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 변동이나 투자 이런것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저 자료에 대한 것에 관심이 많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편이기에 지금껏 많이 봐왔던 비주얼씽킹의 연속적인 자료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보게 되었다.
책을 받고 깜작 놀랬다. 책의 크기와 두께, 올양장인 것과 간단명료하지만 평상시 보기 힘든 자료들의 깔끔한 정리와 대충 보기에 엄청난 사실들이 축약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과연 내가 무엇을 선택한 것인가......소장 가치 그 이상의 디자인과 굉장한 자료가 상세하게 배치되어 있어 놀라웠다.
목차는 크게 7가지 였다. 사회변화와 인구통계, 환경 문제, 디지털 시대, 기술 혁신, 금리와 주식, 소비자 행동, 세계의 변화로 나뉘어져 있다. 여기까지 봤을땐 크게 무엇이 다른가, 기존의 통계자료들과 무엇이 다를까 가늠할 수 없었다.
얼마 전, 숫자가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통해 우리가 숫자를 맹신해 자료의 단면만으로 저지를 수 있는 오류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2030 마켓 트렌드>를 읽으며 자료의 방대함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자료의 다양성과 깊이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시의 진화'라는 챕터를 통해 전세계 도시 및 농촌 인구를 알 수 있고 그들의 GDP의 도시 집중도를 알게 되고 세계 100대 도시들의 규모도 알게 된다.또한 인구에 따른 세계 도시 순위도 알 수 있다. 인구분포를 통한 클러스터링 효과나 개발도상국의 도시성장률, 미래 도시의 기후와 변화에 대해서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자료에 비주얼이 보여주는 쉬운 해석은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얻게 해준다. 같은 정보를 보더라도 분석과 경험에 따른 방향성은 더 많은 사실을 유추하게 된다.부의 불평등이나 미디어에 관한 자료들은 새로운 충격과 동시에 두려움을 안겨 주었다. 또한 인공지능과 기술에 대한 타임라인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자꾸만 시그널에 집중하라고 하는지, 자료를 찾아 살피는 동안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자료들을 보며 두렵지 않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일것 같다. 더 많은 자료를 보게 되는 것이 사실 두렵고 무섭지만 빠른 변화속,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라도 꼭 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뉴스레터에 이메일을 등록해 매일 새로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visualcapitalist.com/subscribe |
|
<2030 마켓 트렌드>는 5년 후 부의 미래를 바꿀 27가지 시그널에 대해 다룬 책으로 놀랍게도 이 책은 '올 컬러북' 에 양장본이다. 책을 받아 펼치는 순간 묵직한 무게감과 양장본의 위엄이 책의 신뢰도를 높여주는데, 책의 내용 또한 비즈니스, 정치 ,사회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투자 동향을 파악할 있도록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근거로 미래까지 예측하여 표와 그래프 등으로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큰 시야와 이를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해가 마무리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트렌드' 관련 도서를 한 권 이상 읽는데, 지금까지 읽어 본 여러 권의 '트렌드' 서적 중 최고인 듯 싶다.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소음과 신호를 가려내는 일이 정말 중요한 때이다. 내가 가진 한정적인 시간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에 휩쓸려 흐지부지 써버릴 때가 많은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적절하게 제대로 된 정보를 솎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시대의 흐름을 느끼며 정보를 고찰하고 지혜롭게 삶을 이끌어 간다면 나는 언제가는 꿈에 그리던 상위 0.1%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좋은 정보를 쏙쏙 흡수할 수 있는 내공 있는 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이 책을 여러번 반복해 읽어야겠다. |
|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지도 3년이 되었다.
군대를 다녀오고도 남을 시간 이상으로 긴 시간을 각자 나름대로 견뎌내고 있는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것인가 하는 고민거리가 생겼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빠르게 변하던 시대인데 팬데믹 상황은 부스터를 단 것처럼 더 가속화를 시켜서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다.
