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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여주는 책이다. 흔히 우리는 단편적인 정보들을 통해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활용해 투자를 한다. 하지만 모든 지식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단편적 지식들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투자에도 실패하게 된다. 나무가 아니라 숲부터 봐야 한다. ? 큰 맥락의 경제 흐름과 논리, 철학을 우리 시대에 가장 존경받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이론과 경험을 통해서 쉽게 설명해준다. 그만큼 믿을 수 있고 실제 투자에서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 가장 공감하고 반성했던 대목이다. ? 흔히 우리는 도덕성과 부를 대치하거나 결부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부자는 도덕적이지 못하다든지, 정치인들은 평등이라는 도덕원리를 내세우며 부자 증세와 많은 복지 혜택 등을 공약하곤 한다. ? 하지만 저자는 자본주의의 본질과 경제적 이익은 도덕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 예를 들어 복지혜택의 증가는 단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부지출은 장기적으론 인플레이션 발생시켜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을 감소시키는 등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 다주택자들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지속적인 규제가 불러온 결과도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단기적인 효과는 있을지언정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대책들은 더 큰 재앙을 불러온다. ? 이처럼 도덕적 행위는 경제적 이익과는 관계가 없지만 우리는 이 둘을 결부시켜 어리석은 판단을 하고 이를 지지한다. ? 마르크스의 사회주의는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상이다. 모든 사람이 부족함 없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를 누가 꿈꾸지 않을 것인가? ?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 처참한 결말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인센트브가 없는 이상적인 경제체제에선 노동의 의욕을 잃게 된다. 자본주의의 원리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인간의 도덕성이 아닌 인간의 이기심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라는 경제학자 에덤 스미스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본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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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석(브라운스톤)을 알게 된 건 부동산스터디 카페에서였다.
부자들만 모여있을 줄 알았던 부동산스터디 카페도 좌우가 나뉘어 서로의 얄팍한 지식을 뽐내는 온라인 전쟁터였다.
그 곳에서 좌우를 막론하고 우석의 글은 늘 인기글이었고,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촌철살인으로 두뇌를 딱 깨우치게 만드는 글을 보면서 그의 글에 환호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점점 더 부자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기게 되었고, 부자에 한발짝씩 더 나아갈 수 있는 바이블로 삼고 있다.
후기를 쓰는 지금, 다시 한 번 더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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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님 최고입니다 인생책입니다 정말 감동적으로 읽는책입니다 근데 100자 채우는게 너무힘드네요 ㅠㅠ 언제 100자 채우나요. 좀만 더 적어볼게요. 아직도 70자가 안되네 이제 80자입니다 100자다되간다 좀만 힘내자 이제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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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님의 인생투자라는 책을 접하고 우석님의 팬이 되었습니다.그래서 알게 된 부자로 가는 길의 기본서, 부자로 가고 싶다면 알아야 할 기본서 개념의 서적입니다. 특히, 직장인으로써 부자가 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어떤 마인드와 어떤 투자 방식으로 인생을 설계 계획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경제학 전공이 아닌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제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과거 경제학자들의 논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요 !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분들, 직장인으로써 목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투자를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저축만 하고 있는 분들, 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분들께 강추하는 도서입니다!. e북도 좋지만, 소장해서 시간될 때마다 읽으면 더 좋을 책이고 한 번보다는 두 세번 읽을 때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석 #부의인문학 #경제기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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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괜히 20만부 기념이 아니더라구요 정말 필독서입니다 더운 여름에 생각보다 빨리 배송되어서 빨리 읽어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괜히 20만부이겠는지 정말 한 가정에 꼭 필요한 필독서 입니다 읽은 내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라는데 정말 많이 느꼈어요 더운 여름에 책을 읽기가 힘들었는데 부의 인문학은 한번에 읽고 나서 다시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이더라구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라서 너무 너무 공감하고 좋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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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부 기념 개정증보판이라 하여 기대를 가지고 구매했는데 잘 읽은 것 같습니다. 