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한 책

나도 아시는 분이 하도 하도 많이 언급하시고, 또 추천하시기도 해서 구매했다

총 3권의 책인데 아직 1권.

이런 책을 정신세계사에서 출판해주는 것이 너무도 좋을 따름이다

결국에는 하나의 원점, 영원과 0으로 돌아가지만

그 방법들과 시각에는 사상들마다 차이가 있는 점이 신기했다

또한 지중해, 성자, 다스칼로스 라는 말 만으로도 홀딱 반해서 매료되기에 좋겠다 생각했다

1권을 얼른 다 읽고 3권까지 읽어보고 싶다.

영성은 앎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직관의 지도를 열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중해 성자 다스칼로스 리뷰입니다 다스칼로스라는 이름이 아니라 명칭을 가지고 한 성자의 실제 이야기를 리포트한 책입니다. 인간이 수많은 전생을 살아갔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시간은 선형적 흐름이 아니므로 모두 함께 존재하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름 흥미로웠고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자신들의 수많은 전생을 모두 자세히 기억하고있는 독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자님은 예수님과 대면한 전생을 가진 인물이고요. 약간 과장된 허풍 같은 면이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성자님이 주장 하는 말씀 중에서 제가 여러 영성 책을 읽는 와중 공통된 주장을 이분도 하고 계시네요 인간은 신이다  신의 의식이 발현된게 인간이다. 이 지구는 신의 경험을 하고픈 의식에 발현된 장소이다.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스칼로스'는 실제 이 책 주인공의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어로 '스승'이란 뜻이라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세상에 직접적으로 알려지기를 꺼려했고, 그래서 이 책에 적힌 그의 호칭은 '다스칼로스'이다. 

실제 그의 이름을 알지 못하고, 그는 이미 1995년 세상을 떠나셨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스칼로스'를 자꾸 불러보았다.

장난기 가득하고, 커피를 좋아하고,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하려는 그의 모습을 책을 통해 읽으면서, 실제 그를 만나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궁금증도 일었다.

그는 사람의 몸만 보아도, 장기의 어느부분이 좋지 않는지 투시력으로 볼 수 있고, 다른 이의 카르마적인 질병도 고칠 수 있는.. 신비가이자, 마법사라고도 호칭이 붙을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이 책을 통해 '사념체'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도 도움이 되었다.

여러번 탐독하고 싶은 책이고, 영성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한다.

"자비로운 마음의 소유자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 보다 높은 세계의 축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신해야겠습니다. 응답받지 않는 기도는 없으며 벌받지 않는 저주도 없는 것입니다." 

"절대자의 본성이 오직 독자성뿐이었다면 이 우주의 창조는 불가능 했을 테지요?" 내가 덧붙였다. 

"훌륭해. 절대자의 또 다른 본성은 바로 자신을 현상화시키고자 하는 내부의 충동이야. 그것은 말하자면 '신성한 표현성'이라고 해도 좋겠지. 

이것은 절대자 안에서 진동하고 있다네. 그것은 생명과 운동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