가로로 길게 된 양장판이 특징인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 포화상태 속에서 어떤 시그널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어느정도 짚어가보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무엇을 하나 검색하더라도 수없이 많은 정보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제는 그 정보를 알아보는데 시간을 쏟는게 아니라 어떤 정보를 신뢰를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것 같다. 좋은 정보가 많은 만큼 온갖 엉터리 쓰레기 같은 정보는 그 이상으로 늘어났다. 영상이나 글을 자주 검색하고 읽는 나는 세상에 얼마나 근거없는 엉터리 정보가 난무하는지 알고 새삼 놀라웠다. 그중에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던 것들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리니 근거가 전혀 없거나 편협하거나 치우친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유튜브에는 특히 가짜 정보와 음해가 난무하는것 같다.
경제도 마찬가지로 넘쳐나는 정보들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판단력을 길러야 하는것 같다. 경제나 투자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주식을 하면서 느꼈다. 예측을 한다고 해서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올바른 귀납법 등으로 미래의 비즈니스와 정치 사회의 시그널들을 잘 읽어낸다면 가능성은 더욱 올라간다.
책도 마찬가지로 엉터리 정보가 많다. 출판을 한 책이라면 어느정도 신뢰가 가기 마련이다. 신문 방송 보도가 틀릴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엉터리 정보도 많기 때문에 논리적 설득력을 지녀야 한다. 이 책은 많은 도표 등을 근거로 독자를 설득하는데, 이런 분야를 잘 모르긴 하지만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느껴진다.
다른 책보다 월등하게 도표가 많아서 글씨가 많은 책보다 오히려 읽는데 오래 걸리기도 한것 같다.
고령화 사회는 우리시대의 문제만이 아닌 전 세계의 추세라고 한다. 동남아 베트남 등을 가면 젊은 층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개발 도상국의 특징이기도 하고 그만큼 평균 수명이 짧은 국가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한국은 평균수명이 높은 나라로 이미 진입했고 심각한 출산율 저하는 더욱 고령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 같다. 이런 추세 속에 코로나 팬데믹은 특히 고령으로 접어든 사람들의 목숨을 많이 앗아갔다.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이 안심할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긴장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 같은 이상 현상은 또 일어날지 모르고 그것은 젊은 세대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환경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세계의 추세도 에너지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고 그저 관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생존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SF영화에서나 나오던 상황이 현실이 되어가는 공포 속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이다.
알고리즘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과거와는 다른 현상을 낳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방식이나 광고 방식, SNS나 유튜브의 범람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무너트렸다. 한손안에 PC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카메라 기술의 발전, 속도의 발전 등으로 디지털 트랜드를 바꾸어 놓았다. 알고리즘의 빠로고 효과적인 정보관리 능력은 정보시스템의 승자 독식을 낳았다. 우리가 2000원짜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구매하면 구글은 아무것도 안하고 600원 가량을 가져간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안했다는 표현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말이다.
저금리 시대에 주식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인터넷 문화가 구축이 되고 인터넷 상에서 세계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며(여전히 국가별로 배타적인 부분은 있지만) 이런 변화는 새로운 부자들을 낳고 양극화를 가속화 시킨다.
하루종일 박스를 주으러 다녀도 몇푼 벌지 못하는 할머니가 있고, 주 6일을 근무해도 월급이 우리돈으로 30~40만원 밖에 안되는 동남아 노동자들이 있고, 유튜브에서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험담, 특정 세대나 단체 등에 대한 끼워맞추기식 편향적 비난을 쏟아내고, 방송에서 야한 옷을 입고 춤을 추고 한달에 천만원을 버는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 그것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이제는 노동의 시간대비 가치생산이 되지 않는 시대가 된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정말 예전에도 진리였지만 요즘에는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시대의 변화 흐름을 어느정도 인식할 수 있게 해줘서 좋고,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 등으로 이해를 도우며 비교적 구체적이고 정확한 지표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미래예측이라는 것은 주술적 예언처럼 미래에 어떨 것이다 라는 것만 알아서 되는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의 세태가 정확히 어디에 와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참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었고 아직도 그런 사람인데 현재와 과거를 파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이제서야 느끼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그런 생각들을 더욱 강화한 것 같고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정보를 습득해야 하고 어떠한 과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고 어떻게 현재를 파악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다. 앞서 말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
