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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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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모든 길은 중국으로 통한다. 팍스 차이나의 꿈, 600년 전 영락제 ‘정화함대’처럼….   꿈은 커야 좋다. 1405년 명나라 영락제의 중화주의=세상의 중심은 중국, 세계지도를 놓고 보자면 오른쪽은 동양, 왼쪽은 서양이란 구분법이 통한다. 실크로드를 따라 로마로 즉, 옛길을 복원해 600년 만에 새로운 중화주의를 구현하자는 시진핑의 원대한 꿈, 바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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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모든 길은 중국으로 통한다.

팍스 차이나의 꿈, 600년 전 영락제 ‘정화함대’처럼….

 

꿈은 커야 좋다. 1405년 명나라 영락제의 중화주의=세상의 중심은 중국, 세계지도를 놓고 보자면 오른쪽은 동양, 왼쪽은 서양이란 구분법이 통한다. 실크로드를 따라 로마로 즉, 옛길을 복원해 600년 만에 새로운 중화주의를 구현하자는 시진핑의 원대한 꿈, 바로 일대일로다. 이 사업을 줄기로 가는 뼈들이, 유라시아대륙, 오대양 육대주라고 해도 좋다. 정치와 경제,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유럽의 선진국들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중국표준을 국제표준으로,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를 제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

 

동아시아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거나 조금 떨어진 국가들에 관한 일대일로 정책의 하나. 바로 국내 기반 정비지원사업이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이 맞서는데, 미얀마가 어떻게 보면 격전장일지도 모르겠다. 베트남 호찌민에는 지하철을 건설해준다는 일본의 ODA가, 그리고 미얀마의 공업단지는 일본이 선점, 항만 등의 기간시설은 중국이, 뭐 개발도상국에 이렇게 지원해야 하나, 정답은 이게 가두리 양식이라는 점이다. “JS, CS, KS” 이게 뭐냐 바로 일본, 중국, 한국의 표준을 말한다. 항만시설의 표준을 중국이 정하게 되면 항만시설은 중국 기준대로 갈 수밖에 없고, 공업 산업단지(클러스터)의 전력 등의 제반 설비의 기준을 JS 즉, 일본 기준으로 해버리면 영원히 일본 것이, 이 와중에 한국이 끼어들 여지가 있는지 없는지 열심히 찾아 헤맨다.

이 책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는 미디어워치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7이다. 이 시리즈는 중국이 조용히 호주, 캐나다를 침공해 들어갔는지를 전하고 있다.

 

정보는 최고의 무기다. 총성 없는 조용한 침공, 호주,캐나다, 프랑스를 찍고 아프리카

 

자본주의 세력 특히, 군사적으로 미군의 태평양사령부를 중심으로 인도양을 자국 영토화하려는 중국과의 밀고 당기기, 한·미, 일 삼각의 군사동맹과 중국, 복잡하다. 일단 미국은 예에 앞서 일본은 군사동맹의 일원으로 중국을 적색국(가상의 적)으로 본다. 물론 친중 세력 등 꽤 노련한 대중국 외교술을 발휘하기에 마치 비빔밥처럼 섞여 있다. 하지만, 무기를 만들 수 있거나 무기 제조의 사용될 부품 등은 공식적으로 수출금지는 아니지만, 암묵적 금지다.

프랑스 편은 중국으로 표기하고 있다. 외교, 정치, 경제, 특히 외국자본과의 결합에서 독일과 프랑스는 중국을 잠재적 수요가 큰 시장으로 보고 있다. 국익과 관련된 터라,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냉혹한 국제질서다.

 

중국이 프랑스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

 

첫째로 기술력이다. 머더머신을 만들 수 있는 국가가 사실은 몇 안 된다. 손꼽을 정도이니, 여기에 더해 고등과학기술(기초과학투자로 싹 틔운 역량의 결정체 혹은 결집체)은 탐낼만하다. 이런 맥락에서 P4(생화학무기 수준도 가능한 엄격히 통제된 실험실) 시스템의 중국 내 건설을 지원한 프랑스(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하고 의심했던 바로 그곳)가 우한에 P4 실험실 설립을 지원했다.

 

둘째로 아프리카로 향하는 통로이며, 아프리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프랑스기업이나 네트워크를 타고 들어가 그곳에 중화주의를 펼치려 한다.

