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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엄기용의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읽고
“코로나 이후 여행업 종사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코로나 시대의 여행 풍경과
3년 째에 접어드는 코로나 시대에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들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여 이 힘든 시간이 어서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바깥은 벌써 하얀 꽃망을 터트리고 이제는 만발한 벚꽃이 피고 바람이 불면 벚꽃비가 내린다. 만물은 이렇게 봄날이 왔지만, 아직도 우리 마음에는 암울한 겨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암울하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은 여행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방학 때마다, 황금연휴때마다, 공항이 미어터지게 너도 나도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여행의 발길을 뚝 끊었다. 그로 인해 여행 상품을 개발하던 여행사와 항공편을 제공하던 항공업계가 수요 감소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몇몇 항공사와 여행사들이 중간에 문을 닫는 경우도 많았다.
이 책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은 '코로나 이후 여행업 종사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여행 산업이 어떻게 코로나 시대에서 견디고 살아남았을까.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알 수 없고 공감할 수 없을 것이다. 관광지에 넘쳐나던 여행자들의 발길이 뚝 끊기고 주변 가게들은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한다. 수많은 여행업 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얻어 배달맨 또는 택배기사가 되거나, 실업자가 되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9명의 사람들 중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사를 운영하던 (주)파트너투어 대표인 최한원씨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변화된 여행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하였다.
“…산업이 미처 보지 못했던 작은 기회들을 발견하고 비즈니스 모델화시켜서 그 산업 전체에 영향을 주는 디커플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사실 코로나 이전부터 이런 것들이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서 계속 생겨나고 있었어요.” - p.101
이렇듯 코로나로 인해 그들이 잃은 것은 많지만, 그들은 코로나 확산이 줄어줄고, 자가격리가 없어지는 그 날을 위해 그들이 좋아하던 여행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면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에게 그동안 일상적으로 해오던 일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언제든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우리에게 명백히 알려 주었다. 이 책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은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현실을 기록하고 여행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여행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이제 그 여행의 의미가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에 국한되지 않는다. 새롭게 변화된 여행의 의미를 아침여행을 즐겨한다는 어린이집교사인 김선애씨의 말 속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자기 거주지를 떠나면 모두 여행 아닌가요? 집이 아닌 모든 공간이 저에겐 여행지예요." -p. 32
정말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인원 수 제한으로 인해 모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바람에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집을 벗어나서 동네 주변을 거닐고 산책하는 것도 일상공간을 벗어난 여행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단체 여행이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혼자서 여행하거나 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리고 그 여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앞으로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삶에 급 블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랄까. 이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쉼'의 미학을 배울 수 있었다.
"어제 본 강은 오늘의 강이 아니다. 우리가 있든 말든 세상은 흘러간다. 내가 존재함으로써 사물은 가치를 가진다. 집 안에서 존재했을 때는 집 안에서 존재 의미가 있지만 나와 있으면 세상 전체가 의미를 준다." -p. 41
또한 이 책에서는 여행지 주변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마포의 연탄구이 고깃집, 북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나름의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코로나19를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은 절망을 느꼈다. 그들이 당연하게 누리던 일상이, 그들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모두에게 절망만을 준 것은 아니다. '위기는 기회' 라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그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했다. 분명 이 위기를 돌파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힘든 시간 또한 지나가리라. 그러니 이 책 속에 등장하는 9명의 사람들처럼 우리도 비상을 준비하면서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듯이, 머지않아 우리 마음 속에도 그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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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순간 삭제된 것처럼 며칠 전 같기도 하고, 눈 감고 떠올리면 '아 그랬었지?' 했을 만큼 꽤 지난날 같기도 한 코로나 시기에 관한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무역회사를 퇴사하고 여행사에 입사하여 20년간 60개국을 여행했던 여행 전문가에게도 코로나의 존재는 기존의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느날부턴가 코로나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버린 사무실을, 근처 카페에서 사 온 커피 머신 2대만으로 카페로 바꿔버린일부터, 힘겹게 버티던 시간이 길어지자 경제적 문제가 닥쳐와 어떻게든 살아가야겠단 생각으로 온라인 플랫폼 혹은 도서관 줌 수업 등으로 새로운 방법에 대한 모색도 해보았다고 했다. 이것을 고맙게 생각했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관심이 생긴 계기라고 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담담하게 털어 놓는 자세도 대단하게 느껴졌고, 힘겨웠던 시간을 몸을 치료하고, 글을 쓰고,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보는 시간으로 고마웠다고 이야기하는 작가님의 태도가 꽤 인상적이었다. 은퇴한 교사들에게도 코로나19는 찾아왔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두 사람이 집이라는 한공간에서 오래 있다 보니 서로를 괴롭히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이쯤부터 서로가 숨 쉴 곳을 찾게 되었다고 했다. 