1년 사이에도 수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특징이다. 그래서 5년 후를 내다보고자 하는 이 책의 내용은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대담한 시도이기도 하다. 물론 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는 몇몇 기준점이 있다. 그 기준점은 쉽게 변할 수 없는 개념이자 실체다. 그래서 이 원칙을 잃지 않는다면, 아무리 변화무쌍한 세상이라 하더라도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점점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패턴, 다시 말해 유의미한 시그널을 포착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지혜의 정의라면, 지금 시대의 지혜라는 것은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시그널을 읽어내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 시그널을 읽어낸다는 것은 정보를 분류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판단의 재료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는 양질의 정보와 함께 오염된 쓰레기 정보들도 그에 비례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쓸모 있는 신호를 포착하려면 적절한 프레임이 필요하다. 이 책은 먼저 전반적인 사회의 변화를 인구통계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바로 고령화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이제 인간은 쉽게 죽지 않는다. 청년기의 범위도 넓어졌고 노년기도 상당히 많은 삶을 영위해야 할 시기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 구성의 변화와 맞물리는 도시 중심의 문명의 전개, 미디어의 탈중앙화, 심각해지는 불평등은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갈등의 양상이 격화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점점 영향력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환경 문제로 시선을 옮긴다. 기후 위기조차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새로운 기회라고 말해지고 있지만, 이것이 정말 기회인지는 의문이다. 예를 들어 강력한 태풍이나 한파, 산불 같은 것이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일으킨다면, 그것이 정말 새로운 인류 번영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
우리는 스티븐 핑거나 한스 로슬링의 주장을 통해 세상이 점점 나아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나아진 세상에서 모두가 동일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개인 단위에서는 그 편차가 너무나도 심해서 이것이 정말 점점 좋아지는 세계의 흐름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일례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과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글로벌 연결망이 더욱 촘촘해진 세상에서 한 번의 전염병과 하나의 전쟁이 연쇄적으로 전 세계를 불안에 빠트리는 공포스러운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는 더 강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들은 우리가 앞으로 맞닥뜨릴 세계가 얼마나 예측하기 어려운 세상으로 진입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물론 어떤 일정한 경향은 있다. 하지만 그 결과의 예측치는 연구자에 따라 극과 극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움켜쥐는 부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커질 것이고, 그 나머지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다툼은 더 치열하고 비극적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가장 자연스럽다.
어떤 한 날에, 우리가 예상치도 못한 시점에 집채만한 운석 하나만 떨어져도 온 문명이 사라져버릴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다시 말해 수없이 생산되는 시그널들이 한 순간에 무의미한 것이 될 수도 있는, 이 우주의 한 점을 겨우 차지하는 위태로운 작은 행성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 소음들로 가득차야만 하는지 참 미스터리한 일이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2030마켓트렌드, #제프데자댕, #박유안, #여의도책방, #디지털감성e북카페
|
|
표지만 보고 이 책만 있으면 예언자마냥 미래를 예측하고 판단할 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혹은 엄청난 데이타를 기반으로 깜짝 놀랠 시장분석이 가능해서 순식간에 데이타 전문가 될것도 같았습니다. 제목이 트렌드이니 이 책 하나면 앞으로 오년간 방향을 다 알게될거야 하는 기대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묵직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그래프 그림 숫자 칼라가 전부입니다. 이건 뭐지? 아이들 그림책인건가. 설렁설렁 펼쳐보고 다시 하나씩 읽어보면 시그널 첫페이지가 핵심입니다. 4번 미디어의 탈중앙화를 보면 스트리밍 기술 미디어독괴점 체제 광고가격 스마트폰 혁명 알고리즘 권위의 상실 등 핵심들을 이어가다보면 결론이 살짝 느껴집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알고리즘의 장단점을 다시 풀어줍니다. 고객경험의 최적화나 행동예측 모델, 데이터의 최적화. 그렇지. 그런 기능들이 알고리즘을 쓰게 되는 이유지 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필터버블이나 클릭미끼, 가짜정보,승자독식의 컨텐츠 등 단점도 나옵니다. 그런 식으로 27가지 시그널을 숫자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쥬얼로 보여줍니다. 시그널을 판독해주고 파급효과를 찾아냅니다. 그것들이 숫자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오고 한페이지에 전부 보여주니 한눈에 딱 보입니다. 인포그래픽처럼 일목요연하게 보니 좋습니다. 사실 27개의 개별적인 주제들 중에 반이상이 관심없던 분야였습니다. 도시의 진화라든가 유전자의 미래, 대체육의 시대같은 것은 절대 클릭도 안하는 분야였는데도 각각의 주제에 연결된 시그널들을 보면서 생각의 지도를 연결하는 마인드맵이 떠오릅니다. "도시의 진화"의 키워드에 엘리베이터, 에어컨, 제조업 허브, 농업의 기계화 등이 연결되면서 산불이나 허리케인, 기후변화까지 이해하게 됩니다. 다 읽고 나니 내가 알고 있는 시그널들을 적어보고 연결하면 뭔가 나의 미래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깁니다. 뭔가 생각하는 도구를 얻은듯합니다.
