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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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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하늘처럼 .. 본문을 읽기전부터 고 이어령 석좌교수님의 기사와 관련한 과거와 현재 시제들을 알기에 애잔함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고사성어 중에 마치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비유하는 斷腸之哀(단장지애)의 애틋함이 전해진다. 저자로 하여금 무엇이 이토록 신앙적 견해와 이해를 긴절하게 만들었을지가 개인적으로는 큰 관심이 간다. 본문의 여러군데서 삶의 신앙적인 회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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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하늘처럼 .. 본문을 읽기전부터 고 이어령 석좌교수님의 기사와 관련한 과거와 현재 시제들을 알기에 애잔함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고사성어 중에 마치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비유하는 斷腸之哀(단장지애)의 애틋함이 전해진다. 저자로 하여금 무엇이 이토록 신앙적 견해와 이해를 긴절하게 만들었을지가 개인적으로는 큰 관심이 간다. 본문의 여러군데서 삶의 신앙적인 회심을 통해 세상과 주변을 바라본 저자 내면의 고뇌가 깊이있는 신앙적 차원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면서도 만감이 교차했다.

 

저자의 지난 삶 속에는, 아파하는 아기를 보내야 했던 기억과 겹쳐 엄마로서 지쳐있는 가온데, 안깐힘을 다 해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하기 힘든 변호사로서의 잡까지 평범하지만 평범할 수 없는 시간들의 역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신앙생활을  예전 출장중 번화가의 단골이었던 구원이니 천국이니 영생이니 하는 단선적인 구호나 주장들보다 내면의 평안을 추종하기 때문에 더 그런듯 하다.  

 

#저자는 줄곧 자신이 혹은 세상이 경험하고 있는 하늘 나라라는 실체성을 과도하리만치 관념적이나 종교적이 아닌 실제적인 사건이나 믿음으로 이해한다는 측면에서는 한참동안이나 흥미롭게 생각했다. 일반적인 신앙과 믿음이 연약한 신앙인들의 생각신앙과 분명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게 잘 안된다. 저자가 말하는 풍성한 삶, 승리하는 삶, 평강과 기쁨으로 가득한 삶이란 성경적 약속이라는 것들을 통해 아픔과 위기들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믿음의 충만함으로 연결되는것이 어떤 것일지 말할 수 있는 것들과 말할 수 없는 것들의 시제가 궁금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부서진 상처속에 간절한 회복이라든지, 소소한 일상속에 숙제처럼 남겨진 고뇌, 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의 은총,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과 추억 등을 되돌아보며 사랑이 없는 이기적인 마음에 신앙적인 사랑을 심게 됐다는 저자의 깊은 믿음은 개인적으로 순간순간 반성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다만 믿음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주관성을 띠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아주 예전, 20여년도 더 전에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의 자서전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책도 어디간지 모르겠지만 그땐 믿음이라는 영성을 초능력같은 것으로 이해하리만치 엉성해 반짝반짝하며 인상적깊게 읽었던 부분이 많았다. 그의 개인적 믿음의 실체는 개인적인 체험이었다. 새와 대화를 나누고 실체가 보이지않는 기쁨에 사로잡혀 주변과 조화롭지 않고 거의 실성한 사람이었기에 사회는 이상하게 보여진 부분들이 컷다. 지금의 성자 아시시는 위대한 신앙적 성인으로 세상을 정화시키는 역활도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본 세계에대한 체험이지만 뭐라 객관적 결론을 재단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앙, 믿음, 종교적 사랑의 실체란 보이지 않는 삶에 연결된 현실을 신앙 여정으로 이겨내는 것일듯 하다. 저자에게 인생이 준 고통이 기쁨으로, 삶의 번뇌가 영광으로, 수없는 상처들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것, 그럼으로서 치유와 회복과 평강과 기쁨이 흘러넘처 진정으로 삶이 변화 됨이라는 관점이었다. 즉, 일과 신앙 일상의 접점들을 잔잔하게 또는 광품처럼 풀어놓은 것이다.  

 

또 한가지는, 본문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에세이나 산문집이었다면 했는데 아쉽게도 일종의 신앙고백이 투영된 설교록이었다. 본문 곳곳에서 줄기차게 현실의 고뇌를 넘어 신앙적 승화같은 내면의 기쁨과 종교적 사랑의 확신이 넘쳐, 읽는 순간순간 개인적으로 잘 접하지않는 신앙서적이라 선선함과는 복선으로 알 수 없는 무엇인가 전이되는 듯 멍 했다.

