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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면 아주 먼 미래도 아니고 바로 몇년 뒤다. 실리콘 밸리 벤처 투자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일반인 눈높이에서 주요 IT기업들로 인해 근미래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이들은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지를 풀어내고 있는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표지에 구글이니 아마존이니 페이스북이니(이름도 바뀌었지만) 애플이니 하는 기업리스트가 나열되어 있어 너무 가볍지는 않을까, 신선한 내용이 있을까 살짝 걱정하면서 봤는데 의외.
인트로는 예전 트렌드 책을 봤을때처럼 근미래에 있을법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일어나서 뭘 하고 어떻게 출근하고 어떻게 일하는 지. 그중 가장 신선했던건 요즘 OTT에 빠져있어서인지 개인화된 쇼핑추천을 넘어 개인화된 드라마 엔딩이 대중화 될 것이라는 부분이었다. 어떤 스토리와 어떤 결말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여러개의 드라마 분기 및 엔딩이 준비되어 있어 같은 드라마를 봐도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내용. 일전에 넷플릭에서 인터랙티브 비디오였나 중간중간 선택권을 주는 실험작이 있었는데 선택권을 주는 것보다 오히려 이게 더 좋아보이더라는.
로빈후드의 수익모델은 처음 알게되었고 애플카드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되지 않아서 그런지 와닿는 부분이 적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주요 기업에 의해 각 분야에 미치는 이런저런 영향들을 간접체험하는데 있어서는 신선했던 책이었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을 다룰때는 어느샌가 나도 꽤나 많은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좀 정리해야겠다 생각하며 나열해봤으나 끊을게 없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는. 마지막에는 5년 후 필요한 5가지 능력으로 영어, 재무지식,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모델 해석능력을 제시하고 있던데 대부분 부족한 능력들이라 찔리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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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음성을 확인한다고 공중전화에 줄이 길게 서있던 그때 벽돌 같은 휴대폰이 새로 나와서 이제 공중전화 없이 전화를 하게 됐다며 아빠의 휴대폰을 신기해했던 그때 어느 날 '손안에 컴퓨터'라며 터치 하나에 모든 게 해결되는 지금의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추억과 함께 세상은 끊임없는 기술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시대는 알게 모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빠르게 변화가 진행 중에 있다. 무엇이 세상을 바꾸고 어떻게 돈이 될 것인지? 3~5년 후 우리의 직업과 일을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해 보았는가?
<빅테크 미래보고서 2025>는 11개 빅테크 기업의 IT기술과 비즈니스를 완벽하게 분석함과 동시에 빅테크의 진화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변화될지 예측하면서 사라지거나 떠오르는 기업의 특징이나 일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배움의 '태그'나 자세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나카무라 쇼(가명)라는 가상의 인물의 2025년 12월 미래 모습의 일부분을 나열하며 서두를 시작한다. 홀로 렌즈를 머리에 장착하고 현실 세계에 가상 세계를 융합한 혼합 현실에서 원격회의를 하고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은 아마존의 로보 택시를 이용한다. 출장을 가게 될 때는 애플 호텔에 묵는데 호텔 방의 터치 패널에 아이폰을 갖다 대면, 환기 조절, 조명, 음향 등이 자신이 원하는 환경으로 바뀐다. 비용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애플 카드로 결제한다. 점심으로 콩고기로 된 스테이크를 먹고, 쉬는 시간에는 넷플릭스에서 내 취향에 맞게 결말이 바뀐 영화를 본다. 추측과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빅테크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흐를 것인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구글 출신의 벤처 투자가인 저자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테슬라, 임파서블 푸드, 로빈후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쇼피파이를 거론하며 앞으로 어떤 비즈니스도 이 기업들을 벗어날 수 없다’고 전망한다. 또한 어떤 비지니스과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며 부의 이동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현실적이며 냉정한 관점에서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다. 목차가 매우 디테일해서 간단히 보아도 책 한 권을 다 소화한 느낌이다. 특히 격변하는 8가지 업종에 대한 설명은 트렌드를 알게 되어 투자의 방향 또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메가트렌드 1. 업종의 벽이 무너지고 복합 기업이 돌아온다. 업종의 벽이 무너지고 하나의 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지식을 활용하여 문어발처럼 사업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기존의 하드웨어적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화되어 업계의 벽을 손쉽게 뛰어넘으며 복합적인 기업으로서 기업화, 거대화되어 영향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메가트렌드 2. 사용자 경험 중심의 경영 아마존의 '고객 제일주의'를 기본정신으로 하되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 키워드를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해석하고 처리하느냐 검색한 사람의 취향부터 검색 이력 등을 분석해서 검색어를 입력하기도 전에 원하는 정보를 표시하도록 점차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한다.
