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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권까지 무사히 읽었습니다. 이번권이 마지막 이야기네요. 일본에서는 운명의 빨간 실 을 많이 믿는것 같습니다. 두사람의 운명같은 만남. 뻔하게 그런 만남이었다나.. 의 과거사와 현재사를 확인하는 두 사람은 아니었지만 마츠토모의 어린시절 마음속에 있던 첫사랑이라고 하기는 뭐한 그런 여성이 결국 누구였구나.. 생각하게 해주는 작가의 표현을 담아 내었습니다. 미오의 지래짐작같은 작은 오해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스탭을 걷게 된 부분도 좋았지만. 마츠토모의 어린시절 속의 여성이 누구인지 알게된 것이 더 재미있는 것이죠. 또한, 오피스 부부만담을 나누는 츠치야와 무라사키는 과연 어떻게 될지 ? 같은 부분은 없지만. 이야기를 쓰지않아도 두 사람은 결국 연인에서 진짜 부부만담을 하게 되겠지 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완결까지 읽고나니. 결국 흐믓한 결과에 만족을 느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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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의 제목과 일러스트에 반해 읽기 시작한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시리즈가 제3권을 끝으로 완결을 맺었다. 2권이 발매되고 나서 1년이 지난 후에 3권에 발매된 터라 책을 읽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 작품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3권>은 그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결말을 볼 수 있었던 데다가 3권에서 그려진 연말을 맞아 주인공과 미오 두 사람이 주인공의 본가를 방문해 벌어지는 소동도 무척 재밌었다.
이 라이트 노벨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월 500을 버는 옆집 누나에게 월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열쇠를 잃어버린 옆집 누나 미오를 도와준 것이 시작점이었다.
당시 주인공은 일본의 아파트 특징 중 하나인 칸막이로 막혀있을 뿐이지 거리가 멀지 않은 베란다를 통해서 자신의 집에서 미오의 집으로 들어가 현관문을 열어주게 된다. 그때 주인공은 무심코 "어서 와요. 오늘은 고생이 많았네요."라는 말을 건네게 되고, 10년 만에 그 말을 들은 미오는 바로 여기에 꽂히고 말았다.
미오는 자신이 하는 일의 거래처에서 일하는 주인공에게 자신은 월 500을 벌고 있지만, 아무것도 없던 와중에 '어서 와'라는 말을 듣는 기쁨을 알아버렸기에 주인공을 마중 담당으로 월 300에 고용하고 싶다고 말한다. 당연히 주인공은 얼토당토 않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그는 바로 그녀의 밑으로 이직이 되었다.
그렇게 미오의 밑에서 일하며 마중 담당이 된 주인공은 일과 관련된 능력은 뛰어나도 전반적인 생활력이 없는 미오를 도우면서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러다 미오와 관련된 여러 일을 알게 되면서 미오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게 되고, 조금씩 서로 가까워지는 이야기가 총 세 권의 분량으로 그려지면서 매듭이 지어졌다.
라이트 노벨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3권>은 미오와 주인공 두 사람이 활짝 웃는 일러스트가 그려지는 만큼 아주 경쾌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그려졌지만, 도중에는 살짝 마찰을 겪으면서 한 명은 도망치고 한 명은 필사적으로 쫓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도쿄의 작은 맨션이 아니라 주인공의 고향이었던 후쿠오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주인공이 미오에게 건넨 말은 주위에서 들으면 사실상 프러포즈에 해당하는 말이었기에 아주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은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거다!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3권>은 그렇게 연말을 맞아 주인공의 고향을 일과 관련해 출장으로 찾은 미오가 주인공의 가족들과 만나면서 한층 더 돈독해지고, 주인공이 미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결말을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이야기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결말은 그려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연인 이상으로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책을 읽는 독자도 두 사람과 함께 한껏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주었다. 정말 남자 주인공은 이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직업을 손에 넣었다. (웃음)
평소 담백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만화책과 라이트 노벨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이 라이트 노벨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시리즈를 꼭 한번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 작품은 이야기도 좋지만, 일러스트가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좋았다.
언젠가 나도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에서 만날 수 있는 미오와 같은 연인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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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출간되고 있는 월500을 받아도 입니다! 아마 라이트노벨 한글화 된것중에는 이게 제일 길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드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권에서도 히로인들과 주인공들의 재미있는 캐미를 보여줘서 나름 만족스러웠던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 모습의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습들을 볼수있을까요? |
| 파탄녀를 부양하는 파탄남의 구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뻔한 전개 뻔한 소재를 썻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끊임 없는 일상새활 에피소드로 지루할 틈은 없었습니다. 시리즈의 완결이 너무 빨라 아쉬운 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