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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구를 구하고 사람을 살리는 에코페미니스트 반다나 사바의 일생을 다룬 위인전으로 청소년들을 독자로 고려하고 쓴 책이다. 256페이지 분량으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가독성도 좋다. 1장부터 6장까지는 반다나 시바(1952년 인도 출생)의 어린 시절부터 비교적 최근(2019년 인터뷰)까지 활동을 다루고 있고, 마지막 7장에는 환경운동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다나 시바의 어머니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의 선구자인 간디의 영향을 받은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 농부였다. 여섯 살 생일을 맞아 당시 유행하던 예쁜 코트를 받고 싶다는 반다나 시바에게 어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반다나, 네가 원하는 코트를 사 주는 것은 어럽지 않단다. 하지만 이걸 기억해 주겠니? 우리가 코트 값으로 낸 돈이 부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가서 고급 차가 된다는 사실을 말이야. 그런데 네가 사람들이 직접 짠 옷을 계속 입으면 어딘가에서 가난하게 사는 어머니와 아이의 밥이 된단다. 자, 네가 결정하렴." (p.25)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 이해할 수 없는 나이였지만 반다나는 내가 사는 옷이 그것을 만드는 사람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낀다. 여섯 살 아이에게 이렇게까지 말을 한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과한 것 아닌가 싶은 마음도 솔직히 처음에는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반다나가 불의에 굽히지 않고 약자 편에 서는 모습을 보니 역시 부모의 영향이 크구나 싶어 고개가 끄덕여졌다. 반다나가 환경 운동에 뛰어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칩코 운동이었다. 칩코 운동은 벌목으로 숲이 파괴되자 식량과 땔깜, 가축의 먹이, 마실 물을 얻기 위해 더 먼 길을 걸어가야 했던 고달파진 여성들이 삶의 터전인 숲을 지키기 위해 벌인 운동이다. 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끌어안으며 목이 터져라 이렇게 외친다. "이 나무를 베려면 내 등을 먼저 찍어야 할 것이오!" 칩코 운동의 본래 명칭은 '칩코 안돌란 Chipko Andolan'이란다. 칩코는 힌두어로 '껴안다', 안돌란은 '운동'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발적인 풀뿌리 여성 운동이기도 한 칩코 운동은 처음 시작된 우타르프리데시주에서 인도 히말라야 전 지역으로 빠르게 퍼져나간다. (p.42~43 요약) 아이가 생기길 고대하며 배란에 좋대서 열심히 보라매공원의 트랙을 돌며 걷기 운동을 하던 때가 있었다. 당시 많은 이들이 나무에 등치기를 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공원을 나오며 나무를 안아주던 기억이 났다. 사람들에게 자꾸 등으로 떠밀쳐지는 나무에게 나는 가슴으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그렇게 바라고 기다렸던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함께 다시 공원을 찾을 때마다 아이에게 나무를 안아주고 오라고 주문을 하곤 했다. 이제 나무를 안아주던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서 나무 타기를 좋아하게 되긴 했지만... "자연은 지식과 자유의 근원일 뿐 아니라 아름다움, 기쁨, 예술과 미학 그리고 조화와 완벽의 근원입니다. 자연을 보면 우주를 알 수 있어요. 자연은 우주의 상징이지요." (p.170) 코로나로 답답한 시절, 나는 동네 공원의 나뭇가지들, 하늘, 바람에서 자유를 느꼈다. 늦깎이 엄마로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 푸르른 나무들을 올려다보며 힘을 받는다. 우리 아이들 닮은 봄 나무들이 여름 나무로 무성히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고 위로를 얻는다. 신의 섭리가 깃든 자연이 주는 힘은 그 어떤 힘보다 크다. "참공동체를 만드세요. 서로에게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모임이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단순해요. 그냥 참다운 친구들, 참다운 모임들, 참다운 연대면 됩니다." (p.191) 일과 살림, 육아 그리고 하고 싶은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 운동 등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앞으로 나아간다. 반다나 시바가 말하는 참다운 친구들, 참다운 모임들, 참다운 연대의 의미가 내 삶의 한 축이지 않을까? 부끄럽지만 이렇게 내가 속한 동아리들에게 감사함을 표해 본다. 반다나 시바가 쓴 책을 읽기 전, 반다나 시바의 삶을 알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친구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에코페미니즘의 훌륭한 입문서로도 소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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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장마와 폭염 그리고 한파 우리 삶을 위협하는 재앙, 기후 변화가 걱정이에요. 요즘 환경에 무척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서 반다나 시바의 이야이가 많이 궁금하고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훼손된 자연과 고통받는 사람들 편에 서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 지구를 구하고 사람을 살리는 에코페미니스트 활동가 반다나 시바. 기후 위기를 걱정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요. 그렇기에 지구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 주고 실천한 반다나 시바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나의 육아를 되돌아 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리라 결심했어요. 지혜와 용기를 가진 여성, 아니 지헤와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에코페미니즘, 환경 운동가에 대해서도 보다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결국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 또한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거겠죠. 반다나 시바는 최고의 저항은 깊은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해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기후 위기, 식량난 등의 문제도 서로 연대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해요. 이 책에서 만났던 반다나 시바의 사상과 행보가 지구를 아끼고 지키는 행동을 하도록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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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나 시바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환경 운동가이자 식량 주권 운동가이고, 에코페미니스트이면서 세계화 반대 운동가이며 그리고 작가입니다.