메가트렌드 3. 데이터를 쥐어야 미래도 손에 쥔다. 점차 데이터의 수집과 이용,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데이터는 새로운 시대의 석유라 불릴 만큼 오늘날 사회와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앞으로는 데이터의 전쟁이 될 것이며 기업들은 과거 석유를 찾듯 데이터를 얻는 데 열을 올리고 그 흐름은 더욱 노골화될 것이다. 결국 승자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더 빨리 활용하여 더 가치있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업이 될 것이라 예측한다.
2부에는 우리가 2025년을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된다. 사라지는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부터 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가 친절히 설명되어 미래에 대해 지나친 걱정이 앞서는 이들이나 투자의 방향을 정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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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정말 많은 것이 바뀔 것 같다. 현재 유행하는 메타버스와 NFT를 결합한 어떤 경제적 변혁이 있을 듯 하다. 거기에 더해 이 책 <빅테크 미래보고서 2025>를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미국이 대단해 보인다. 일본인 저자가 2025년을 전망하면서 언급한 세계 최첨단 기업 11개가 모두 미국 기업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메가 컴퍼니들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거대해진다. 예전의 전통 기업들과는 다르게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기업이 적응하기 힘들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기업을 인수해 버린다. 그야말로 포식자 공룡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2025년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재택근무가 당연하고 집에서 회사의 동료들과 혼합현실(MX)을 통해서 회의를 진행하고 업무를 진행한다. 회사에 출근하는 날은 얼마되지 않지만 그럴 때마다 로보택시를 이용한다. 완전무인자율주행차를 구현한 택시로 기존택시보다 저렴하고 속도도 빠르다.
비즈니스 출장을 갈 때는 애플이 인수한 애플호텔에서 애플카드로 결제하고, 호텔 객실은 아이폰에 미리 셋팅된 값을 앱 클립(App Clips)을 통해 나에게 최적의 환경으로 만든다. 샤워할 때를 빼고는 애플 글래스, 애플워치, 에어팟을 항상 착용하고 산다.
자녀의 교육은 모두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통해 '인체해부도'를 4D 영상으로 보면서 원격 수업을 하고, 수업이 끝나면 '포트나이트'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한다. 그리고 메타의 '호라이즌'에서 가상의 친구들과 수다를 떤다.
2025년의 집은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하우스인 아마존 맨션을 임대한다. 아마존 에코를 통해 집안의 모든 기능을 통제한다. 알렉사 셰프가 미리 개인들의 취향을 파악하여 맞춤 요리를 하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콩고기가 일반화되어 있다.
위와 같은 변화는 책에서 소개하는 11개의 기업들이 만들 수 있는 세상의 단면이다. 20~30년 전만 해도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상의 현실이다. 이제는 이런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검색엔진으로 시작했던 구글은 검색 자체가 불필요한 맞춤형 정보제공 회사를 꿈꾼다. 넷플릭스는 기존의 한 방향 스토리가 아닌 개인별 맞춤 스토리 영상을 제공한다. 로빈후드를 통하면 더 이상 금융거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아마존은 집 안의 몯느 시스템은 물론이거니와 스마트 도시와의 통신을 장악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시장 OS의 강자답게 모바일 시장의 실패를 거울삼아 스마트시티의 OS시장 장악을 꿈꾼다. 지금은 아마존의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가 이끄는 클라우드 시장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철저한 보안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1위를 꿈꾼다.
