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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잘 알고 잘 하기 위해 배우고 익히듯 '공부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면 이왕 하는 것, 조금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생각으로 <탁석산의 공부수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총 두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은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부의 기초", 2부는 공부한 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부의 활용"입니다.
1부에는 여러 내용이 담겨 있지만, '시차 두기'와 '설명하기'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공부의 기본이라는 '시차 두기'. 시차 두기를 자연스레 실행해 옮길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시험'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시험이 서열화된 질서로 다양성을 저해하고 묵살할 수 있다는 점을 저자도 책에서 다룹니다. 이런 시험 자체의 부정적 측면은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학습 관점에서 시험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합니다. 시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죠. 시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실력, 학습 수준을 보다 정확히, 그리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파악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앞으로의 전략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우물 안 개구리에 그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시험을 정말 싫어하는 저지만 저자의 위 주장에 무조건 아니라 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시험의 결과는 늘 자신의 노력을 보상해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를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시험 자체를 꺼리거나 애써 외면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저자의 건강검진 예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자신을 바로 알기 위한 도구로 시험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수업 중간의 쉬는 시간도 학습의 연장성이라는 저자. 그동안 학교, 학원 등에서 일정 시간마다 일정하게 이뤄지는 쉬는 시간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혼자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달랐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막힐 때 쉬라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학원의 수업 시간 동안 열심히 집중하여 뇌를 쓰고, 즉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고 익혔을 때만이 중간 쉬는 시간이 의미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집중을 통해 뇌를 열심히 사용했을 때 비로소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의 뒷부분에서 사람이 연속해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대개 25분 정도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역시 약 50분 정도 이뤄진 수업 시간 후의 쉬는 시간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주장에 힘을 싣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도 50분 내내 수업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농담도 하시는 등 환기를 시키신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설명하기'입니다. 학교에서 친구가 수업 내용 등에 대해 물어보면 그에 대한 답을 해주며 개념이나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하신 경험이 다들 있을 것입니다. 다만, 설명할 기회가 아주 흔한 것은 아니기에,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을 저자는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테스트(시험)'입니다. 문제를 풀거나 시험을 봄으로써 자신의 지식(학습한 내용)을 보다 견고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또한 충분한 수면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사실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 곳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이 책에서는 이전에는 접하지 못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깨어있는 동안 뇌에는 독성 물질이 발생하고 이는 우리 뇌세포 간 작용을 저해하는데, 이 독성 물질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생기는 뇌세포 사이 공간을 통해 씻겨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숙면을 취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학습 후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어야 그 학습한 내용이 더 오래, 더 잘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잠을 잘 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다음날 학습 효율성의 차이도 다 이런 것에 기인하는 것이겠죠.
2부에서는 특히 "말하기의 기술 ─ 또는 말하지 말 때를 아는 기술" 부분의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말하기는 글쓰기보다 더 어렵고 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말은 절대 주워 담을 수 없고 우리가 아주 잘 아는 격언처럼 엄청난 빚을 갚을 수도 또 한 번에 쌓아 둔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말하기에서 말하지 않아야 할 때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말수가 적지만 감정적이 될 때가 제법 있는 저로서는 이 부분의 내용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이 책 덕분에 알게 된 내용을 잘 익히고 적용해, 그것이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우고 삶에 잘 녹여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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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 작업 같다. 청소년기에는 대학이라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는 한다. 사실 목적의식이라 표현했지만,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공부라는 선택 행위를 하기 이전에 이미 그러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는 환경 말이다. 요즘은 공부 말고도 다른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지만 어쨌든 공부라는 것은 학생들이라면 꼭 거쳐야 하는 관문 같은 것이 아닌가 싶다.