*YES24 협찬으로 씌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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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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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2022.04.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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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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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어령 교수의 첫째 딸 이민아 목사의 10주기를 맞이하여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책 『땅에서 하늘처럼』이다. 이민아 목사의 신앙 고백록이다. CTS기독교방송과 함께 기획한 영성 고백 및 간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을 엮은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민아 목사의 책은 진작에 한번 읽어보고 싶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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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어령 교수의 첫째 딸 이민아 목사의 10주기를 맞이하여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책 『땅에서 하늘처럼』이다. 이민아 목사의 신앙 고백록이다. CTS기독교방송과 함께 기획한 영성 고백 및 간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을 엮은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민아 목사의 책은 진작에 한번 읽어보고 싶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10주기를 맞이하여 책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나온 덕에 기회를 잡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민아 목사에 대해서도,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처음 접하게 되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 『땅에서 하늘처럼』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민아. 1959년 서울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과 강인숙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의 1녀 2남 중 첫째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이후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학위 및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캘리포니아주 검사로 임용돼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헌신했다. 1989년부터 2002년까지 LA 지역 검사를 역임했다.

1992년 세례를 받은 이후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이혼과 발병, 첫아이의 사망 등 온갖 시련을 겪는 와중에 신실하게 신앙심을 키워 하나님을 온전한 주로 영접하게 된다. 2009년 정식으로 목사 안수를 받고 미국 각 주와 오스트레일리아, 푸에르토리코, 아프리카, 중국 등을 돌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한국에서 선교 및 사역에 전념했다. 2012년 3월 15일,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암 투병 끝에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열 장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장 '거듭나야만 들어가는 아버지의 나라', 두 번째 장 '기도-아버지와의 교제', 세 번째 장 '성령으로 인도받는 삶', 네 번째 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다섯 번째 장 '치유자 하나님과의 만남', 여섯 번째 장 '완전한 치유와 회복', 일곱 번째 장 '하나님의 사랑', 여덟 번째 장 '관계 맺기', 아홉 번째 장 '환난의 아름다움', 열 번째 장 '승리하는 신부의 삶'으로 나뉜다.

 

 

이민아 목사는 무신론자였던 아버지 이어령 교수를 영성의 문턱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 그렇겠다는 생각이 든다. 절절하고 조목조목 신앙심으로 채워진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을 쓰고 있던 당시 이민아 목사는 위암 말기 환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마음에 아픔과 원망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의와 기쁨과 평강이 있다고 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은 적어도 돼요. 그냥 접속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우리 믿음은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을 버리지만 않고,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계속 돌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병이 나을 때까지. 여섯 번째 안 되면, 일곱 번, 일곱 번째도 안 되면 여덟 번.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 치유라고 생각합니다. (171쪽)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련과 고난을 이기고

땅끝의 아이들과 동행한 이민아 목사의 신앙 고백록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은 이민아 목사의 강론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책 속 가득 신앙심이 꽉 채워져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신론자 아버지 이어령 교수를 신앙으로 전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마음이,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22.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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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누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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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목사님이 2012년 3월에 소천하시기 며칠 전 초판된 책이 10주기 기념 개정판으로 나와 읽게 되었다. 위암 말기의 힘든 몸으로도 그 누구보다 활기차게 활동하시고 '암이 당장 낫는 것보다 더 큰 꿈은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누리는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시며, 2012년 봄을 앞두고 직접 쓰신 서문에는 땅에서 살아가야 할 이들을 향한 사랑과 강렬한 소망이 담겨있다.책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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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목사님이 2012년 3월에 소천하시기 며칠 전 초판된 책이 10주기 기념 개정판으로 나와 읽게 되었다. 위암 말기의 힘든 몸으로도 그 누구보다 활기차게 활동하시고 '암이 당장 낫는 것보다 더 큰 꿈은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누리는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시며, 2012년 봄을 앞두고 직접 쓰신 서문에는 땅에서 살아가야 할 이들을 향한 사랑과 강렬한 소망이 담겨있다.