 

일본의 도요타통상이 아프리카의 중고차 시장점유율을 급격히 높였던 것도 프랑스의 기업들로부터 양도를 받은 회사와 그 네트워크를 통해서였다. 이제 자동차의 기준은 도요타로 바뀐다. 정맥산업이라는 부품(엔진, 하네스 등과 전장, 차제까지도)수출지다. 중국으로서는 아프리카의 미개척 분야를 선점, 마치 미얀마처럼 기간산업을 CS(중국 표준)로 모두 바꿔놓을 심산이다. 그러니 프랑스의 옛 식민지국이었던 아프리카 제국(프랑스어를 공용으로 쓰고 있는 국가들을 비롯해)을 손에 넣는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이 역시 일대일로라는 정책을 통한 접근 이른바 양동작전을 쓰고 있지만 말이다. 무상원조+무이자원조 패키지를 통해 중국이 직접 접근하는 방법과 프랑스회사가 지배하고 있는 산업 분야 혹은 그 네트워크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지배권을 확보, 확대하는 방식, 어쩌면 아프리카는 유럽세가 빠지고 중국과 일본, 동양의 거인들이 맞붙게 될 경제전쟁터일지도 모른다.

 

셋째로 미국과 유럽 이른바 구미 제국을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을 유도하는 전술 구사를 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손자’의 나라 ‘병법’의 나라, 사마천의 ‘사기’의 나라 중국, 정부가 나서지 않더라도 각 성에 진출한 유럽기업들의 현지법인을 통해, 충분히 침투전략을 세울 수 있다.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라는 측면에서 조명을 하고 있지만, 전반의 상당 부분은 화웨이 이야기다. 화웨이를 향한 미국의 의심,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 런정페이의 화웨이가 5G 기술을 이용해 백도어를 만들고 이것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의 정보를 모으는 스파이행위에 이용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그 증거는 아직 밝혀진 바없다. 어느 국가, 조직이나 늘 찬반양론과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그 조직과 국가는 건강함을 희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친중파의 현상만을 좇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중국, 삼성이 선전(심천)에 대규모의 메모리칩 생산단지를 지었다. 물론 중국과 합작의 형태지만, 그렇다고 삼성을 매국노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 기업이 중국에 공장을 짓던 미국에 짓던 뭐라 간섭할 것도 아니다. 또, 삼성 미국법인 휴대전화 기술 관련 부서가 통째로 화웨이로 갔다든가 하는 말, 이 역시 기업 세계에서는 늘 있는 헤드헌팅이다. 삼성을 떠나 화웨이로 갔다고 해서, 그 삼성의 기술자들이 매국노인가?. 이 책을 읽을 때, 이런 점을 주의해서 읽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각자의 독법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는 거칠게 말해서 중국은 프랑스의 국제적 위상과 고등 고급기술을 욕심낸다. 거기에 아프리카의 지배권까지 넘겨받고 싶어 한다. 총성 없는 스파이전쟁, 경제전쟁, 타산지석이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프랑스와중국의위험한관계#앙투안이장바르#미디어워치#세계자유보수의소리총서7#프랑스는중국공산당에어떻게잠식됐나#국제정치경제#중국의일대일로프로젝트#책콩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2022.04.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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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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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중 무역의존도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 부동산을 소유하지 못하나, 오히려 중국인들은 내국인들보다 훨씬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국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 이젠 언론에서 중국인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인들은 환율이 폭락한 터기의 부동산을 사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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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중 무역의존도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 부동산을 소유하지 못하나, 오히려 중국인들은 내국인들보다 훨씬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국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 이젠 언론에서 중국인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인들은 환율이 폭락한 터기의 부동산을 사들였으며, 이제는 전쟁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러시아의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

중국 어선은 지속해서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하고 있고,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인 유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폭력 시위를 벌였다. 사드 사태 때는 중국에 진출한 많은 기업이 피해를 봤으며, 특히 롯데의 손해는 극심했다. 이럴 때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했는가?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나 기업이 중국에서 이런 일을 벌였어도 무사했을까? 앙투안 이장바르(박효은 역)의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이 책은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에서 중국과 공산당이 어떻게 침투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이익을 편취하고 프랑스를 악화시키고 있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이런 분석은 중국 바로 옆에 이웃해 있고, 중국의 위협에 날이 갈수록 더 커지는 상황에 있는 우리나라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약 2,600년 전의 손자(손무)는 ‘힘으로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병법이라고 말했다’ 지금 중국의 침공은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 자본이 침투된 언론사들은 중국과 공산당에 유리한 기사를 쓰고 있으며, 정치인들은 중국과 중국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계속해서 내고 있으며, 기존의 있던 정책마저 바꾸고 있다. 합법적으로 인수한 가능한 기업들에 대한 침투는 더욱 노골적이다. 이 책은 프랑스 에어버스에 대한 중국 자본의 침투를 분석했다. 우리나라 쌍용자동차가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 팔렸다가 어떻게 되었는가? 매각 당시 우리나라 언론들은 상항이 차를 집중 조명했으며, 긍정적인 기사를 쏟아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였다.

