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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인증이 되나요?> 요즘 힙하다는 음식점에 갔다. 칼로 가르면 계란이 흐르는 신기한 오믈렛이었는데, 직원이 영상 찍을 타이밍을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재미있으면서도 요즘 음식은 단지 먹기 위한 것만은 아니구나 싶었다. 생각해보면 힙한 것들에는 사진찍기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공유와 인증을 위한 좋아 보이는 음식, 좋어 보이는 인맥, 좋아 보이는 모습. 좋은 것보다 중요한 건, 좋아 보이는 것. 그 모습들은 마치 행복의 증거처럼 SNS에 채워지고, 다른 사람의 모습과 나를 비교하며 서글퍼지다가도 나 역시 좋아 보이려 애쓰게 된다. ·p.17 중 그런데 말이다. 어떤 음식점의 음식은 좋아 보였지만, 맛은 없었다. 어떤 관계는 좋아 보였지만, 마음을 나누지는 못했으며 어떤 표정은 좋아 보였지만, 사실 마음은 고단하기만 했다. 좋아 보이는 건 쉽지만 진짜 좋은 건 별개의 문제이고, 좋아 보이는 사진 속 모습이 행복을 인증하지는 못한다. -p.18 중 나는 한 때 꾸준히 카카오톡에 나의 일상이나 음식점을 올린 적이 있다. 맛이 없어도 예쁘게 나온 사진이라면 무조건 프로필 사진을 사용했는데, 나의 즐거운 일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요즘은 안 올리게 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 것> 우리의 고민은 대부분 이런 식이라,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정작 내 일은 시작조차 못 하기도 하고,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해서 분위기를 시베리아로 만들기도 한다. 그럴 땐 자신의 성격을 뜯어고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자책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고, 고칠 수도 없고, 고칠 필요도 없는 성격 고치기에 열을 올리면 진만 빠질 뿐이다. 그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고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습관과 표현 방식의 변화다. -p.59 중 남의 장, 단점은 그렇게 잘 보이면서 내 장, 단점은 안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이 든다.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무수히 생각하게 해주는 독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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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 단호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은 정의의 사도가 될 수도 있지만 도로의 보안관이 되어 보복 운전의 달인이 될 수도 있듯이 문제는 성격이 아닌 성격을 드러내는 방식에 있다. 그녀는 그저 조금은 매끄럽게, 상대를 배려하며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을 익혀야 했다.
p.64 물론 소중한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 마음이 지나쳐서 자신을 짓눌러서는 안 된다. 누구도 완벽할 수 없기에 타인의 실망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야 한다. 어쩌면 당신에게 실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실망이 당신의 책임은 아닐 수도 있다. 내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만큼, 때론 내게 중요한 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실망시킬 용기도 필요하다.
p.117 운전할 때 도로 위에 어떤 운전자를 만날지 알 수 없듯이 삶에서 누구를 만날지 우리가 결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도로에서 막무가내인 운전자와 한동안 같은 길로 가야 한다면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그러니 한 걸음 물러나자. 모두에게 정중하되 누구에게도 쩔쩔매지 말자.
p.131 상처를 내지 않는 조심성도 필요하지만, 상처에 대한 너그러움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상처투성이가 된다. 고슴도치 같던 마음이 솜털 같아질 수는 없을지라도, 상대의 실수에 조금은 눈감아주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상대의 행동에 의도를 찾지 않는 둔감함이 필요하다.
p.182 당신의 시작을 위해 시간을 주자. 삶은 망설이기엔 너무 짧고, 조바심을 내기엔 너무 길다.
p.189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건 갑에 대한 예의가 아닌, 인간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 한다는 것. 종종 후회로 남는 자기 표현은 표현했기 때문이 아니라 정중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무례한 상대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같이 무례해질 필요도 없다. 구겨진 표정으로 투덜거리거나 비열해지라는 것이 아니라 정중하게, 내가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려주는 거다. 표현에 따른 불이익을 걱정하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와 정중함을 잃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건 별로 없다.
p.201 "남들도 다 힘들다", "다 그러고 산다"는 걸 모르지 않는다. 그 사실을 알지만 그래도 지금 너무 힘든 것뿐이고, 곁에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건 말이 아닌 존재의 위로였다. 그러니 만약 힘든 누군가의 곁에 있다면, 해결책을 주는 대신 상대가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그 마음에 물어주자. "네 마음이 그랬다면 분명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상대의 마음을 수용해야 한다. 논리적이고 이상적인 조건 없이도 충분히 공감받았을 때, 상대는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
p.274 내가 부족해서, 내가 못나서 상처 입은 게 아니라, 우리 모두 상처받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혼자만의 불행이 아니라는 위안과 안도를 넘어, 서로에 대한 연민을 갖자. 사실은 다들 나만큼 자신의 마음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으며, 사실 다들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 그 사실이 우리가 서로에게 조금 더 다정하게 할 이유가 될 것이다.
