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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기 #영어수준: 중 최근에 계속 스릴러만 읽다보니, 초반 오디오북에서 넘 무서운 느낌이 들어서 스릴러를 연속으로 읽는게 맞나? 싶었는데 사실 그렇게 무서운(?) 책은 아니었다. 남편과 함께 있던 어느 날 밤 아들이 한 남자를 주인인 걸 목격 하게 된 주인공. 체포된 아들을 만나기 위해 경찰서에 갔는데, 아들을 만날 수는 없었고 다음날 다시 오기로 한 그녀. 그런데 눈을 떠 보니 자신은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바로 전날 아침 8시. 아들의 살인 사건을 몰랐을 때 놓쳤던 작은 실마리들을 하나씩 알게 되는 주인공. 근데 주인공은 하루씩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 아들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런 과거로 계속 돌아가 있었다. 결국은 아들을 낳기 전인 그리고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돌아가는 그녀. --스포일러-- 알고 보니 조직범죄에 연루된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까지 발견하게 된다. 이야기 구성 자체가 굉장히 신선했다!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바로 책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틀만에 못멈추고 쭉 읽긴 했으나 아무래도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 느슨해지긴 했고, 사실 제일 마지막의 'Unintended consequences(의도치 않은 결과)' 부분은 너무 유치했다는.. 그래도 완전 page turner인거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