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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형석 교수님이 긴 인생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을 알려준다. 바리새인처럼 명분에만 얽매여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지 반성을 하게 된다. 신앙에 관련된 일은 이상하게도 나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진다. 나를 낮추고 숨길수록 큰 성과를 내며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를 뒤로 미뤄 놓을 때 진정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다고 생각한다. 성경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부분은 이책을 보면 해소가 되어 이해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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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다는 것>에서는 김형석 교수가 예수를 믿어오는 과정이 잔잔하게 전개된다. 어거스틴의 <고백록>처럼 격동적이고 강력하지는 않지만, 청소년 시절의 풋풋한 수채화 느낌이 있는 글이다. 전문 철학자로 철학 사색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언어로 자기 인생을 잔잔하게 진행했다. 사유의 깊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