어른이 되면 공부라는 과정이 끝날 것 같았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인생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자신을 계발해야 하는 과정이기에 어떤 자격증을 따거나 자신의 전문 분야를 바꾸거나 할 때도 끊임없이 공부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쯤 되고 보니 공부라는 행위도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공부에도 기술이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그 기술들을 섭렵해서 활용할 줄 안다면 공부에 있어서 많은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평상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고민이 있었으니 기억에 관한 것이었다. 다양한 분야를 짧은 시간에 많이 보기는 하는데 장기기억으로 가는 비율이 적은 것 같아 고민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공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 내 고민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읽게 됐다. 결국 공부도 어떻게 반복해서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잠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힌트를 얻게 됐다. 항상 어떤 기준이 없이 마음 가는대로 공부를 했던 것 같은데 어떤 기준점을 찾게 된 것 같아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공부의 기술이 참 다양한데 나에게 맞고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암기법만 해도 수없이 많은데 각자에게 맞는 암기법은 따로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도 다르고 익숙한 습관들도 다를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제시된 방법들을 그대로 해보고 내게 맞는 것을 찾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의 기술이나 습관에 대해 여러 면에서 돌아보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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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 수업내용은 물론이고 토론에 과제까지 있죠. 쪽지시험, 중간고사, 기말고사까지 치러야하니 손 놓고 있던 공부에 대한 압박이 꽤나 강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기분 좋은 스트레스라 생각하고 임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기 위해서 탁석산 저자의 공부 수업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공부는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그래서 더 많은 기쁨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이야말로 저에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유가 되어주었으며,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태해지고 싶은 순간에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줄 것 같습니다.
책은 공부의 기초를 이야기하는 1부와 공부의 활용인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주로 공부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손으로 써라 : 손으로 적으면 중요한 개념 사이에 뇌 연계가 일어나 기억에 효과적이다 시험을 자주 보라 : 잦은 테스트를 거쳐 되살려진 기억들은 장기 기억에 유리하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 : 설명하는 행위는 자신의 지식을 객관화하는 열쇠이다 이런 내용들이 이어지는데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느꼈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나와 있어서 저도 한번 실행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평소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당연히 검색창을 이용해서 답을 찾곤 하는데. 이렇게 하는 행동이 눈으로만 읽어 내려가고 나중에는 기억나는 것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뇌의 기능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2부에서는 시험 잘 보는 기술, 책 읽기의 기술, 글쓰기의 기술, 말하기의 기술 등이 나오는데 공부와 관련된 시험 잘 보는 기술도 좋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책 읽기의 기술이 유익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느낌을 적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알려주신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서 좋은 책, 그리고 수준을 높여 나가는 책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경우 창비,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출판사의 고정 팬이라고 하시네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죠. 책을 통해 알게 된 ‘공부’를 통해 미래를 대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 잘 읽었습니다.
#탁석산의공부수업 #탁석산 #열린책들 #공부수업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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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지구 종말론이든 미적분이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아는 걸 남들 앞에서 설명해 보는 해위 자체가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유용하다는 겁니다. 설명하는 행위가 자신의 지식을 객관화하는 열쇠입니다. 남에게 설명하려면 자신의 언어나 이해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혼자 입속에서 웅얼웅얼한다고 상대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일단 객관화하면 보이지 않던 게 보입니다. 그러면 고쳐야 할 것이 눈에 띄고 ,내용의 일부를 보완하거나 적절히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지식이 견고해집니다. (-762-)
성실하라는 말은 간단하지만, 그 속에는 많은 것이 감겨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성실이란 말이 낯설어지고 있습니다. 성실이라는 말은 옛말이고 요즘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에 즉시 반응해야 하고, 한가지 아니라 멀티로 움직이는 게 미덕으로 여겨지기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성실은 여전히 가치가 있습니다. 배움의 요소가 되는 시차 두기, 집중력, 능동성, 끈기 그리고 좌절 극복 등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즉, 잘 배우려면 성실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139-)
저는 베케트의 서재가 읽기의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그는 <자신은 생각이라는 것을 조금도 갖고 있지 않다, 느끼는 것을 쓸 뿐> 이라고 했지만, 많은 독서, 다양한 독서 그리고 독서량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 등이 합쳐져 단단한 내공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즉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독서를 무(無)로 돌릴 정도로 높은 경지로 간 것이 아닐까요. 생각이 모두 깊이 스며들어 자신의 온몸으로 퍼졌기에 이제는 생각으로 불리지 않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때가 바로 쓰기 시작할 때입니다. (-188-)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약 1,500 쪽에 달하는 편지를 남겼고, 사무엘 베케트는 2,500 쪽에 이릅니다. 카프카도 만만치 않아서 네 권으로 엮은 서간집을 남겼는데, 아버지, 친구, 연인 등에게 쓴 것입니다. 조지 오웰의 서간집에서 제가 제일 재밌어하는 것은 그가 아홉살에 어머니에게 쓴 편지입니다. 철자가 맞지 않고 두서없는 전개가 어린아이라는 사실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의 편지는 뛰어난 작가도 피할 수 없는 미숙함이 있어 좋습니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편지도 상당한 양입니다. 초기에는 러셀과 주고받는 편지가 대부분이었지만 점차 경제학자 존 메이너스 케인스를 비롯한 주면 인물이 ,말년에는 철학자 노먼 맬컴을 비롯한 주변 인물이 , 말년에는 철학자 노먼 앨컴을 비롯한 제자들이 등장하는 교신입니다.