6월 즈음, 나는 완전히 가시투성이였다. 어떤 말을 들어도 아팠고, 어떤 말을 들어도 예민했고,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아 스스로를 좀먹고 있었다. 그래서 스스로를 좀 놓아주고 싶어서..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러고 싶어서 제목만 보고 이 책을 구입했었는데.. 제목 이상의 힘을 얻었었다. 특히 274쪽의 문장은 필사해서 눈에 보이는 이곳 저곳에 놔둘 정도로 마음을 확 끌어안아줬다. 나에게도, 당신들에게도, 서로에 대한 연민을 갖자는 말이.. 사실은 다들 나만큼 자신의 마음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사실은 다들 위로가 필요했다는 말이.. 그래서 그 사실에 우리가 좀 더 서로에게 다정해져야 함을 이야기하는 그 말이.. 나에게도 너무 다정해서, 그 말이 위로가 되어서, 내 안의 가시들까지 안아버렸다. 언젠가 화제가 되었던 어떤 막장 드라마에서 '내 암세포도 살아있는 생명이잖아요..' 했던 그 말이 이제서야 끄덕거려졌다. 내 가시들도 수많은 나 중 하나였으니까..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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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혼자라며 쓸쓸해하지도 나만의 외로움일 거라 착각하지도 말자. 우리는 모두 공평하게도 각자의 고독을 이겨내고 있다.”
한살 한살 나이가 위로 갈 수록 많이 공감하는 구절이다. 외동으로 태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어린 시절부터 지독한 외로움에 옆에 누구라도 있어야 편했다. 수없이 외로움이 싫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상대방을 찾았다. 같이 있을 때는 좋지만 떠나고 하면 공허했다. 그 느낌이 너무 싫었지만, 서른인 지금은 혼자 있는 고독한 시간이 좋다. 모두가 각자의 외로움을 가지면서 버티는 중이다.
"인간관계에 완벽한 답은 없고,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찾으려 하면 마음만 병들 뿐이다. 좋은 관계로 남고 싶다는 그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 그리고 관계를 소중히 여기되, 어쩔 수 없는 건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좋은 인간관계는 답이 있을 줄 알았다. 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했지만, 소용 없었다. 역시 관계도 명확한 답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달리면 매달리는대로 쳐내면 쳐내는대로 내 마음만 아프고 상처만 남았다. 이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니까.
"관계가 영원하지 않음에 너무 오래 서글퍼하거나 너무 미리 겁낼 필요는 없다. 누군가는 떠날 것이고, 누군가는 올 것이며 당신은 영원한 당신이다."
한번 관계를 맺으면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다 같지 않아 얼마가지 않아 깨진 적도 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서글펐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고 새로운 누군가가 온다. 나 자신은 변한 게 없는데, 그 사람과 다시 익숙해진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못나서 상처 입은 게 아니라, 우리 모두 상처받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관계가 끝날때마다 내가 못나고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서로에게 맞지 않아 깨졌을 뿐이고, 또 모두가 상처 받았을 텐데. 여전히 관계의 끝은 어렵다.
