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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의 개구리가 되어 썩은 물속에서 살지 않으려면 “페미니즘”/도서제공 신사책방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페미니즘은 구세대 피해자들을 뛰어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목숨 걸고 할례를 받았던 엄마들이 막아낸 것, 아이를 낳고 일을 하는 가사노동에 묶여있던 엄마들이 딸들을 학교에 보낸 것, 그리고 우리 세대는 법을 넘어서 임신 중단의 권리를 획득하기에 이릅니다. 낙태죄는 폐지되었습니다. 여성의 몸의 권리는 여성에게 돌아왔습니다. 페미니즘을 배우고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산업화한 사회가 여성을 “싸게” 쓰기 위해 강요하는 여성적이라는 기준이 비논리적이라는 것을 알고 저항해야 합니다. 21세기에 귀신에게 밥을 지어주는 “제사”나 “차례” 경제적 육체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같은 것을 뛰어넘는 것이 다음 세대의 딸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여성은 결혼하면 출산하고 시간제나 계약직으로 가는데 당연하다면, 그럴 거면 우리가 대학을 왜 다녔나요? “철학자 헤더 위도스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기존의 미적 기준에 순응해야 한다는 압박, 혹은 그녀가‘미의 요구’라고 부르는 압박이 1990년 이후로 더욱 극심해졌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준은 점차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그 기준에 부합하라는 압력은 사춘기 이전부터 시작해 폐경 이후까지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 미의 기준이 대표적입니다. 게다가 이 요구는 보수적인 동양 사회가 더 심합니다. 해외의 항공스튜어디스는 중년여성이 많은데, 우리 항공사에는 키 크고 늘씬한 어린 여성이 보통인 것도 같은 이유죠. 시몬 드 보부아르는“남성은 [세상을] 그들의 관점으로 설명하면서 이를 절대적 진리인 양 착각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페미니스트는 펜, 붓, 카메라를 드는 이가 누구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는 성별이 여성일 뿐인 예술가 개인에게 동등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요구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다른 관점, 즉 가부장적 전제와 기준에 대적하는 관점으로 세계가 재현되길 바라는 문제이기도 하다. 여성이 사회구조를 개편할 수 있었던 에너지는 우리의 내면에 있습니다. 예술과 철학이 그것이죠. 특히 정신병동에 강제로 갇히면서도 펜을 놓지 않았던 암흑기의 여성 작가들에게 가장 큰 공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낙관을 가져다줍니다. 페미니즘은 변화를 창조할 기회를 주니까요.” 이 책은 페미니즘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혼란이거나, 인구소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관계를 단절할 수 없는 필수적인 존재일 때, 그들의 말을 듣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패배한다면 “여성은 인간이라는 급진적 개념”이 사라질 테니까요. 그건 또 다른 지옥의 탄생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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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라는 단어사 귀에 들리기 시작한건 어제일까? 포르노 문화라고도 말한다는 페미니스트가 있다는 건 좀 속상하게 놀라운 사실이었다. 돌봄을 수행하기 위해 누군가는 세상 밖으로의 걸음을 덜 떼는 것뿐인데 비하나 저급히 재산정도로 취급당했다는 건 너무나 부끄럽고 속상함을 넘어 분노하게 하는 일이다. 현대 사회도 중세보다 좀 나아졌지만 큰 차이 없이 차별의 무차별 공격속이 여성즐은 살고 있다 기만히 들여다보면 기업이든 가정이든 많은 여성들이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규정짓는 것도 애석하다 한가지로 정의할 수 없눈 인권이라는 커다란 덩어리 속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인권신장이 여전히 사회발존 속도를 따라가비 못하는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읽게 되는 책이라 이런 책은 소중하게 여겨진다 |
| 페미니즘의 이야기는 복잡한 것투성이다. 모든 여성이 페미니스트라는 딱지를 적극적으로 품은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이를받아들인 여성 간에도 언제나 갈등이 존재해왔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살아남았다. 오늘날 페미니즘의 핵심 신념인 여성도 사람이란느 급진적 개념을 당당하게 반대할 이들은 거의 없다.-페미니즘. 페미니즘이란 뭘까, 명확한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할 수 없는것 같다. 이 책은 그런 페미니즘의 다양한 부분들을 7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는 페미니즘입문서다. 이건 이렇다 주장하기 보다는 세밀하게 분석하고 해석한 책이라고 보는게 맞다. 옳고 그림이 아니라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해서 마지막에 이런 글이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해 준다 "페미니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항에 직면할 것이고, 논쟁을 일으킬 것이지만, 여성은 인간이라는 급진적 개념은 사라지지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