책은 신앙을 가진 후 위기가 오고, 문제 해결이 빨리 안 되는 것 같은 이유, 기도를 하는데 응답이 없는 것, 치유에 대한 의문, 환난을 당하는 이유 등 크리스천이라면 가질 법한 궁금증에 대해 성경 말씀을 기초로 하여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육신은 땅에 거하고 있으나 하늘나라를 누릴 수 있는 삶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정말 자기 인생을 예수님께 완전히 드린, 예수님의 신부가 된 사람은 이 땅에서도 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천국을 볼 수도, 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p.225)

“이 땅에서 하늘나라처럼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열쇠 중 가장 중요한 열쇠가 바로 환난에 대한 깨달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어느 곳에서 오는 것이든 간에 이 환난은 하나님께서 합력해서 우리에게 유익하게, 그리고 선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p.271)


그리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구원받고 거듭나지만 옛사람과 계속해서 싸우는 과정이 지속됨을 이야기한다. 그 과정에서 믿음의 시험도 오는데 이 때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내려놓으면서 신앙의 여정을 해가야 한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는 자녀된 자가 하나님과 대화하는 엄청난 특권임을 설명하고 가식없는 솔직하고 진실된 대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민아 목사님 스스로도, 신앙인이라고 했지만 초반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과 단절된 종교생활을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인간의 지혜로 꽉 차 있었고, 또 마음 먹고 하면 그대로' 되는 내가 왕인 삶을 10년 동안 이어갔다고 한다. 그러나 "제가 아는 것들을 없애야 하나님의 것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가난해져야 그분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해요.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하나님, 난 잘 모르겠어요'라고 하는 것입니다."(p.102)라고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진정 고백하며 성령이 인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예수님의 정결한 신부로 이미 승리하신 신랑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환난과 곤고를 이겨나갈 수 있다. '신부로서 마음을 단장하는 것 중의 가장 큰 것이 불평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어려울 때 그 안에서 극복하게 하시는 예수님, 신랑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것' (p.328)이라며 생존에 대한 모든 소망이 끊어져 사형선고를 받은 것 같을 때도 끝까지 예수님을 의지하길 권하고 있다.

지금 이민아 목사님은 육신을 벗고 하늘나라로 가고 안 계시지만, 감사함과 찬양으로 자신의 갑상선암, 망막 박리, 둘째아이의 자폐를 깨끗하게 치유받은 자로, 마지막 때의 젊은이들의 부흥이 이 땅에 임할 것을 중보한 중보자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경험한 자로, 성령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아낸 자로 여전히 우리에게 믿음의 도전을 주고 있음이 느껴진다.

현실에 대한 원망과 불평, 내가 다 해내려는 인간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에 거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ㅡ출판사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1 2022.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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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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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목사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교수님의 맏딸이다. 1981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그 결혼 대상자는 이름만 대면 아는 인물이다. 바로 김한길 전 의원이다.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하여 각자 다른 배우자와 살았다. 그 과정 속에 이민아 목사는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학위 및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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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목사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교수님의 맏딸이다. 1981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그 결혼 대상자는 이름만 대면 아는 인물이다. 바로 김한길 전 의원이다.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하여 각자 다른 배우자와 살았다. 그 과정 속에 이민아 목사는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학위 및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캘리포니아주 검사로 임용돼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일하게 된다. 돌연 2009년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는데 이때 미국, 아프리카, 남미, 중국 등지를 돌며 마약과 술에 빠진 청소년 구제활동에 전념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였다. 특히 주목될 점은 이성주의자이자 무신론자였던 부친을 신앙으로 이끌어 세례를 받게 하였다. 이때 매스컴은 이어령 교수의 세례에 놀라움을 표현하며 그가 세례를 받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그 세례에는 아픔이 서려 있는 세례였다. 그건 맏딸의 실명과 바꾼 세례였다. 이민아 목사는 사실 1992년 세례를 받은 이후 많은 시련이 겹쳤다. 바로 둘째를 낳은 이후 갑상선 암이 발병했다. 교회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고 새벽기도를 다니며 열심을 냈지만 1996년에 암이 재발됐으며 게다가 둘째 진성이가 자폐증으로 판정을 받게 되었다. 아이로 인해 힘들어 하는가운데 그녀는 2007년 망막이 찢어지는 가운데 실명 위기를 겪는다. 이때 아버지 이어령 교수는 딸의 눈만 나을 수 있다면 신을 인정하고 믿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건 한국에 와서 진료한 결과 망막이 찢어진 적이 없다는 판정을 받는다. 물론 그 눈은 회복되었다. 그리하여 시대의 지성은 딸에게 약속한 대로 세례를 받게 되었다. 일본에서 하용조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을 때 모든 언론이 보도할 정도로 이슈가 됐는데 그런데 말이다. 세상사 이런 일을 맞이한다.

