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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 20주년 아카이브』 그 시절 우리를 만날 수 있다
"『고양이를 부탁해 : 20주년 아카이브』 그 시절 우리를 만날 수 있다" 내용보기
영화관에 안 간 지 1년이 조금 넘은 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었고, 이제는 영화관에 가는 게 조금 귀찮아졌다.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던 감정도 무디어지는 걸까. 배두나 배우 하면 회자 되는 게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였다. 그래서 궁금했다. 영화 개봉된 지 2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재개봉을 하고 아카이브 책을 만든다는 게 어떤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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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안 간 지 1년이 조금 넘은 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었고, 이제는 영화관에 가는 게 조금 귀찮아졌다.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던 감정도 무디어지는 걸까. 배두나 배우 하면 회자 되는 게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였다. 그래서 궁금했다. 영화 개봉된 지 2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재개봉을 하고 아카이브 책을 만든다는 게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강렬하고도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영화로 기억되는 그 감정은 어떨까.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는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에게 선물과 같은 책일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사진 자료를 보고는 영화를 찾아보았다. 그 시절 순수했던 스무 살의 청년들을 기리는 영화였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하여 불안함을 갖고 있던 그때로 우리를 안내했다. 스무 살의 우리는 방황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의 우정은 각자의 생활에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그 시절을 견뎌온 스무 살의 우리가 보였다.

 


 

 

태희와 혜주, 지영, 비류와 온조는 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친구들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태희는 부모님이 하시는 맥반석 일을 도와주고, 혜주는 증권회사에서 고졸 사원으로, 지영은 다니던 공장이 폐업하는 바람에 밀린 급여도 받지 못하는 상태다. 화교인 일란성 쌍둥이 비류와 온조는 자기들이 만든 액세서리를 좌판에 놓고 판다.

 

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가족이 외국 여행 갈 때였다. 후배한테 부탁했는데, 심하게 낯을 가리던 녀석이 후배에게 다가가 몸을 부비고 안기고 있었다. 그 영상을 보내주었는데 눈물이 나왔다. 보고 싶은 마음, 안쓰러운 마음이 혼재했다. 영화에서 나온 고양이는 상당히 애교쟁이였다. 주저없이 다가갔고 얌전했다. 물론 그런 장면만을 담았을 것이다. 지영이 할머니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울고 있을 때 눈물을 닦아주듯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각자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내용이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있는 지영의 방황, 혜주와 더없이 친했으나 각자가 가진 상황때문에 친구 사이가 조금씩 벌어진 것, 증권 회사에서 미래를 꿈꾸었으나 고졸 사원이 갖는 잔심부름 등 한계에 부딪치는 모습, 혜주는 혜주만의 사정 때문에 방황하고 있었던 거다. 비교적 유복한 보통의 가정에 속해있는 태희의 자유를 향한 방황은 그 시절만의 특권이 아닐까. 다섯 명의 여성에게 일어나는 일이 낯설지 않았다. 여성들의 사랑을 온전히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영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영화의 스틸컷과 최종 시나리오, 다양한 사람들의 에세이는 이 영화가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했나를 보여주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혜주를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은 큰 성과다. 혜주의 스무 살 생일에 선물로 주었던 고양이의 의미는 지영의 혜주에 대한 마음이었을 것이다.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며 되돌려 받았을 때부터 틈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관에서 보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스무 살 여성들의 현재에 더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00년대의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쉽지 않다.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을 우리. 훌훌 어디론가 떠날 태희와 지영의 삶이 기대되는 이유다. 친구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 관심, 공감과 배려가 없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연다는 것. 말없이 곁에 있어 주고 기다려주는 마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마음을 열 수 있다.

 

한 권의 책이 영화를 좀 더 풍부하게 해주었다. 왜 이 영화를 이제야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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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2.05.16.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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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최고야..." 내용보기
고양이를 부탁해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이제 블루레이까지 오면 같이 볼거에요 야호!!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역시 플레인 아카이브 다움..얼마전 재개봉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ㅠㅠ 대본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가아요... 20년이 지났지만 딱 그때의 청춘들이 할만 한 고민들을,그때의 고민들을 지금도 하고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영화... 고양이도 나도 잘 부
"최고야..." 내용보기
고양이를 부탁해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이제 블루레이까지 오면 같이 볼거에요 야호!!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역시 플레인 아카이브 다움..얼마전 재개봉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ㅠㅠ 대본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가아요... 20년이 지났지만 딱 그때의 청춘들이 할만 한 고민들을,그때의 고민들을 지금도 하고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영화... 고양이도 나도 잘 부탁해!!
m********4 2022.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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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도서]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내용보기
좀더 일찍 봤으면,,.슬립커버도 받아서 더 깔쌈하게 소장을 할수 있었을텐데... 위쳐도 그랬지만 왜 할인도 안해주면서 이놈의 커버에디션들은 조기 소진을 시키는지... 하여튼  이젠 20주년도 훨 지났지만 아직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고양이를 부탁해를 이렇게 당시 영상매체들에는 부족했던 스페셜피쳐를 활자로나마 볼수 있어 정말 좋은거 같다 영화는 볼때마다 당시 배우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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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일찍 봤으면,,.슬립커버도 받아서 더 깔쌈하게 소장을 할수 있었을텐데...

