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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에스카르고를 알려준 맛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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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제가 이 책의 여러 음식 중에서 흥미로웠던 음식 중 하나인 에스카르고의 역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스카르고가 탄생한 프랑스 브로고뉴 지방에는 질 좋은 포도나무가 많았는데, 그곳에 석회질이 많아서 달팽이가 많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달팽이들이 포도 나무 잎을 자꾸 갉아 먹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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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이 책의 여러 음식 중에서 흥미로웠던 음식 중 하나인 에스카르고의 역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스카르고가 탄생한 프랑스 브로고뉴 지방에는 질 좋은 포도나무가 많았는데, 그곳에 석회질이 많아서 달팽이가 많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달팽이들이 포도 나무 잎을 자꾸 갉아 먹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대법원에서 달팽이의 식용을 허용했습니다.

하여 달팽이를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지 연구를 해서 달팽이 요리의 열량을 높이기 위해 버터를 쓰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에스카르고가 탄생한 것입니다. 

 저는 꼭 프란스에 가서 에스카르고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음식은 그 음식을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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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22.06.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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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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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치며 한복, 삼계탕 등등 온갖 것이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걸 보고 황당하던 차, 길벗스쿨의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음원에서 '김치는 파오차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진심으로 난감했다. 오복이가 "김치는 파오차이"라고 인식해버려서 (챈트는 입에 착 붙어서 좋은데 이게 잘못된 정보가 되어버리면 초난감) 밥 먹는 도중에 파오차이를 더 달라고 한 것이다. 이건 아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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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치며 한복, 삼계탕 등등
온갖 것이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걸 보고 황당하던 차,
길벗스쿨의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음원에서
'김치는 파오차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진심으로 난감했다.
오복이가 "김치는 파오차이"라고 인식해버려서
(챈트는 입에 착 붙어서 좋은데
이게 잘못된 정보가 되어버리면 초난감)
밥 먹는 도중에 파오차이를 더 달라고 한 것이다.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김치는 김치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예로 들며 우리가 정신 똑띠 챙겨야 한다고 말해줬다.
특히 오복인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니까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읽어본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초등학생이 읽을만한 글과 그림으로 되어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러시아와 그 밖의 나라의 대표음식들을
한 꼭지당 서너페이지에 걸쳐 다룬다.
1번이 한국의 김치고
그래서 이 책을 지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는 알고 있자는 마음으로 보면 굳뜨.
중국 음식으로는 마파두부, 취두부, 궈바오러우를 소개하고 있다.
먹어본 음식이 많았으면 대화주제가 더 풍부했을 텐데 조금 아쉽다.
프랑스에서는 달팽이를 먹는대,
이거 상어 알이다?
이런 이야기를 해 봤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해외여행 다닐 수 있게 되면
그 전후로 여기 나온 이야기를 읽어보면 좋겠다.
현지에서 음식도 먹어보면 여행이 얼마나 풍부해질까?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다.
 

초등1학년 오복이는 글이 많다고 재미없다고 안 읽으려 했는데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꼭지씩 읽어보고 있다.
억지로 읽히기도 했는데
이중에 한 편 읽어주면 원하는 걸 하나 해주는 식이었다.
재미로 읽는 책이 아니니까
처음부터 각 잡고 볼 건 아닌 것 같고
천천히 읽혀볼 생각이다.


출처: https://qtotpz.tistory.com/4262 [*: 심심할땐? 뽀랑놀자! :*]

i******i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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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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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박영수 글노기동 그림풀과바람 출판2021년 3월 29일 발행◆작가 소개박영수 님은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동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책을 썼습니다. 저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꼭 알아야 할 한일 외교사 30>,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12가지 조약>,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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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박영수 글
노기동 그림
풀과바람 출판
2021년 3월 29일 발행

◆작가 소개

박영수 님은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동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책을 썼습니다. 저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꼭 알아야 할 한일 외교사 30>,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12가지 조약>,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꼭 가야 할 세계 여행> 등이 있다.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에 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국내 여행이나 해외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 있는 전통 음식을 드시나요? 아니면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서 드시나요?

저는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좀 어려울 수 있지만 그 지역에 갔는데 입맛에 맞는 것만 먹고 올 수는 없잖아요.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검색도 하고 여행지에 가서 정보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못 찾겠더라구요. 이번에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를 통해 음식의 유래를 알게되었어요. 어린이 독자가 술술~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셨고,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빠가 좋아하는 생선회와 생선 초밥,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국수 '포'와 프랑크 소시지, 제가 좋아하는 타코와 햄버거,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에 대해서 알고나니 다른 분에게도 자연스럽게 설명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과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의 유래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라요. 음식의 유래를 이야기하다보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까지 생각하게되니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꺼리도 풍부해집니다.
음식 이야기 몇 가지 들려드릴게요.