페이스북은 이름을 메타로 바꾸고 일상 생활의 모든 기반을 장악하는 슈퍼앱을 꿈꾼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넘어 도시의 모빌리티 환경을 친환경으로 탈바꿈한다. 기존의 노동집약적이고 중앙집중적인 아마존 방식의 쇼핑은 모두 쇼피파이 방식으로 바뀌고, 요식업계는 임파서블 푸드가 이끄는 대체육이 장악하게 된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등으로 사람과 물건을 완벽하게 연결한다.
저자는 11개 회사를 분석해서 3가지 메가트렌드를 뽑아낸다. 본업을 가리지 않는 파괴적 기업의 성장,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산업의 성장, 그리고 데이터 기업의 성장.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고,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는 등 메가 기업들의 변화는 더욱 빨라지고 크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금융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구글, 애플, 아마존이 그러하듯이. 앞으로 카드사와 금융사들은 사라진다. 그 자리를 IT 기업들이 장악할 것이다.
자율주행 택시가 기존의 모빌리티 판도를 바꾼다. 우버의 근간을 흔들고 전통적인 철도교통을 파괴할 수도 있다. 아마존이 부동산, 건설로 진출하면서 해당 분야의 메가공룡이 될 것이고, 애플은 건강분야로 진출하여 헬스와 웰니스 분야의 강자를 차지할 것이다.
코로나 사태 20일 동안 줌 사용자가 1억명이 증가할 정도로 사용자의 경험은 매우 강력하다. 미래에는 스마트 시티가 당연해질 것이고, 수익에 상관없이 애플카드와 테슬라 자동차는 계속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IT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 보니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이 많이 와 닿는다. 이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2025년이 되기도 전에 실현될 것들이 많을 것 같다. 거대한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해서 변화를 만들어 갈 때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저자는 소매업, 에너지, 금융업 등 5년 후 사라지는 위험한 8개 업계를 제시한다. 실제로 사라진 기업들의 사례를 들면서 전통 기업들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의 도래를 경고한다. 그리고 구글, 아마존처럼 시작한 벤처기업에게 많은 대기업이 당하는 상황에 대기업의 대처방안도 제시한다.
정말 우리의 인식과 생각보다도 더 빨리 변하는 세상이다. 우리가 변화를 앞서가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변화에 대처하려면 5가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2025년의 미래를 남보다 앞서서 맞이하려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다음 5가지를 준비하라고 한다.
첫째, 영어다. 최근의 비즈니스 뉴스, 테크놀로지 관련 정보는 모두 영어로 먼저 나온다. 최근 주류가 미국이기 때문에 당연한 사실이다. 관련 기사와 정보는 영어판으로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
둘째, 금융지식이다. 특히 증권관련 자격시험 공부 및 자격증은 필수다. 증권관련 자격증 공부는 경제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총체적인 지식을 다루기 때문이다.
셋째, 데이터 사이언스다. 특히 딥러닝의 의미를 알고, 딥러닝으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어야 한다. 특히 저자는 캐글(Kaggle)이라는 사이트를 살펴보라고 한다.
넷째, 프로그래밍이다. 특히 데이터 과학 프로그래밍에 최적인 파이썬을 배우라고 한다. 일류 프로그래머처럼 할 필요는 없지만 시스템 코드의 구조를 파악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정도만 알 수 있는 정도면 된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모델 해석능력이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의 구조를 파악하고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025년에는 저자가 말하는 변화는 물론이고 지금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저자가 말하는 5가지의 기본 능력은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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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삼사십년 전에 세계의 부를 논의하면 2:8이라는 비율이 사용되었다. 실물경제보다 금융과 투자의 기술이 더 많은 자본을 증식하는 구조가 확립되자, 세상에 물건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과 비례하지 않는 통계로 금융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식이 가능해졌다.
자본은 몸집은 불리고 작은 투자자본을 가진 기업들은 실패하거나 합병되면서 세계의 부는 금세 1:9 정도의 비율로 편성되었고, 며칠 전 보고서를 보니 세계적인 대기업이라 할 만한 기업들의 수도 100개 단위에서 10개 단위로 줄어들었다.
