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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타크 시리즈, Dc 뉴프런티어로 유명한 다윈 쿡의 64페이지짜리 2000년 작. 사릴 리처드 스타크 시리즈는 너무 올드한 하드보일드 형사물이라 한권만 읽고 안 읽었는데 비포 워치맨:미닛맨 편을 보고 완전 감탄해서 시공사 북클럽 행사때 사놓고 짱밖아 뒀던 dc 뉴 프론티어를 보고 다윈 쿡 님의 팬이 되어버림.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듣고는 ㅜㅜ RIPㅠㅠ- 이 책은 (언제나 처럼) 숙적 조커를 생포한 뒤 뒷처리를 위해 운전사 버스터 스미브스를 쫓지만 조커의 보복이 두려웠던 버스터는 가족을 죽이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후 배트맨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의문 갖던 브루스 웨인은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조커를 비롯한 빌런들을 죽여야 한다는 내면의 어두운 자신을 마주한다. 그리고 이 와중에 등장하는 -아니면 위대한 배트맨이 스스로 완전하다고 느끼기 위해 숙적이 필요한 걸까?- 라는 이제는 조금만 관심있으면 알법한 조커의 배트맨 반쪽 설. ..아마도 2000년 당시라면 ‘오올~~’ 이라면 감탄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조커의 아이덴티티에서 빠질수 없는 부분이라 정발된 수많은 조커 원작에 어떻게든 언급되서 새롭지 않은 건 사실. 그래도 다윈 쿡의 고풍스런 작화와 -배트맨은 범죄자들에게 공포의 상징이지만 선량한 이들에게도 상징읻어야만 해. 희망의 상징이- 라는 배트맨 특유의 ‘불살’원칙에 대한 언급만으로도 배트맨의 기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그래픽노블이다. -물론 장당 100원이 넘는 넘사벽 가격은 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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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로 나온 책 중 단행본처럼 독립된 이야기라 일단 먼저 구매했습니다.표지도 멋지고 이야기도 재밌습니다. 가격에 비해 두께가 좀 얇다는 의견이 많은데 진짜 가격에 비해 너무 얇습니다. 시공사에서 가격 좀 착하게 내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어쨌거나 책상 위에 두고 가볍게 읽을만합니다. 그림체도 좋고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까 쓰지 않겠습니다만 어두침침한 게 배트맨은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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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일러 포함> 브루스 웨인과 배트맨이 내면 속에서 대립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 보통 슈퍼맨의 진 아이덴티티는 클락 켄트지만 배트맨의 진 아이덴티티는 브루스 웨인이 아니라 배트맨이다라는 것은 대부분의 배트맨 팬들이라면 수긍할만한 사실일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브루스 웨인이 자신을 삼키려 하는 배트맨과 반목하는 내용들이 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주 스펙타클한 대결이 펼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화와 갈등을 반복하며 배트맨의 아이덴티티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보여준다. 배트맨 이야기에서는 역시 조커를 빼놓을 수 없는데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나온 대사 중 "넌 날 완벽하게 해" 라는 대사를 가져오기라도 한 듯 여기서는 배트맨이 조커를 죽이지 않는 이유가 숙적인 조커가 존재해야지만 배트맨 자신의 존재 이유가 성립되기 때문이 아니냐 라는 말을 꺼낸다. 절망으로 얼룩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절규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항상 냉철하기만 한 브루스 웨인이 이런 식으로 삶을 후회하며 절규하는 장면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지도 했다. 분량은 짧지만 아주 묵직한 여운을 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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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에고 페이지수 확인해서 얇을걸 알고샀다 가격도 싸서 얇겠지 했는데 받아보고 이건 거의 부록..? 정도의 책이구나 하고 실망했다 그러나 내용이 알차고 그래픽노블은 대사도 많은편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은 제목그대로 배트맨의 에고를 보는내용 영화 더배트맨 처럼 방황하고 고민하는 정신병자 배트맨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기전에 보면 더 좋을것같다 그리고 그림은 아주마음에 들었다 이작가의 새로나온 왓치맨을 사서 볼까 한다 책의 퀄리티는 기대하지마시고 사길 권한다 그림 내용은 좋았다 그럼이만 |
| 그동안 단편 이슈를 몇 권 사서 봤지만 결국엔 어딘가의 단행본에 수록돼서 나오는 걸 보고 앞으로는 사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이번엔 분량이 꽤 되는 만큼 설마 하는 생각으로 속는 셈 치고 또 구매한다. 자선 모임에서 학살을 벌이고 기금을 훔친 조커의 부하들을 쫓던 배트맨은 조커가 무서워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마지막 한 명에게서 정신병자라는 말을 듣는다. 자상에 의한 과다출혈 때문인지 브루스 웨인은 환각을 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캐럴 느낌이 많이 난다. 나레이션을 손글씨 느낌 폰트로 써서 가독성이 많이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