그로부터 3주일 후, 그녀의 첫째 아들인 유진이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어떤 병명도 없이 갑자기 19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아들은 눈을 감은 것이다. 외손주의 사망과 함께 2012년도에는 이민아 목사가 다시 암과 투병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겨내지 못하면서 남아 있던 이어령 교수의 신앙에 큰 의문을 갖게 했다. 이때 이어령 교수는 딸까지 숨지자 신앙이 흔들렸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 책은 수없는 시련과 아픔을 맞이하며 살아간 인생이지만 아버지와는 다르게 그 속에 신앙의 꽃이 피어서 우리들에게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든다. 그녀의 말이다.

"이 책을 쓰고 있는 저는 지금 위암 말기 환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는 차고 넘치는 하늘나라의 의와 기쁨과 평강이 있습니다. [...] 그동안 저를 사랑하는 하나님은 저의 질병을 여러 번 고쳐주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 땅에서 치유를 온전히 다 받아 누리지 못하고 내 몸이 죽는다 해도 저는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그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 말씀 속에서 죽음은 이미 그 권세를 잃었고, 그래서 저는 죽음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제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주신 승리가 관념적이거나 종교적인 것이 아니라 실재적인 것입니다."

들어가는 말 처음 부터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그리고 책 안에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어떻게 믿어야만이 참된 신앙인인지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쉬운 문체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말씀 안에서 펼쳐 나간다. 무엇보다 시련 속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고 하늘나라를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떠올려보았을 의문들에 대해 이 책은 답변을 주고 있는데 즉 “구원받은 우리가 왜 환난을 당하는 것일까?”, “믿음이 있는데 왜 병에 걸리는 것일까?”에 대해 현명한 답을 들을 이 책에서 듣게 될 것이다.

또 하나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을 향한 믿음은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녀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 혹은 “신랑과 신부”에 비유하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이민아 목사의 10주기를 맞아 『땅에서 하늘처럼』 개정판이다.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CTS기독교방송에서 강연을 한 것을 엮은 책으로서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면 더욱더 은혜가 배가 될 것이다.

 

이 책 끝 부분에 보면 열 번째 장 '승리하는 신부의 삶'에 대해 다루는데 여기에서 그녀는 생명의 면류관을 마치 바울처럼 소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일화 가운데 하나가 굉장히 인상 깊다. 그런데 여기에 소개되는 여성은 바로 이민아 목사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일화가 길지만 꼭 다루고자 하여 싣는다.

"어떤 목사님의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퍼하니까 하나님이 꿈에서 천국에 있는 아내를 보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그 아내가 세상에서는 좀 못생긴 사람이었는데, 너무 예쁘더래요. 얼굴이 해처럼 빛나면서 아름답고 온몸에도 빛이 나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머리 위에서 빛이 더 나더래요. 몸에서 나는 빛보다 몇 배나 되는 빛이 머리 위애서 나니까 '왕관을 썼나?' 생각했다고 해요. 자세리 보니까 왕관도 안썼는데 머리에서 엄청난 빛이 나오도래요. 머리 위에서 동그랗게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자매님은 예수님을 안 믿는 집으로 시집왔어요. 이 자매님은 원래 골수로 예수님을 믿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시아버지가 '절대로 교회 가지 말라'고 협박하는데도 시장가는 척하고 몰래 성경책을 숨겨 교회에 가다가 시아버지에게 들켰대요. 그런데 시아버지가 굉장히 포악한 분이셨는데 호미를 가지고 머리를 찍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피가 나서 상처를 꿰매었는데,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안 나서 굉장히 창피했다고 합니다. 여자가 머리카락이 안 나는 것이 얼마나 창피할까요? 또 얻어맞은 걸 생각하면 시아버지가 얼마나 미웠겠어요? 그런데도 시아버지를 끝까지 공경하고 온 식구가 다 예수님의 구원을 받게 하고, 남편을 목사님까지 만들고 먼저 간 거예요. 바로 이 아내가 꿈에 보였는데 호미로 맞아서 수치스럽게 여겼던 그곳에서 다이아몬드 같은 빛이 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p321-322