◆ 코코넛 기름으로 볶은 밥 '나시고렝'

옛날 중국인 중 일부가 인도네시에로 건너가서 살았는데, 그때 그들이 흰쌀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고해요. 원주민들이 그걸 보고 여러 재료를 섞어 볶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시는 '쌀' 고렝은 '볶다, 튀기다'라는 뜻입니다. 나시고렝은 볶은 쌀이라는 뜻이겠네요. 17세기경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뒤에 향신료를 많이 넣어 먹었다고해요. 네덜란드 사람에 의해 알게 된 고추를 이때부터 사용했다고합니다. 이제는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 대표 음식이 되었어요. 아이들과 나시고렝을 먹을 때 이런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면서 먹는다면 더 즐거운 맛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거예요.


◆ 국물 맛 좋은 쌀국수 '포'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쌀국수를 뺄 순 없죠. 코로나때문에 외식을 못 해서 쌀국수 먹어 본지 1년도 훨씬 넘은 것 같습니다. 쌀국수에 고수와 청양고추 팍팍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상상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저희가 자주 먹는 쌀국수는 원래 베트남에서 날마다 아침에 먹었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때는 쌀국수에 몇 가지 채소와 양념을 곁들인 단순한 음식이었다고해요.


1884년에 프랑스가 베트남을 점령하고, 프랑스인들은 지배 계급으로 행세하며 각종 음식을 먹었는데 그중에 쌀국수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때 먹었던 쌀국수에는 고기가 들어있지않았다고해요. 요즘은 고기를 종류별로 고를 있는데말이죠. 베트남 북부에 살던 프랑스 귀족이 베트남 요리사에게 쌀국수에 쇠고기를 넣어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의 쇠고기를 넣은 쌀국수가 탄생했어요. 베트남 사람들은 원래 쇠고기를 먹지 않았대요. 소는 벼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가축이어서 함부로 잡아먹지 않았는데 프랑스 귀족이 넣으라고하니 어쩔 수 없이 넣었는데 맛이 너무 좋았다고하네요.

프랑스 귀족은 '포토푀 (불처럼 뜨거운 그릇)'라고 불렀고, 북베트남 사람들은 '쌀'이라는 뜻의 '포'라고 간단히 불렀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아이들과 쌀국수 먹을 때 꼭 이야기하려구요. 그 나라 문화에 서양 문화가 합쳐지니 새로운 음식, 업그레이드 된 음식이 탄생합니다.


◆ 혁신적 요리로 등장한 '피시 앤드 칩스'

'피시 앤드 칩스'가 영국 서민적인 음식인 줄 처음 알았어요. 미국 시애틀에 갔을 때 유명한 피시 앤드 칩스 음식점이 있어서 먹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두꺼운 흰살 생선튀김에 두툼한 감자튀김을 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시애틀에 영국 음식이 있는 이유를 이제는 알겠네요.

영국에 산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이 도시로 가서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여성들이 공장에 다니면서 영국 가정의 식생활에 변화가 생긴거죠. 여성들이 식사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니 한 음식점 주인이 생선튀김을 팔게 된거예요. 생선튀김을 사면 튀김 옷은 벗겨내고 생선 살만 먹었대요. 인기가 높아지자 음식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생선튀김과 군감자를 팔았는데 19세기 중엽부터 생선튀김과 프랑스에서 건너온 감자튀김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시 앤드 칩스라는 말이 생겼대요. 내가 먹었던 피시 앤드 칩스가 이런 유래가 있었다니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를 읽고 나니 음식 한 그릇에 맛있는 음식만 있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음식을 만드는 재료만 봐도 그 나라가 어떤 곳인지, 어떤 걸 키우는지 유추해 볼 수 있겠어요. 우리가 먹었던 음식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줄 몰랐어요! 각 나라 음식마다 4페이지 분량으로 되어있어요.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이야기 속에 푹 빠졌더니 더 설명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꼭 아이들과 음식 세계 여행 떠나보세요.