위쳐도 그랬지만 왜 할인도 안해주면서 이놈의 커버에디션들은 조기 소진을 시키는지...

하여튼  이젠 20주년도 훨 지났지만 아직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고양이를 부탁해를 이렇게 당시 영상매체들에는 부족했던 스페셜피쳐를 활자로나마 볼수 있어 정말 좋은거 같다

영화는 볼때마다 당시 배우들의 모습에 나 역시 아주 어릴적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데자뷔를 부렀는데, 이 아카이브집은 시나리오, 설정자료, 후일담?, 전문가 비평에 각종 소회까지...

참여하였고 일조를 한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같은 소품인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24.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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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내용보기
2001년 개봉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책으로 돌아왔다.   영화를 연출한 정재은 감독, '태희' 역의 배우 배두나, 음악의 '모임 별' 조태상이 들려주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20년 전 영화 개봉부터 함께 성장해온 동시대 여성 창작자들의 글 등 영화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화가 가지는 소중한 의미 만큼이나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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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봉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책으로 돌아왔다.

 

영화를 연출한 정재은 감독, '태희' 역의 배우 배두나, 음악의 '모임 별' 조태상이 들려주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20년 전 영화 개봉부터 함께 성장해온 동시대 여성 창작자들의 글 등 영화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화가 가지는 소중한 의미 만큼이나 아카이브 또한 아주 정성스럽게 제작되었기에, <고양이를 부탁해>를 사랑하는 이들 모두에게 다시 큰 감동이 될 것이다.

 

아카이브를 읽고 영화를 다시 보았다.

이제 막 어른의 세계의 내던져진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가 뭉클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분명 모두 잘 살고 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3 2023.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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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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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일상적인 내용이라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하니까 이런 영화가 드물었구나 싶었다. 젊은 청춘 여자들의 일상적인 삶을 그린 작품인데, 이런게 없었다. 그래서 이게 참 소중한 작품이란 걸 많이 느끼게 되었다. 청춘은 지나가면 그때서야 청춘인걸 안다고 한다. 예쁜 소품처럼 20주년 아카이브 책이 나왔다. 마치 청춘과 그 시절의 고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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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일상적인 내용이라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하니까 이런 영화가 드물었구나 싶었다. 젊은 청춘 여자들의 일상적인 삶을 그린 작품인데, 이런게 없었다. 그래서 이게 참 소중한 작품이란 걸 많이 느끼게 되었다. 청춘은 지나가면 그때서야 청춘인걸 안다고 한다. 예쁜 소품처럼 20주년 아카이브 책이 나왔다. 마치 청춘과 그 시절의 고민했던 것들을 선물처럼 돌려받고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같다. 영화에 관한 추억은 대론 값지게 다가오기도 하는거 같다. 1시간, 2시간 즐길려고 보기도 하지만 그것이 추억이 되기도 하니, 이 책도 나중엔 추억이 될 거 같다. 

p*****4 2023.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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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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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감독님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나리오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온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책이 너무 예쁘고 정성이 담긴 게 느껴져서 배송이 왔을 때부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영화의 장면을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현재 시점에서 감독님이 바라보는 세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를 좋아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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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감독님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나리오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온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책이 너무 예쁘고 정성이 담긴 게 느껴져서 배송이 왔을 때부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영화의 장면을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현재 시점에서 감독님이 바라보는 세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구매해서 읽으시길 바라요.

