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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피아노 리뷰
피아노를 막 잘치지 않지만 피아노를 꾸준히 즐겨운 김겨울 작가의 신간 아무튼, 피아노이다.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많이했던 아무튼, 시리즈여서 내용적인 부분이나 담고있던 에피소드들이 간간히 아쉽기는 했으나 독자에 따라서는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적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그 많은 초등생들 중 한명으로서 피아노는 무언의 집중력을 요구하며 걱정스런 일상을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게끔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20살 이후 기숙사, 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가구 형태에 거주하게 되며 피아노를 배치하는 것이 사치가 된 이후로는 피아노를 잘 접하지 못했다. 일상에 여유가 생기고 나만의 공간이 늘어난다면 언젠가는 다시 피아노를 치면서 내가 좋아하는 곡을 스스로 연주한다는 뿌듯함을 느낄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향유하는 사람보다 참여하는 사람이 그것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지 않고서는 온몸으로 참여할 수가 없다 곡을 충분히 분석한 뒤 확신을 가지고 만족할 만한 속도로 치는 일을 완곡이라고 부르고 싶다 하지만 나는 매번 첫 음에서부터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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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작가님의 아무튼 피아노 립입니다. 전 아무튼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김겨울 작가님이 아무튼 피아노를 내셨더라고요. 원래 YouTube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그래서 책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피아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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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북튜버의 신간이기에 구매했습니다. 아무튼 시리즈를 즐겨 읽기도 하고요. 깔끔하면서도 수려한 문장으로 털어놓는 피아노와 음악에 대한 애정이 무척 와닿아서, 다 읽고 나니 저자가 언급한 곡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듣게 되네요. 무언가를 잘 하고 싶지만 오래 노력해도 큰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이 힘들고, 스스로에게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번민하면서도 끝내 내려놓지 못하는 대상이 있다면 누구라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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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무튼, 피아노리뷰 유투버 겨울서점님의 영상들을 재미있게 보고, 활자안에서 유영하기, 독서의 기쁨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되게 기다리던 책이었는데 나온 거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엘홀더는 이미 품절이고 사실 사인본도 기대 안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사인본이 왔네요. 덕분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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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를 좋아하지만 피아노는 문외한인 1인이라서 ㅎㅎ 피아노를 짝사랑한다는 작가가 열심히,, 피아노, 클래식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는 옆에 앉아서 머리 하얘진 눈으로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는 것과 같은 나를 발견한 글 피아노에 대한 혹은 피아노로 인한 뭔가 삶의 이야기나 인생의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클랙식이나 피아노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을 배운 것 같은 느낌인 책이다. 뭔가를 그 정도로 좋아해 본 적이.... 물건이나 뭐나 있었나... 좋다고 생각한 적은 있는데 사람은 미친듯이 좋아한 적도 있기는 한데 음...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그래서 ㅎㅎㅎ 책과 작가와 피아노와 간극을 느끼며 눈으로 문자만 훑어간 ㅜㅜ 슬픈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