그녀는 씨앗을 기업의 사유물로 만드는 GMO 산업에서 해방시키는 운동을 전개해서 ‘씨앗들의 간디’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1993년에 대안 운동가들의 노벨상인 ‘바른생활상’을 수상해 일찌감치 글로벌 리더로서 이름이 알려졌지만.
최근에 산업 발전의 문제로 인한 기후 위기, 환경오염, 빈부 차, 오염된 식량 등의 문제가 등장하며 반다나의 활동과 사상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반다나의 유년, 청소년 시절을 포함해
그녀의 사상의 여정과 환경 운동 활동을 담고 있어요.
히말라야 숲속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의 섭리가 궁금해 물리학자가 되고 싶었던 청소년기
그리고 캐나다에서 현대물리학 이론을 공부하게 된 이유
유학을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지역 여성들과 ‘과학·기술·생태연구재단’을 세우게 된 과정을 1, 2장에서 만날 수 있어요.
지금은 환경, 여성, 윤리 등의 분야에서 대안적 사고와 실천을 제안하고 있는 사상가이자
학계뿐만 아니라 운동가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반다나 시바 박사는 행동하는 지식인이자 반(反)세계화 투쟁의 지도자가 된 그녀이지만
그녀는 원래 주요 핵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도 유망한 핵물리학자였어요.
하지만, 핵이 파괴한 인류의 삶을 알게 된 후 그 길을 포기하게 되어요.
3장부터 5장까지는 반다나가 자신이 세운 연구재단을 기반으로
씨앗에 개인 소유화하려는 거대 종자 기업들에 대한 반대 운동,
반(反)세계화 운동,
씨앗 살리기 운동 등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들이 담겨 있어요.
왜 소똥인지 궁금하시죠?
민중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신자유주의 로비스트 바룬 미트라가 반다나에게 소똥상을 준 것 이에요.
소똥은 비속어로는 '엉터리', '거짓말'을 의미해요.
하지만 인도에서는 소똥이 연료이면서도 집을 짓는 아주 중요한 재료예요.
반다나에게 소똥은 자연에서 얻은 중요한 에너지인 것이죠.
저도 아직 이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했지만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
지금은 환경, 여성, 윤리 등의 분야에서 대안적 사고와 실천을 제안하고 있는 사상가이자
학계뿐만 아니라 운동가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반다나 시바 박사는 행동하는 지식인이자 반(反)세계화 투쟁의 지도자가 된 그녀이지만
그녀는 원래 주요 핵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도 유망한 핵물리학자였어요.
하지만, 핵이 파괴한 인류의 삶을 알게 된 후 그 길을 포기하게 되어요.
마지막 7장에서는 우리나라 및 세계 환경 운동의 역사,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Z세대 환경 운동가들 이야기,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들을 포함해 환경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책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지구의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어요.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좋아지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지금부터 모든 이들과 손을 잡고 노력해야 해요.