t*****1 2023.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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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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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20주년을 맞아 개봉한 고양이를 부탁해는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영화속의 다섯 친구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영화의 감동에 젖어있을때 20주년 아카이브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불안한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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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20주년을 맞아 개봉한 고양이를 부탁해는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영화속의 다섯 친구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영화의 감동에 젖어있을때 20주년 아카이브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불안한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3.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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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후에도 고양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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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당시 중학생이였기에 솔직히 무슨 영화인가 싶었다. 영화 평론가들이나 영화덕후들은 이 영화에 대해 극찬하곤 했지만 난 납득할 수 없었다. 올해로 딱 20살이 된 나에겐 당시 시대상을 알 수도 없었고 이 영화에 대해 깊게 이해하기에는 그땐 너무나 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로소 올해 각본집을 받아보고 영화 vod꺼내어 각본집과 비교하며 다시 봤을때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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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당시 중학생이였기에 솔직히 무슨 영화인가 싶었다. 영화 평론가들이나 영화덕후들은 이 영화에 대해 극찬하곤 했지만 난 납득할 수 없었다. 올해로 딱 20살이 된 나에겐 당시 시대상을 알 수도 없었고 이 영화에 대해 깊게 이해하기에는 그땐 너무나 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로소 올해 각본집을 받아보고 영화 vod꺼내어 각본집과 비교하며 다시 봤을때 이 영화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각본을 보기 이전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졌던 의문이 있었다. 지영이는 왜 저렇게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을까. 무엇이 두려웠을까. 각본집엔 모두 담겨있었다. 사실 난 이 이유를 알아낸것만해도 각본집을 산 것에 매우 성공적이라 생각한다.
더군다나 감독님의 단편 《도형일기》,《둘의 밤》을 감상한 후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았을때 어떻게 이전 단편들과 다른 양상의 장편 영화를 낼 수 있을까 신기하고 또 신기했었다. 영화만 보았을땐 단순한 청춘 드라마였지만 삭제된 장면이 포함된 각본집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감독님 특유의 냄새가 풍겼다. 충분히 영화안에도 어두운면이 드러나있지만 컬트적으로 해석하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몇몇 눈에 띄였다.
포토코멘터리와 칼럼들도 인상적이였다. Vod에도 담겨있지 않은 삭제장면 사진들에 담긴 에피소드를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자 나의 인생 선배들의 칼럼을 보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 역시 건축에 관심이 많으신 감독님 답게 건축학부 교수님이 쓰신 글이 담겨있어 너무나도 신선하였다.
그렇다고 아쉬운점은 없던건 아니였다. 완벽에 가까운 수준의 책이였지만 굳이 꼽자면 노란종이에 사진을 프린팅한게 너무나도 아쉬웠다. 이 또한 의도한 것일 수 도 있지만...
하지만 특정 배우를 너무나 좋아하여 이 아카이브북을 펀딩하여 손에 얻었기에 별 기대하지 않았던 난 내가 지불한 비용의 100배의 효과를 낸듯 얻은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미 이 책을 한달동안 4번이나 읽은것만 봐도 매우 성공적인 구매였던거 같다.

어쩌면 난 아직도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
배우분들 모두 20년전에 영화를 접했을때와 20년이 지난 후 재개봉으로 접했을때 느꼈던 감정이 달랐다고 하셨다.
나도 그럴까?
20살인 지금 이 느꼈던 감정을 고이 간직하며
20년 후에도 잘 부탁하길 바란다.




j*******b 202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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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영화를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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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구매했다. 책이 도착하고 두근두근 펼쳐보고 싶은 맘이 들었지만 일단 10년전 보았던 영화를 다시한번 보았다. 그때는 주인공들과 비슷한 나이였는데 .. 어느새 시간이 흘러 나는 30대가 되었고같은 영화인데도 다른 주인공에 이입하기도 하고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20주년 아카이브에서는 나와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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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구매했다.

책이 도착하고 두근두근 펼쳐보고 싶은 맘이 들었지만 일단 10년전 보았던 영화를 다시한번 보았다.
그때는 주인공들과 비슷한 나이였는데 .. 어느새 시간이 흘러 나는 30대가 되었고
같은 영화인데도 다른 주인공에 이입하기도 하고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20주년 아카이브에서는 나와같이 시간이 흘러 감상이 달라진 다른이들의 이야기를 보며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영화의 준비과정이나 대본, 캐릭터 소개등등을 통해 <고양이를 부탁해>에 대한 여운을 계속 가져갈 수 있다.

영화 음악에 대한이야기, 편집되어 영화에 쓰이지 않은 이야기까지 다 들여다 볼 수 있다.!(이 영화의 덕후가 아니었던 사람이라도 영화를 보고 책을 보면 덕후가 될 수 있을지도!)

사길 잘했다!
10년뒤 영화를 다시보고 책을 다시 펼쳐볼 생각을하니(물론 그 전에 많이 펼쳐보겠지만) 든든하다.



h*****2 2022.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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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간직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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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때부터 너무너무 기대했던 책인데 제 손에 들어오니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 겉상자에 붙어있는 다섯소녀의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울컥 쏟아져내리는데, 비하인드 이야기까지 다 읽고나니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가 마치 제 기억처럼 마음에 자리잡았어요. 세상에 이리도 섬세하고 고달프게 소녀들을, 우리들을 사랑하는 영화가 존재하다니. 책 속의 모든 문장에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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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때부터 너무너무 기대했던 책인데 제 손에 들어오니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 겉상자에 붙어있는 다섯소녀의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울컥 쏟아져내리는데, 비하인드 이야기까지 다 읽고나니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가 마치 제 기억처럼 마음에 자리잡았어요. 세상에 이리도 섬세하고 고달프게 소녀들을, 우리들을 사랑하는 영화가 존재하다니. 책 속의 모든 문장에 위로를 받았어요. 영화를 보신 분들께, 세상의 태희지영혜주온조비류 들에게 감히 33000원에 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꼭 소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bb



h*******4 2022.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