공부와 배움은 우리 삶의 근원적인 문제였다. 배움과 학습을 인간에 의존해 왔던 그 시간이 켜켜히 쌓이면서, 이제 우리는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에 의존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로봇이 학습하고,로봇이 배움을 추구하는 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인간의 한계를 극보하려는 움직임 미져 보여주고 있다,그래서 배움은 필연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출발한다.
책은 공부에 대한 탁석산 나름의 공부비법을 언급한다. 공부에 있어서 시차 두기는 매우 중요하다.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방법은 자동화된 시차두기 학습이다. 즉 한 권의 책을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번 읽거나 학습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을 체계화하는 것, 그것은 탁석산이 요구하는 공부의 핵심 키 포인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공부 노하우에서, 한가지 비결을 알 수 있다.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하며,기록해 나가는 것이다. 기록하는 과정에서 기억은 다시 반복되고, 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무엘 배케트가 남겨 놓은 상당 분량의 편지 서간집은 그의 공부와 지식,철학의 근원이 어디까지인지 깨칠 수 있다. 즉 어릴 적부터 체계화된 글쓰기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 ,생각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고, 생산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논리적이며,체계화된 글은 반드시 아웃풋이 선행되어야 한다. 글을 읽는 것을 넘어서서, 생각을 키워 나가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으며, 성실과 원이, 끈기를 통해 나만의 공부비법을 만들어 나갔다. 탁석산은 현존하는 위대한 작가들의 서간집을 통해 공부의 목적과 근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있었으며, 공부가 나에게 어떠한 이로움이 될 수 있는지 찾아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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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술이나 공부법이라는 책을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끌리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큰 성과가 나오질 않아 그 방법이 궁금해서인지 아직도 공부법에 책에 끌리고 저처럼 잘못된 방법으로 아들이 공부하지 않게 제가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탁석산의 공부수업> 도 너무 기대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작가로써 공부를 해 본 경험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단순하게 여러 방법들을 모아놓은 것이 아닌 뇌과학에 입각하여 공부의 기술을 알려주어 저처럼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성과가 없던 분들이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 공부할 때 저는 이해하는 공부가 아닌 외우는 공부만을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기억력이 분명 중요하고 공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강조하시는데 오래 기억하는 장기 기억을 제가 확보하지 못하여 공부에 실패하지 않았나 그 원인을 찾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장기 기억으로 갈 수 있게 할 수 있을지 너무도 다양하고 많은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데 제가 공부하는 방법과 아들이 공부하는 방법에 많은 팁과 조언이 되어 너무도 소중한 시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껏 올바른 공부법이라고 잘못 알고 있던 방법도 짚어주면서 수정해 주시는데 제가 공부를 실패한 이유를 지금에서야 알게 되니 조금만 일찍 이런 책을 만나고 올바른 공부법들을 알았더라면 지금의 제가 아닌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런 올바른 공부법을 지금이라도 알게 되니 몰랐던 부분을 배우면서 지금까지의 미스테리를 풀 수 있었고 이제부터라도 제가 어느 부분을 바꾸어 나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어 제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들의 공부에 관심이 큰 저는 아들이 공부하는데 올바른 공부법을 전해줄 수 있고 직접 전해주지 않더라도 이 책을 소개해주어 아들이 자신만의 올바른 공부법을 만들 수 있는 기대가 커 이 책이 너무 소중하고 좋습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글쓰기, 말하기, 독서법까지 다양한 공부 방법들을 소개해 주는데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여서 너무 추천드리고 저도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보면서 제대로 공부법을 익혀 이제라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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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무엇인가. 왜 해야 하는가. 사실 이런 질문은 학창 시절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답을 찾았다면 덜 헤맸을 텐데, 암튼 억지로 해야 하니까 했던 공부는 힘들고 지겨웠어요. 졸업하면 공부는 끝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이제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어요. 