#음식의세계사 #알고먹으면더맛있는음식의세계사
#풀과바람 #역사 #세계사
#책자람카페 #서평이벤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9 2021.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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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는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의 유래와 특징을 다루고 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는 세계 각국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뿐 아니라 이름도 처음 들어본 음식까지 다양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이 책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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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는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의 유래와 특징을 다루고 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는 세계 각국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뿐 아니라 이름도 처음 들어본 음식까지 다양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이 책의 지은이는 얼마 전에 읽었던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의 저자인 박영수였다.
박영수는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동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며 다양한 청소년 책을 썼다.
또한 풀과 바람 출판사에서 나온 이 두 책은 크기도 큼직하고 글자도 커서 노안이 찾아온 엄마가 읽기 안성맞춤이었다.

가장 먼저 한국을 대표하는 배추김치를 소개한 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다루었다.
생선 초밥과 생선회, 마파두부, 궈바오러우, 난, 나시고렝, 포, 톰얌쿵 같은 아시아 음식이라든지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맛볼 수 있는 프랑크 소시지, 퐁뒤, 파스타와 마르게리타, 파에야, 핫도그와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타코, 케밥 같은 음식은 익히 그 맛을 알고 있었지만 그 외 다른 음식들은 생소하기까지 해서 무슨 맛일까 궁금증이 일었다.
음식은 인류의 역사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으로, 나라마다 지역마다 고유의 음식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음식이 한 나라를 대표하기도 한다.
요즘 중국이 자꾸만 우리의 고유 음식을 자기네 거라고 우겨서 화가 나는데 그만큼 우리의 것이 좋으니까 그러는 거라 생각해 본다.
음식의 유래는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자기네들만의 독특한 형태로 변형되기도 하는데 일본 튀김 요리 뎀뿌라의 어원이 재밌어서 소개한다.
에도 시대 이전에는 튀김 음식이 드문 일본이었는데 나가사키 항구 개방으로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사람들이 들어왔고 선교사들이 밀가루와 달걀을 묻혀 튀긴 생선과 새우를 먹는 걸 보고 한 일본인이 그게 뭐냐고 물었다.
"콰투오르 템포라(Quatuor Tempora)"라고 대답했는데 이는 사계절이 시작될 때 먹는 종교적 음식이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이를 음식 이름으로 오해해서 알아듣고 튀김을 뎀뿌라(てんぷら)라고 발음하며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는 것!
음식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어원이 전혀 엉뚱한 것이라서 당시 일본 시대 상황과 연결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달팽이를 버터로 볶은 요리인 에스카르고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포도밭에 많은 달팽이를 잡아먹어 없애는 것에서 유래했다.
부르고뉴 땅은 석회질과 작은 암석 부스러기로 이뤄져 포도나무를 재배하기 좋았지만 땅속 석회질로 딱딱한 껍데기를 만드는 달팽이 또한 많아서 포도나무 잎을 자꾸 갉아먹어서 처치 곤란이었다고 한다.
대법관에서 달팽이를 잡아먹어 없애라는 권장을 했을 정도니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이 간다.
사람들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지를 연구했고 이 과정에서 그 유명한 에스카르고가 탄생하게 되었다.
원래는 가난한 사람들의 구제 음식이었던 에스카르고가 이내 프랑스의 독특한 별미가 되었다고 한다.

추운 겨울날 길이 얼어붙어 돌아다니기 힘드니까 비축해놓았던 딱딱한 빵을 녹은 치즈에 발라 촉촉하게 먹은 스위스 퐁뒤, 대항해 시절 힘들게 잡은 고기가 상하지 않게 먹기 위해 대구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포르투갈 바칼라우, 육식을 하지 못하는 사순절에 숙성시킨 청어를 식초, 설탕, 소금에 잰 양파와 함께 먹은 네덜란드 하링, 출애굽기에 나오는 유월절의 고난 극복을 기념하며 먹는 매우 딱딱한 빵 이스라엘 마초, 근대에 들어 주식이었던 바나나를 팔고 대신 값싼 옥수수를 사서 만들어 먹은 동아프리카 우갈리 등등 음식에 담긴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다.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그 나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었고 그 나라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h*********g 2021.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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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풀과바람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내용보기
세계사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서 골랐어요. 세계의 문화와 역사는 연결관계가 있는 만큼 음식에 대해서도 재미있어 할 요소가 많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도 아이도 참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임진왜란 때 고추가루가 전해져서 빨간 김치가 등장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좀 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16세기경에 고추가 들어왔지만 17세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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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서 골랐어요. 세계의 문화와 역사는 연결관계가 있는 만큼 음식에 대해서도 재미있어 할 요소가 많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도 아이도 참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임진왜란 때 고추가루가 전해져서 빨간 김치가 등장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좀 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16세기경에 고추가 들어왔지만 17세기에도 고추를 쓰지 않았고 18세기에 소금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임시응변으로 채소절임에 고추를 사용했다고 해요. 배추는 1900년에 처음 수입되었다는 것과  우장춘 박사가 배추와 양배추를 교배하여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배추를 개발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1장 첫번째 주제로 배치된 한국의 김치에 대해서 읽으면서기존에 알고 있던 것보다 더욱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음을 느낀 까닭으로 이 책의 나머지 부분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생선초밥이 어떻게 생겼는지 왜 즉석에서 만드는지 생선회를 뜻하는 일본어 사시미의 유래, 세계로 퍼지게 된 이유 등을 다루고 있네요.

