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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잘 쓰여진 서양사 개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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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역사 개설서는 어느 한 개인이 쓰기에는 버거운 작업이다. 자신이 전공한 시대, 나라에 대한 개설서라면 혼자서 어찌어찌 써 내려갈 수 있을지 몰라도 서양사나 동양사, 세계사 정도의 스케일이 되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명의 저자들이 모여 작업을 하게 된다. 이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각자 자신의 스타일로 써내려 가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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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역사 개설서는 어느 한 개인이 쓰기에는 버거운 작업이다. 자신이 전공한 시대, 나라에 대한 개설서라면 혼자서 어찌어찌 써 내려갈 수 있을지 몰라도 서양사나 동양사, 세계사 정도의 스케일이 되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명의 저자들이 모여 작업을 하게 된다. 이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각자 자신의 스타일로 써내려 가면 한 권의 책으로서의 조화가 어그러지기 쉽고, 내용이 중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각 장의 내용이 상반될 수도 있다. 이러다 보니 이 책 <서양사 강좌>의 초판본(2016)이 배영수 엮음의 <서양사강의>(1992) 이후 25년 만에 국내 연구진에 의해 쓰여진 서양사 개설서가 된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민석홍의 <서양사 개설>, 배영수의 <서양사 강의>, 차하순의 <새로 쓴 서양사총론>과 같은 개설서가 있음에도 이 <서양사강좌>라는 서양사 개설서를 새로 쓴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말을 보면, 저자들은

 

첫째, 서양사의 내적 논리만이 아니라 서양 바깥의 움직임도 함께 고려하고, 세계의 중심으로서의 유럽이 아니라 여러 지역과 문명권 가운데 하나로서 유럽과 서양을 바라봄으로써 유럽 중심주의를 탈피하고자 했다.

둘째, 정치일변도의 서술을 지양하고 사회사와 문화사의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와 접촉, 이주 등에 관한 새로운 문제의식을 수용하고 인간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함께 고찰하고자 했다.

셋째, 지도와 도표 등 다양한 자료를 곁들여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함으로써 서양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읽어보고 싶도록 만들고자 노력했다. [pp. 4~5]

 

고 한다.

 

그래서일까? <서양사강좌>는 논문을 엮은 느낌을 주는 <서양사강의>와는 달리 마치 강의노트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첫째, 각각의 장마다 20~30쪽의 분량에 배정되어, 3학점 짜리 과목의 1주일 수업에 적용하기 용이하다.

둘째, 일반적인 개설서와 달리 사실 관계의 전달에 충실하면서도 각 장마나 주제에 대한 연구나 쟁점을 조금씩 언급한다. 다른 개설서라면 간략하게 소개될 도시화[19장 도시화와 근대 문화의 성장], 이주[21장 이주의 물결과 이동의 확대], 68운동[27장] 등이 하나의 독립된 장으로 비중 있게 다룬 것도 독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저자가 작업을 하다 보니, 누락되거나 간략하게 서술되는 부분이 나오게 된다. 이는 2022년 <서양사 강좌> 개정 증보판을 내면서, 고대에 속하는 ‘헬레니즘 시대’와 근대에 속하는 ‘19세기 민족주의 시대’와 ‘러시아 혁명’에 관한 장을 새로 추가하면서 보완했지만, 저자가 개정증보판 머리말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애당초 계획되었던 장절(章節)이 다 채워지지 못해 장구한 역사적 흐름을 끊고 맥락을 건너뛰게 만드는 빈틈들이 있었다. 또한 각 장의 내용이 독자적인 강의 주제로서 자기 완결성을 가지면서도 하나의 전체상을 구상하는 그림 조각처럼 서양사라는 큰 그림의 한 부분으로서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면이 있었다. [p. 5]

 