이 책은 프랑스에 중국에 절대 지켜야 할 기술로 원자력 등을 들고 있으며, 중국의 러시아화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상하이차의 쌍용차 매수와 사드 사태 이후의 중국의 행적을 보면서 아직도 중국몽을 외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책을 보면서 사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한다.

e****n 2022.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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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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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 앙투안 이장바르 ▷ 미디어워치 ▷ 2022년 03월 07일 ▷ 249쪽 ∥ 149*209*20mm ▷ 정치/외교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中》           P.033 “원자력 개발을 위해 1945년에 드골 장군이 창설한 프랑스 원자력·재생에너지청 또한 화웨이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되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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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앙투안 이장바르

미디어워치

20220307

249149*209*20mm

정치/외교

 

 

후기 

내용편집추천

 

 

 

 

 

P.033 “원자력 개발을 위해 1945년에 드골 장군이 창설한 프랑스 원자력·재생에너지청 또한 화웨이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되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CEA에서 고도의 기술을 다루는 혁신 기술 연구부서는 2017, 화웨이와 약 3백만 유로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에 관한 협약 두 건을 체결했다.”

 

 

P.053 “중국이 가장 탐내는 먹잇감 에어버스, 74세의 브린 존스는 2018612, 그의 자택에 스코틀랜드야드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1968년부터 2003년까지 글로벌 3대 항공엔진 제조사 중 하나인 롤스로이스에서 내연기관 전문 엔지니어로 일했던 브린 존스는 그렇게 영국보안정보국인 MI5의 조사에 소환되었다. 수직이착륙 전투기 F-35B에 관한 정보를 중국에 넘겼다는 혐의였다. 결백을 주장하다가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풀려난 브린 존스는 이후 중국 시안교통대학의 초빙교수 자리를 꿰찼다.”

 

 

 

 

 

중국공산당(中?共??, Communist Party of China) 1921723천두슈’, ‘리다자오에 의해 창당된 중국의 100년 넘은 집권당이다. 중앙당사, 인민일보,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등 정치·언론·경제·군사 등 모든 것을 장악한 정당이다. 2021년 기준 당원은 약 1억 명에 달하며, 슬로건은 ?人民服?(인민을 위해 봉사한다)이다. 인민을 위해 봉사하지만, 그들은 헌법을 무시하거나 위에서 인민을 납치·구금·암살 등을 한다. 중국 역대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가졌다는 시진핑의 1인 독재 체제다. 반서방·국수주의·패권주의·제국주의 등을 지향하며, 미국과 맞서며 주위 국가들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그들의 아래에 두고 있다.

 

 

 

 

 

그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 미얀마 쿠데타. 202011월 총선 결과에 불복한 미얀마 군부는 202121일 군사반란을 일으킨다. 아웅 산 수 치가 이끄는 집권당 국민민주연맹(NLD)이 총선에서 압승했는데, 수 치는 오랜 감금 생활로 인해 정치적 감각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군부는 쿠테타 이전부터 이미 정부의 기관과 공기업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수 치는 이를 제대로 합의하지 못했다. 미얀마 국민이 5·18처럼 민주화를 위해서 거리로 나섰고, 소주 민족과 일부 국민은 군사적 항쟁을 시작했다. 5·18 당시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상대로 발포하고, 헬기까지 등장해 시민들을 죽였다. 미얀마는 장갑차·탱크 등 적군을 상대로 사용해야 할 무기들을 국민을 죽이는 데 사용했고, 화학무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진핑이 미얀마를 방문하여 수 치와 군부 지도자 등을 만났고, 중국·러시아는 민주화운동을 옳게 보지 않고 직·간접적으로 군부의 편을 들고 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UN에서 보이는 중국의 발언을 보면 더욱 확실하다.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레드 룰렛]에서 중국공산당이 수조 원의 재산을 가지고 경제의 최정점에 선 사람들도 어떻게 통제하는지 살펴보았다. 세계적 기업 순위에 들며, 재산만 57조 원에 이르는 알리바바의 마윈이 석 달 동안 사라졌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가 한 말과 행보는 중국의 사회적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것이었다.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한국은 늘 붙어있었다. 한나라는 고조선을 멸망시켰고 부여를 복속시켰다. 수나라·당나라는 수없이 고구려를 침공했고, ··청은 모두 고려·조선을 신하 국으로 지배했다. 영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게 삼전도(세 번 엎드려 절하고 아홉 번 이마를 바닥에 찧어 취하는 항복)를 하며 굴욕당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조선은 일본에 나라까지 내주게 된다. 대만-중국-미국-한국-일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중국공산당을 간과하면 우리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YES마니아 : 골드 a****0 202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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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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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란 것은 쉬운 것 같아 보여도 아주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이다. 외교는 다른 나라와의 교역과 교류를 통해 관계를 만들어가고 우호를 다지는데 상대 국가에 대해 마냥 우호적일 수만도 없고 최우선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챙기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상대 국가 역시 자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서로의 이익이 부딪히면서 관계를 망가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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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란 것은 쉬운 것 같아 보여도 아주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이다. 외교는 다른 나라와의 교역과 교류를 통해 관계를 만들어가고 우호를 다지는데 상대 국가에 대해 마냥 우호적일 수만도 없고 최우선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챙기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상대 국가 역시 자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서로의 이익이 부딪히면서 관계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되고,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나 '중국몽'이라는 표현으로 전 세계, 특히 서방 세계 내부에 침투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반문명적 도발과 침공을 외교라고 할 수 있을까?