어른이 되어서 하는 공부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솔직히 나이 탓을 하고 싶지만 모든 건 의지의 문제인 것 같아요. 요즘 부쩍 공부법에 관심을 갖는 것도 원하는 공부를 좀 더 잘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기 때문이에요. 《탁선산의 공부수업》은 어떻게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첫 장에서 사람이 된 곰의 비유는 공부를 위한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배움이란 곰이 사람이 되는 기적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법부터 배워야 해요. 저도 '배움'이라는 단어를 보면 논어의 첫 구절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가 떠오르는데, 저자는 이 문장에서 왜 '항상'이 아니라 '때때로'인지를 설명해주네요. 원문의 시(時)는 가끔이나 시간 날 때의 의미가 아니라 시간 그 자체를 뜻하고 있어요.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수시로 반복해서 익히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거죠. 이 책은 공부의 기초부터 시험 잘 보는 기술, 책 읽기와 글쓰기, 말하기의 기술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왠지 익숙하다고 느끼는 건 그만큼 공부법과 관련된 정보들을 많이 접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만 속으로 뜨끔했던 부분은 "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이다" (143p)라면서 공부를 잘하겠다는 의지만 다질 게 아니라 우선 앉아 공부하는 습관부터 몸에 익히라는 내용이에요. 공부 기술의 핵심은 좋은 태도라는 것, 당연하고 현실적인 공부법에 관한 조언인 것 같아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느냐가 중요하니까요. 당장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책에 나온 시험의 기술은 개요 정도, 아주 기본적인 마인드컨트롤로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기에서 주목할 내용은 공부의 활용편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말하는 기술인 것 같아요. 결국 무엇을 배우든지 스스로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태도를 갖춘다면 즐거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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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다
늘 영어가 콤플렉스였다. 중요한 순간에 영어 실력 때문에 발목이 잡였다. 읽기는 어떻게 하겠는데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12년을 공부해도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는 못하는 우리나라 영어 주입식 교육의 산증인이다.
휴직을 하고 시간이 났을 때 제일 먼저 원어민 영어 회화 수업을 신청했다. 쉬는 동안 영어를 마스터하겠다는 꿈을 품었다. 그러나 하나를 공부하면 열을 까먹었다. 도대체 단어도 문장도 외워지지가 않았다. 나이가 들어 머리가 나빠진 모양이라고 포기했다.
그런데 <탁석산의 공부 수업>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안 하니 머리가 나쁜 거예요."라고 우아하게 뒤통수를 때린다. 눈이 번쩍 떠진다. 내가 영어를 못하는 게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라고?
공부하는 철학자의 공부 비법
탁석산 샘의 <한국의 정체성>,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행복 스트레스>를 읽고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어쩌면 이렇게 철학적 사유를 쉽게 풀어낼 수 있을까. 그리고 10여 년이 지나서 오랜만에 읽은 <탁석산의 공부 수업>은 저자의 글솜씨는 여전하다. 아니 더 쉽고 명료해졌다.
탁석산 샘의 <탁석산의 공부 수업>은 제목 그대로 공부하는 법에 대한 책이다. 공부는 학생 때만 하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 1장 공부의 기초>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 9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2장 공부의 활용>은 공부의 기초를 쌓은 후 이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험 잘 보는 법, 글 쓰는 법, 말하는 법, 독서법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수많은 공부법 책을 읽었다. 저자들의 약력은 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해'란 메시지를 전하며 과목별로 공부 요령을 알려줬다. 그런데 <탁석산의 공부 수업>은 달랐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다. 집중력은 25분 정도 지속된다든지, 반복해서 테스트를 했을 때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든지 여러 실험들을 토대로 공부가 제대로 될 수 있는 자세를 잡도록 도와준다.
공부의 기초
1. 기억력이 중요하다
저자가 공부에 있어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은 '기억'이다. 기억이 없다면 추론할 수 없고 추론이 없다면 지식은 성립하기 어렵다. 되도록 기억을 많이 축적해야 한다. 대부분 주입식 교육의 문제를 비판했는데 특이하게 공부를 잘하려면 일단 외우는 것이 시작이라니.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저자의 설명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창의력도 발휘되고 논리력도 발휘되는 거니까 말이다.
2. 시차를 두고 익히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기억을 잘 할 수 있을까? <탁석산의 공부 수업>에서는 '시차 두기'의 중요성을 반복하여 강조한다. 시차를 두고 외우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한자리에서 외우는 것보다 일곱 번 낯선 곳에서 마주쳐야 외워진다고 말한다.
