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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읽었고 이번 두번째 역시 너무 재밌네요^^ 돈독이 친구들 인터뷰가 너무 인상깊고 저도 분발해야겠단 생각했어요 ^^ 내 주변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우리도 작은 부자 되도록 돈독한 트레이닝 하자고 해야겠어요 ^^ 작가님 소설도 진짜 좋아하는데 돈이야기 책도 뻔하지않고 쉽게 읽혀서 너무 좋아요 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더 좋은 책 많이 내주세요 팬입니다 |
| 미디어창비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얀 작가님의 책 돈독한 트레이닝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트레이닝 이전 편인 에세이를 재미있게 읽어서 후속권인 이 책도 함께 구매했는데요. 에세이는 단순히 돈이라는 것에 대해 쉽게 작가님의 경험과 습관 등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면 이 책은 더 세부적으로 돈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유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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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의 대부분은 돈 걱정에서 온다. - p.8 -
남편의 은퇴가 몇 년 후로 다가오면서 돈, 재테크, 연금 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미래 뿐만 아니라 현재의 불안도 대부분 돈 걱정입니다.
20대에는 늘 돈이 없었고 돈이 없으니 적자만 안 되길 신경썼고 30대에는 소득이 조금씩 늘어났지만 집안의 큰일로 더욱 돈을 모으기 힘들었고 40대에는 그래도 종자돈 이라고 할 정도로 조금 모았지만 어떻게 할 줄 몰라 그냥 예금에만 넣고 있었더니 남편의 은퇴는 몇 년후고 얼마 안 되는 이 돈으로 노후를 보내야 보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현실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두배이상 벌어도 봤지만 마지막으로 투자금의 4분의 1로 매매하며 주식투자는 나랑 맞지 않다며 두 번다시 쳐다 보지도 않았고, 지방의 소도시에 살아 집값 변동이 별로 없기에 부동산에도 둔감했으며 대출은 나쁘다는 그런 기준으로 재테크나 금융에는 무지한 채로 살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주식, 부동산, 펀드, 코인 등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솔직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계속 이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금융이나 재테크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가지고 있던 건 돈에 대해 공부를 해 본적이 없어서 인 것 같아 어렵지 않은 돈공부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을 때 이 책을 보았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제의 ‘금융 체질 개선 프로젝트’라는 말처럼 나에게 돈은 무엇인지에서부터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3장의 돈친구 15인의 인터뷰는 현실적이고 다양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0대후반이라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적어지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자동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념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돈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으로 워밍업을 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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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덟 살, 부천의 조그만 빌라를 사기 위해 찾아간 은행 대출 창구 앞에서 돈이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문제가 아닌 기회와 여유를 사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지독하게 돈 공부를 했다. . _프롤로그 _ 그동안 나에게 돈이 없던 이유는 첫째, 내가 돈에 관심이 없었고 둘째, 돈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돈에 관심을 가지고 돈을 알게 된다면 월 0원이던 사람이 월 1,000만 원이 되는 게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돈 버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무수히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때때로 남의 말을 들어야 한다. _299p.
증권회사, 주식에 대해 하나도 알지 못했던 이십 대, 증권회사에 입사해서 꽤 오랜 기간 본사에 근무하며 돈의 흐름을 가까이 경험했던 시기에도 '돈'에 대한 큰 개념이 없었다. 미래에 대한 큰 계획이 없었던 걸까? 당시 삼십 대가 되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던 친구는 다양한 방면으로 금융 관련 상품들을 활용해 돈을 불려갔고 30대 중반 즈음 강남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했다. 문득 생각하곤 한다, 다양한 취미생활과 꾸준히 구입하고 읽는 책이 아닌 부동산이나 주식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의 삶이 금전적으로 조금 더 나아졌을까? 왜? 돈에 대해 일찍 관심을 갖지 못했을까?
'난 괜찮아' 가 아니었는데... 뭐, 지나간 시간이야 어쩔 수 없지만, 돈돈돈 거리지 않기 위해 기초적인 개념을, 또는 살짝 워밍업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돈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 외에 '돈터뷰'에서도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잘 살고 있지만, 내일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돈과 친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친절한 『돈독한 트레이닝』 입문서. 돈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 외에 '돈터뷰'에서도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돈 공부는 단순히 액수만 불리는 게 아니라 나와 타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이해를 쌓는 과정이다. _30p.
지금은 종잣돈을 키워나가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수익을 작게 가져가더라도 소액으로 꾸준히 공부하면서 주식을 하다 보면 2020년 같은 상황이 올 때 일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생활하고 남은 돈으로 투자하면서 종목을 고르는 눈을 스스로 키워야 합니다. _147p.
어차피 난 안된다 생각하고 남들처럼 '플렉스'하면 안 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커질 겁니다. 혹여 경제적 자유에 닿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언저리까지는 도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세요. 포기부터 해버리면 그 근처도 가지 못합니다. _167p.
내 돈이 어떻게 들어와 어떻게 나가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게 정말 중요해요. "내 수입과 지출 상황은 뻔한데? 파악하고 말 것도 없어"라지만 실제로 수입과 지출을 기록해 보면 그렇지 않아요. _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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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루는 저자의 마인드를 알 수 있는 에세이로, 작가 출산답게 술술 잘 읽히는 이야기 뒤쪽 상당한 분량이 돈터뷰라는 구성인데, 돈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의 견해를 문답식으로 다룬 인터뷰이다 내가 돈에 데한 어떤 입장을 취할지,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직업과 어떤 루틴을 가질지, 왜 돈을 모으고 싶어하는지, 온전히 내가 판단하고 대답해야 할 질문들이다. 그 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돈독한 멘토들의 애기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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