 

중국은 자국의 산업을 육성하여 2049년까지 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두고 수립된 중국제조2025 계획은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는 베이징의 야망을 여실히 보여준다. 2025년까지 로봇이나 우주항공 산업 등에서 핵심부품 자급률을 7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중국의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이 무리한 계획은 세계무역기구 규정 위반, 강제적 기술 이전, 사이버 스파이 행위, 기업 인수 합병 같은 어두운 그림자를 내포하고 있다. 중국은 해군력과 사이버 안보 역량을 증강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쏟아붓고 있다. 게다가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프랑스 산업을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하우의 일부까지 편취하고 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지만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이런 상황은 프랑스 국가기관과 안보당국의 촘촘한 감시망에도 포팍되었다.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는 강력한 외교 파트너인 중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하는 프랑스 정치인들의 무능함을 비판한다.



 

프랑스는 축구 강국이기도 하다. 프랑스 축구 구단에도 중국 자본이 침입하고 있다. 2-16년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프랑스 리그1에서 부진을 면하지 못했지만 100년이 넘게 프랑스 민영방송국에서 구단을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 기업과 구단 매각 협상이 진행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프랑스의 축구 구단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중국 기업은 스포츠 마케팅 및 법률 회사였다. 중국 기업의 젊은 CEO는 보르도 구단을 유럽 구단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고자 했다. 이미 스페인 그라나다 CF를 인수하고 잇달아 프랑스 리그 1의 전설적 구단을 눈독들였다. 교섭을 하고 협상에 들어갔지만 중국 기업은 중국 은행에서 매각 대금을 받아내지 못해 협상이 지지부진해졌다. FC 보르도를 인수하지 못한 중국 기업은 영국의 축구 구단 울버햄튼을 인수하려 했다. 중국이 이렇게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공산당 주석이 축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중국을 축구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유럽의 여러 축구 구단에 투자했지만 돈에만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구단 경영을 할 수 없는 기업들이었다. 그래서 중국 기업이 다 실패를 맛보게 되었다. 중국은 프랑스 축구 구단 인수에 관심을 전보다 덜 보이긴 하더라도 소프트파워에 대한 야심까지 버린 것은 아니라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s********3 2022.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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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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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France Chine, les liaisons dangereuses)’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경제 주간지인 ‘샬랑쥬(Challenges)’의 경제·안보 분야 전문 기자 앙투안 이장바르(Antoine Izambard)가 쓴 책입니다. 책 표지 사진부터 내용까지 몇 번이고 사실일까? 이 글을 쓴 분의 이야기를 믿어도 될까? 의심이 들만큼 제가 잘 모르던 세계의 내용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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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France Chine, les liaisons dangereuses)’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경제 주간지인 ‘샬랑쥬(Challenges)’의

경제·안보 분야 전문 기자 앙투안 이장바르(Antoine Izambard)가 쓴 책입니다.

책 표지 사진부터 내용까지

몇 번이고 사실일까?

이 글을 쓴 분의 이야기를 믿어도 될까?

