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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축구 할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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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와 민 시리즈의 6번째 이야기의 [축구]는 표지와 제목만 봐도 어느 정도 내용이 예상될 것 같습니다.  물론 민의 캐릭터를 알고 있는 독자들은요.. ^^ [포카와 민_축구] 그림책에서는 바로 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다루고 있네요. 요새는 많이 인식이 개선되어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저래야 한다.'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죠. 하지만 여전히 알게 모르게, 그리고 굳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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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와 민 시리즈의 6번째 이야기의 [축구]는 표지와 제목만 봐도 어느 정도 내용이 예상될 것 같습니다. 
물론 민의 캐릭터를 알고 있는 독자들은요.. ^^
[포카와 민_축구] 그림책에서는 바로 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다루고 있네요.

요새는 많이 인식이 개선되어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저래야 한다.'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죠. 하지만 여전히 알게 모르게, 그리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남자들이 선호하는 분야, 여자들이 선호하는 분야 들은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영역을 건너는 사람들을 볼 때에도 의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냥 뭔가 습관처럼 독특하게 시선으로 바라보고, 또 생각하지 않나요?

 

제 딸이 발레 학원을 다니게 되었을 때, 아들에도 배워볼래?라고 물어봤습니다.
한 번도 아이들에게 남성과 여성의 취향을 구분 지어 얘기한 적이 없었는데도 아이는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싫어. 그건 여자들이 하는 거잖아."

신기하게도 성역할에 대해 딱히 이거다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은 이미 우리 생활 문화 속에 스며든 성역할과 취향에 대해 저절로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강화되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질 수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카와 민_축구]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해 보면 좋을 그런 그림책인 것 같더군요.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민은 우연히 남자 아이들의 축구 경기를 보고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 합니다.
남자 아이들만 가득한 축구 클럽에 들어간 민은 각종 서러운 일이 발생하죠. 왜 아니겠나요.
민도 민이지만 축구 클럽의 남자 아이들도 여자 친구와는 축구를 해본 적이 없으니 지금 그 상황이 당황할 수밖에요. 누구든 낯설고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은 필요하니 말이에요.
하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민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축구를 하는 일은요.
힘들어하는 민을 보고 포카는 힘들면 그만두어도 좋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민은 이렇게 말하네요. 

"정원 담장에 그림을 그려도 돼요?"
민은 담장에 그린 동그라미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을 그리나 마음이 진정되는 것 같았지요.
민은 마음을 달래려고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었어요.

[포카와 민_축구] 中

 

민은 왜 정원 담장에 동그라미 그림을 그렸을까요?
과연 민은 축구 활동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발레는 여자들만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레는 꼭 여자만 하는 예술이 아니야.
남자 발레리노도 있어. 우리 이번 겨울에 호두깍기 인형 발레 공연을 보러 가보자.
발레리노의 모습들도 얼마나 멋진데...!"

 

앞으로 시대는 점점 더 남자의 역할, 여자의 역할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물학적인 역할과 책임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요.. ^^)
하지만 아직도 고정관념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이점은 사회뿐만이 아니라 집 안에서부터 아빠와 엄마가 행동을 보임으로써
성역할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깨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하고 아빠! 청소하는 아빠! 빨래 정리하는 아빠!
운전하는 엄마! 못질하는 엄마! 차 정비하는 엄마!
또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과 [포카와 민_축구]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 봐야겠네요.

 

♣ 책빛 서평단으로 활동하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s*******2 2021.10.24.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포카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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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크라우더의 그림책은 '메두사 엄마'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그림 스타일이 저에게는 뭔가 익숙하지 않았어요. '메두사 엄마'의 이야기도 뭔가 으스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매력적인 그림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좋아졌습니다. 그런 키티 크라우더의 스타일에 익숙해지진 저에게 포카와 민은 또 다른 설레임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키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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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티 크라우더의 그림책은 '메두사 엄마'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그림 스타일이 저에게는 뭔가 익숙하지 않았어요. '메두사 엄마'의 이야기도 뭔가 으스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매력적인 그림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좋아졌습니다. 그런 키티 크라우더의 스타일에 익숙해지진 저에게 포카와 민은 또 다른 설레임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키티 크라우더 스타일인데 요렇게 귀여운 포카와 민이라니? 키티 크라우더의 스타일에 귀여움 한 스푼, 사랑스러움 두 스푼 달달합니다.

