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경전 중에서 인간의 위상을 가장 드높인 책으로 평가받는 [중용],
어렵고 심오한 내용으로만 된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단순하고 소박한 경귀로 진실한 인간의 길을 전하고 있다.
군자의 도는 4가지가 있다고 한다.
자식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섬기고
신하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군주를 섬기고
동생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형을 섬기고
친구에게 바라는 것을 베풀라고 한다.
간단하고 솔직하고 진실한 인간의 길 [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