의심이 들만큼 제가 잘 모르던 세계의 내용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프랑스와 중국이 연결된 그것도 위험한 관계라는 생각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였던듯 합니다.

이 책은 제1장부터 촘촘한 감시망에 포위된 IT거인 화웨이에게 포섭당했다는

공무원과 정치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중국 우한의 P4바이러스 실험실을 만들어줬다는

내용에 관한 글도 있습니다.

(어쩐지 다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서

약간 으스스한 기분으로 일게 되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사실이라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프랑스만 위험할까?

중국은 과연 어디까지 침식시키고 있는 것일까?

중국의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과연 한국은 안전할까?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여러 번 읽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흐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살펴보는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추천평

“중국의 프랑스에 대한 가장 최근의 공세는 프랑스 정보기관을 불안에 떨게 한 통신 대기업 화웨이와 관련된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중국의 경제적 보복 조치에 대한 공포로 마비된 프랑스 정치 권력층의 시선 아래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와 관련 수개월 간의 조사 끝에, 경제잡지 「샬랑쥬(Chal- lenges)」의 기자 앙투안 이장바르는 스톡 출판사를 통해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를 출판했다.

- 르 피가로(Le Figaro)

 

“매혹적인 중국계 여학생들, 너무나 솔깃한 연구 지원자금, 설명하기 힘든 침입들... 앙투안 이장바르 기자는 프랑스와 중국 사이의 ‘위험한 관계’를 다루는 그의 저서에서 중국 스파이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지역이 바로 핵잠수함 기지가 있는 프랑스 브르타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 르 텔레그람(Le Tlgramme)

 

 

 

제1장 : 촘촘한 감시망- 23

제2장 : 프랑스 기업을 향한 전방위 사이버 공격- 53

제3장 : 중국 스파이의 온상이 된 프랑스 - 81

제4장 : 프랑스와 중국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국 우한 P4 실험실 - 101

제5장 : 프랑스의 친중인사들 - 119

제6장: 프랑스의 갈팡질팡 대(對)중국 외교 - 143

제7장: 프랑스 축구 구단의 중국 자본 - 167

제8장: 프랑스 차이나타운의 돈세탁 조직 - 187

제9장: 중국에 빼앗긴 프랑스의 아프리카 주도권 - 203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앙트안 이장바르 #미디어워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달의 사락 c******5 2022.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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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세계 자유 보수의 소리 총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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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은 최근 몇 년간 중국의 폭발적인 부흥을 이끈 장본인이다. 중국의 발전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일어났는데, 군사 분야(중국 해군은 현재 미국 핵군보다도 더 많은 군함을 보유하고 있다.),그리고 물론 경제 분야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분야에서 중국은 매우 분명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중국제조 2025' 계획은 국가 발전에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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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은 최근 몇 년간 중국의 폭발적인 부흥을 이끈 장본인이다. 중국의 발전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일어났는데, 군사 분야(중국 해군은 현재 미국 핵군보다도 더 많은 군함을 보유하고 있다.),그리고 물론 경제 분야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분야에서 중국은 매우 분명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중국제조 2025' 계획은 국가 발전에 필수적인 10개의 우선순위 분야(항공, 생명공학 등) 를 명시하고 있다. (-11-)

 

 

장밍강 화웨이 프랑스 부법인장은 "프랑스 연구센터의 연구원 대부분은 하웨이가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5G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다" 고 당당하게 소개했다. 괄목할만한 기술적 진보를 이룬 5G 통신은 4G 통신 대비 10배에서 2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5G 통신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기술적 지정학적으로 대립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49-)

 

 

2014년 초, 프랑스 국내안보총국(DGSI) 수사팀과 프랑스 정보시스템보안국(ANSSI) 전문가팀은 파리 15구 센(Seine) 강변에 위치한 사프란 본사를 방문했다. 그리고 메일로 받은 악성코드가 심긴 첨부파일을 열어본 도메인 네임 등록 업무 담당 직원 두 명의 아이디가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61-)

 

 

브로타뉴에 잠입한 중국 스파이들이 눈독을 들이는 분야는 국방 분야 뿐만 아니다. 정보통에 따르면 프랑스 정보기관은 최근 몇 달간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들의 스파이 활동을 추적했다. 중국 정보기관의 요체라 할 수 있는 국가안전부 요원들은 브르타뉴에 위치한 바이오테크놀로지 스타트업 기업에 침투했다. 바이오테크는 중국이 국가 발전을 위해 선정한 10개 핵심 분야에 속해 있다. 항공, 전기발전, 또는 신약생산 같은 분야는'중국제조2025'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 해당 분야의 국내 자급률을 6년 이내에 70-% 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이 계획의 골자다. (-82-)