 

 


 

 

 

 그럼 귀염뽀짝 민을 만나러 가 볼까요?  책 표지는 초록색으로 축구장이 연상이 딱 되더라구요. 슛을 시원하게 날리는 민의 모습을 보니 축구 좋아하는 아들이 탁 떠오릅니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정말 멋진 오후에 포카와 민은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그리고는 공원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죠. 그리고 민은 포카에게 축구를 하고 싶어 합니다. 뭔가를 하고 싶어 하는 민의 모습이 어쩌면 귀여운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하려는 민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그런 민에게 포카는 "그런데 축구는 남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라고 말을 하죠. 그런 포카의 질문에 민의 대답은 당연히 하고 싶다였죠. 포카와 민은 축구 클럽에 등록도 하고 축구화도 사게 됩니다. 포카와 민의 대화를 읽다 보면 아들과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포카가 민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물론 부모로 걱정되는 부분을 말하지만 결국은 민의 선택을 존중하죠.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가? 잠시 돌아봤는데 아니어서,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유니폼과 축구 용품들을 보는 민의 모습이 민의 설레이는 마음을 정말 잘 대변해 줍니다. 아마도 소풍 가기 전 날의 마음 같겠지요. 처음으로 축구장에 간 민은 훈련이 쉽지만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첫 날이니까 그런 것인데 다른 아이의 배려 없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구요. 그런 상처 받은 민의 모습에 포카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축구를 그만둬도 된다고 하죠. 그런데 민은 계속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가 밖에서의 일로 속상해서 돌아오면 부모의 마음은 몇 배로 더 슬퍼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가 그런 일을 당하게 되면 참 오래가더라구요. 그런데 포카는 차와 간식을 가지고 와서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포카의 육아 방식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민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면서 노력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런 민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는 포카가 있구요.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하는 것이 나와 더 즐겁게 읽었고, 저는 저의 육아 방식을 돌아보게 되는 그림책이었네요. 

 

-이 도서는 제이그림책포럼에서 지원 받은 도서입니다.-

m*********3 202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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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키티 크라우더 / 나선희 역 / 책빛 /포카와 민 6 / 그림책
"축구 / 키티 크라우더 / 나선희 역 / 책빛 /포카와 민 6 / 그림책" 내용보기
축구 / 키티 크라우더 / 나선희 역 / 책빛 / 2021.10.22 / 포카와 민 6 / 원제 : Poka et Mine. Le football (2010년)         책을 읽기 전   오잉? 발레복을 입고 축구화를 신은 민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이번 그림책 <축구>에서 포카와 민의 관계라 드러난다고 들었는데 둘은 어떤 관계일까요? 빨리 들어가 봐야겠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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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키티 크라우더 / 나선희 역 / 책빛 / 2021.10.22 / 포카와 민 6 / 원제 : Poka et Mine. Le football (2010년)

 

 

화면 캡처 2021-11-12 004531.jpg

 

 

책을 읽기 전

 

오잉? 발레복을 입고 축구화를 신은 민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이번 그림책 <축구>에서 포카와 민의 관계라 드러난다고 들었는데

둘은 어떤 관계일까요? 빨리 들어가 봐야겠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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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이 처음으로 축구장을 밟는 날이에요.

"어이! 축구화 신었다고 축구가 그냥 되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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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 울고 싶었지만,

민은 포카 품에 안겨 엉엉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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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돼."

"싫어요! 계속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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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 마음을 달래려고 그림을 그린 건 아니었어요.

완전히 그 반대였지요!

 

 


 

 

책을 읽고

드디어 포카와 민의 관계가 텍스트로 드러나는군요.

지금까지 '아빠'일 거라 짐작해 보았지만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에서야 관계를 알려주시네요.

포카가 누구일지가 중요하기보다는 양육자로서의 태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저는 <정원에서>를 읽으면서 민이 성장했다고 했는데 <축구>는 한층 더 성장하네요.

하지만 아이인 민만 성장했을까요? 민의 보호자인 포카는요?

포카 역시 양육자로서 많은 것들이 성장했을 거라 생각해요.

아이의 새로운 일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아이가 지쳐 갈 때에는 말없이 안아주고,

때론 아이보다 과장된 행동으로 위로와 웃음을 안겨주기도 하지요.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주는 중요한 것들을 잊지 않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이었겠지요.

민이 친구들로부터 놀림에 힘들어서 가장 늦게 나와도 기다리고,

아이에게 축구의 클럽 유지의 선택을 기다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때 까지 기다리고,

민의 경기를 관람하며 끝까지 기다려 주고, 칭찬의 순간도 기다리지요.

포카가 독단적으로 먼저 결정하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

 

 

 

 

"포카, 나도 축구하고 싶어요!"

"그런데 축구는 남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 포카, 발레 배우고 싶어요!"

"그래? 발레는 여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성 역할의 부분의 주제도 빠질 수는 없지만 저는 이번 <축구>를 통해

아이를 통한 부모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졌어요.

 


 

 

- '포카와 민' 어린이 친환경 식탁 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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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와 민' 시리즈에 빼놓고 갈 수 없는 중요한 사진 한 장!

