꼬물이까지 우리 가족 이야기 같아 더욱 공감하며 신나게 읽다가 꾹꾹 도사의 비밀을 알게 되고 빵 터져버렸어요! 콩이는 꾹꾹도사와 너른 풀밭에서 함께 뛰놀다 고민마저도 사라지는데..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면서 배우는 아이들. 그 어떤 특별한 도술보다 강한 연대감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유쾌한 반전까지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할 그림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의 고민과 걱정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생깁니다! 느긋한 고양이 꾹꾹 도사를 만나 걱정 많은 콩이가 자신감 뿜뿜 동네 스타가 되는 유쾌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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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여덟살 콩이는 실수로 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리고, 화분을 깨뜨리게 된다. 콩이는 엄마한테 혼나고, 자꾸 사고만 치는 자기 자신 때문에 속상하다. 콩이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 뒷산에 살고 있다는 꾹꾹 도사를 찾아간다. 마침내 콩이는 꾹꾹도사를 만나,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도사는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 거릴 뿐이다. 콩이는 그 꾹꾹도사를 지켜보다가, 그가 다른 동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걸 보게 된다. 그 덕분에 콩이는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자연스럽게 고민 해결 방법도 찾게 된다. 마을 뒷산에 있는 꾹꾹도사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방법은 대단한 무언가는 아니지만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우리가 너무 일상적이라 흔히 놓치고 있는 사소한 것, 평소에 깨닫지 못하고 있던 것이 모든 문제의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안에서 진심을 보여주고,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주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되지만, 그 실수를 바로 잡으려 하는 사람은 일부이다. 두려워하거나 걱정만 하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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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이 있을까. 저마다의 이유로 고민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여덟살 콩이는 자꾸 사고만 치는게 고민이다. 그날도 사고를 치고 엄마에게 혼나 풀이 죽은 콩이는 우울한 마음에 동네 뒷산으로 오른다. 그곳에서 우연히 꾹꾹 도사님을 만나게 되는데… 꾹꾹 도사님은 꽁이의 바램처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실까? 나에게도 꾹꾹 도사님이 있다면? ?? 나 사실… 너랑 동갑이야. 우리는 서로에게 정답은 줄 수 없어도 해답은 줄 수 있지 않을까? 곁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우린 서로에게 얼마든지 꾹꾹도사가 되어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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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도사는 느릿느릿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콩이에게 비밀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나 사실…….
일요일 아침 콩이는 엄마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리고 화분을 깨뜨려 엄마를 화나게 한다. 속상한 마음에 집을 나와 무작정뒷산을 오르다가 뒷산에 꾹꾹 도사가 살고 있다는 걸 떠올린다. 힘들게 산꼭대기에 다다르니 정말 꾹꾹 도사가 있다! 꾹꾹 도사는 사고뭉치 콩이의 고민을 해결해 줄까?
그런데 꾹꾹 도사는 콜콜 잠만 잔다. 한참을 기다렸더니 깨어나서 크게 하는 일없이 뒹굴뒹굴 거린다. 꾹꾹 도사가 고민을 들어주기를 기다리다가 콩이도 깜빡 잠이 들고…
꾹꾹 도사는 숲속 동물들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한다. 이제 드디어 콩이 차례! 고양이 꾹꾹 도사는 어떤 도술을 부려 콩이의 고민을 풀어줄까?
콩이가 꾹꾹 도사로부터 전수받은 비밀 요법은 여기저기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여덟 살 콩이가 꾹꾹 도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지켜보며 그새 성장한듯한 콩이가 대견하고 흐뭇해서 마음이 훈훈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