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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걱, 암즈, 피스메이커 등 미나가와 료지의 작품들을 꾸준히 읽은 독자로서, 이번 만화도 만족러웠다. 매력적인 그림체, 흥미로운 설정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까지, 모험활극 판타지에 관심 있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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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 단테 13권 입니다. 암스로 유명한 미나가와 료지의 만화입니다. 18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판타지 만화입니다. 작가 특유의 영화 같은 연출은 일품이지만 재미 자체는 이전 가장 대표작인 암스에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인기도 그렇고요. 그래도 작가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권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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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죽었다고 생각해 이성을 잃고 모세에게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긴 단테가 폭주한다. 그런데 그 친구가 살아있었고 치료까지 가능했다. 미나가와 료지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같은 편 중에 죽는 사람 하나 없고, 지금껏 싸웠던 적들이 모두 개과천선해서 도와준다는 착한 전개가 지나치게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더 이상 삶에 미련이 없는 언데드들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말이다. 해왕 단테는 너무 많은 문명을 소재로 끌어들였는데 한 그릇에 담기에는 섞이지 않고 따로 논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기 위해 디지털 작업을 많이 활용했지만 미나가와 료지의 장점인 펜선이 죽은 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