종족주의가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건 정치사회공동체를 말하는 것이었는데, 기업에서는 이미 모든 다른 경계가 무의미해진 빅테크 기업들 주도의 세계가 구축되고 있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11개 기업들과 첨단 기술들은 이제 인류의 삶을 재편성할 것이다.
저항이 전혀 없지는 않을 것이나, 불편함은 언제나 인간을 지치게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었으니 일상과 직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따르는 일은 불가피할 가능성이 더 크다. 더구나 판데믹으로 모두가 개인으로 존재하고 살아가는 것이 더 안전한 시절에는.
“이커머스가 확산하면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급감했다. 매장에서는 제품의 분위기나 작동 상태만 확인한 후 실제 구매는 인터넷으로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오프라인 매장은 점점 설 땅을 잃어버릴 것이다.”
의외로 이미 다 사용하는 기술과 회사명들이 많아서, 미래에 머리에 장착하는 홀로렌즈, 가상 세계가 융합된 혼합 현실, 원격 회의, 구글 줌 화사 회의, AI의 실시간 통역, 클라우드 보안 컴퓨터... 등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물류에서는 아무래도 사고 발생이 잦으므로 운전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생각해도 자동화와 무인화를 하는 게 이점이 있다. 그리고 아마존은 분명히 물류 사업의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고 그 경험을 로보택시나 그와 유사한 다른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아무리 도덕성에 비판을 가한다고 해도 아마존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애플 역시 아이폰을 가능한 촘촘한 사회적 신경망처럼 연결할 것이며, 이미 빅데이터 분석으로 취향을 맞춰가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동향을 좀 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고 분석해준다. 주제와 논점은 예상한 대로이다. 이미 빅테크 기업들은 앞으로도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 신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다른 기업에서 인수하고, 확장된 데이터는 다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으로 활용된다는 것.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3년 후에 이 11개 기업들이 그대로일지, 더 줄어들지, 어떤 새로운 동향이 생길지 정확히 모를 일이다. 독자들의 전망은 어떨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테슬라, 임파서블 푸드.... 이 기업들을 벗어나는 비즈니스를 새롭게 상상하고 현실화할 수 있다고 생각할까 궁금하다.
“임파서블 푸드는 앞으로 세계의 먹거리 산업을 바꿀 것이다. 농가의 고용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무리하게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 당사자뿐 아니라 국가도 불행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앞으로 인구 폭발로 식량 부족이 심각해질 텐데 그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그려볼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이 현재 예측할 수 있는 최대치라면, 분명 매순간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뭐라도 한다는 것은 절대 0이 아닌 것이라고 믿는다.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거대자본이 대단하지만, 어쨌든 기업은 소비자가 있어야 존속이 가능한 것이니까.
! 5년 후 특히 위험한 8개 업계 : 소매업, 에너지, 금융, 게임, 시스템 통합 사업자, 가전, 모빌리티와 대면 교육
! 5년 후 꼭 필요한 5 가지 : 영어, 파이낸스, 데이터 사이언스(딥러닝), 프로그래밍(피이썬), 비즈니스 모델 해석 능력
거칠게 요약하면 이렇다고 한다. 살게 될지, 얼마나 삶에 큰 영향을 받을지 모르는 미래를 엿보고 혼란과 두통을 겪는 나와는 달리, 자신의 삶과 현실로 다듬어가는 세대의 이해와 행동은 다를 것이라 믿는다. 기대 이상 상상 이상이길 힘껏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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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떤 비즈니스와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부를 만들 것인가 라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메가트렌드를 예측한다. 앞으로 신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기업을 인수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은 빅테크 기업의 멈출 수 없는 트렌드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공기는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가? 부자에게서 가난한 자에게로 흘러야 한다는 기대와 바람, 가진 자에서 더 가진자로 흐른다는 합리적 의심은 잠시 내려놓아야 한다. 돈이 정해진 대로만 흘렀다면 우리는 그토록 부를 추구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부자가 되는 데 정답 같은 건 없다. 2022년에 들어도 코로나19가 불러온 혼란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때 안정기에 접어드나 싶었던 미국 주식시장과 유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로 인해 다시금 폭락을 반복했다. 세계 경제가 가히 카오스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먼 미래에 지금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또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 책에 나온 빅테크 11개 기업의 동향은 새로운 미래의 흐름을 통찰력 있게 해주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아마존은 자사의 물류 사업에서도 자율 주행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 자동화를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새로운 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해나갈 게 틀림없다. ... 그리고 아마존은 분명히 물류 사업의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고 그 경험을 로보택시나 그와 유사한 다른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책읽는여자 #빅테크미래보고서2025 #야마모토야스마사 #신현호옮김 #반니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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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지금을 위기라 보고 있지만 이는 반대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달라진 비즈니스 모델을 빨리 파악해 오히려 인생에 다시 없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것또한 사실이다. 누군가에겐 앞으로 10년, 아니 평생의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시기인 셈이다.
