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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 진, 초, 양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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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 : 진, 초, 양한 편]에서는 황성했던 진나라의 황금기부터 쇠퇴하는 과정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초나라와 한나라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재밌고 유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이 진승, 유방, 항우, 문제, 경제, 무제 등의 역할을 각각 맡아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배신, 질투와 비극적인 결말과 같이 다소 우울한 역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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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 : 진, 초, 양한 편]에서는 황성했던 진나라의 황금기부터 쇠퇴하는 과정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초나라와 한나라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재밌고 유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이 진승, 유방, 항우, 문제, 경제, 무제 등의 역할을 각각 맡아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배신, 질투와 비극적인 결말과 같이 다소 우울한 역사도 크게 거부감 없어 읽기 수월했습니다.

 

 

이야기가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전개되는데 출처가 함께 나와있어 무겁지 않으면서도 알찬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나라 이후 한나라가 세워지기까지 치열했던 전쟁사들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억압과 굶주림에 의해 진퇴양난에 빠진 백성들, 가혹한 세금부과와 처벌로 도적이 되거나 반란전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보며 나라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때 가혹한 현실 속에서 한마음 한뜻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함께 전쟁을 치렀던 이들이 또다시 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권력 앞에 눈이 어두워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과정을 보며 온.고.지.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유방에게서 리더가 갖추어야 하는 경청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이 타고 간 배를 불태웠던 항우에게서는 목표한 바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완벽할 수 없듯 그들이 무너지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놓치고 간과한 실수들에서도 지혜와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편집자의 말을 통해 이야기를 다시 한번 총괄 요약해 주고, 참고문헌에 대해서도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역사 이야기임에도 크게 지루해하지 않고 중국역사를 재밌게 알 수 있고, 귀여운 열두 마리의 야옹이들의 프로필과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집중해서 책을 읽기 좋게 편집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각 새로운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호기심을 자극해 독자로 하여금 더욱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만들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을 살펴본다는 말처럼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 : 진, 초, 양한 편]에 나온 이야기를 읽으며 각 시대의 영웅들의 훌륭한 업적에서뿐만 아니라 그들이 범한 잘못들을 반면교사 삼으며 지혜를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극적인 요소들이 최대한 순화되어 표현되어 있고, 내용도 어렵지 않게 서술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고, 짧은 시간에 중국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도 쌓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8 2022.04.1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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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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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편>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한다면?' '역사의 주인공이 고양이들이라면?' 과 같은 참신한 상상에서 나오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 페이즈 님은 당연 중국분으로, 선전 멍샹 문화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 다운로드 1억을 돌파한 롄멍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자라고 하네요. 와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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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편>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한다면?'

'역사의 주인공이 고양이들이라면?' 과 같은 참신한 상상에서 나오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 페이즈 님은 당연 중국분으로, 선전 멍샹 문화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 다운로드 1억을 돌파한 롄멍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자라고 하네요. 와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대단한 분 같죠?^^)

사실..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는데..중국 역사까지..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수 있지만

그래도 중국 문화에 대해 관심있는 문이라면 당연히~!! 역사에도 관심있으실테니..

좀 더 해학적이고 가벼운 방식으로(= 그런걸 딱 2자로 만화 ㅋㅋ라고 하지요)

중국 역사와 문화를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중국 역사를 일일이 상세하게 모두 풀어내기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중국 역대 왕조의 정통 왕조로 인정되는 이십사사를 찾아 그 중 주류를 이루는 관점을 뽑아 만화로 표현했다고 해요)

이번 이야기는 3편으로, 진, 초, 양한 편입니다.

(1편은 하, 상, 서주 편이었고, 2편은 춘추전국 편이었습니다)

중국 역사라하면 정말.. 중국최초의 통일왕조이자 진나라를 세운 진시황제밖에 몰랐는데 ㅋㅋ

전국시대 후기, 진나라가 제후국들 중 가장 힘센나라가 되었지요. 한, 조, 위, 초, 연, 제 이렇게 여섯나라를 멸망시키고 통일된 진나라도 위기를 맞게 되고, 결국 유방이 진나라를 멸망시킵니다.

이 후 항우와 유방간의 초한전쟁이 발발하고, 한나라의 권력을 장악한 한무제에 신나라, 후한에 이르기까지..