마파두부와 취두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중국 둥베이 지역의 궈바오러우, 광저우 지역에서 유래된 탕추러우, 그리고 한국화된 탕수육 등 재미있는 음식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몽골 사람들이 물고기를 먹지 않았던 이유,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도 있어요.

인도의 차파티와 난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난은 종종 먹는데 차파티도 먹어보고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태국 음식 예절도 알 수 있었고, 에티오피아 식사 관습도 배웠습니다.

마트 냉장코너 제품 포장지에서 볼 수 있는 프랑크소시지, 부어스트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프랑스 에스카르고가 탄생된 배경과 만드는 법도 배웠어요.

퐁뒤 설명을 읽으면서 스위스에서 먹었던 퐁뒤도 떠올리고 톰양쿵을 읽으면서 태국에서 먹었던 기억, 취두부를 읽으면서 중국에서 취두부 먹던 기억 등을 떠올렸지만 다들 저에겐 그닥 맛있는 음식으로 기억되지 않는 것들이었기에 이 책을 읽고는 그 때 그 음식들을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재음미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스페인 사람들에게 쌀은 채소같은 식품이고 반찬으로 여겨진다는 것도 독특햇어요.

프렌치프라이라는 말이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점도 재미있었구요.

세계의 전통음식 소개를 하는 숙제를 할 때 사진을 찾아보고 정보를 찾으며 먹어보고 싶었던 아르헨티나 아사도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이집트 사람들이 콩을 많이 먹는다는 것도 새로웠지요.

이란의 카법, 첼로, 폴로 등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컵사, 에티오피아의 인제라, 동아프리카의 우갈리 등 처음 들어보고 글만으로 상상해야하는 음식들도 있어서 호기심도 생기는 책입니다


 

 

 

교과와 연계된 내용도 있다보니 초등 고학년이면 사회교과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고 있는 지식보다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 더욱 많은 책이었고, 음식이 생기게 된 과정이라든지 그 음식만의 특징, 그 나라만의 음식 문화 등을 알게 되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책이고 세계의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세계의 관심도가 더 높아지는 책이었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니 앞으로 먹던 음식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새로운 음식을 만나게 되면 그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궁금해질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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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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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밑반찬 중 김치가 있죠?김치의 어원은 나물을 소금물에 잠기게 한다는 뜻의 '침채'라고 해요. 딤채, 짐채, 김채, 침치를 거쳐 김치가 되었다고 합니다.^^?김치, 초밥, 나시고랭, 포, 톰양꿍, 핫도그, 햄버거, 소시지, 피시앤칩스, 프렌치프라이, 타코, 캐비아, 케밥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도 소개되어 있어 반가웠구요.?껍질째 간 통밀가루를 반죽하여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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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밑반찬 중 김치가 있죠?

김치의 어원은 나물을 소금물에 잠기게 한다는 뜻의 '침채'라고 해요. 딤채, 짐채, 김채, 침치를 거쳐 김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

김치, 초밥, 나시고랭, 포, 톰양꿍, 핫도그, 햄버거, 소시지, 피시앤칩스, 프렌치프라이, 타코, 캐비아, 케밥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도 소개되어 있어 반가웠구요.

?

껍질째 간 통밀가루를 반죽하여 발효하지 않고 뜨거운 화덕 안이나 철판 위에 기름을 쓰지 않은 채 구워낸 인도의 차파티라는 이름의 빵, 장조림? 불고기?같은 맛의 필리핀의 아도보란 고기요리,

?

달팽이를 버터로 볶은 요리인 프랑스의 에스카르고,

포르투갈의 음식인 대구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바칼라우,

굴라시라고 알려져있는 헝가리 음식 구야시,

육식금지로 대신 생선을 먹었던 네덜란드의 음식인 하링,

?

