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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J 시네마 던전:레인보우 편_김봉석_에이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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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J 시네마 던전:레인보우 편_김봉석_에이플랫     일본 영화나 애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책 같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심오한 뜻을 알 수 있어서 또 유익했다.   'J 시네마 던전:레인보우 편'   미야자키 하자 오 감독이나 오시마 모루 감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많아서 더 기대가 되었으며 글마다 어느 정도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미 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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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J 시네마 던전:레인보우 편_김봉석_에이플랫

 

 

일본 영화나 애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책 같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심오한 뜻을 알 수 있어서 또 유익했다.

 

'J 시네마 던전:레인보우 편'

 

미야자키 하자 오 감독이나 오시마 모루 감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많아서 더 기대가 되었으며 글마다 어느 정도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미 봤던 것들 위주로 먼저 골라보기를 추천한다. 결말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보기도 전에 알아버리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기에.

 

나도 일본 음악, 영화, 소설, 만화 등을 좋아했는데 저자가 그러길 일본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 비주류 문화라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근데 가만히 보면 그럴 법하다. 주위 친구들만 봐도 가수 엑스재팬이 누군지, 아무로 나미에가 누군지 몰랐다. 일본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알까?

그래도 예전엔 일본 만화는 꽤 유명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대부분은 국내 웹툰을 더 많이 보는 시대가 되어버렸고 오히려 역으로 일본을 비롯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게 현실이었다.

그래, 우리나라 작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엔 일본 문화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한국 문화가 잠식 당할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오히려 역수출하는 상황이니 우리 한국인의 저력은 대단하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영화나 애니 리뷰글을 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깊은 뜻과 의미를 파악하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오시마 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주제가 있어서 이해가 참 어려웠었는데 저자의 명쾌한 설명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미야자키 하자 오 감독의 작품 리뷰도 디즈니 애니들과 다른 숨은 의도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단순히 재미를 넘어 진정한 작품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문장도 어렵지 않고 쉽게 쓰여 있어서 이해가 쉬웠고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 영화와 애니로 구성되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J시네마던전레인보우 #김봉석 #에이플랫

a***l 2022.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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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시네마 던전 - 레인보우 (RAINBOW)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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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본문화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다. 영화부터 시작해서 드라마, 소설 심지어 좋아하는 만화책까지도 찾아보면서 읽었다. 물론 만화야 일본이 알아주는 나라이기도 했지만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는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열심히 봤었다.   지금에야 일본의 영화시장이 침체기라는 이야기와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가 아닌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일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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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본문화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다.

영화부터 시작해서 드라마, 소설 심지어 좋아하는 만화책까지도 찾아보면서 읽었다.

물론 만화야 일본이 알아주는 나라이기도 했지만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는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열심히 봤었다.

 

지금에야 일본의 영화시장이 침체기라는 이야기와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가 아닌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일본 내부에서도 걱정스런 시선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서도 괜찮은 작품이나 감독들은 있기 마련.

내가 읽은 J 시네마 던전은 이러한 일본 작품들에 대해 저자가 리뷰한 형식의 책이었다.

전자책으로 발간되어 총 3권으로 구성되었고

이번에 내가 서평단에 제공받은 책은 레인보우 편이었다 :)

그래서 그런가, 특히 이 책에서 원작이 있는 작품들의 소개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원작이 있는 영화의 경우 원작의 팬들에 대한 기대심리가 엄청나다.

나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을 실사화 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고는 이상하게 혹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에서는 다수의 SF 영화와

유명한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등등

다른 책에서보다 익숙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지금도 유명한 은하철도 999, 우리나라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진 인랑,

SF 애니메이션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에반게리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초속 5센티미터,

그리고 이제는 하나의 장르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등이 실려 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영화를 다룰려고 하다보니

영화잡지 프리즘오브 같은 내용을 기대하는 사람에겐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방대한 양의 영화를 소개했다는 점이다.

레인보우 외에도

범죄나 액션, 스릴러 장르를 주로 다루는 블랙편에서는 링, 주온, 박치기 등의 작품을

로맨스, 드라마 등을 다루는 핑크편에서는 러브레터를 비롯하여

태양의 노래, 연공,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등을 다루고 있어

혹시나 일본영화 중에 뭘 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만 봐도 왠만한 유명작품을 다 봤다고 할 정도로

다루고 있는 영화의 편수가 상당하다.

(소개글을 다시 찾아보니 총 162편이라고 나와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에 소개된 영화의 제작시기들이 대부분 2000년대 초반의 작품들이란 점이다.

최근의 영화들에 대한 소개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현재 일본영화 중 소개할 만한 작품이 없었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 여러모로 아쉽기도 하다.

 

오늘 저녁에는 언어의 정원이나 다시봐야겠다 - ♩

 


 

YES마니아 : 로얄 m**********l 2022.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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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 SF와 판타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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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수용하는 데 국가와 언어는 유용한 기준이 된다. 그러나 그 기준은 섬세하게 작품을 분류하지는 않는다. 같은 국가와 언어로 만들어진 콘텐츠라도 장르나 창작자마다 그 결과물에서 큰 차이를 보임에도 국가/언어라는 기준은 이 서로 다른 작품을 모두 한꺼번에 분류하기 때문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둔듯 김봉석 작가의 J시네마 던전은 정식문호 개방 이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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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수용하는 데 국가와 언어는 유용한 기준이 된다. 그러나 그 기준은 섬세하게 작품을 분류하지는 않는다. 같은 국가와 언어로 만들어진 콘텐츠라도 장르나 창작자마다 그 결과물에서 큰 차이를 보임에도 국가/언어라는 기준은 이 서로 다른 작품을 모두 한꺼번에 분류하기 때문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둔듯 김봉석 작가의 J시네마 던전은 정식문호 개방 이후 국내에 들어온 일본영화를 장르와 작품의 분위기 별로 나누어 다룬다.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을 모은 책으로 영화비평서 보다는 리뷰를 통한 영화 소개서에 가깝다. 글이 어렵지 않은 데다 분량도 길지 않아 쉬이 읽힌다. 깊이 있는 비평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이 든다. 그 아쉬움은 영화에 대한 스스로의 감상과 이해를 저자의 글과 비교하며 직접 글을 쓰는 일로 달래봐도 좋겠다.

검색 한 번으로 영화 정보는 물론 그에 대한 저마다의 해석과 비평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대에 이 책이 의미를 갖는다면 그것은 매체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은 영화전문 작가가 선정한 큐레이션에 있지 않을까. 각 장의 분량에 균형을 맞추려 그랬는지 [너의 이름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도라에몽] 등 SF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할 작품을 다른 꼭지에 묶는 등 다소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이 또한 작가 만의 시각이 아닐까 싶다.

종이책 대신 전자책으로만 나왔다. 포스터나 스틸컷 등 책에서 다루는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가 따로 실리지 않았다. 제책 비용과 저작권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다.

SF, 판타지, 아니메, B급 장르를 왜 Rainbow 란 이름으로 묶었을지 궁금하다. 신비하게 빛나는 빛깔 때문이었을까. 무지개의 상징을 생각하면 차라리 홀로그램이나 크롬, 실버 등으로 묶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전자책으로 읽는데 책 표지 이미지 캡처가 안 돼서 구글 검색으로 나온 이미지를 썼다.

#J시네마던전 #J시네마던전 RAINBOW #에이플랫
s****z 2022.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