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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으로는 시대적 배경을 전혀 추측하지 못했어요. 요즘 많이 유행하는 어린이 창작동화들처럼 마법의 힘이 가득한 제과점에서 마음을 치유 받는 책인가 했는데,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여 수탈의 역사 속에서 성장해가는 아이의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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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게 고난과 핍박을 받았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청소년 소설입니다. 돈을 갚지 못해 단이네의 팥죽가게를 빼앗은 일본인이 운영하는 '모야제과점'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지내던 단이는 제빵 경연을 알게 됩니다. 조선인에다 하찮은 여자가 제빵사에 도전한다는 차별 속에서 굳건히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용기를 다잡았던 단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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