이 이야기 끝에 이민아 목사는 이렇게 적었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생명의 면류관', 이 성경 구절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 이 면류관을 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이 세상만을 생각하고 살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장 어리석은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벌어질 영광을 생각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어리석지도 바보도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의 영광스러운 상급과 면류관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단지 천국만 얻으면 된다는 식의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속물적인 신앙은 하나님 앞에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믿는 신앙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주는 신앙은 아무나 하지 못합니다. 이 말씀 전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다 죽어 있는 자들을 살려내는 인공호흡기 같은 책입니다. 아니 전기 충격기와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도 살아나지 않는 다면 그는 이미 살아 있으나 죽은 자입니다. 소중한 책이 초신자만 아니라 오래된 신자들에게도 읽혀졌으면 합니다.

이 책의 한 문장

“그분은 한때 이기적이고 사랑 없이 살던 제 마음에 사랑을 채워주셨습니다. 제 이웃과 타인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저의 부서진 상처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제 영이 사랑으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랑의 나라가 이 땅의 모든 분에게 임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_「들어가는 글」에서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x 202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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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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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님의 딸이자 미국에서 검사로 일하다가, 목사님, 선교사가 되서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을 증거하던 중, 소천하신 이민아님의 글이다.   책은 새로 나온 신간이지만, 10주기 기념 출간본이기에, 아마 그 전에 읽어보신 분도 계시리라~   이민아 목사님은 이혼과 발병, 첫아이의 사망 같은 시련 가운데서 신실하게 믿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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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님의 딸이자 미국에서 검사로 일하다가, 목사님, 선교사가 되서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을 증거하던 중, 소천하신 이민아님의 글이다.

 

책은 새로 나온 신간이지만, 10주기 기념 출간본이기에, 아마 그 전에 읽어보신 분도 계시리라~

 

이민아 목사님은 이혼과 발병, 첫아이의 사망 같은 시련 가운데서

신실하게 믿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분의 간증을 듣고, 그 분이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마음이 무겁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들기도 했으나~

너무 밝고 믿음과 은혜에 열정적으로 사로잡혀 기쁨이 가득한 모습이 놀라기도 했었다.

나라면 저렇게 환하고 기쁘게 주님을 찬양하고 설교하고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시련만 주신다고, 이민아 목사님에게는 큰 믿음을 주셨고

모든 시련도 극복하며 감사가 넘치게 하셨구나 싶었다.

 

책에 실린 이민아 목사님의 이야기 중에

우리가 성령님의 은혜로 처음 말씀의 빛을 보고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우리가 살아나긴 하지만(구원 받았다는 의미),

영은 거듭났다고 해도 아직 혼까지 거듭나지 않았기에~

혼(내가 볼 땐 전인격을 의미하는 것 같다.)이 거듭나는 과정을 거쳐야

마음과 습관, 생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의 모습으로

점차 바르게 설 수 있다는 내용에 공감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택한 성도라고 믿으면서도..

믿음도 순종도 모든 면이 부족하다는 자괴감이 드는데,

전인격이 거듭나지 못한 상태구나 싶었달까 ㅜ

 

나 역시 하나님을 알고, 친밀함으로 동행하는 가운데~ 세상에서 승리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책에 담긴 이민아 목사님의 생생한 신앙 교훈에 깊이 공감되었다.

 

또한 고통과 시련에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광야의 시간으로 삼아~

하나님 귀한 자녀이자 복된 사명자, 사역자로 서는 과정이 은혜로웠다.