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을 정도다. 이런 점은 연구가 전문화되고 있는 오늘날 서양사나 동양사, 세계사의 개설서가 가지는 한계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21장 이주의 물결과 이동의 확대]처럼 최신 연구성과를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이주가 인류사에서 예외적이 아닌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생겨났다. 그런 점에서 인류사를 ‘정주=지속/안정’이라는 측면 외에 이제껏 소홀히 해 온 이주=변화/불안정’이라는 시각에서 역사적으로 추적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기존의 역사 서술에 비교해서 이런 관점의 진단은 아직은 초보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이동하는 인간들에 주목할수록 역사 해석의 폭과 깊이는 훨씬 더 확장될 것이다. [p. 525]

 

이러한 요소가 이 책, <서양사 강좌>를 잘 쓰여진 개설서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아닐까?

w******f 2023.01.12. 신고 공감 2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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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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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창 시절에 문, 이과 과목이 철저히 구분되어서 문과 과목인 세계사를 배우지 못하여서 아쉬웠는데, 한 권으로 정리된 서양사 강좌를 통해서 늦게나마 세계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원복씨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으면서 얕게나마 세계사의 맛을 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서양사의 깊은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양사 강좌는 국내 서양사 학자들이 본인의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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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학창 시절에 문, 이과 과목이 철저히 구분되어서 문과 과목인 세계사를 배우지 못하여서 아쉬웠는데, 한 권으로 정리된 서양사 강좌를 통해서 늦게나마 세계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원복씨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으면서 얕게나마 세계사의 맛을 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서양사의 깊은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양사 강좌는 국내 서양사 학자들이 본인의 전공 분야를 각자 맡아 방대한 서양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서양사 강좌는 서구사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훌륭한 개설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c****c 2024.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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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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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기초가 부족해서 이것저것 입문서를 많이 찾아봤는데 시덥잖은 찌라시수준의 책을 전부 제하고 나니 서양사강좌와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두가지가 남더군요.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하권은 번역이 개판이라고 해서 서양사강좌를 택했습니다. 문체가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아요. 잘선택한것같습니다! 150자 언제까지 써야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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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기초가 부족해서 이것저것 입문서를 많이 찾아봤는데

시덥잖은 찌라시수준의 책을 전부 제하고 나니

서양사강좌와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두가지가 남더군요.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하권은 번역이 개판이라고 해서

서양사강좌를 택했습니다. 문체가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아요.

잘선택한것같습니다! 150자 언제까지 써야됨 .

YES마니아 : 로얄 y********9 2023.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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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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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이라 고등학생때 세계사 과목 수강을 하지 못했는데이렇게 책 한 권으로 서양사를 정리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역사 전공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라 믿고 사서 읽어봤습니다.어릴 때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책만 읽다가 전공자들이 직접 정리한 책을 읽으니 더 신뢰가 가고 체계적으로 서양사 지식을 정리할 수 있던 것 같아요.세계사에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이 읽으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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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이라 고등학생때 세계사 과목 수강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 한 권으로 서양사를 정리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사 전공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라 믿고 사서 읽어봤습니다.
어릴 때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책만 읽다가 전공자들이 직접 정리한 책을 읽으니 더 신뢰가 가고 체계적으로 서양사 지식을 정리할 수 있던 것 같아요.
세계사에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이 읽으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을 거 같기도 해요
d********8 2023.1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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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입문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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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사회탐구 과목인 세계사를 공부하고  더욱 깊이 서양사를 알고싶은 마음에 관련책을 고심하다 [서양사강좌]라는 책을 추천받았습니다  각각의 파트별로 역사를 풀어가기 위한 중요한 사건들 그리고 인물의 소개와 시대적 배경들을 넓고얕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의 '얕게' 세계사의 흐름을 아는 분들의 기준으로 말한것이고 만약 완전히 처음 역사를 알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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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사회탐구 과목인 세계사를 공부하고 