바로 식탁 매트 위의 표지 사진이지요.

그림책의 앞과 뒤의 표지를 펼쳤을 때의 장면들이 식탁 매트 안에 들어 있지요.

앞으로도 시리즈가 끝나는 그날까지 사진은 계속될 거예요.

 

 


 

 

- '포카와 민'의 다섯 번째 이야기 -

 

 

화면 캡처 2021-11-12 004602.jpg

 

 

<축구>는 '포카와 민'의 여섯 번째 이야기이고, 시리즈는 모두 여덟 권이지요.

키티 크라우더 작가님이 11년간에 걸쳐 출간한 그림책들이지요.

아직 두 권의 출간이 더 남아 있으니... 그 사이의 행복한 기다림은 쭈욱 이어질 것 같아요.

다음 그림책은 '낚시'에 관한 이야기더라고요. 빨리 보고 싶네요.

 

 

출판사 책빛의 SNS에서 12월 '포카와 민' 전시에 관한 소식을 들었네요.

와~ 액자와 그림이 너무 잘 어울려요. 마치 성장 앨범처럼 보이네요.

전시장에 있으면 엄마 미소, 아빠 미소가 입가에 가득하겠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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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와 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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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원에 산책나간 포카와 민은 축구하는 아이들을 본다.    "포카, 나도 축구하고 싶어요!" "축구는 남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그래도 하고 싶어요!"       포카와 민 축구  Poka et Mine : Le football 키티 크라우더 글, 그림, 나선희 옮김  포카와 민 시리즈 - 06  책빛      가까운 축구클럽에 등록한 민은 새 운동복을 받는다. 코치 선생님은 무릎
"포카와 민, 「축구」" 내용보기

함께 공원에 산책나간 포카와 민은 축구하는 아이들을 본다. 

 

"포카, 나도 축구하고 싶어요!"

"축구는 남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그래도 하고 싶어요!"

 

 

 

포카와 민 축구 

Poka et Mine : Le football

키티 크라우더 글, 그림, 나선희 옮김 

포카와 민 시리즈 - 06 

책빛 

 

 

가까운 축구클럽에 등록한 민은 새 운동복을 받는다. 코치 선생님은 무릎 보호대와 징이 박힌 축구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민의 일상은 어떻게 밤톨군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그대로 떠오르게 하는 걸까. 

 

 

 

 

밤톨군도 친구들과 축구클럽에 들었고, 각반과 풋살화를 장만했었다. 녀석의 첫 수업날도 떠오른다. 공을 앞에 두고 헛발질 하는 모습조차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다.  밤톨군과 풋살화를 사러 갔을 때 녀석은 사진에 보이는 형광색 풋살화를 사고 싶다며 매우 강력하게 주장했었다. 민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자신의 마음에 쏙드는 축구화를 발견하고 그것을 사고 싶어한다. 민이 포카를 "아빠"라고 부르는 문장이 드디어! 처음으로 나오기도 해서 살짝 감동스럽기도 하다는! 

 

 

 

 

그러나 축구는 쉽지 않다. 실수를 계속하는 민을 보고 한 남자아이가 "축구화를 신었다고 축구가 그냥 되는 게 아냐" 라며 놀린다. 훈련이 끝난 뒤 남자아이들이 샤워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맨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나온 민은 서러움에 포카의 품에 안겨 엉엉 운다. 이번 편에는 포카의 화난 모습도 처음 나온다. 얼마나 속상했을까. 

 

 

 

 

포카는 민에게 힘들면 그만둬도 괜찮다고 권하지만 민은 포기하지 않는다. 민이 어떻게 노력하고,  어떤 결과를 얻었을 지 궁금하지 않은가. 책 속에서 확인해보시길. 포카가 들고 있는 트로피가 힌트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은 민의 시선은 이제 '발레'에 꽂혀 있다. 

 

"포카! 발레 배우고 싶어요!"

"그래? 발레는 여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네, 그래서요?"

 

 

 

책을 넘겨보면 뒷 표지에 발레복을 입고 축구하는 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호기심 덩어리인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어한다. 남자애가 하는 운동이 따로 있고, 여자애가 하는 운동이 따로 있던가. 사랑스러운 민의 모습을 통해 슬쩍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지적하면서,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마음껏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 하다. "너희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단다." 라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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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변화의 이야기 [포카와 민] : 정원에서 - 책빛
"성장과 변화의 이야기 [포카와 민] : 정원에서 - 책빛" 내용보기
포카와 민 시리즈를 여섯 권 소개하는 동안,항상 궁금하고 생각해오던 것이 있었어요.포카가 민의 양육자란 사실은 분명한데,왜 호칭으로는 부르지 않을까?' 였답니다.당연스럽게 먼저 '아빠'를 떠올려 보지만,할아버지나, 삼촌 혹은 또 다른 양육자일 수도 있다는생각이 들어, 늘 마음 한구석 걱정되고 궁금하더라고요.그런 포카가 민의 '아빠'라는 사실을드디어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
"성장과 변화의 이야기 [포카와 민] : 정원에서 - 책빛" 내용보기
포카와 민 시리즈를 여섯 권 소개하는 동안,
항상 궁금하고 생각해오던 것이 있었어요.
포카가 민의 양육자란 사실은 분명한데,
왜 호칭으로는 부르지 않을까?' 였답니다.