또한 한 번 테스트를 하는 것보다 반복해서 테스트를 하는 게 장기 기억에 효과가 있다. 반복해서 테스트를 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기억이 강화된다. 이 과정을 반복할수록 뇌 안에서 연결이 단단해진다.
3. 잠을 잘 자야 공부를 잘한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 여러 가지가 자신도 모르게 정리되어 아침이면 더 똑똑해진 기분이 든다. 실제 뇌과학의 연구에서도 잠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당연히 텅 빈 머리로 잔다면 뇌가 할 일이 없으므로 곤란하다. 학습을 하고 자야 하고, 다음 날 할 것을 머릿속으로 미리 정리해야 한다.
4. 25분 집중을 매일매일 연습하라
사람의 집중력은 25분이다. 25분간 공부에 집중하라. 일하거나 공부를 할 때도 계속 휴대폰에 신경이 가 있다면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다. 휴대폰을 관리하지 못하는 한 뇌의 긴장과 이완의 리듬은 무너진다. 뇌를 쉬게 해야 필요할 때 뇌가 집중할 수 있다. 집중과 휴식은 한 묶음이다.
뇌를 쉴 때는 운동이나 조깅, 걷기, 춤, 버스 타기, 자전거 타기, 그림 그리기, 샤워나 목욕, 가사 없는 음악 듣기, 악기 연주, 명상이나 기도, 잠 등이 좋다.
5. 공부는 습관이다
공부를 잘하겠다는 의지는 생각하지 말고, 우선 낮아 공부를 시작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일단 앉아야 뭔가 알 수 있다. 처음 20분은 힘들지만 곧 고통이 사라진다. 이런 작업은 하루 이틀 연습해서 습관이 되지 않는다. 하기 싫어도, 잘 안돼도 끈기를 갖고 해야 한다.
시험 잘 보는 기술
시험을 볼 때 쉬운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할까, 어려운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할까?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할 것 같지만 뇌과학자는 어려운 문제부터 풀라고 한다. 우리 뇌는 이중 처리기로 어려운 문제를 풀다 쉬운 문제를 풀면 뇌는 한쪽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즉 다른 문제를 풀고 있을 때 뇌는 아까 풀던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문제를 풀면 쉽게 풀어진다.
시험을 보기 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어려운 문제를 택해 먼저 1~2분 정도 풀어본다. 그러나 뭐가 어려운 문제인지 알려면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시차 두기와 섞어 하기
책에서 소개하는 공부법 중 핵심은 '시차 두기'와 '섞어 하기'이다. 시차를 두고 계속 반복해서 기억을 강화시키고, 한 파트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파트를 섞어가며 한다. 이런 방법은 공부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독서에도 글쓰기에도 활용된다.
책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에 겐자부로나 헤밍웨이 등 유명 작가들의 독서법과 글쓰기 방법을 예로 드는데 이 역시 시차를 두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책을 읽고 왜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았는지 알았다. 꾸준히 하지 못하고 기분 내킬 때 책을 펼쳤고 그마저도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딴짓을 했다(스마트폰이 제일 문제다). 저자는 일본에서 단어를 암기할 때 일곱 번 자리를 옮겨가며 외웠다는데 고작 한 번 외워보고 머릿속에 들어오기를 바랐으니...
25분 집중하기, 시차를 두고 반복하기, 휴식을 취할 때는 온전히 뇌가 쉴 수 있게 하기 등 유용한 기술을 많이 배웠다. 이제 다시 한번 영어 공부에 도전을 해봐야 할 것 같다.
<탁석산의 공부 수업>은 자기 발전을 위해 공부하려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는 중고등학생들이 읽고 공부 습관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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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 교육이라는 수단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저자의 논리가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시작되는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배움이란 무엇이며 공부의 의미와 효과적인 학습에 대한 궁금증에 기가막힌 대답을 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독특한 언어와 표현 감각으로 대중에게 어필된 바 있는 저자이기에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이 책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서 역사와 사회의 맥락을 읽어내고, 보이는 현상에서 보이지 않는 의미와 의도를 읽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장한다. 바로 변화, 달리 말해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 세상에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것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은 진정한 교육과 배움이 빚어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성과일 것이다.