아르헨티나의 슻불 쇠고기구이인 아사도,

순대국밥 혹은 부대찌개와 비슷한 브라질의 페이조아다,

콩요리가 발달한 이집트의 타미야와 풀 메다메스.

양고기와 밥으로 만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캅사 등등..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음식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함께 있어 더욱 풍성한 배경지식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

비단 음식 뿐만 아니라 식사예절도 알 수 있는데요. 필리핀에서는 트림을 맛있었다는 인체반응으로 여기기 때문에 꺼억 하고 트림하는 것을 좋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

이처럼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몰랐던 다른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새롭게 알게 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j*******n 202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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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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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장 행복한지 질문을 받는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행복지수가 많이 올라가요 특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이지만 한식외에 다른 일식,중식,양식 골고루 다 좋아해요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음식을 알아보고 글로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음식의 세계사 책을 소개합니다 나라별로 색다른 음식에 특징을 읽어보면서 음식여행을 떠나요한국과아시아/유럽/아메리카/러시아와 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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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장 행복한지 질문을 받는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행복지수가 많이 올라가요 특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이지만 한식외에 다른 일식,중식,양식 골고루 다 좋아해요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음식을 알아보고 글로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음식의 세계사 책을 소개합니다 나라별로 색다른 음식에 특징을 읽어보면서 음식여행을 떠나요

한국과아시아/유럽/아메리카/러시아와 그 밖의 나라 34개의 나라와 음식을 만나봅니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될 음식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에요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전해져 오는 김장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전 김장을 담그지요 17세기 요리책 주방문에 표기된 "침채"에 어원을 두고 김치가 되었어요 최근 중국에서 파오차이를 김치의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김치는 채소절임에서 시작된 자랑스런 한국 음식이며 맛부터 절대로 비교불가인 한국고유의 음식이지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잠시 미루어두었는데 나라별음식을 만나면서 세계여행을 해요 그 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미국의 대표음식이지요 햄버거는 햄버거스테이크에서 햄버거로 불리며 맥도널드 햄버거가 햄버거의 시초가 되어요 미국에서는 매일 햄버거를 먹어서 너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7살에 아이가 미국여행을 다녀와 많이 실망했어요 햄버거가 미국에서 먹는 맛은 한국과 달라서 한국 햄버거가 훨씬 맛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미국의 대표 음식임에도 한국에서 먹는 맛이 더 맛있게 다가와요 햄버거세트를 주문하면 먹게되는 프렌치프라이 미국이 아닌 프랑스식 감자튀김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세계 여러나라는 대표하는 음식문화를 갖고 있고 음식을 탐구하며 유래와 특징 속 문화와 역사도 이해할 수 있어요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 많지만 한번씩 꼭 먹어보고 싶고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알게되니 음식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초등학교2학년 다른나라 음식 조사하기 주제로 공부하게 되어요 초등연계도서로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b*****d 2021.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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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음식의 세계사 책장을 넘겨봤어요~       교과 연계도 딱! 알려줍니다. 이런 친절 정말 좋아요~       한글과 영어로 머리글이 써있어요.       차례를 살펴봤어요. 1장 한국과 아시아 2장 유럽 3장 아메리카 4장 러시아와 그 밖의 나라     1장 제일 처음에는 한국의 배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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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음식의 세계사 책장을 넘겨봤어요~

 


 

 

교과 연계도 딱! 알려줍니다.

이런 친절 정말 좋아요~

 


 

 

한글과 영어로 머리글이 써있어요.

 


 

 

차례를 살펴봤어요.

1장 한국과 아시아

2장 유럽

3장 아메리카

4장 러시아와 그 밖의 나라

 


 

1장 제일 처음에는 한국의 배추김치!

김치를 만드는 재료와 과정, 어원, 관련 역사를 알려줍니다.

재료인 배추의 원산지, 배추 개량과정도 간략히 다뤘어요.

 


 

 

다른 나라의 음식들도 이렇게 소개하니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중에 망아지가 먹고 싶다는 음식 캐!비!아!

무슨 맛인지 궁금하대요.

망아지 어뭉도 캐비아에 대한 환상이 있었죠~

기회가 되어 한번 먹어봤는데 약간 비릿하고 짠듯한 하지만 거의 미미한 맛이었어요.

'이게 무슨 맛인고~ 아무 맛도 안 느껴지는데~'

했는데요

그렇지만 망아지에게는 환상을 지켜주려

맛있겠지? 나중에 먹어보자~

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무료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a*******l 202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