 

 

그는 무엇보다 '중국 의학과 보건 발전'에 대한 공로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수장으로 있는 메리외 연구소는 호홉기 병리학과 같이 중국이 핵심 분야로 여기는 분야에서 중국과 여러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해왔다. (-113-)

 

 

톨루즈 공항은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논리와 중국 공산당의 전략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중국 투자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툴루즈 공항은 최근 4년간 더없이 혼란한 경영상황을 겪었고 카실 유럽은 2019년 5월 14일, 보유하고 있던 지분 49.9% 를 매각하기 위해 프랑스 건설사 에파주(Eiffage)와 '배타적 협상'에 들어갔다. 중국 측의 원대한 꿈이 깨지는 순간이었지만 프랑스 정부와 지방의회 의원들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결말이었다. (-143-)

 

 

"ASN 의 노하우는 독보적이다. 해저 케이블의 생산, 포설, 유지보수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전체 아프리카 대륙과 해외를 초고속으로 연결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분야이다. 또한 이 분야는 사이버감시와 국토 안보에도 연관되어 있어 민감할 수 밖에 없다." 2015년 ,노키아가 알카텔 -루슨트를 인수하면서 ASN 의 소유궈이 노키아로 엄어갔는데, 프랑스 정보기관은 여전히 ASN 을 유심히 주시하고 있다. 중국이 이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맘큼 더욱 감시가 필요한 분야다. (-151-)

 

 

이러한 사기의 뒤편에는 중국인이 개입된 거대한 돈세탁 시스템이 숨겨져 있다. 피해자가 한번 송금을 실행하면 이 돈은 주로 포르투갈, 스페인 또는 폴란드 은행의 계좌로 입급되고 이후 '예상치 못한' 여러 계좌를 거쳐 결국 중국에 도착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기조지과 공모한 중국 범죄조직은 이 돈을 현금으로 인출한다. (-196-)

 

 

중국은 미국을 위협하는 세계2위의 군사대국, 경제대국으로서, 제3차 산업혁명을 넘어서서, 제4차 산업혁명의 맹주로 우뚝 서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쓰고 있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위치, 한국, 대만, 일본과 같은 친미국적인 성향을 가진 나라와 공조함느오서, 중국의 팽창 전략은 항계를 지니고 있다.그래서 새로운 대안으로 중국이 취하고 있는 것은 , '중국제조2025'계획을 전면 내세워서, 자신만의 외교 전략과 정책을 구현하고 있으며, 전세계 각 나라에 영향력을 키우고 있었다. 특히 미국-영국-호주-이스라엘 패권 국가에 맞서서, 중국은 거대한 땅 아프리카가 가지고 있는 인구와 잠재 시장을 거점으로 삼아 미국의 과학 기술, 경제 ,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아프리카 땅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잠재력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은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가지고 있는 힘을 억제하기 위해서, 프랑스를 적극 이용하게 되는데, 프랑스가 한때 아프리카 땅에 식민지를 개척한 것과 맥락상 거의 일치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사이버 범죄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다른 나라릐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ㅐ서, 해킹, 감청,도청을 암암리에 진행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 하웨이를 다른 여타 나라에 입잠하여, 각 나라의 국가 기밀을 캐내는 전략을 취하고 있었다. 그건 미국의 애플의 아이폰이 보여준 기밀 보장전략을 취하는 것과 차별화하고 있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과학 인프라의 핵심 코어인 소재, 부품, 장비에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자본의 힘을 키워 나가려고 한다. 즉 제조 2025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중국이 처한 현실을 본다면, 중국의 위안화로, 자본의 힘을 키운다 하여도, 서구의 기술력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없었다.그래서 중국이 선택한 것이 서구의 소재 부품 ,장비 기술을 가진 기업을 인수하여 합병하는 전략과 중국을 대표하는 데프콘 기업 화웨이를 통해 국가 기밀을 빼내는 전략이다. 그리고 ,중국의 '제조 2025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 아프리카 경제시장을 교두보로 삼고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2.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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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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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프랑스'와 '중국'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그것을 위험하다는 신호가 크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내용은 담고 있는, 바로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입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스파이들이 노리는 프랑스에 대한 내용들을 수록하기도 하면서 중국과 프랑스가 어떠한 관계를 보여주고 그러한 관계가 있기까지 어떤 일들, 어떤 과정들이 있어왔는가에 대해서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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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프랑스'와 '중국'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그것을 위험하다는 신호가 크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내용은 담고 있는, 바로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입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스파이들이 노리는 프랑스에 대한 내용들을 수록하기도 하면서 중국과 프랑스가 어떠한 관계를 보여주고 그러한 관계가 있기까지 어떤 일들, 어떤 과정들이 있어왔는가에 대해서 다루고 있네요. 그리고 프랑스의 친중인사들에 대한 정보, 프랑스가 힘겨워하는 중국에 대한 외교 이야기, 그리고 아프리카 주도권에 얽힌 중국과 프랑스의 힘겨루기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더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미중의 패권 경쟁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중국의 힘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주목해보게 만드는 눈을 키워줍니다. 힘의 논리가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잘 들여다보이는 우리의 상황에 대해서 직시하여 알아보게 만들어주는 이 책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패권 경쟁에 대해서 그 미묘함에 빠져들어서 국제 정세, 힘의 논리의 현실적인 측면을 간파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 책이기에 더욱 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합니다. 제대로 접근하여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는 날카로운 관점을 세우게 해주는 책이 되어서 더 주목할 수 있었습니다. 생생한 현실을 접하는 기분이라서 진지하게 접근하여 독서할 수 있었고요.