특히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는 부분은 확실히 중요해 보인다. 트렌드라는 것은 그 사회와 시대를 이끄는 것으로 이때 그 트렌드에 제대로 편승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너무나 중요한 것인데 11개의 메가테크 기업들을 보면 이전까지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익숙하고 또 여전히 이 기업들의 트렌드의 주가 된다는 점에서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하는것 같아 흥미롭다.
특히 책에서 제시된 내용들처럼 메가테크 기업 정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지 않을 일반인들도 분명 주식과 같은 투자와 관련해서 이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나 미래의 세계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차지하는 중요도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고 아울러 이런 키워드에서 부산된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혀 상관없는 사업보다 잘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내용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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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백신은 개발되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면서 독성이 강한 COVID-22,24가 출현했기 때문이다. 빅테크 미래보고서 2025
그리고 3년 후는 또 어떤 모습일 것인가. 제목은 2025년이라고 되어있지만 충분히 그전에도 실현 가능한 일들이 많다. 그런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우리는 미래를 이끌 키워드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모든 산업이 멈춘 듯 보였지만 그 속에서도 앞서나가는 기업들은 분명 있었다. 처음에는 그들이 주도하는 미래에 이끌려가기만 했었지만 이제부터는 먼저 대비하고 예측해서 앞선 부를 경험하고 싶다. 이 책은 짧은 키워드와 누구나 알 법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기업의 현재를 다루고 있다. 기업의 이름만 알고 있었다면 빅테크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며, 기업의 미래를 바라보고 예측하고 있었다면 그 미래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분석이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들어봤고 어쩌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기업들이 나온다. 확실한 것은 이 빅테크 기업들이 우리에게 미래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25년을 살아가고 있는 나카무라 쇼의 생활 속에서 확실히 깨달을 수 있다. 사실 이렇게 경제 경영 책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글을 볼 때마다 놀랍기도 하고 억지 같기도 할 때가 있다. 어렸을 때 과학의 날 행사에 2020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비행기로 우주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당연할 줄 알았다. 물론 높게는 아니지만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있고 우주를 다녀오는 우주비행사도 많아졌다. 이를 모든 사람들이 할 거라는 것은 과장된 상상이었지만 말이다. 이 책에 나온 나카무라 쇼씨는 정말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이 묘사되어 있다. 줌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두 사람이 각각 일본어와 영어를 사용해도 자동번역이 된다는 것,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으로 사람들이 보안의 우려에서 벗어나게 된 것, 차량 내부를 자동 소독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이 가능한 아마존의 로보택시, 사람마다 내용이나 결말이 달라지는 콘텐츠까지… 정말 2025년쯤이면 실현될 수 있는 것들이 나오니 이 책에서 그릴 미래가 기대되고 신기했다. 한편으로는 지금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기술이 미래에도 인기 있고 수요가 있다는 것을 떠올리니 이 분야에 대한 공부는 필수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는 사람만이 정보를 먼저 알 수 있다.