추천하는 책들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주변에 잘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한 책입니다. 작가님의 가치관과 철학 등을 알 수 있었고 인문학의 부재에 대해 우려가 높은 요즘 세상 속에서 한번 쯤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브라운스톤 우석의 부의 인문학은 평소에 생각날 때마다 다시 읽게 되는 책입니다. 회사 직원이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한다고 해서 세물로 주게 되었어요. 내용의 핵심은 서울이 지금까지도 그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질것이고, 서울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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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와 돈에 대한 공부는 거의 하지 않는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 그나마 고등학생 시절에 배우는 경제 과목이 전부인데,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아예 경제 과목을 배우지 않기도 한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자본주의 공부와 돈에 대한 공부는 정말 꼭 필요하다. 대학 졸업 후 어느덧 10년 넘게 사회생활을 해보니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젊었을 때 깨우쳤다면 현재 나의 모습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자본주의와 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인문학 책을 읽는 것처럼 쉽게 읽히는데, 자본주의와 재테크 전반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시각과 저자의 의견을 잘 섞어 놓았다.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 특히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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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기 전에 자신을 알고, 세상을 알고, 줄을 잘 서자. 내가 이해한 저자의 핵심이다. 자본주의는 미국이 금 본위제를 철폐하고, 달러를 찍어낼 수 있게 된 시점부터, 화폐가치의 하락을 발생시키는 인플레이션과 함께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무슨 뜻이냐고??"달러는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는 종이 쪼가리"라는 표현에 우리 모두 익숙할 것이다. 단순 종이 쪼가리에 목숨을 걸거나, 인생동안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희생하는 이유는, 그 달러의 가치를 보장해주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믿는 것이다. 그런 달러를 미국에선 정치인들이 때로는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 때로는 경기 부양을 일으키기 위해서 무수히 많이 "찍어내서 뿌리고" 있다. 이 뜻은 달러가 점점 많아지면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것임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정치인들이 달러를 찍어내는 일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즉, 현재 시점의 화폐의 구매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이러한 구매력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실물 자산을 소유함으로서 인플레와 그에 따른 구매력 손실을 대비해야만 한다. 저서에 나온 문구를 함께 살펴보자. 역사적으로 보면 세셰 경제 성장률은 1퍼센트 이하인데 반해서 자본이익률은 4퍼센트에서 10퍼센트 사이에서 움직였다. 우석- [부의 인문학] 280,281쪽 위의 말이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투자로 돈을 버는 속도 ＞＞ 노동으로 돈을 버는 속도] 임을 의미한다. 한시라도 빨리 투자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우리중 과연 누가 모르는가. 강남 부동산이 좋다는 것을, A라는 주식이 좋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만, 투자할 돈이 없다고 한다. 맞다. 그러니 반드시 처음에는 돈을 악착같이 모아야 하며, 감당할 수 있는 빛의 도움을 받아서 실물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내용에 동의하였다면, 이제는 투자를 할 때에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할까? 돈을 쓰고자 하는 욕구를 억누르며, 힘들게 모은 돈이다.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 방금 "욕구를 억누르며" 라고 표현하였던 부분에서 위화감이 없었다면, 투자할 곳을 찾아낼 수 있다. 돈을 모으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는 돈을 쓰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를 함으로서 무었인가를 계속 갈망하고자 하는 욕망.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욕망.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을 시켜주고 싶은 욕망, 짝을 찾고 싶은 욕망, 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욕망, 더 편하게 살고 싶은 욕망... 이 모든 것들에서 시작이다. 인간의 본능을 이용한 곳을 찾아보자. 좋은 교육이 모여있는 부동산, 교통이 좋은 부동산, 짝을 찾기 쉬운 부동산, 레스토랑 혹은 문화시설이 많은 부동산.... 이성적 사고보다 직관에 의존한 판단, 멀리 있는 미래는 가까이 있는 미래보다 평가 절하하는 등, 인간의 본능을 활용하고, 이를 인지할 수 만 있다면,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있어 판단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하루 빨리 "줄을 잘 서서" 원하는 인생을 이루기 위하여 하루 하루 충실히 살 것을 다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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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시장의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선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부의 인문학＞ 이었습니다. 무작정 도전하고 덤벼들기보단 좀 더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했고,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 가볍게 읽을 순 없지만 많은 울림을 준 책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