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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는데 어느 날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발견하였다. 비닐로 쌓여 있어서 책 안을 볼 수가 없었고 내가 본 영화와 책은 무엇이 다를지 궁금하여 사서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메이가 사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일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화날 때는 레서판다로 변하고, 침착하고 숨을 천천히 쉬면 다시 원래의 메이 모습으로 변하지만, 머리만은 빨간색이었다. 그걸 본 메이의 가족들은 붉은 달이 뜨는 밤에 의식을 치러 메이의 영혼을 빼는 이야기다. 읽으며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메이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메이가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메이는 레서 판다의 영혼을 빼는 의식을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서트 때문에 안 받는다고 했지만, 만약 내가 책 속에 주인공이라면 콘서트를 안 가고 의식을 받을 것 같다. 왜냐하면 메이가 레서판다에서 의식을 받지 않아 엄마가 화가 나 레서판다로 변하는데 그러면 가족이 슬프고 가족과 사이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이다. 그리고 내가 칭찬해 주고 싶은 인물은 친구들이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메이가 힘들어할 때 옆에서 지켜주고 위로해 주었고 메이가 레서판다로 변했을 때 메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노래를 불러주며 메이의 마음을 풀리게 해서 레서판다의 힘을 무력화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메이는 13살에 온 사춘기를 레서판다로 표현하였는데 나도 나중에 사춘기가 와서 부모님과도 잘못 지내고 레서판다로 변한 메이처럼 어떨 때는 화내고 어떨 때는 차분한 아이가 될까 봐 무섭고 걱정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부모님 공경을 잘하는 메이 모습처럼 사춘기가 와도 부모님과 만두도 빚고 사이좋은 시간을 보내며 공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더 부모님에게 효도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