와우..아기자기 고양이와 함께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국사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만화로도 모든 내용이 잘 표현되어 이해하기 무리 없지만 각 스토리마다 편집자의 말과 부록을 통해 보충 설명도 상세히 잘 나와있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역사적으로 중국이 세계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만큼 기록 문화가 발달한 국가였다는 사실은 정말 와닿았네요 (참고 문헌이 어찌나 많은지^^;;;;;) 그리고 망국의 군주곁에는 항상 경국지색이 있다는 불변의 진리가..

군주가 주색에 빠져 정치를 돌보지 않으면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중국 역사에도 잘 드러나있네요 하하...

귀여운 열두 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다채롭고 흥미로운 중국 역사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이 책을 중국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중국의 역사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고 깊이있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b*******6 2022.04.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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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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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이 나왔다. 이번에는 ‘진, 초, 양한’편이다.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항우와 유방이 벌이는 초한 전쟁의 향방’에 관한 것이다. 중국사에서 가장 흥미롭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내용의 흥미로움도 주목을 하게 되지만, 무엇보다 종이질에 변화를 준 것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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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이 나왔다. 이번에는 ‘진, 초, 양한’편이다.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항우와 유방이 벌이는 초한 전쟁의 향방’에 관한 것이다. 중국사에서 가장 흥미롭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내용의 흥미로움도 주목을 하게 되지만, 무엇보다 종이질에 변화를 준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앞서 출간되었던 시리즈의 1, 2권은 매끈매끈하고 광택이 나는 재질로 빛이 잘 반사되어 책을 보는 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3권은 눈이 편하고 페이지를 손으로 넘겼을 때 훨씬 더 느낌이 좋은 재질로 변화를 주어 독서하기에 더 좋게 제작되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군현제를 실시하여 통일왕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는 데 성공한 진나라는 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3가지 리스크를 관리해야만 했다. 그것은 평민들의 반란, 이전에 정복했던 여섯 나라들의 부활, 그리고 외세의 침입이다. 강력한 군사력으로 외세의 침입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문제는 내부 관리였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군현제였다. 하지만 이 통치의 근간에 무력이라는 방법이 계속 유지되면서 오히려 진 왕조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결과를 맞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진시황의 요절이다.

 

부국강병이라는 목표는 비록 고통스럽기는 하나 백성들이 계속 버틸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이 되었다. 하지만 통일 이후에는 그런 목표도 사라져, 이전의 통치 방식이 계속되는 것은 오히려 백성들로 하여금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폭정 그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이룩한 성과는 눈부셨지만, 그 이면에는 한 학자의 말처럼, “백성들의 목숨을 깔고 간 것”이었기에 근본적인 통치 철학의 변화 없이는 모래 위의 성과도 같은 형편이었던 것이다.

 

 

 

 

진시황 사후에도 백성들을 끝없이 착취한 진나라의 잔혹한 통치 방식은 결국 각계각층의 반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등장한 한 장군, 초나라의 영웅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항우’였다. 배수의 진에 가까운 전술을 통해 항우는 겨우 5만의 군사로 40만의 진나라 대군에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이때부터 반란군의 우두머리가 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진나라에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것은 항우처럼 용맹한 장군이 아닌, 다방면에서 항우보다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고 오히려 다른 사람 앞에서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성향이었던 유방이라는 인물이 이끈 농민반란군이었다. 이는 훗날 정치가와 역사가들에게 군중의 힘, 백성의 영향력을 다시 보게 하는 교훈이 되었다.

 

 

 

 

진나라 멸망 후 천하의 패권을 다툰 5년 간의 초한전쟁은 결국 유방의 승리로 끝났는데, 이는 개인의 능력보다 조직의 관리가 지도자로서의 역량에 더 중요한 요인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후한이 멸망하기까지 200년의 역사는 지금의 중국의 정체성을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을 내세우고 있으면서도, 방대한 중국의 역사를 다루는 퀄리티만큼은 여전히 수준급임을 확인할 수 있는 3권이었다.

