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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을 읽다 이 책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궁금해서 구매하여 읽어보았다. 20대인 글쓴이가 자신이 6세부터 20대 초반까지 겪은 가정폭력, 특히 '아버지폭력'에 대한 경험담을 적은 글이다. 솔직한 경험을 담담하게 적고 있어 읽기 어렵지 않았고, 뒷 내용이 궁금해서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 읽을 수 있었다. 무책임한 성인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지옥으로 만들 수 있는지 생생하게 드러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잘 자라난 것 같은 세 남매가 대견하지만, 정말 괜찮은것인지 잘 모르겠다. 글쓴이와 두 동생의 앞으로의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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