완전 강추하는 신앙 도서이다.

c*******6 2022.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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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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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민아 목사의 10주년 개정판 이 책은 저자가 CTS기독교방송과 함께 기획한 영성 고백 및 간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당시 그녀는 위암 말기 환자 상태로 자신의 신앙과 영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기도, 성령, 하나님, 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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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민아 목사의 10주년 개정판

이 책은 저자가 CTS기독교방송과 함께 기획한 영성 고백 및 간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당시 그녀는 위암 말기 환자 상태로 자신의 신앙과 영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기도, 성령, 하나님, 관계 등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떠올려보았을 법한 의문들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지 못한 인생의 어둠들이 다시 나타난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나의 세상적인 문제들이 들춰진다. 자녀, 건강, 부부, 경제 등에 위기가 온다. 위기가 오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 우리의 삶에서 내가 걱정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부분이다.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 되시지 않았기 때문에 겁이 나고 걱정이 된다. 내가 거듭나야 하는 부분이 있다. 오늘 내가 용서되지 않은 사람, 단절된 관계, 계속 걱정이 되는 부분, 그것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죽으셨다는 것을 믿겠다고 결정하고 입으로 그분이 내 인생의 주님이시다라고 다시 결단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거듭난 자녀들이 나누는 대화이다. 이바지와 아들 사이에서도 문제가 생기면 대화가 끊어진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하신 것 중 하나가 중언부언하는 것이다. 소리를 질러야 할 때가 있다. 정말 간절하게 부르짖으라고 하실 때가 있다. 그것은 특정한 경우 내가 돌파를 해야 할 것이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만나지지 않을 때,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그런데 계속 부르짖는 기도가 되면 아버지와 아들의 자연스러운 관계가 아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위선과 교만이다. 하나님은 잘난 척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 자기 스스로 자족하는 사람, 하나님 없어도 되는 사람하고는 관계를 맺을 수가 없다. 

성령으로 인도받는 삶이 바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이다. 저자는 처음에 성령에 대해 몰랐다. 친구가 영접기도를 하면 구원을 받고 교회를 다니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해서 교회에 갔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니까 교회를 나가서도 잘못 하는 것이 너무 많았다. 그러던 중 2002년 2월 22일 성령 안에서 거듭났다. 그날 복음을 듣다가 예수님을 진정한 주님으로 인정하고 내 인생을 그분에게 완전히 드려야겠다는 고백을 했다. 영접기도를 했던 그 순간, 선포했던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로 완전히 회복이 되어서 자녀의 삶을 살기 시작했던 것이다. 영적으로 장애가 있었던 저자는 온전한 영접, 온전한 구원, 거듭남의 고백을 하고 깨닫는 순간에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던 마음이 녹기 시작했다. 그날의 고백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임했고, 그때부터 성령님이 인도하기 시작했음을 밝힌다.

예수님을 믿고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서 만나고 그분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종교가 아니라 관계를 어떻게 맺는가 하는 문제이다. 관계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런 아버지라는 것을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기를 원하신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 똑같이 다가오는 어려움 중의 하나가 질병이다. 정신적인 괴로움과는 다르게 육체의 질병은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지 못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나님께서 시간을 지연시키시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치유를 기다리는 동안에 깨달음을 주시려는 것이다. 치유는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다. 그런데 이 유산은 아버지의 집에 있다. 대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감사함 이 있어야 하고 뜰을 지나기 위해선 찬양 이 있어야 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고, 찬양으로 그 뜰을 밟는다고 시편 100편 4절에 써 있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시련과 고난을 통해 얻게 된 깨달음,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고 죽어 있는 크리스천들의 가슴에 다시금 열정을 심어주게 하기 좋은 책인 듯 하다.   