애플_인간의 오감을 모두 점령하다 52 한 번 아이폰을 사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아이폰을 사고, 에어팟을 사고, 아이패드를 사고, 맥북을 사고, 애플워치를 사는. 정말 애플의 노예가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심지어 애플의 기기는 다른 기기와 충전을 같이 할 수도 없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충전기 등의 어댑터를 뺐지만 결국 다른 충전기와 호환이 되지 않아 고장 날 때는 애플 충전기를 따로 사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책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애플의 ‘애플 글래스’ 또한 인기를 끌 것 같다. 2021년에 발표 예정이라던 애플 글래스는 올해 말에 출시된다고 한다는데, 애플 글래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애플에서 나올 기기들이 또 어떻게 소비자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시청자 개개인에 따라 엔딩 장면은 물론이고 시나리오까지 각기 다른 동영상으로 받을 수도 있다. 넷플릭스_2억 명 이상의 고객에게 맞춤형 동영상 제공 58 앞서 말한 2025의 나카무라 쇼씨의 일상에서 보았을 때 가장 실현 가능성이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개개인 맞춤형 영상이다. 넷플릭스나 왓챠 등의 ott 서비스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소개해 주고 골라주는 것은 이제 익숙하다. 하지만 아예 드라마나 영화 자체의 스토리가 달라진다? 이것은 상상이 안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매우 기대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개개인 맞춤형 동영상 제공 이야기를 하며 작가는 이런 서비스가 도입될 시 배우가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기본이 되는 연기와 음성을 넣기만 하고 출연료는 새로운 시나리오로 바뀔 때마다 지급된다고 하니 이 말만 들으면 정말 놀랍고 효율적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이는 배우가 직접 하지 않고 나중에는 가상의 인물이 배우라는 직업을 전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상의 인플루언서가 협찬도 받고 많이 활약하고 있는 요즘, 굳이 배우를 쓰려 하지 않고 값이 더 저렴하다면 가상으로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배우들은 일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배우의 연기는 1개인데 수백 수천만 개의 새로운 시나리오로 나올 수 있다면 그때마다 배우의 표정이나 몸짓은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딥페이크 기술이 생각날 수밖에 없는데, 아직까지는 딥페이크의 악용 사례밖에 생각나지 않아서인지 이런 기술이 더욱 발전할수록 악용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을 생각하니 걱정되기도 한다.
1. 영어 2. 파이낸스 3. 데이터 사이언스 4. 프로그래밍 5. 비즈니스 모델 해석 능력 이름만 들어도 어렵지만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다. 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할 생각까지 가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이 만들어갈 부에 끌려가는 것에만 만족하고 싶지 않다면 기본 지식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차량 내부의 모니터가 크리스마스 내음 물씬 풍기는 사양으로 바뀐다. 차로를 바꾸기 위해 방향 지시등을 조작하면 일반적인 똑딱똑딱 소리가 아니라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종소리로 바뀐다. 소비자가 말하지 않는 니즈까지 예측해서 먼저 선보이고 있는 요즘 기업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나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싶은 느낌이다 ?? 예전에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물론 요즘도 그렇지만. 그러다 보니 정말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고 듣고 살아갔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인데 생각조차 하지 않는 ‘동물’ 그 자체였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가끔 내가 절대 검색하지 않을 법한 키워드를 검색하고 감상한다. 알고리즘에 갇혀 나를 동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오늘 말한 키워드 말고도 다양하고 구체적인 미래 키워드가 존재한다. 멀지 않은 2025년을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똑똑하게 먼저 맞이하는 것이 이 책을 읽고 새로 생긴 목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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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미래보고서 2025
책 제목의 미래보고서라는 표현에 아주 걸맞는 명쾌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된 빅테크 기업들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즈니스 보고서 그 자체이다. 이미 시중에는 아마존부터 구글, 테슬라, 애플 같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 책은 핵심 11개 기업들을 한꺼번에 비교, 정리,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돋보인다.
또한 단순한 기업들의 프로필 나열이 아닌 그들의 최신 동향과 전략에 따른 3년 후 당신의 일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무엇이 세상을 바꾸고 어떻게 돈이 될 것인가? 등에 대한 해답을 생각해보고 힌트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가 예측하고 그려내는 미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은 아마존의 로보택시를 이용한다. 로보택시 안에 설치된 모니터에서는 아마존이 고객으로부터 얻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광고 영상이 나온다. 출장을 가게 될 때는 애플호텔에 묵는다. 호텔 방의 터치 패널에 아이폰을 갖다 대면, 환기 조절, 조명, 음향 등이 자신이 원하는 환경으로 바뀐다. 비용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애플카드로 결제한다. 점심으로 콩고기로 된 스테이크를 먹고, 쉬는 시간에는 넷플릭스에서 내 취향에 맞게 결말이 바뀐 영화를 본다.