|
|
19세기 전까지 인간은 그리 오래 살지 못했다. 또 그리 풍요롭게 살지도 못했다. 이런 경향이 바뀐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 발전이 이뤄지고 위생 개념이 자리잡으면서 사람들은 더 오래, 건강하게 살기 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은 오랫동안 건강하고 잘 살아가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그런데 오래 살기 시작한 인륭는 예전보다 자녀를 덜 낳았다. 이런 불균형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구통계학적 구성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정부와 기업, 투자자에게 기회와 위험 요인이 되었다. (-18-)
미국에서 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징후는 찾아보기 어렵다. 주식이나 다른 증권 상품에 노출되는 빈도가 적은 저소득 가구들은 최상층 부자들의 속도만큼 돈을 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장기적 파급효과를 낳을 수도 있는데, 한 세대의 경제적 불평등이 다음 세대의 기회불평등으로 이어질 것이다. (-55-)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깊이 파고들어, 신제품들이 온갖 전자장치를 주렁주렁 달고 출시된다. 기술 혁신이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멋진 기회를 만들어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 결과가 잘못되는 날에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때로는 기술 진보의 성공이 너무나 눈부신 나머지 , 그걸 게어할 우리 인간의 능력을 훌쩍 추월해버리기도 한다. 전 세계 반도체 공급 검색 사태, 그리고 소셜미디어에서의 콘텐츠 검열 문제도 진행중이다. 정책결정자와 비즈니스 리더 모두에게 있어 가속화되고 있는 혁신을 적절히 관리하는 게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이다. (-117-)
1990년대 인테넷 속도도 느렸고,유투브도 없었다. 카메라 센서 기능이나 카메라 화질도 지금과 달랐다. 컴퓨터 성능, 하드 디스크 용량, CPU 속도도 지금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새로운 변화가 조금씩 맞지되었지만, 우리 삶에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은 미국 ㅇ,일본이 구축해 놓은 선진국을 꿈꾸고 있었고,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놏력했을 뿐이다. 바로 수출과 수입이다.
21세기 들어서면서, 우리 앞에 경제 분석가 김난도가 등장하면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내놓았다. 산업의 변화,소비자의 변화,기술의 변화 등등 ,마치 우리가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판독하면, 오늘 살아있다 하더라도 내일 이 세상에 없을거라는 공포심리에 놓여지게 된다.실제로, 코닥, 대우, 노키아가 넘어가면서, 공포심리는 커지게 된다.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려고 애착을 보였던 이유는 여기 에 있었으며,그 보상으로 성공을 꿈꾸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시대의 변화를 읽는다. 그 변화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었다. 인구 증가의 변화, 출산율,사망자율, 코로나 확진자 비율 , 중산층 비중 등등 여러가지 통계와 확률, 분포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처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제프 데자뎅의 『2030 마켓 트렌드 』는 현 시대의 시그널을 읽고,그 시그널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로 연결되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다. 중산층의 변화는 돈의 흐름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분석할 수 있다.그들을 위한 니즈와 원츠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990년대 산업 인프라 ,문화 인프라가 1020 세대에 집중하였고, 돈은 부모의 호주머니에 나온 것과 비교할 때, 중산층의 이동, 저출산 고령화, 금리의 변화, 저축보다 소비 지향 , 기술과 보안, 환경위기,기후 위기 ,기술 위기 등등,우리의 트렌드에 대해서 이해하기 전 위기요소와 기회 요소를 살펴보아야 한다,.그 과정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이 있으며, 시대적 변화는 누가 주도하고, 어던 국가가 주도하는지 분석한다면, 시그널을 판독할 수 있고,그 시그널에 따라서 , 스스로 변화르 주도할 수 있고, 성공의 조건을 찾아나갈 수 있다. |
|
2030 마켓 트렌드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상 돌아가는 숨가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얻다
트렌드 도서 한 권은 연중행사였다.