 

 

 

* 네이버 「문화충전200%」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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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2022.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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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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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를 재미있게 알고 싶다는 생각을 크게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을 통해서 중국의 역사, 특히 '진,초,양한 편'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중국의 역사 또한 수많은 왕조들이 세워졌다가 다시 쓰러지고를 반복하였지요. 그 중에서도 중국의 통일 왕조로 2번째 왕조라고 할 수 있는 한나라를 먼저 자세하게 배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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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를 재미있게 알고 싶다는 생각을 크게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을 통해서 중국의 역사, 특히 '진,초,양한 편'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중국의 역사 또한 수많은 왕조들이 세워졌다가 다시 쓰러지고를 반복하였지요. 그 중에서도 중국의 통일 왕조로 2번째 왕조라고 할 수 있는 한나라를 먼저 자세하게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진나라가 쇠락하고 한나라를 거치면서 광무제에 의한 후한의 건립의 역사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는 태평성대를 이룬 왕조로도 유명해서 그 이름이 드높은 왕조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책으로 즐겁게, 또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대한 중국의 역사를 아우르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재미있는 캐릭터를 등장시켜서 지루하지 않게, 그러면서도 제대로 집중하여 중국의 역사를 바라보고 익힐 수 있도록 잘 도와줍니다. 그리고 한나라를 세워서 유명한 한고조 유방의 이야기, 문제와 경제의 왕이 가져온 태평성대, 한무제 이후 쇠락의 길을 걷는 한나라의 모습과 그 역사적 내용들이 잘 전개되어서 이해를 도와주니까요. 광무제의 한나라 흥망을 경영한 내용들까지도 잘 전개됩니다. 열심히 보느라 두 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책이 아닐 수 없어요. 재미있게 바라보고 또 신나게 중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시리즈에 감탄하게 됩니다.

s*****3 2022.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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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
"[서평]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 내용보기
재미있는 설정의 책이다.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제목이 특이한데다 나는 다른 분야의 책보다는 역사책에 흥미가 있는터라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3권에서 다루고 있는 시대는 진, 초, 양한 편이다. 지은이는 페이지. 중국인인 것 같다.책 앞날개에 지은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와있는데, 기대했던(?) 사진 등은 없어서 글쓴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젊은 사람인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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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설정의 책이다.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제목이 특이한데다 나는 다른 분야의 책보다는 역사책에 흥미가 있는터라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3권에서 다루고 있는 시대는 진, 초, 양한 편이다. 지은이는 페이지. 중국인인 것 같다.책 앞날개에 지은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와있는데, 기대했던(?) 사진 등은 없어서 글쓴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젊은 사람인지 나이가 다소 있는 사람인지는 짐작이 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글쓴이에 대해 무척 궁금해졌다. 나의 짐작으로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사실 책의 제목만을 보고는 이 책이 중국사와 관련하여 깊이 있는 내용은 다루지 않을 것이라는 다소 억측(?)을 하였다. 무겁지 않게 가볍게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예상보다 훨씬 더 깊이 있게 중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용되고 있는 서적들도 "국무원 발전 연구센터 연구 총서"나 "중국통사"등 뭔가 전문서적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기도 하고.

 

3권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의 말기부터 진나라가 농민 반란으로 붕괴되는 상황. 그리고 광무제가 후한을 세우게 되는 과정까지 이다. 특이한 것은 이 책의 제목대로 등장하는 삽화의 인물들이 고양이로 캐릭터화되어 있다는 점.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역사에 대해 관심이 덜한 사람이라면 역사에 흥미를 붙이기에 충분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로 그려진 중국사의 주요 장면이니 말이다. 이 책의 1권을 보지 못했다. 혹시 1권에는 글쓴이가 왜 이런 생각, 즉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가 소개되어 있을까. 궁금하다.

 

3권은 27장부터 38장까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 장의 끝부분에는 "편집자의 말"을 통해서 본문에서 다뤄진 역사시대에 대한 평이 이어지고, 참고문헌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각 장의 부록에서는 본문 내용과 관련된 토막지식들, 예를 들자면 만리장성이라든가, 불로장생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이어서 "고양이들의 프로필"이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이다.

 

중국사를 "고양이"캐릭터화 된 인물들을 통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인 것 같다.

h****i 2022.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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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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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고양이 캐릭터에 반해서 한참을 표지에 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책 제목처럼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중국의 역사를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에서 만나는 중국의 역사이야기는 ''진,초,양한 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군요~    이 중국의 역사 이야기는 '진나라의 위기'의 역사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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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고양이 캐릭터에 반해서 한참을 표지에 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책 제목처럼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중국의 역사를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3>에서 만나는 중국의 역사이야기는 ''진,초,양한 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군요~ 

 