머리로 하는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인간으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신체적인 능력이 필수인 몸으로 하는 분야는 재능이나 유전적 배경, 환경 등의 선천적인 조건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머리로 하는 공부가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는 그 불평등과 불공평이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그나마 희망적이라는 것이다. 그마저도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역전의 기회는 공부에서 온다.
놀라운 것은 뇌의 상태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조건인 노인의 경우라 하더라도, 꾸준한 공부를 통해 물리적 공백을 메꾸어 정상적인 것을 넘어 생산적인 일을 활발히 해내는 경우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최근 뇌 과학 분야에서 밝혀지고 있는 ‘뇌 가소성’ 이론과도 연결된다.
저자는 강조한다. 끈기 있게 공부한다면 뇌는 바뀌고, 이는 곧 삶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변화된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더 많은 기쁨과 존재감,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는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방법이다. 이 방법을 풀어놓은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공부 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들로 기억력이나 습관 같은 요소를 거론하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남이 만든 요약을 읽지 말라’는 챕터인데,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스스로 힘들게 공부한 것이 더 많이 오래 남는다는 것이다. 뇌는 활용할수록 능력이 향상되는 기관인데, 그것은 이미 나온 답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른 사람이 노력해 얻어놓은 것을 취하는 것으로는 진정한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인이 공부한 것을 반복적으로 스스로 요약하는 노력은 우리의 공부 머리를 더 뛰어나게 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앞서도 말했지만 돈을 벌거나 지적인 즐거움을 취하거나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무언가를 알아야 가능하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수단은 공부밖에 없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공부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살면서 우리 자신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들 수 있다. 삶의 과정 전체가 효과적인 공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 네이버 「문화충전200%」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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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적으면 중요한 개념사이에 뇌 연계가 일어나 기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손으로 적은 클자는 뇌와 손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놀랄만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손은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25쪽)" 나는 탁석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열린책들>에서 출간하신 이책? <탁석산의 공부수업>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역시 예나 지금이나 손으로 써서 외우면 이것이 더 오래가는 것이구나 바로 이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탁석산님께서는?매일 공부하는 철학자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공부의 기초, 공부의 활용 등 총 2부 311쪽에 걸쳐 공부의 기초부터 글쓰기, 말하기, 독서법까지 공부법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탁석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열린책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물론이고 잘 배우고 잘 써먹는 공부의 기술들을 익히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떤 자세를 가져야 살아남을까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더 나아보인다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어떤 자세로 배우고 익혀야 대상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새로운 것 그리고 그 시대에 필요한 것을 더 효율적으로 배워 적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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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면 공부에 충실하는 것이 본분이 맞다. 그런데 나는 학창시절에 그렇게 공부를 하는 것이 싫었다. 공부해서 나한테 돌아오는 게 무엇이 있을까? 설령 성적이라 하더라도, 직접적인 보상이라고 하기에는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았나보다. 그리고 그 때는 아무래도 노는게 최고였던 것 같았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공부라는 것이 노력을 하는 만큼 무조건 100% 보상을 받는 것인가? 학생 때 그런 경쟁이 너무 싫었다. 누군가에게 비교 당하고 열등감 느끼는 건 더 싫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머리통이 굵어지다보니 후회로 가득차있다. 조금만 더 공부를 했다면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을 것이고, 더 좋은 직업에 종사할 수 있지않았을까? 늦은 건 늦은 것이지만, 그래도 공부라는 것과 조금이나마 거리감을 좁혀보고자 싶은 마음이 더 커지고있다. 이 책의 저자는 탁석산 철학자님이시다. 예전에 논리학 관련 저서도 읽어본 적이 있었다. 얼마 전에는 MBN '판도라' 에서 일일 MC를 하신 걸 본적이 있는데, 여윽시 말씀하시는 걸 보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갖추고 계셨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공부의 기초 / 2부 공부의 활용 총 2부 14장으로 구성된다. 공부에 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고민이 많거나,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마른 가뭄에 단비 같은 도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매일 조금씩이라는 말이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매일 조금씩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듯하면서 그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정말로 어려운 것 같다. 아니 그것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시를 해주기 때문에 공부관련 도서로는 내용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들의 견해와 자기만의 공부했던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취사선택해서 잘 참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등학교 수능 공부했다고 끝? 절대로 그렇지않다. 배움이 과정은 끝이 없고, 자신이 전문 분야 중 마스터가 되려면 끊임없는 공부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경각심도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참고삼아서 나만의 공부 기술과 습관을 재정비하고 장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람이 생겼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