초창기엔 사람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산을 오르다가,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집 근처를 여행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침 두 분의 전공은 역사였고, 유적지를 여행하며 두 사람의 안정적 관계가 완성되었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이쯤부터 새롭게 생긴 카페를 찾게 된 이야기, 유튜브 채널 운영과 sns에 글을 올리는 취미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60이란 세월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는 노력이 꽤 돋보였고, 코로나19를 함께 겪어낸 부부의 힘이 느껴지는 스토리였다. 여행사에 대한 타격 이야기가 가장 눈에 띄었던 것 같다. 한 사람이 아닌 전 세계 사람들의 발목을 한 번에 묶어버렸던 코로나19, 끝나겠지 끝나겠지 생각했던 기간이 훌쩍 지나 새로운 변이가 수없이 반복되면서 자유롭게 다니는 게 업인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사람들을 만나 강연하던 강연가도, 사람들과 부딪혀 장사하던 고깃집도, 많은 사람들의 손이 오갈 수밖에 없던 한복 대여점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걸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제는 코로나가 끝나는 시기로 마무리 지어졌으면... 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 세계 많은 나라가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역시 엔데믹을 코앞에 두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과거와 같은 자유와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기가 다시 한번 시작될 것이라고 믿고 싶게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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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여행 산업이예요. 이 책은 시인과 사진작가가 만나 코로나 시대를 여행하는 이들의 현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에세이집이예요. 총 3부로 구성되었는데, 여행자, 여행업 종사자, 여행지 소상공인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어요. 코로나 시대를 대변하듯이... 쓸쓸한 흑백사진들과~ 시는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에게 공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남편은 아내와 같이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한다. 자신을 늘 상대해주고 놀아줄 사람은 아내밖에 없고 아내가 곁에 있는 것도 운명이고 은혜라 여기고 있다. -54p-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도 많이 지치고 있는..코로나시대ㅠ.ㅠ 여행을 아주 안 다니지는 않지만... 해외여행을 몇년째 못 나가고 있어서 너무 슬프고 있어요ㅜㅜ 결혼 10주년 여행 계획을 해외로 잡았다가..못가고 지금 보류중인 상태이지요. 이제는 좀 떠나고 싶기도한데- 언제 코로나가 확실히 끝나려나~ 슬픈 현실입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절망 속에서의 의미있는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었어요^^ 코로나19로 달라진 여행자들의 여행방식과 여행시장의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에만 몰두하고 달려오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쉼..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비자발적으로 하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오게 된 것 같아요. 저 자신도..여행도 무지 좋아하고- 역마살 낀듯.. 마구 돌아다니는 스타일이지만..집에서 가족과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어서 코로나 끝나고~ 해외여행 떠날 날을 기대합니다. 여행, 계획 세워볼까??^^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코로나시대의여행자들, #아임스토리, #이다빈, #엄기용,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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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산업 중 하나인 여행 산업.
여행을 바탕으로 생활해왔던 사람들이 겪고 있는 모습들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2년 전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였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이나 실내 시설 등에 대한 활동들 역시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인류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인해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코로나 19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하고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은 여행자, 여행업 종사자, 여행지 소상공인 등으로 크게 3개의 Part와 9편의 이야기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를 여행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그들이 현재 겪고 있는 상황들이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여행자들의 이야기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겪게 되는 여행이라는 것의 새로운 개념과 여행을 하기 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제대로 세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지,
어디로 어떤 방식으로 여행을 할 것인지를 정한 뒤 만족할만한 여행을 하기 위해 무엇을 제대로 준비해야 하는지,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행의 의미와 가치가 새롭게 다가오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행업 종사자들과 여행지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이동 제한과 집합금지 조치 등의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들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고 그렇다고 해서 낙담하거나 포기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위기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빠르게 전환 시키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거나 함께 뭉치고 협력하면서 기존에 익숙했던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인터뷰 내용과 함께 각각의 인물의 모습을 담고 있는 흑백 사진과 글 마지막 부분의 짧은 시들이 더 쉽게 공감하는데 도움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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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이란 제목을 보고 여행에 대한 즐거움에 대한 기대가 느껴지기 보다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하게 되고, 관련 산업들이 침체를 겪은 상황이 먼저 떠올랐다. 그리고 친한 지인이 호주와 유럽여행사를 하는데 그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휴업 중이고, 다른 업종의 임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견뎌내고 있는 것을 가까이서 봐왔다. 이런 상황이 생각나면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궁금해서 선택하게 됐다. 3부에 걸쳐서 1부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자들의 여행방식의 변화를 말하고 2부는 여행업 종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여행 시장의 시스템 변화를 3부는 여행지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써 놓았다. 역시나 내가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들이 책에 담겨 있었다. 단순한 글의 나열이 아니라. 이다빈 작가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과 연상되는 시로 마무리를 하고, 엄기용 사진작가는 현장의 사진을 찍어 책에 함께 수록하였다. 이들 또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컬러가 넘쳐나고, 당연히 컬러 사진일거라 생각했는데… 흑백 사진이 오히려 이 책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굳혀주는 것 같다.