b****7 2022.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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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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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주는 특별한 독서를 허락하는 것 같아서 더 주목해서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그 동안 주의깊게 살펴보지 못했던 프랑스와 중국은 어떤 국가적 힘겨루기를 하며 어떤 면에서 위험한 관계일지도 모른다는 것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프랑스에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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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주는 특별한 독서를 허락하는 것 같아서 더 주목해서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그 동안 주의깊게 살펴보지 못했던 프랑스와 중국은 어떤 국가적 힘겨루기를 하며 어떤 면에서 위험한 관계일지도 모른다는 것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프랑스에서 다양한 사회의 분야들에서 중국과의 관계는 어떠하였고, 그 진행과 지금의 상황은 어떠한지에 대한 내용들을 잘 파악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국가 주권의 잠식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그 실제적인 상황과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들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진지하게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낯설지 않은 '미중패권경쟁'에 대한 부분에도 주목해서 보고, 중국이 과연 어떤 면에서 세계적으로 자기 나라의 권익을 위해 계획하고 활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들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코 자유롭지 않은 패권경쟁의 틈바구니에서 긴장하여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강대국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꼭 말하고 싶어요.

 

 

 

이달의 사락 y****7 2022.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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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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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다소 위험수위가 어느정도 있는 책이기도 하다. 왠만한 국가정보에 관하여 다룬책은 이책이 처음인듯하다. 모든게 실명위주의 진행사항과 인터뷰의 내용들이 너무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현실감을 몰입하게 만든다.   저자는 프랑스란 국가가 중국에 의해 어떻게 쓰러져나가는지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고, 그 문제가 발생하게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해나갔는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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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다소 위험수위가 어느정도 있는 책이기도 하다. 왠만한 국가정보에 관하여 다룬책은 이책이 처음인듯하다. 모든게 실명위주의 진행사항과 인터뷰의 내용들이 너무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현실감을 몰입하게 만든다.

 

저자는 프랑스란 국가가 중국에 의해 어떻게 쓰러져나가는지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고, 그 문제가 발생하게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해나갔는지 모든 사실을 실토한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미 막을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퍼지고 있음을 알게될것이다.

 

어쩌면 프랑스 한 국가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또 다른나라 국가들을 억압하고 통제하기위한 중국의 시나리오가 똑같이 일어나는 것을 예견한다. 때문에 미리미리 그 경로를 파악하여 선제방어를 하자는게 이책의 취지이다.

 

이책은 총 9장의 챕터에 걸쳐 중국이 프랑스를 어떻게 감시하며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했는지 하나씩 살펴본다. 첫시작부터가 소름끼칠정도록 포인트가 엄청나다.바로 모든 개인이나 국가정보가 가득한 IT회사에 의한 포위망을 계획한다. 실제 하웨이가 이런 일을 하는 근원지가 될수있다는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사이버 방어막의 허술을 노려 사이버 공격이 시작된다. 놀랍게도 유럽 3대 항공기 업체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의 중국에게 정보를 넘긴 행태를 보였다.  이들모두 중국인들로 여러 민감한 국가정보를 관리하는 곳에 이미 꿰뚫고 차지하고 앉아있는 사태가 이미 오래전부터 일어나고 있었다.