그러려면 지금의 상황이 어떤지 직시하고,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것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반다나 시바의 이야기가 이 서평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변화를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우리의 실천으로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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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반다나 시바, 상처받은 지구를 위로해 최형미 지음 반다나 시바는 인도북부에서 태어난 세계적으로 알려진 환경운동가이자 식량주권 운동가 입니다. 전세계를 누비며 환경에 대한 일이라면 가장 앞장서서 온 몸을 바쳐 행동하고 있는 바나다나 사바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부모님과 인도의 영혼 "간디" 입니다. 부모님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성을 선택했고 산림 보호사 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풍부해졌다고 합니다. 번다나 사바는 20 대 후반까지 칩코 운동에 동참해서 환경운ㄷ도과 여성 해방 운동의 사상을 통합하여 자연스럽게 에코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환경운동가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을 위해 교육과 실천을 합니다. 정부나 기업을 감시하기도 하고 다양한 여론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환경운동가가 되려면 다양한 경험과 함께 환경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아놓으면 좋습니다. 히말라야 숲에서 농부의 딸로 자란 반다나 사바의 행적을 살펴보면 환경운동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다. 바로 내가 생활하는 이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나부터 실천할수 있는 것부터 인지하고 실천해야만 지구가 더이상 망가지지 않는 길이라는 걸 이 책과 함께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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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사람 행동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사실 제가 '엄마'가 아니었다면 여전히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라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환경 공부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반다나 시바, 상처받은 지구를 위로해>>를 읽으며 반성도 되었지만 무엇보다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중1, 고1 아이들을 위해 선택한 책이었는데 오히려 엄마인 제가 더 감명받았습니다. 왜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들이 푸드플랜을 장려하고, 슬로시티를 인증받으려고 하는지? 로컬푸드를 왜 먹어야 하는지? 로컬푸드를 이용할 경우 단순히 지역 경제만 살리는 것인줄 알았는데 지구를 살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맞춰지지 않던 퍼즐이 맞춰지면서 행동해야 할 당위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환경에 대한 일이라면 가장 앞 자리에서 온 몸을 바쳐 행동하고 있는 반다나 시바! 환경 운동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학교에서 환경 교육을 하는 선생님들~ 환경 동아리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 환경에 조금이나마 관심있는 부모님들~ 함께 읽고 함께 행동합시다!!!
지은이 최형미 2014년 여름 반다나 시바와 씨앗 순례 여행으로 직접 만나신 작가님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반다나 시바의 정신을 쉽게 전달해 주려고 애쓴 흔적들을 대하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반다나 시바를 만든 분들은 다름 아닌 부모님, 그리고 인도의 영혼 '간디' 였습니다. 부모님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성을 선택하셨고, 산림보호사로 일한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물려받았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페미니스트인 어머니 덕분에 여자였지만 억압받지 않고 자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디를 통해 비폭력 저항을 배웠습니다.
1730년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나무를 베려고 왕의 명령을 받고 온 병사들을 저지하기 위해 여성들이 나무를 꼭 껴안고 목숨걸고 저항한 결과 숲의 나무를 지켜냈습니다. 그 이후 벌목을 통한 개발을 하려고 할때마다 여성들이 나서서 숲을 지켜내게 됩니다.
인도의 칩코 운동이 의미가 깊은 이유는 사회적으로 무시당하고 핍박받던 선주민 여성이 주체가 되어 펼친 대표적인 운동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간디의 말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것입니다. 반다나는 20대 후반까지 칩코 운동에 동참했고 환경 운동과 여성 해방 운동의 사상을 통합하여 자연스럽게 '에코페미니즘'의 대표적인 주창자가 됩니다.
반다나는 지금의 민주주의는 기업을 위한 국가로 변질된지 오래이며 '민주주의가 돈에 잡아먹혔다' 고 말합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우리가 건강한 지구의 일부임을 깨닫고, 생태 중심의 대안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지구 민주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개발 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선진국이 도와주는 듯합니다. 하지만 녹색혁명으로 인해 '종 다양성의 손실' 초래됩니다. 인도의 토종 작물이 대부분 사라졌고, 살충제 등 농약 사용이 엄청나게 증가하였으며, 화학 비료는 '토양 침식'과 '토질 악화'를 불러왔습니다. 게다가 품종 개량된 씨앗이 많은 물을 필요로 하면서 심각한 '물 부족' 현상까지 초래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반다나는 씨앗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고 농민의 편에 서서 몬산토 등 거대 다국적 기업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청양고추가 더이상 대한민국의 토종종자가 아니라는 사실! 이 외에도 수많은 종자들이 이미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재배되는 80% 옥수수, 93%의 콩이 몬산토가 개발한 유전자 변형 종자입니다. 거기에다 몬산토는 씨앗을 심어도 발아하지 않는 새로운 GMO 터미네이터 종자를 만들었습니다. 상업화가 금지되긴 했지만...불안합니다.