더욱 깊이 서양사를 알고싶은 마음에 관련책을 고심하다

[서양사강좌]라는 책을 추천받았습니다 

각각의 파트별로 역사를 풀어가기 위한 중요한 사건들 그리고 인물의 소개와

시대적 배경들을 넓고얕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의 '얕게' 세계사의 흐름을 아는 분들의 기준으로 말한것이고

만약 완전히 처음 역사를 알고 싶은분들의 경우에는 이책을 처음으로 접하신다면

조금딱딱할 수 있으나 그 나름대로 찾아가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으니

서양사의 입문으로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s********2 2023.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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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임용수험생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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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임용 수험생이라면 읽어야할 전공 필독서입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론들이 반영되었고, 책이 두껍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라색 표지라서 마음에 드네요. 차근 차근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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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임용 수험생이라면 읽어야할 전공 필독서입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론들이 반영되었고, 책이 두껍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라색 표지라서 마음에 드네요. 차근 차근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j********4 202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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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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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담겨있는 서양사. 그 양이 매우 방대하지만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수 많은 전문가들의 저술로 그 내용도 알차고 교양수준으로 읽기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가 얕고 넓은 지식을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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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담겨있는 서양사. 그 양이 매우 방대하지만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수 많은 전문가들의 저술로 그 내용도 알차고 교양수준으로 읽기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가 얕고 넓은 지식을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책임.
YES마니아 : 로얄 h*********5 202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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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책중에선 원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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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에 대해 각 파트별 전공자들이 쓴 책이다.우리나라에서 이만큼 신뢰할만한 서양사 개론서가 있을까?그 점만 봐도 충분히 훌륭하다.기존의 통념과 다른 최신 연구들도 기재하고있어서, 더 도움이 된다.다만 이 책을 읽고 다음 단계로 어느 책을 읽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개정판이 나오면, 그러한 가이드라인도 선배 학자들이 알려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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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에 대해 각 파트별 전공자들이 쓴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만큼 신뢰할만한 서양사 개론서가 있을까?

그 점만 봐도 충분히 훌륭하다.

기존의 통념과 다른 최신 연구들도 기재하고있어서, 더 도움이 된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다음 단계로 어느 책을 읽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개정판이 나오면, 그러한 가이드라인도 선배 학자들이 알려주면 좋겠다.
k*****1 2024.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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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강좌(박윤덕 외, 2022)
"서양사 강좌(박윤덕 외, 2022)" 내용보기
서양의 역사를 29개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잘 집필한 책이다. 다른 서양사 도서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잘 만든 책이다. 한 사람이 책을 집필했다면 이런 고품질의 책이 나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장이 고대 그리스 세계 (BC 2500 ~ BC 338)로 시작하는데 1장만 읽어보면 책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책의 분량과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책 전체를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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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역사를 29개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잘 집필한 책이다. 다른 서양사 도서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잘 만든 책이다. 한 사람이 책을 집필했다면 이런 고품질의 책이 나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장이 고대 그리스 세계 (BC 2500 ~ BC 338)로 시작하는데 1장만 읽어보면 책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책의 분량과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책 전체를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시간을 내서 읽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https://blog.naver.com/yeojh1/222971056742

 

 

y***h 2023.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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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서 구매한 도서입니다. 일반 대중을 위한 책들은 뭔가 짧고, 그냥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학술서적을 구매했는데 역시 기대한 대로 엄청 자세합니다. 너무 자세해서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전공 공부하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ㅋㅋ 그만큼 내용이 풍부해서 이왕 공부하는 거 깊이 있게 알아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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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서 구매한 도서입니다.

일반 대중을 위한 책들은 뭔가 짧고, 그냥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학술서적을 구매했는데 역시 기대한 대로 엄청 자세합니다. 너무 자세해서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전공 공부하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ㅋㅋ 그만큼 내용이 풍부해서 이왕 공부하는 거 깊이 있게 알아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렴풋이 알던 역사적 지식이나 개념을 자세하게 짚어볼 수 있어서 좋은 도서입니다. 

g********y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