이 책에서 다루는 11개 기업은 구글부터 ,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테슬라, 임파서블 푸드, 로빈후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쇼피파이가 소개된다. 기존에 알고 있던 기업들도 전혀 모르고 있던 최신 동향을 알게 되ㅣ었고 임파서블 푸드, 로빈후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쇼피파이 같은 처음 들어보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도 흥미로웠다.
전반부 2025년은 어떻게 바뀔까?에서는 세계 최첨단 11개 회사와 3개의 메가트렌드들이 화려하게 설명되고 후반부에 2025년,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다루는 대목에서는 나의 상황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된다. 특히 5년 후에 사라지는 기업과 떠오르는 기업부터 5년 후, 당신의 일은 이렇게 바뀐다, 5년 후 꼭 필요한 다섯 가지,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필요한 세 가지에 대한 내용들이 유익했다.
그 외에도 ‘사용자 경험의 경영’과 ‘데이터’ 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게 되는데 구글 창을 여는 순간, 검색어를 입력하기도 전에 원하는 정보가 표시될 정도로 서비스는 고도화되고 넷플릭스는 시청 중 되감기나 정지 등도 데이터화하고, 더 나아가 시청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엔딩을 다르게 내보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도 하고 있는 테슬라에 대한 대목에서는 테슬라를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테슬라에 전기 자동차는 어디까지나 수단일 따름이라는 색다른 분석이 흥미로웠다. 일론 머스크가 내건 목표는 에너지,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 해결이다. 전기 자동차가 세상의 트렌드여서 뛰어들겠다며 비즈니스 관점에서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는 다른 자동차 회사와는 근본적으로 생각부터다 다르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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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할 부의 키워드 《빅테크 미래보고서 2025》는 다음과 같이 3년 후 세상의 승자가 되기 위한 세계적인 빅테크 11개 기업의 치열한 기술 선점과 미래 비즈니스를 분석한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친절하게도 ‘시작하며’란 코너에 미리 미래에 대한 모습을 하나의 압축 파일 형식으로 꼼꼼히 나열하여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저자 야마모토 야스마사는 애프터 코로나의 사회 일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측하고 가정해 본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홀로렌즈를 머리에 장착을 시작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융합한 혼합 현실에서 원격회의를 진행하거나. 구글 줌을 활용해 캘리포니아에 사는 존과 화상 회의를 진행한다. 또 AI의 실시간 통역으로 의사소통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뿐더러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사의 완벽한 클라우드 보안으로 개인 컴퓨터를 사용해도 해킹의 염려가 없다.” 또 “출근하는 날은 아마존의 로보택시로, 택시 안의 모니터는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영상 송출하고, 출장은 애플호텔로 하고 애플카드로 결재, 그리고 쉬는 시간은 넥플릭스에서 내 취향에 맞게 설정된 결말의 영화를 본다.” 저자의 이런 추측과 가상은 먼 미래에 관한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 앞으로 있을 빅테크 기업의 기술과 신기술 그리고 서비스는 모두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확장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예이다. 따라서 본도서는 어떤 비즈니스와 기술이 세상을 바꿀 것이고, 또 부를 축적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 관점에서 예측한 도서로 제목처럼 빅테크 미래보고서라고 보면 된다. 이 책의 콘셉트를 보면 1부에서 ‘2025년은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와 함께 세계 최첨단 11개 회사(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렉스, 테슬라, 임파서블푸드, 로빈후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소피파이)와 3개의 메가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메가트렌트는 2장에서 업종의 벽이 무너지고 복합 기업이 돌아온다. 두 번째 메가트렌드는 3장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의 경영. 그리고 세 번째 메가트렌드는 4장에서 데이터를 쥐어야 미래도 손에 쥔다. 라고 분류했다. 또 2부에서는 ‘2025년, 어떻게 살아남을까?’라는 주제와 함께 ‘5년 후’를 기약한다. 따라서 1장에서는 5년 후에 사라지는 기업, 떠오르는 기업을 소개하고 있고, 2장에서는 ‘5년 후, 당신의 일은 이렇게 바뀐다.’라고 소개한다. 이처럼 빅테크의 진화는 저자의 말처럼 저점 빨라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은 더욱 파괴적이고 강력해지고 있다. 따라서 본 도서를 통해 이러한 격동의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지식이자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한 도서가 아닐까 한다. 