c*********g 202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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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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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어령 교수님이 별세하셨다. 세상에 가장 큰 아픔이 자녀를 앞세운다는 것이라 하는데 이어령 교수님의 큰 딸이자, 목사였던 이민아 목사님은 아버지 보다 10년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삶만 보자면 우여곡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참 가슴 아픈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이른 나이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고, 큰 아들을 갑작스러운 병으로 잃고, 본인도 여러 병으로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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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어령 교수님이 별세하셨다. 세상에 가장 큰 아픔이 자녀를 앞세운다는 것이라 하는데 이어령 교수님의 큰 딸이자, 목사였던 이민아 목사님은 아버지 보다 10년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삶만 보자면 우여곡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참 가슴 아픈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이른 나이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고, 큰 아들을 갑작스러운 병으로 잃고, 본인도 여러 병으로 투병하다 결국은 세상을 떴으니 말이다. 사실 이 책은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위암 말기 상태에서 집필한 책이다. 그럼에도 책 가득 느껴지는 참된 신앙인의 자세가 나를 숙연하게 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온 나조차 조금만 힘든 상황이 생기면 원망을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당장 늦었는데 코앞에서 차를 놓쳤을 때, 아이가 말을 안 들을 때처럼 일상의 순간순간 내 뜻과 다른 상황이 펼쳐지면 습관적으로 불평의 말이 튀어나온다. 그런 나와 대조적으로 그녀의 삶은 참 큰 아픔들이 많았다. 아마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불행들을 다 경험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듯한 그녀임에도 한결같이 그녀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에 감사를 표현한다.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두 가지 생각은 그녀의 신앙이 욥과 같다는 것과 다니엘서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말씀이었다. 그녀의 믿음과 달리 병마에서 끝내 해방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기에 기쁘고 감사하다는 그녀의 고백은 차원이 다른 깊이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가령 기도 응답에 대한 부분이나, 거듭남,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 치유와 회복 등 우리의 삶에서 수시로 부딪치고 넘어지는 부분에 대해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래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늘 같은 부분에서 넘어지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이다. 하나님에 대한 시선도 벌주고, 혼내는 하나님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기에 기도를 할 때나, 신앙생활을 할 때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볼 때가 많다. 그녀의 책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은 참 다정다감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정말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하나님을 격이 없게 대한다고 해야 할까? 물론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시각에는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명확한 신앙적 기준이 있는 그녀이기에 석학이면서 무신론자인 아버지를 신앙으로 이끌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신앙의 돌파구가 필요할 때, 신앙의 회의를 느낄 때 읽어보면 좋겠다. 큰 도전을 받을 것 같다.

 

이달의 사락 s******1 202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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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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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본인보다는 아버지인 이어령교수님의 딸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저자가 암에 걸렸을 때, 이교수는 딸의 완치를 위해서 하나님께 서원을 했고, 그 즈음에 저자의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 책의 저자의 소개 글을 보면, 저자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조기 졸업하고, 미국에서 로스쿨을 나와 학위 및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검사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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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본인보다는 아버지인 이어령교수님의 딸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저자가 암에 걸렸을 때, 이교수는 딸의 완치를 위해서 하나님께 서원을 했고, 그 즈음에 저자의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 책의 저자의 소개 글을 보면, 저자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조기 졸업하고, 미국에서 로스쿨을 나와 학위 및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검사로 임용되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헌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지 않고 세례 수세 후, 자신의 이혼과 첫 아이의 사망 등을 겪는 중에 신학을 전공하여 목사 안수를 받고, 열정적으로 선교사역에 전념하다가 암으로 53세의 나이에 죽었습니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이화여대의 영문학도, 그리고 미국에서의 법학도, 그리고 마지막 신학도라는 세 길을 걸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의 신앙 이야기를 쓴 수상록같은 책으로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오로지 신앙에 최선을 다했던 점이 깊은 감동을 줍니다.

 

암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절대 신앙을 견지했던 저자가 특별해 보입니다.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불편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거듭남의 과정으로 승화시킨

신앙은 땅에서 하늘처럼살았던 저자의 신앙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보통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부차적으로 생각하는 신앙인들의 삶의 모습에 익숙한 내게는 가시밭에 한 떨기 백합과 같이 순결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신앙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나 생각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목회자들도 세속화 되어서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일들이 비일비재하는 상황에서 저자의 신앙은 단연 으뜸입니다. 이렇게 거듭남의 삶으로 굳은 의지의 아버지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능력이 되었구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 이어령교수는 저자 못지 않게 영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떠나시게 됩니다.

저자와 고 이어령교수가 끼친 영향력은 책을 통해서 세상에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신학을 전공한 저자가 이야기하듯이 삶과 성경, 자신과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설명해 놓은 글이 깊은 감동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교회를 다니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초라한 신앙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생명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는 저자의 일사각오의 눈물겹도록 부럽기도 합니다.

 

열 꼭지의 신앙의 글들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줍니다.

 

 
h*******0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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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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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살아간다. 땅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에서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았다. 바울이 하는 말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는 것이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늘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민아 목사님이 쓰신 땅에서 하늘처럼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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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살아간다. 땅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에서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았다. 바울이 하는 말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는 것이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늘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민아 목사님이 쓰신 땅에서 하늘처럼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늘처럼 살았던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이자, 믿음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누려야 할 삶이다.