값이 싸다고 그저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조금 비싸고, 조금은 불편해도 우리 농업을 살리고, 내 가족의 건강도 지키기 위해 유기농 제품을 먹어야겠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작은 농민들이 텃밭에서 작물을 가꾸고 그 작물을 우리가 먹을 수 있다면 지구는 다시 살아날수 있다고 반다나는 말합니다. 우리 동네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면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대기업 마트보다는 유기농 매장으로~ 엄마인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이젠 확실히 알겠습니다.
** 우아페 까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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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나 시바? 가 누구일까요? 반다나 시바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환경 운동가, 식량 주권 운동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랍니다. 그는 씨앗을 기업의 사유물로 만드는 GMO 산업에서 해방시키는 운동을 전개해서 "씨앗들의 간디"라고 불리기도 해요. 최근에 산업 발전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는 기후 위기, 환경오염, 빈부 차, 오염된 식량 등의 문제가 전 지구적인 과제로 떠오르며 반다나의 활동과 사상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살아있는 대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반다나 시바, 상처받은 지구를 위로해>를 만나보았습니다.
환경운동가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예요. 기후 위기를 걱정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아이에게 지구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고 실천한 반다나 시바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최근까지의 활동이 담겨있답니다. 이 책은 반다나의 유년, 청소년 시절을 포함해 그가 펼치는 사상의 여정과 환경 운동 활동을 담고 있어요. 히말라야 숲속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의 섭리가 궁금해 물리학자가 되고 싶었던 청소년기, 그리고 캐나다에서 현대물리학 이론을 공부하게 된 이유, 유학을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지역 여성들과 ‘과학·기술·생태연구재단’을 세우게 된 과정을 1, 2장에 걸쳐 만나 볼 수 있어요.
3장부터 5장까지는 반다나가 자신이 세운 연구재단을 기반으로 씨앗에 대한 권리를 사적 소유로 만들려는 거대 종자 기업들에 맞선 반대 운동, 반세계화 운동, 씨앗 살리기 운동 등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들이 담겨 있어요. 6장에서는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에 관한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해 기후 정의를 실천해 달라고 호소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반다나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어요.
마지막 7장에서는 우리나라 및 세계 환경 운동의 역사,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Z세대 환경 운동가들 이야기,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들을 포함해 환경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책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반다나 시바는 1952년 11월 5일에 인도 북부의 데라둔에서 태어났어요. 어머니는 자연을 사랑하는 농부였고, 아버지는 산림 감독원이었지요. 숲에서 자란 그는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의 이치를 알고 싶었어요. 그래서 1977년에 캐나다 겔프대학교에서 현대물리학을 공부해 물리학자가 되었어요.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반다나는 ‘왜 인재도 많고 자원도 풍부한 인도가 가난할까?’, ‘왜 인도에서 30만 명이나 되는 많은 농부가 자살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됐어요. 그는 직접 농부, 여성, 선주민 들을 만나 그들의 말에 귀 기울였어요. 그리고 과학자답게 녹색 혁명, GMO, 식량 문제, 빈곤, 자살, 생물 다양성, 기후 위기의 연관성을 연구했지요. 그리고 전 세계를 다니며 진실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1993년에 ‘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바른생활상’과 ‘골든아크훈장’을 받았고, 2008년에는 ‘시드니평화상’을 수상했어요. ‘현재 과학·기술·생태연구재단’, 토종 씨앗 운동을 펼치는 기구 ‘나브다냐’, 지속 가능한 삶을 가르치는 ‘지구 대학’의 책임자로 있어요. 주요 저서로는 《녹색 혁명의 폭력》,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에코페미니즘》 등이 있답니다.
이책은 #내가꿈꾸는사람 시리즈로 바로 지금 살아있는 대가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았어요. 자신만의 영웅을 발견하고, 꿈을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권장연령은 초등 고학년에서 중2 도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