이 중국의 역사 이야기는 '진나라의 위기'의 역사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진승의 반란', '초나라 항우의 등장', 그리고 '진나라를 멸망시킨 유방', '항우와 유방의 만남' 이후 '초한전쟁'은 재치있게 'Feat. 항우 vs 유방'으로 실어놓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나라의 고황후 여치와 문제와 경제의 한나라 경영, 한무제가 강성하게 한나라를 경영한 이야기도 집중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 캐릭터여서 너무너무 귀엽고 부담없이 집중이 잘 된다는 점도 이 책의 멋진 특징이네요. 또 신나라를 세운 왕망과 신나라를 무너뜨린 유수의 이야기에 이어서 광무제가 후한을 세운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너무나도 귀여워서 더 눈길이 가고 거기다가 개성이 대단한 고양이 캐릭터의 활용에 더 역사적 인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 된다고 봐요.

 

b****7 202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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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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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페이즈 옮김 - 이에스더 버니온더문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는 고양이가 있었다? 중국의 역사를 만들어 온 시간 속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고 인물들이 있다.  진, 초, 양한 시대를 이끌었던 12마리의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지루한 역사를 조금이나마 귀여운 고양이로 흥미를 주고 상황 그림과 함께 박스 안에 간결한 내용 설명으로 거부감 없이 읽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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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페이즈

옮김 - 이에스더

버니온더문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는 고양이가 있었다?

중국의 역사를 만들어 온 시간 속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고 인물들이 있다. 

진, 초, 양한 시대를 이끌었던 12마리의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지루한 역사를 조금이나마 귀여운 고양이로 흥미를 주고

상황 그림과 함께 박스 안에 간결한 내용 설명으로 거부감 없이 읽게 만드는 것 같다. 

 

 솔직히 지루하다면 지루하고 어려우면 어려울 수 있는 게 역사다. 

더구나 우리나라 역사도 아니고 왜 중국사를 읽고 알아야 하는 거지?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각 나라들은 서로 얽히고 얽혀

친구도 되었다가 적으로도 되었다가 이익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 나라의 사회, 경제에 의해 다른 나라에 까지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주변 나라의 소식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에 있다. 

우리나라가 아니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거미줄처럼 어느 한쪽이 흔들거리면 거미줄 전체가 흔들리듯

보이지 않는 서로 간의 관계가 흔들리며 불안정해진다. 

 

 또한 현재가 아닌 과거를 들여다 보고 또 들어다 보는 이유!

서문에서 지은이는 

'선인들의 잘잘못을 알고 있어야 

자신의 잘잘못 앞에 더 현명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진나라! 그리고 진시황제!

천하 통일이라는 중요한 사건과 만리장성의 웅장함과 불로장생, 진시황제에 대한

스케일 높은 이야기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그 속에서 고통 받는  백성들의 고초와 잘못된 제도로 인한 흥망성쇠의 길을 여는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중국사 중 진, 초, 양한 시대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권력 다툼과 사회적 제도로 인해 고통 받는 건 백성들이라는 게 똑같은 것 같다. 

결국, 시대가 영웅을 만들듯이 짓밟힌 백성들을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영웅이 태어나기도 하고 다시 사라지기도 하면서

사회가 끊임없이 변하고 변해가는 것 같다. 

 

 귀여운 12마리의 고양이들이 들려주는 중국사!

통일 왕조에서 흥하고 쇠하는 과정을 글로 읽고, 

그림을 보면서 풋!하고 웃기도 하며 술술술 읽을 수 있다. 

내용중 어려운 용어는 하단에 역주로 설명되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편집자의 말과 부록을 통해 좀 더 추가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다. 

 

 

 특별부록 '12마리 야옹이들의 프로필' 또한 보는 재미가 있다. 

네 컷 만화 속 야옹이들이 얼마나 앙증맞고 귀여운지...

게다가 맛난 음식 이름이여서 재미있다. 

인간으로 보는 이미지를 살펴보며 누가 제일 마음에 드는지 선택도 해 보았다.  ㅎㅎ

 

 "역사는 기억의 짐이 아니라 마음의 등불이다." (서문 중)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를 읽으면서 마음의 등불을 밝혀 보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y 202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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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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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중국사 / 페이즈 / 버니온더문     중국의 두 번째 통일 왕조, 중국 문화의 기틀을 세운 역사상 강대했던 나라 중 하나인  한나라의 이야기! - 책 소개문구 인용 -     역사를 좋아하지만 방대한 5000년의 중국사를 다 공부하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중국의 형성인 요순 임금부터 진시황 그리고 중앙제국의 전성시대인 한, 당, 송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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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중국사 / 페이즈 / 버니온더문

 

 

중국의 두 번째 통일 왕조, 중국 문화의 기틀을 세운

역사상 강대했던 나라 중 하나인  한나라의 이야기!