 

땅에서 하늘처럼 이라는 제목에서도 독자들이 느낄 수 있듯이 땅은 땅에 방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나라를 체험하며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자신의 누림과 고백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민아 목사님의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너무나 공감이 가고, 세상이 줄 수 없고, 땅이 줄 수 없는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눈에 보여지는 대로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대로가 아닌 예수님이 주신 하늘나라를 이미 체험하면서 땅에서 맛보지 못한 삶을 누리게 된다. 저자는 땅에서 하늘처럼을 쓰고 있을 때에도 위암 말기 환자였지만 환경과 상황을 뛰어 넘는 믿음의 고백과 자신의 삶에서 하늘나라를 체험한 삶의 놀라운 간증들이 이 책에 가득 담겨져 있다. 그래서 저자가 경험하고 누려왔던 하늘나라의 삶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그림을 그리며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땅에서 하늘나라의 삶이 어떻게 시작되는지에서부터 아버지와의 교제, 성령으로 인도받는 삶,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치유자 하나님과의 만남, 완전한 치유와 회복, 하나님의 사랑, 관계 맺기, 환난의 아름다움, 승리하는 신부의 삶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완전한 치유와 회복에 대한 부분들은 땅에서 하늘나라의 삶을 누리는 성도들의 고민과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에 대해서도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 할 때에 계시의 영역이 확장되어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치유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신 대답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완벽하게 이 땅에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세상을 이기게 한다. 저자의 고백과 하늘의 삶을 통해서 믿음의 성도들의 삶에 하늘나라의 삶이 더 많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f*****a 202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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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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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출판사  열림원에서 이민아 목사님의 10주기 기념으로 출간했다. 지금도 이민아 목사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마음과 천국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힘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질병으로 인해 자신을 잃고 살아간다. 그러나 죽음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어떤 이들은 죽음을 축복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이는 죽음이 천국을 보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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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출판사  열림원에서 이민아 목사님의 10주기 기념으로 출간했다. 지금도 이민아 목사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마음과 천국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힘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질병으로 인해 자신을 잃고 살아간다. 그러나 죽음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어떤 이들은 죽음을 축복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이는 죽음이 천국을 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생과 내세에서 이생을 원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는 살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서 본다. 그러나 이생은 나의 한계에 몫이다. 내세는 이생의 마감으로 주어진 복일 수 있다. 

 

그러나 내세가 저주요, 아픔이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있다. 

 

이민아 목사도 질병과 싸우며 살았다. 수많은 아픔과 고통이 그를 외롭게 했다. 혼자 흘리는 눈물은 베개를 적시고, 이불을 적셨을 것이다. 수많은 시간동안 혼자만의 시간속에서 견뎌내야 한다는 것은 겪어 보지 않는 이들은 모를 것이다. 

 

순간 순간 찾아오는 두려움과 아픔은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그런데 이민아 목사는 이러한 순간속에서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계심을 믿었기 때문다. 그와 함께 고통속에 거니시는 예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분의 손을 놓치 않았습니다. 그분의 손을 붙잡고 자신의 고통을 견딘 것입니다. 예수님의 손은 피로 가득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손에 못 박았고, 예수님의 손에 망치질을 했습니다. 피로 물든 그 손을 이민아 목사는 붙잡고 놓치 않았습니다. 

 

그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품에서 기도함으로 주님의 손을 붙잡은 것입니다. 이민아 목사는 자신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의 품에서 그는 자신의 고통을 잊었다. 주님의 품은 치유와 행복을 주었다. 

 

고통이 찬미가 되고, 아픔이 기도가 되는 순간을 이민아 목사는 즐겼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민아 목사에게는 하나님이 계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민아 목사를 생명으로 인도하셨다. 

 

이 책을 통해 이민아 목사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는지를 알게 된다. 이 목사의 전부가 하나님이셨고, 이 목사의 삶이 하나님이셨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아픔을 기도로 승화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아픔과 간절함을 안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이 책을 통해 이민아 목사의 믿음을 보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이민아 목사가 바라보았던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었으면 한다. 죽음이 하나님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이달의 사락 p***1 202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