11월에 들어서면 베스트셀러 코너에 관련 도서 순위를 1등을 찍고,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단체구매해서 나눠주는 경우도 있고 불타는 학구열로 카드 한 장 꺼내 구매하기도 했다.
한 해를 마루리하고 희망찬 새해에 회사가 나가야할 방향, 구성원으로 해야 할 일들을 객관적 시점과 고객의 눈높이에서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다.
코로나 전후로 그러잖아도 급박하게 변해가던 세상은 바퀴 회전수를 10배 정도 가속화시켰다.
10년 사이에 일어날 변화가 1년 내에 마무리되고 다음 진화를 위해 가열찬 변혁의 뜀박질하는 시대.
덕분에 미래 전망서와 산업별 현황 지도 같은 책은 연말에 반짝 선보이는 형태에서 벗어나 연중 내내 각양각색의 논점을 들고 출간되어 이 책 한 번 읽어보지 않는다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나팔을 분다.
“2030 마켓 트렌드”는 다른 도서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1년 단위의 호흡이 아닌 향후 5-10년의 미래예측을 통해 각 비즈니스 현업에서 준비해 나가야 할 27가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이슈 별로 인포그래픽을 구현하여 화려하고 디테일한 통계 숫자와 그래픽을 제시하여 변화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 보다 빨리 독자가 접근하고 나름대로의 해석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산업별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제시는 일반론 적인 범주에 한정되므로 각자에 맞는 해법에 대한 고민은 스스로 해야 하고, 심도 있는 트렌드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도 병행되야 한다.
전체적인 이슈 선정은 10년 중장기 예측을 하는 트렌드 도서들과 대동 소이하게 테마를 잡고 있지만, 이슈별로 선택되는 자료의 선별력은 남다른 시선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덕분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테마에 대한 생각과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정리하고 생각해볼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환경요인은 분명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기회로 접근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지 않을까 우려된다. 임시방편이나 단기적인 처방은 답이 될 수 없고 중기적으로 꾸준한 투자와 인내가 필요한 기술적 배경이 뒷받침되야 한다. 투입비용 대비 수익적인 측면이 부족한 산업인만큼 대규모 투자 확보는 쉽지 않다, 그동안 진척되었던 기술들도 많겠지만 인간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파괴되었던 환경파괴라는 결과를 정상적으로 복원시킬 수 있는 방법이나 기술이 과연 존재하기는 할 까라는 의구심이 깊어진다.
한편에서는 미세 플라스틱같이 과거에는 몰랐던 새로운 오염원까지 등장하고 있고, 다른 편에서는 늘어나는 인구에 따른 에너지 고갈을 자연파괴난 위험성 가득한 원자력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으니 말이다.
경제의 불안감은 책에서도 잘 드러난다.
코로나로 유발된 통화의 무한리필은 수습하지 못할 수준으로 거대한 상어의 이빨을 드러내고 있어, 뒤늦게나마 미 연준은 테이퍼링도 하고 연내 2%대의 금리인상하겠노라 카드를 내놓고 있지만 급격한 상승세의 인플레이션을 막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고용이나 생산지수가 안정적인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안정화시켜도 어느 정도 경제가 버텨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경우에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위협적인 상황이다. 이미 시장바구니 물가는 섬뜩할 수준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고, 고공행진중인 ? 유가가 떨어져도 동네 주유소 가격은 그대로인 ?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의 지속적인 일시 인하에도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엎친데 덮친다고 중국의 상하이 봉쇄 같은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은 공산품의 물가인상률을 급박하게 끌어올릴 것이다.
IMF에서도 경고를 내리고 있는 가계부채가 연중 7~8%대로 높아지리라 예상되는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출렁거림에 위기를 고조시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경제적 빈부차가 더욱 심화될 요건이라 볼 수 있다.