코로나19가 모두에게 절망을 안겨준 것은 아니다. 전 세계적인 위기가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했다. 위기를 돌파할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한다면 답은 있다.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여전히 여행 중이다.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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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본 여행산업
책을 선택한 이유
2년 넘게 계속되던 코로나 거리 두기가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여행업은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다.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코로나가 여행업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싶어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선택하였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은 여행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1장 여행업 종사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2장 여행지 소상공인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3장 으로 구성되었다.
여행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를 적은 1장 에서 여행작가, 어린이집 교사, 어린이집 교사들은 자신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 팬데믹 시대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중단되면서, 돌보지 않았던 몸의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 나왔고, 경제적 문제가 압박했다.
바쁜 직장 생활과 취미 활동을 병행하면서 숫자에 쫓기면서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일상의 쉽표를 찍을 수 있는 여행이 절실했다.
집 안에 있으면 내외가 서로 다투었으므로 집을 나가는 여행이 절실했다.
자신을 바라보며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을 책으로 집필하면서 왜 떠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내리기도 했고,
아침 출근길에 근교를 드라이브하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진정한 자신을 찾으며 조용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며,
부부가 함께 여행한 곳을 SNS에 올리고 유튜브 방송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여행업 종사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를 적은 2장 에서는 한양성곽 강연가, 여행사 대표, 지자체 관광 컨설턴트 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로나 이전에도 여행업은 디지털화, 허가조건 완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었다.
코로나로 강연이 끊기고, 많은 여행사들이 문을 닫거나 장기 휴업 상태로 전환되었다.
한양 성곽을 돌아보며 역사를 생각하면서 코로나 위기에 맞설 용기를 얻기도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세가 될 감성적 디지털 여행을 준비하면서, 줄어든 몸집으로 더 큰 비상을 준비하며,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관광컨설팅을 하기도 한다.
여행지 소상공인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3장 에서는 식당, 게스트하우스, 한복집 사장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명한 원조 맛집도 코로나를 피해갈 수는 없다. 직원도 줄었지만 고정비를 감당하기엔 벅차다.
북촌 외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했지만, 코로나 시대에 수입은 거의 없다.
코로나 전에도 쇠퇴하던 이대 드레스거리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코로나를 맞이한다.
코로나 이전 맛집이라는 SNS를 보고 온 젊은 층과 외국인 손님들을 기억하며, 코로나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식당 사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도록 손님 간 접촉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며, 한복체험문화를 팔고 다문화가정의 무료결혼식을 해주는 등 코로나를 극복하려고 애쓰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은 여행자, 여행업 종사자, 여행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여행자들은 팬데믹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여행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나름대로 자신의 형편에 맞는 여행을 모색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 계획도 세워본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게된 여행업 종사자들은 여행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재충전 기회로 삼거나,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컨설팅으로 업종을 변경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여행지 소상공인들도 펜데믹 이전을 기억하며 버티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 방법 개선 등을 모색한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통해 팬데믹이 여행 산업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코로나 위기는 곧 종식되겠지만 앞으로 유사한 위기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극복해 낼 수 있는 지혜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임스토리와 몽실북클럽 서평단에서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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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국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너무 많이 변한 요즘이다. 사람들과의 대화나 만남이 줄어들었고 이에 새로운 형태로 각자도생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은 다소 각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누군가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여전히 갈망하며, 또 다른 이들은 좌절과 실패, 다른 대안이나 원하지 않았던 선택지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거나 사회적 변화에 대해 공감해 볼 수 있는지, 이 의미에 대해 판단해 보게 된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이 책은 다소 독특한 구성을 통해 현실문제와 모습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포토에세이북의 형태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이를 시와 사진이라는 직설적 이미지화를 통해 주요 내용과 생각을 공유하려는 모습에서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타고난 성향이나 재능 등으로 인해 이런 가치가 쉽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계가 막막해서, 혹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적인 부분 등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그래도 우리는 나아가야 하며 더 나은 세상과 사회, 사람들의 모습에서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공감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설계해 볼 것인지, 책이 주는 잔잔한 감동과 표현력 등을 통해 마주해 볼 수 있다.