철부지 어린 시절 노벨상을 꿈꿨던 저자 야마모토 야스마사, 그 꿈은 자라면서 “경쟁의 결과로 주어지지 않는 상은 원한다고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며,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바뀌게 된다. 발명에서 벤처 투자로 그러다 차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테크놀로지라는 것을 깨닫고 눈을 확 떴다고 말한다. 사회가 풍요로워지고 불합리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단 하나라도 줄이는 것, 바로 그런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된 그는 이 책에서 소개한 테크놀로지와 트레트를 기업과 비즈니스 종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왜? 그는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잃어버린 40년’이라며 그의 나라가 또다시 뒤를 돌아보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면 저자의 이 바람이 자국뿐 아니라 국외에도 새로운 제도나 신기술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않는 구태의연한 기업 혹은 전통과 문화, 그리고 기술을 가진 기업이 그러한 구습으로 사라져가는 것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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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11개의 빅테크 기업과 메가트렌드 등 앞으로의 비즈니스를 설명하고 있다. 빅테크란 구글, 아마존, 애플 등과 같이 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뜻하는 말이다. 현대 사회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융합된 혼합 현실 세계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주식, 부동산처럼 앞으로의 비즈니스 미래도 공부해두면 좋지 않을까?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흐름을 읽는데 유용한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 메가테크 11개 기업이 결정하는 5년 후 미래
1부 2025년은 어떻게 바뀔까 1. 세계 최첨단 11개 회사와 3개의 메가 트렌드 2. 11개 회사가 만드는 메가 트렌드 1 3. 11개 회사가 만드는 메가 트렌드 2 4. 11개 회사가 만드는 메가 트렌드 3 2부 2025년 어떻게 살아남을까 1. 5년 후에 사라지는 기업, 떠오르는 기업 2. 5년 후, 당신의 일은 이렇게 바뀐다
11개의 기업은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임파서블 푸드, 로빈후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쇼피파이이고, 메가 트렌드 3개는 복합 기업, 사용자 경험 중심 경영, 데이터이다. 이들 기업이 어떻게 빅테크 기업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혹은 더 성장하기 위해서 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미래를 설명한다.
나도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를 다 이용해봤지만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넷플릭스이다. 지금도 티빙,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그중에서 넷플릭스가 가장 괜찮은 알고리즘과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TV보다 핸드폰, 태블릿 등으로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흥행할텐데 TV 시장과 OTT 시장이 어떻게 고객을 붙잡고 유치할지도 궁금하다. 사람들이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 편리하고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나,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질이 떨어지고 TV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영화 한 편의 가격도 점점 비싸지고 말이다. 과연 앞으로 OTT 플랫폼 시장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궁금하다.
흥미로운 부분을 책에서 짚어 준다. 데이터의 이용이 과연 좋기만 할까? 비즈니스, 경제, 미디어, 트렌드 등 다양한 책을 읽어보았을 때 데이터 수집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만 언급하는 책이 많았다. 이 책도 결론적으로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나 부정적인 점에서도 언급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나는 여러가지 앱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과 추천 서비스를 싫어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제대로 된 추천을 하지 않기도 하고 불쾌함이 들기 때문이다. 이전에 한 뷰티 브랜드 사이트에 들어 갔다가 네이버에서 지속적으로 그 브랜드의 광고를 띄운 적도 있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지만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제공하는 서비스를 늘릴 수 있어 좋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데이터의 비밀 보장과 보안을 확실히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