"우리는 인생에서 한 번쯤 특별한 사람을 만나다. 사람은 아무리 척박하고 가혹한 환경일지라도 자신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단 한 사람만 존재하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인생에서 정말 한번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한다. 그 사람이 지금 옆에 있다면 한없이 사랑하라. 정말 이 세상에서 다 나를 욕해도 지지하고 믿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버틸 수 있다. 역시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건 균형과 사랑이다. 자신을 지키며 상대방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균형, 자신과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건강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본다.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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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내 마음보다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우선인 삶을 살아왔다. 현재 초라한 나를 남에게 보여주기 싫기도 했다. 현재의 힘듦을 곰곰히 생각하게 해준 책인 것 같다. 남들보다 더 잘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인정 받으며 내 자신을 확인 받으려는 나, 결국에는 그게 헛된 노력이고 욕심이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의 그릇된 가치관을 하루아침 바꾸기 힘들겠지만 천천히 바꿔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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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런 종류의 에세이가 많이 출간되더라고요. 얼마 전 베스트셀러에 있던 한 책을 읽었는데 너무나 실망스러웠어요. 작가 본인 힘든 얘기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은 느낌. 그래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도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위로가 되면서도 성숙한 생각과 태도가 너무 좋아요. 그저 본인의 삶이 힘들다고 징징대는 책도 아니고, 무작정 네 마음 가는 대로 살라는 무책임한 책도 아니어서 좋았어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로 조심하고 서로 노력해야 하는 거잖아요. 물론 그 중에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것도 맞고요. 기회가 되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도 읽어볼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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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제목만으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간관계가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엄청 별 것입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사이에서 얼굴을 붉혔던 것들은 집에와서도 자꾸 떠오르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잠을 못이루게하고 가족들에게 신경을 쓰기 힘듭니다. 자리에 앉아서도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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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좋은 책이네요 공감도 많이되고 위로해주는 글도 많고 김수현님 책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 전 책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이 책도 넘 좋아요 내 맘을 알아주는거 같아서 좋았던 책입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내가 맡은 일 열싱히 하면서 넘 끌려다니지 않는 사람으로 잘 살아보려구요~ 맘이 힘든 분들 읽어보심 좋을꺼 같아용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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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고 편안한 마음은 언제쯤 가능해 질까요 좋은마음 걱정되는 마음 챙겨주고 싶은 마음 외면하고 싶은 마음 후회되는 마음 모든 내마음의 감정들 애쓰지않고 편안하게 되는 마음 나이가 더해져도 내마음이 내마음도 마음대로 되지않을 때가 많네요 책을 통해 내마음을 더욱더 토닥토닥 더 많이 내자신을 생각해보려합니다 완벽하게 만족하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더 편안해지는 내 자신과 만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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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님의 전작이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에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신작이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알차고 울림이 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 발간되었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그래서 그 감동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어 6일간 한 챕터씩만 읽으며 후기를 올렸던 그런 책이다. 거의 1000페이지의 책을 읽어도 그렇게 나눠서 후기를 올리지 않는데, 이 책은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이... 이 책은 '관계'의 책이다. 나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해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힘들어 했을, 그 관계에 대해 6개의 주제로 풀어낸 김수현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삽화도 직접 그려 넣으셨기에 재미가 더해졌다. 쉽게 읽히지만 쉽게 잊히지 않을 이야기들. 올해 꼭 읽어볼 책으로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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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 는 말은 엄마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엄마도 인간이다. 엄마도 실수할 수 있고, 상처가 있는 연약한 사람일 뿐이며, 때로는 삶의 구렁텅이에서 버둥거릴 수 있는 한 개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완벽하지 못 해도 그게 최선이었음을 알아주어야 한다. 엄마의 기본값 -p247
4년전 도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로 100만 독자의 공감을 받고, 위로했던 저자 김수현 님이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로 돌아왔다. 책을 읽기전, 뉴스에도 소개된, 높은 선인세를 받고, 일본에 수출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어서,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4년전, 이 책이 출간되고 시즌마다 표지커버를 바뀌서 몇번의 새 에디션으로 독자를 만났던.. 그리고, 읽었다. 좋았다. 매 페이지의 글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모두 내 마음을 흔들었다. 어렵지 않게, 위로하고, 그렇게 삶을 감싸안고, 생각은 해봤지만, 정리해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간결한 문장으로 되돌려줘서, 한 페이지 읽으면,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이 글을 전해주고 싶은, 누군가가 떠올랐다.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 신세도 좀 지고 삽시다'는 동생에게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실망시킬 용기'는 엄마에게 '신경질 내지 않고 정중하게 - 사과는 늦더라도 옳다'는 친구에게 '쫄지 말고 씩씩하게 - 불안 금지'는 아이에게 '참지 말고 원활하게 - 그걸 꼭 말로 해야 합니다'는 남편에게 '냉담해지지 말고 다정하게 - 엄마의 기본값'은 이 세상 모든 엄마와 자녀에게 외출해도, 집에 있어도 불안감으로 힘든 요즘, 이 책으로 내 편을 만들어 보시길. 단어를 이렇게 맛깔나게 과하지 않게 부드럽게 쓰실 수 있는 작가님 만의 글이 진짜 좋다.
이미 한권이 있는데, 유리컵 받고 싶어서, 한권 더 구매했다^^ 좋은 사람에게 선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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