특히 책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여행산업과 여행의 주는 그리움과 회복하고 싶은 일상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자유와 힐링을 누리며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의 의미, 하지만 모든 것이 변했고 여행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일반적인 분들도 마음의 병을 얻었지만, 관련 업계 종사자나 연관된 사업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더 현실적인 절망감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위기나 변수적 상황에서도 긍정의 판단과 행동력을 통해 삶의 의미를 표현하거나 괜찮은 기회를 새롭게 찾는 분들이 있듯이, 우리는 그래도 나아가는 사람들과 사회의 모습에서 배우며 자신의 삶과 인생관에 대해서도 더 나은 판단을 해볼 수 있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글귀 자체가 기록적, 자전적 느낌이 강하지만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문장이나 표현들의 향연, 이 책이 주는 가장 특색있고 괜찮은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글 자체가 먹먹해서 접하기 싫은 분들에게는 책에서 강조되는 다양한 형태의 포토나 사진 등의 이미지를 통해 현실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로 생각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힐링해 보게 된다. 모두가 어려운 시국, 많은 것들이 변했고, 전혀 예측치 못한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모습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떤 형태의 삶과 사회를 그릴 것인지, 그리고 여행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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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시대의 자유로움이 없는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여행을 떠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예요~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책 표지를 보니 처음엔 새 발자국 모양으로 보였던 만큼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들이 간접적으로 들어났던 것 같고
코로나19 이전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을 때가 정말 소중했던 날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으며
목차로는 Part 1, Part 2, Part 3까지 큰 카테고리 아래 작은 카테고리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목차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를 읽기로 하였어요ㅎㅎ
코로나19 이전에 있었던 일상의 무료함과 코로나19 이후의 여행에 대한 갈망 등으로 인하여 보통 출근을 할 떄에도 항상 반복되는 생활에서 조금 벗어나기 위해서
만약 출근시간이 되는 한에서 다른 루트로 출근해보거나 주인공과 같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지기 위해 조금 일찍 집에서 나와 여유를 찾으려고 하였고
여행이라는 것이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앞으로 달려가는 말에게도 쉼이 필요하듯이 금방 위에서 말한 일상 속에 소소하게나마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집 가까이 간단한 드라이브 및 산책마저도 감사히 느껴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위 시를 읽으며 아침에 비로소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일상 속에 소소한 여행 및 행복들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고
우리나라 많은 산업들 중 여행과 관련된 산업들이 타격을 조금 많이 입었던 만큼 여행업 종사자, 여행지 소상공인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책 내용 이외에도 다양한 여행의 방식과 시장으로 변화하여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많아져 여행의 의미 및 앞으로의 여행문화가 조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었으면 좋겠는데
※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및 아임스토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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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그렇다고 마냥 죽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마음 간절하다.이건 아니다 싶은 일상생활에서 나름의 여행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아니, 코로나가 세상에 창궐한데 무슨소리 그 와중에도 전국의 맛집들은 줄을서고 예약이 아님 자리도 없는 곳이 수두룩하다. 진짜 움직이는 동물들을 가두어 놓으니 이젠 반항심이 생기고도 충분하다.
이런 세상이 올 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다.그렇게 호황을 이루던 여행사들이 문을 닫아 버린, 여행사의 여행업은? 저자 이다빈에게는 엄청난 충격 그 자체였다고 그러나 죽기 위해 태어나고 잃어버리기 위해 소유하며 떠나보내기 위해 만난다는 그녀의 말에 100%공감을 하면서도 한편의 시린 가슴은 삶의 치열한 전투에서 패배를 맞본 후의 쓰라림이 아닐까 싶다.그녀가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어보자.
"인생은 나그네길...".여행이 일상이고 인생이 여행이었던 그녀의 여행은 무엇이었을까? 코로나가 찾아오고 8개월의 투병 생활속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이 책에서 진솔하게 나누고 있다.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다.열심히 돌아가던 세상이라는 공장의 기계들이 한 순간에 멈춰선 느낌,혼돈속의 고요 노력형인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나를 위한 떠남 그리고 나를 발견하는 진리를...,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존을 위한 여행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함박눈이 내리는 인왕산의 모습을 그려주고 한양도성의 역사를 설명한다.안 보인다고 없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등과정 조선시대 무과 급제를 위해서 서울 장안의 활쏘기 터를 소개하고 시간을 여행한다.여행업의 종사자들의 실업은 전체적인 흐름의 커다란 장벽이 쌓여가고 여행사 시장을 끊임없이 침체를 겪고 있다.
시인과 사진작가가 함께 떠나는 여행 코로나 시대의 여행 풍경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이 책은 단순히 여행과 사진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지를 짚어보는 에세이이다.코로나19로 달라진 여행자들의 여행방식과 여행시장의 시스템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생각하는 앞으로의 여행문화를 바라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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