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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터널에서 신선한 한줄기 바람을 냄새 맡는 듯, 영혼이 심폐소생술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아 나만 외로운게 아니었구나, 나만 마음이 먹먹한게 아니었구나, 다들 마음 한 구석에 비릿한 응어리 하나씩은 묻어두고 살고 있구나,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마음에 조금씩 피가 돌고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넋두리 같이 내뱉은 말이 다른 사람에게 비수가 되지 않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내가 내쉰 한숨이 다른 사람의 입에 새로운 숨결로 되살아날 수 있다는 놀라움을? 또한 알게 하였습니다. 그래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시려하는 사람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서로 꼭 안고있을 때 숨어있는 온기를 나눌 수 있고 그렇게 다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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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부터 모든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에 이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고 기대했어요 책이 도착하고 한장 한장 읽어가는데 이 책은 이렇게 차례로 읽어갈 수 있는 책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몇 페이지 넘기지 않았는데도 눈물이 쏟아져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가야겠다 했습니다 그런데도 며칠만에 책을 다 읽었네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과 이렇게 마음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가슴 뭉클하고 따뜻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각자 다른 듯이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세상과 연결되고 싶을 땐 이 책을 펴보려 합니다 세상의 끝에는 다시 끝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다고 이 책은 그런 말을 들려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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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으로 받아본 책은 첫 인상부터 정성이 느껴진다. 부재중 통화에 담긴 사연들을 무지막지한 본드로 하나로 붙여버리지 않고 하나 하나 사연을 곱게 엮듯이 한장 한장 옛날 귀한 서적을 정성스레 실로 엮듯이 만든 정성이 작가의 사연에 대한 마음과 소중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는 정말 간만에 단숨에 책을 읽었다. 하루를 해치우면서 살면서 자각도 못했던 나의 상태를 가만히 되돌아 보는 멍때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머리에 바람이 들어오고 눈이 맑아지면서 정리되는 생각들이 너무나 반갑다. 누구의 이야기지만 나의 이야기이기도 한 글에서 위로를 받는다. 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나도 자연스럽게 공감을 하고 소통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나름을 삶을 살고도 있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갑이 되고 싶은데 을로 살아야 하고 날로 먹고 싶은데 또 열심히 살아야 하고 그렇구나~ 부재중 통화에 남긴 짧은 사연들인데도 생생해서 노희경 작가의 축사가 너무나도 어울리는 책이다. 독서로 하는 간접 소통이 주는 힐링감이 대단하다 이렇게 들어주고 세상의 끝에서 이야기를 보내주는 의식을 치뤄주고 정말 마음의 눈으로 보면 미워할 사람이 없구나라고 말하는 작가는 나랑은 차원이 다른 마음에서 빛이 나는 사람이고 멋진 사람구나~ 어쩜 이런 생각을 작품으로 승화시킬까 하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작가의 부재중 통화글을 읽고는 울었다. 어 이분도 나랑 비슷하게 힘드셨네~ 그렇구나~ 책 참 좋다. 주변에 선물로 꼭 전해서 위로하고 싶은 사람을이 막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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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에 출간소식을 들었습니다. 전시회 갔어도 몰랐을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나 궁금했던 통화내용들...^^ 아무렇게나 넘겨도, 읽게되는 모든 사연이 가슴을 두드립니다. 어떤 사연은 가슴뭉클하게도 만들고, 또는 웃음짓게도 만듭니다. 보물 한보따리를 건져올린 기분이었습니다. 외롭다 생각이 들때 읽으면, 나를 토닥토닥하게 만드는 글들이 많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글을 읽을수록 나도 남겨볼래~라는 소박한 욕심을 갖고, 전화를 걸게됩니다 (1522-2290) 디자이너 설은아씨라, 책 디자인도 너무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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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만의 창으로 세상을 본다 유리창 너머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살아가는 것 같다 손안의 작은 창으로 들여다보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타인의 일상 속엔 나에게 있는 슬픔, 고통, 외로움 같은 건 없어 보인다 나 또한 적당히 보여주고픈 삶을 편집하여 올리고, 감정을 감추는 일에 익숙해져 간다 그래서일까? 언뜻 보이는 우리의 삶은 희극만 연출되고 비극 따윈 없는 연극 무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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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NS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굉장히 가볍게 생각하고 이 책을 접하였지만, 한 페이지씩 넘어갈 때마다 의도치 않은 위로와 공감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은 인생을 살다가 나만 힘든 것 같을 때 모순적으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 인스타에서 책 추천으로 보고 너무 궁금해서 블로그 후기도 읽어보고 미리보기도 읽어보았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 공감도 많이가고 위로도 바ㄷ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짜 파워t라서 웬만하면 눈물 흘리지 않는데 다 실화다 보니까 눈물 좔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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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힘내라는 말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위로가 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을 보며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에게 하지 못한 말을 1522-2290 의 번호에 녹음을 한다. 그 녹음들을 엮어 만든 책. 어떤 고민의 나의 고민보다 커보였고 어떤 고민들은 하찮아 보였다. 하지만 그 모든 고민들은 각자에게 크나큰 고민 이겠지? 주위를 보면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실상은 다들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을 숨기며 괜찮은 척 살아가는 건 아닐까? 생각하고 위안 받는다. 책을 보며 많은 위안을 받았다. 위로가 필요한 날 꺼내 읽으면 좋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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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에 내가 갔더라면 나는 전화기에 대고 무슨 얘길 했을까?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이고 드라마다. 코로나로 격리중에 읽게된 책 아픔속에서도 세상에 나혼자가 아닌듯한 위로를 주는 책이었다. 마음속에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 해주는, 이렇게라도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 수 있어서 다행이 아닐까 그런 기회를 기획해주신 작가님께 감사한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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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작든 크든 여러 찌꺼기같은 감정이나 경험들은
내면의 외로움을 마주하게 될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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