 

다음은 철저히 스파이들이 몰래 구비하여 어디든 출몰하는 스파이의 본고장 프랑스의 실체를 밝힌다. 여기서 스파이들이 각분야마다 얼마나 많이 퍼져있는지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항공은 물론이고, 보건, 바이오테크등 외교에도 민감한 정보가 깃들어 있는 곳마다 심어져 있다.

 

한편 제대로 큰 코로나의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나라들은 도대체, 코로나의 원산지가 어디있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그런데 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실험실 중국 본토뿐만아니라 프랑스에도 실험실은 만든것이다. 어쩔수없이 받아들여진 프랑스의 본 현실을 하나씩 집어서 설명한다.

 

다음은 본격적인 프랑스 고위관직의 친중인사들을 소개한다. 어쩌면 이부분에서 중국인들에게 세뇌되어진 그들의 일부를 보여주게 된다. 본인의 나라 프랑스와 중국의 화합으로 프랑스 자국의 발전이라고 하지만, 결국 모두 중국위주의 실세가 돌아가게된것이다. 결국 프랑스는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 흔들림을 보이게된다.

 

그밖에도 프랑스의 축구군단의 상당한 자본을 투자한 이유가 무엇인지, 프랑스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나는 돈세탁을 하는 조직, 프랑스의 아프리카 주도권까지 차지한 중국의 이야기도 나온다.

 

이책을 통해 중국이란 강대국이 프랑스 국가를 어떻게 이익을 편취하고, 권력또한 약화시켰는지 자세히 보고한다. 놀랍게도 많은 고위전문가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통신, 에너지, 보건, 환경등 여러분야에 가릴것업이 이미 전투적으로 개입되고 있다. 이를통해 프랑스뿐만아니라 다른나라의 중국의 개입 시나리오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보는 기회가 될것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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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c*******3 2022.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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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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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다.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는 '프랑스는 중국 공산당에 어떻게 잠식되고 있는가'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140건의 인터뷰와 다수의 기밀 자료에 근거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공산당이 어떻게 프랑스 기업과 국가라는 조직에 침투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중국의 여러 경제 스파이 행위에 대응하는 프랑스 정치계의 무능함을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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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다.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는 '프랑스는 중국 공산당에 어떻게 잠식되고 있는가'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140건의 인터뷰와 다수의 기밀 자료에 근거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공산당이 어떻게 프랑스 기업과 국가라는 조직에 침투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중국의 여러 경제 스파이 행위에 대응하는 프랑스 정치계의 무능함을 꼬집는다.

 

 

화웨이라는 중국 기업의 힘은 프랑스만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그 힘은 미국이라는 나라와 대립하고 있으며, 많은 제재와 압박을 받고 있지만 그 힘은 여전히 많은 나라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중국 공산당의 스파이 활동과 중국 공산당에 우호적인 인사들의 영입 그리고 프랑스 국내에서의 활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자국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자국의 선택과 결정 그리고 결정된 계획들을 끝까지 이뤄낼 수 있을 때 타국의 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권들과 상황들은 완벽하게 자국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겠지만, 자국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패권이나 주도권을 뜻하는 '헤게모니'는 "한 집단, 국가, 문화가 다른 집단, 국가, 문화를 지배하는 것"을 폭넓게 가리키는 듯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한다.

 

 

문득 요즘 유행하는 '가스라이팅'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개인의 인격을 몰살하는 가스라이팅과 중국이 행하는 공격적 헤게모니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임에는 틀림없다.

 

 

필자는 말한다. 지금의 중국은 미국과의 신냉전 구도에서 구소련을 답습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서 중국의 '러시아화'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문득 '힘'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에 국어사전을 검색해 본다.

힘은 '사람이나 동물이 몸에 갖추고 있으면서 스스로 움직이거나 다른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 작용' 이라고 한다. 중국이라는 나라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 공산당에게는 분명 힘이 존재한다. '부국'이라는 이름하에 그들이 하는 행위들은 분명 지금의 중국을 만들었을 것이다.

 

 

'힘'의 쓰임이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면, 우리는 분명 의심을 가지지 않고 그들의 행위에 대해 인정한다. 하지만, 밖에서 바라보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현재는 어떻게 보이는가?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 자국과 타국에 행하는 모든 행위들은 과연 옳게 보이는가?

 

 

그래서 우리는 의심을 하고 있다.

이제는 의심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자국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힘을 갖추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어 '핵'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공멸을 향해가는 것이 아니라 공생을 위한 방향과 방법들을 한 나라만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찾아가야 할 것이다.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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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 2022.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