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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끌리는 명화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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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끌리는 명화 한점 이윤서 지음 이유없이 끌리는 명화 72선 더블엔 한참 바라보고 있으며 감정이 올라와 울컥하거나 행복하거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는 경험을 한적이 있어요 명화작품을 볼때 때로는 우연히 찾은 전시회에서 페이지를 넘기다 익숙한 그림한장에 떠오르는 상념들 최근 지인과 전시회를 함께한 적이 있어요  그때 천경자 화가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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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끌리는 명화 한점

이윤서 지음

이유없이 끌리는 명화 72선

더블엔

한참 바라보고 있으며 감정이 올라와 울컥하거나

행복하거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는 경험을 한적이 있어요

명화작품을 볼때 때로는 우연히 찾은 전시회에서 페이지를 넘기다

익숙한 그림한장에 떠오르는 상념들

최근 지인과 전시회를 함께한 적이 있어요

 그때 천경자 화가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그작품안에서 한 여인으로써 엄마로써 아이를 낳고 살아온 지금의 여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북받아 지인이 눈물을 흘린적이있어요 저역시 왠지모를 공감대가 형성되며

 그작품에서 한참을 서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렇듯 어느순간 마주한 작품안에서 나를 발견할때 느끼는 그 감정들이 좋았어요

그래서 지식이 깊지는 않지만 그 공간들을 좋아하고 사랑해

또 찾아보게 되고 들여다보게 되는게 명화작품들이 아닐까싶어요

학창시절에야 시험이란 당위성탓에 제대로 느끼기 보다는 오롯이 점수를 위해

그 감정들을 끼워맞춘 느낌도 있어요 그런데 지나고보면

그런 부분들도 작품을 감상할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하나의 작품안에 담긴 화가의 이야기 그 시대의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함께 만나면

또 다른 관점에서 작품을 바라보고 느끼게 되죠

끌리지 않던 기억에 남지 않던 작품들도 어느순간 이끌림에 보게 되기도 하구요

화가의 삶이 묻어있는 그림들

그 작품안에서 느끼는 이야기들을 저자가 편하게 이끌어주며 풀어낸 책이였어요

어찌보면 전문적으로 딱딱하게 접근하지 않고 친근하고 친숙한 느낌으로

그렇게 감상을 이끌어나가며 그림을 만날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책이기도 했구요

명화작품을 보면서 언제 어느시대 어던 미술사조를 통해 나열하는 지식적 책들은 참 많아요

 

그러나 쉽게 다가오지 못하죠 명화작품안에서 우리가 학창시절 다양한 작품이

 단지 시험문제의 답처럼 여겨지듯이 말이죠

그런 시대적 이야기와 화가의 삶을 풀어내지만 오롯이 감상을 위한

 배경 또한 명화작품안에 우리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있어 너무 좋았어요

 왠지 명화하면 서양화란 느낌이 강해서 인지 저자의 이야기처럼 명화하면

우리작품들을 먼저 떠올리고 싶을만큼 그 이야기에 심취하며 좋았어요

 

신윤복,안견,김홍도부터 앙리마티스까지 동서고금의 특별한 순간의 화가

32인의 왠지 끌리는 명화 72선을 감상할 수있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작품을 만나도 좋고 주제별로 나눠져

그 섹션안에서 맘에 드는 화가 혹은 작품으로 이야기를 만나도 좋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정말 오늘 하루 한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면 그렇게 페이지를 넘기며 만나도 좋더라구요 ^^

사과하면 떠오르는 폴세잔의 <병과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를 시작으로 만나봤어요

사과 하나로 파리를 놀라게 하고자했던 폴세잔의 작품이야기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옷을 벗은 마하><옷을 입은 마하>작품도 기억에 남구요

 

무엇보다 밀레의 작품하면 떠오르는 <이삭 줍는 여인들>과 <씨 뿌리는 사람> 생계를 위해 나체를 그리던 화가가 농민화가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그 작품안에서 느끼는 삶을 오롯이 느껴보기도 했어요

표지 작품이기도 하죠

푸랑수아 부셰의 <퐁파두르 후작부인의 초상화> 로코코 미술

여성의 세련미로 표현된 그리고 화려한 그림의 대명사

그림을 만나고 마지막 작가노트 작가의 코멘트죠 그 글귀를 읽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

 

나와 같은 생각도 때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작품을 보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들이 좋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김홍도의 <씨름> 작품 그보다 김득신의 <파적도>

조선시대의 풍속화가 그러나 김득신의 작품에서 풍기던

 김홍도의 느낌을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더라구요

제대로 그분들의 작품을 그안에 담긴 이야기들에

 더 눈길을 머물며 묘하게 끌리던 작품들이였어요

이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도 좋았어요

단순히 그림만 바라보며 내 식으로 해석하며 보기도 했지만 ㅋ

전시회를 찾아도 도슨트와 함께 거닐며 작품을 보고 다시보면 또 느낌이 다르듯

아마 이안에 담긴 명화작품들을 만나며 또 다른 감정들을 경험하며 감상할꺼같아요 ^^

곁에 두고 아이들과 이야기하기도 좋은 도서예요

명화가 익숙하게 우리곁에서 살아숨쉬며 함께하는 시간

그게 진정한 미술감상이 아닌가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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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2023.05.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