- 책 소개문구 인용 -

 

 

역사를 좋아하지만 방대한 5000년의 중국사를 다 공부하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중국의 형성인 요순 임금부터 진시황 그리고 중앙제국의 전성시대인 한, 당, 송 시대, 저무는 중국인 명,청시대 그리고 현대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오랜 역사속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왕의 이야기나 명장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면서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외우기도 힘들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도전을 하지 못하고 조금씩 책을 읽으면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저처럼 방대한 중국사를 어렵다고 도전하기를 꺼려 하시는 분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는 이 책이 정말 딱인것 같습니다.

복잡한 중국사를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중국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니 일단 눈이 즐겁고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현재 9권(5대 19국 편)까지 출간된 이 책은 중국과 대만,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책인 진, 초, 양한 편인 3권까지 출간이 되어 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수백 년간 치열하게 다툰 끝에 진나라가 제후국들 중 가장 힘센 나라가 되어 통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후 진나라 왕 영정이 즉위한 뒤... 한, 조, 위, 초, 연, 제 여섯 나라를 멸망시키고 통일된 진나라를 세웠다는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그 후 영정이 역사를 교훈 삼아 분봉제를 폐지하고 군현제( 전국을 몇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 여기에 지방관을 파견해 다스리는 중앙집권적 지방 행정제)를 실시해 중앙 집권 제도를 수립한 이야기부터 진시황이 진시황 17년부터 26년가지 불과 10년의 시간 동안 '천하를 하나로 합치고' 여섯 나라를 통일하는 이야기도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책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던 부분은 역시 진나라의 멸망부분인데 항우와 유방의 손에 땀을 쥐는 초한 전쟁이였습니다. 그 승리는 누구일까요? 

진나라 말기의 잔혹한 통치에 백성들은 극심한 고통으로 몰아넣었고 진승과 오광의 반란을 시작으로 농민전쟁이 일어났으며 최후에 진나라를 멸망시킨 것은 바로 유방이였습니다.

유방이 진나라의 수도를 점령하자 전쟁의 신이라 불리웠던 항우는 40만 대군을 이끌고 , 자신이 주도하는 18왕 연합국 체제를 만들어 유방과 항우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죠.

 

 

5년간의 힘겨루기 끝에 초한전쟁은 결국 유방의 승리로 끝이납니다. 왜 유방이 최후에 승리를 거두게 되었을까요? 유방은 인재를 보는 능력이 있어 적재적소에 인재를 잘 사용하고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우는 능력에 상관없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만 기용했고, 자기주장이 강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떠나버렸다고 하네요.

이렇게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나라의 멸망과 한나라의 건국 이야기는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진나라의 멸망부터 광무제가 다시 세운 후한에 이르기까지 커다른 역사 흐름을 귀여운 고양이가 나와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틈틈히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과 대화속에서 이야기의 출처를 사기와 고조본기라고 밝히고 있어서 믿음도 가고 더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만약 중국사를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은 우리에게 친밀한 고양이가 등장하여 재미있게 그러면서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니는 이 책으로 시작을 해 보면은 좋을 듯 합니다.

s*******7 202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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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 제목에서 부터 고양이가 등장인물이라고 소개해 준것처럼 어린아이와 어른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린 귀염성이 가득한 학습만화책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참고 넘어가기 어려운 표지의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이다 딸이 선택한 원픽은 책을 소개해 주자 마자 우리 딸래미는 자신이 먼저 읽어보고 싶다고, 매일 아침마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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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 제목에서 부터

고양이가 등장인물이라고 소개해 준것처럼

어린아이와 어른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린 귀염성이 가득한

학습만화책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참고 넘어가기 어려운 표지의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이다

딸이 선택한 원픽은

책을 소개해 주자 마자

우리 딸래미는 자신이 먼저 읽어보고 싶다고,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서 독서시간을 갖기 때문에

원하는 책을 1권씩 가져가야 된다

그때 읽고 싶다고

얼른 달라고 졸라대는 녀석 ㅎㅎ

역사를 어려워하는 나와는 다르게

역사를 좋아하는 딸.