책에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탐욕은 도무지 채워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이 와중에 눈에 띄는 도표도 하나 보인다. 일본의 평균 실질임금인데, 유튜브나 신문지상에서 많이 들어왔던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400만엔 선의 그래프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임금상승률을 감안해본다면 놀랍기만 하다.
동물복지 분야의 도표도 숫자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를 보여준다.
비건 열풍과 함께 대형마트 진열장에도 대체육 상품들이 진열되고 판매 개시했지만, 옆에서 서성거려보면 찾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 가격도 일반 상품보다 오히려 다소 비싼 편이고, 건강식을 찾는 고객 입장에서는 성분분석표를 보면 일반 가공식품보다 더 많은 첨가물이 들어간 상품도 적지 않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보인다. 콩으로 고기 맛과 육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반죽질만 한다고 완성될 수 없지 않겠는가?
문제는 육식을 위해 인류를 포함한 지구촌의 생명계가 부담할 비용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2018년 기준 육류 생산을 위해 도살되는 동물의 수라는 도표는 충격적이다.
소 3억 200만두, 돼지 15억마리, 닭 690억마리.
금요일 저녁 집에서 오붓하게 치맥을 하기 위해 690억이라는 숫자의 개체수가 필요하고 이들을 사육하기 위해 투입되는 물과 곡물의 재배비용을 위해 환경파괴는 더욱 극심해질 수밖에 없다.
최대 인구 중국의 늘어나는 육식량만 해도 지구는 폭발 진전이라는 주장이 새삼 떠오른다.
중국의 탐욕과 세계패권은 성공할 수 있을까?
과거 제 3세계에 속해 있던 국가들뿐 아니라, 이탈리아 등 유럽까지 중국은 자신들의 영향력과 미래 패권을 위해 “일대일로”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BRI (Belt and road initiative는 138개 국가와 인프라 구축에 합의했고, 교역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질병에 의한 결속력 약화와 서방 국가들의 교묘한 방해몰이도 일부 있었지만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적 위상은 지속적인 성장세이고, 두 나라의 미래 패권을 위한 치열한 경제전쟁은 주변국들에게 급작스러운 환경이 조성될 수도 있다. 책에 소개되는 전세계 지도 상에서 미국과 중국의 거래량을 국가별로 표시한 페이지를 보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미국 대비 2배 이상 교역하는 나라로 색깔이 표시되어 있다. 정치적인 이슈로 과거 사드 사태와 같은 적대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커다란 고행길을 될 수밖에 없다.
현명한 외교가 해답이겠지만, 사실 그게 제일 어려운 일 아니던가?
세계는 바야흐로 제로 성장의 시대로 방향을 바꾸었다.
오랜 시간의 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리고, 경제적 어려움과 인플레이션이 미래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는 상황이다.
책에서는 이를 다섯가지 특징으로 요약했다. (글로벌화를 막는 요인)
-미중갈등
-보호무역
-코로나19
-지역화
-임금거래 축소
에너지나 정보보호, 통신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통계와 그래픽을 통한 통찰력을 키우게 유용한 도서이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각 산업 내부적인 지표들을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들여다볼 수 있는 열린 책과의 대화도 가능한 도서이다.
2022년 한 해의 트랜드를 미시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면, 중장기적 글로벌 시대에 이슈를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긴장하라. 무려 27가지 시그널이 우리 주변에 경고음을 날리고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새로운 기술이 보편화되어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장 구매보다 자동화 기술을 쓰는 소매로 넘어갈 의향이 있다는 고객의 67%가 밀레니얼 세대였어요. 점원과 얘기하는 걸 피할 수 있다면 무계산대 점포를 이용하겠다는 고객이 절반이 넘었구요.
|
|
"사람들은 정보에 빠져 질직할 지경이지만, 정작 지혜에는 늘 굶주린 상태다." 2030 마켓 트렌드는 27개의 시그널을 통해, 5년 후 부의 미래를 바꿀 내용들을 비주얼화 해서 알기 쉽게 분석 해 놓았다. 슈퍼푸드로 선정 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보카도. 이렇게 내가 이론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을 그래프와 지표로 보니 심각성이 확 와닿았고, 우주나 유전자 같은 배경지식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그널은 이해하기가 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