물론 어려운 책보다는

아직 9살이기 때문에

WHY 책의 도움을 받고 있다 ㅋㅋ

이번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권>

에서는 한국사는 물론,

중국사를 잘 모르는 내가

많이 들어본 항우와 유방이 등장한다

그래서 인지 나보다 먼저 읽어본

우리 딸이 제일 재밌게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

초한 전쟁과 그 직후 상황이라면서

천천히 내게 읽어주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이순신 처럼

56만대군과 3만대군이 싸운

팽성대전이 무척 인상깊었나 보다

구성

어려운 역사 기록과 참고문헌만을

서술한 것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혹은 어른들이 읽어도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다

또한 어려운 단어와 어휘들은

주석으로 한 번 더 설명을 해주니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총 12장으로 구성되어있어,

진나라의 위기, 초나라 항우의 등장,

초한 전쟁, 고황후 여치,

한무제와 신나라를 무너뜨린 유수,

후환을 세운 광무제까지 소개해주고 있다

12마리 고양이의 프로필

장을 끝내면서 편집자의 말에서

짧은 중국역사의 설명과 함께

책에 수록한 참고문헌을 밝히고,

앞서 나온 주요 인물의 고양이들을

인간화를 거쳐,

예쁜 그림체와 함께

한마리씩 소개해 주고 있어서

예쁨을 뽐내고 있는 캐릭터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던 우리 딸..ㅎ

1,2권을 모두 읽어보지 않았지만

읽는데에 방해가 되지 않았고

재밌고 코믹하게 표현한 설명들을 통해

더욱 기억에 잘 남는 3권이었다

특별수록 12마리의 야옹이들의 프로필들은

고양이로만 소개된

항우, 유방, 여치 등..

어린친구들이 기억을 되새기며 읽어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신경썼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조금씩

중국역사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며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2*******4 202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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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초로 거대한 나라를 만든 진나라 그러나 무자비한 통치는 결국 농민 반란을 일으키고 진시황은 전국시대 통일후 제대로 통치도 못하고 죽게되자 다시 중국은 각처에서 왕을 자칭하는 이들이 나오게 되었죠. 결국 아무리 강국을 만들더라도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 주지 못하면 쓰러지기는 한순간이라는 것을 진나라의 짧은 역사를 통해 우리는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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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초로 거대한 나라를 만든 진나라 그러나 무자비한 통치는 결국 농민 반란을 일으키고 진시황은 전국시대 통일후 제대로 통치도 못하고 죽게되자 다시 중국은 각처에서 왕을 자칭하는 이들이 나오게 되었죠. 결국 아무리 강국을 만들더라도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 주지 못하면 쓰러지기는 한순간이라는 것을 진나라의 짧은 역사를 통해 우리는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진의 쇠락에 나타난 영웅 호걸이 바로 항우와 유방. 항우는 집안이 원래부터 장수집안이었다고 하네요. 반면 유방은 거의 한량에 가까웠지만 유방이 대업을 이룬데는 운도 많이 따랐고 무엇보다 유방은 자신이 나약함을 알았기에 늘 주위사람의 말을 경청했다고 했고 이것이 항우를 물리치고 한나라의 고조가 된 이유가 된 듯합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이 대단하더군요. 우리가 말하는 이른바 수렴청정의 최초 여황후인 고황후 여치. 한마디로 자신의 친족들을 이용해 한나라를 좌지우지했으나 나름 국가의 안정을 위해 여러가지 좋은 정책을 펴기도 했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나라든 태평성대가 이루어지면 더욱 그 나라는 부국해지고 대외적으로 강력한 국가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니 우리가 잘아는 한무제때 서한은 전성기를 맞아 흉노족도 멀리 쫓아내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으로 권력은 영원함이 없고 서한도 그러했고 늘 왕조의 문제는 왕조의 직통혈육이 끊어지거나 어린 왕들이 보위에 오르면 이를 이용하여 전권을 횡횡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같았던 것 같습니다. 왕망이 그런 인물이었고 그는 무리한 개혁을 통해 백성들의 원망을 사게 되었고 결국 그 자신도 살해를 당하고 다시 중국은 격동의 시간을 보내다가 후한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외척의 문제나 환관의 문제 그리고 수렴청정의 문제가 가져오는 왕조의 흥망성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결국 민심을 얻어내지 못하고 권력이 사리사욕을 채우게 되면 권력은 부패하고 민심은 이에 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이는 결국 왕조를 멸망시키기도 한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네요.

 

p********1 202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