당연스럽게 먼저 '아빠'를 떠올려 보지만,
할아버지나, 삼촌 혹은 또 다른 양육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늘 마음 한구석 걱정되고 궁금하더라고요.

그런 포카가 민의 '아빠'라는 사실을
드디어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포카와 민의 소중한 비밀을
제가 알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더라고요.
또 한편으로 참 반갑고 뭉클하기도 합니다.



★★★★★
공원에서 쉬던 포카와 민은 축구하는 아이들을 발견해요.
그리곤, 민은 축구가 하고 싶다고 포카에게 이야기하지요.

다음 날, 포카와 민은 가까운 축구클럽에 등록을 했어요.
그리곤 무릎 보호대와 축구화를 사러 스포츠 매장에 들렀죠.
그곳에서 근사한 축구화를 발견한 민은, 포카를 조릅니다.

"포카, 제발요, 제발요!
아빠를 죽을 때까지 사랑할 거예요!"

결국 사고 싶은 멋진 축구화를 사게 된 민은,
다음날 기분 좋게 축구화를 신고 축구장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민이 생각한 것처럼 축구는 잘되지 않았지요.
그때, 한 남자아이가 민에게 크게 이야기했답니다.
"어이, 축구화를 신었다고 축구가 그냥 되는 게 아냐"

하루 동안 있었던 여러 힘든 일들이 모두 끝난 뒤 드디어
포카를 만난 민은, 포카의 품에 푹 안겨 엉엉 울고 맙니다.

포카는 화가 나서, 당장 코치를 찾아가겠다고 하지요.
그리고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민은 아니라며, 축구를 계속하겠다고 이야기하지요.



■ 민은 진심으로 축구를 계속해서 하고싶은 걸까요?
■ 민은 어떤 노력들을 통해 축구를 잘하게 될까요?
■ 새롭게 민의 마음속에 들어온 운동은 무엇일까요?


-


1권에서 아빠에게 일어나라고 무작정 조르던 민은
이제 자신의 고난을 직접 헤쳐나갈 만큼 성장했습니다.
포카와 민시리즈를 보다보면 민의 성장이 느껴진답니다.

민은 이제 자신을 마주볼 수 있는 용기를 지닌 것 같아요.
힘들다고, 갈길이 멀다고, 어렵다고, 나만 못한다고
포기 할 법도 한데, 그만해도 된다는 포카의 말에도,
그러지 않겠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거든요.
그리고 그 노력은 민의 노력만큼이나 큰 성과를 거두지요.
이런 민의 모습이 제겐 정말 큰 감동으로 다가왔답니다.



포카의 태도 또한 저에게 아주 큰 울림을 주었어요.
아마도 저에게 저희 막내가 남자아이들만 있는 축구부에
들어가겠다고 한다면, 저는 사실 아이를 말릴 것 같거든요.
하지만 포카는 민의 이런 결정을 인정해 주었죠.

그리고 부모로서 민의 힘든 모습을 보고 화가 날 만도 한데,
민의 부탁을 듣곤 더 이상 민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답니다.
민의 결정과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주었어요.

스스로 도전하고 이겨내보려 노력하는 민의 모습도 기특하고,
그런 민이 답답할 텐데도, 참고 기다려주는 포카도 멋집니다.



아이의 성장은 아이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랍니다.
늘 부모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이기에,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도
탄력적인 변화와 성장의 모습이 꼭 필요하답니다.

포카의 마음처럼 그렇게, 아이와 함께 적당한 거리로
바람직한 관계로 성장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졌어요.
민처럼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는 중인 저의 아이에게
포카와 같은 따스한 시선으로 진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그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1.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카와 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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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서는 부쩍 자란 민을 만나요.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민, 멋진 축구화를 신고 싶어하는 민,  마음을 잘 다루고, 하고 싶은걸 해내는 민,  멋진 민~!!   산책을 하다가 축구하는 아이들을 본 민은 포카에게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해요. 포카는 남자들이 하는 운동이라고 하지만 민은 그래도 하고 싶다고 하며 멋진 축구화까지 사요.  포카는 축구화가 비싸지만 민을 위
"포카와 민 축구" 내용보기

이번 책에서는 부쩍 자란 민을 만나요.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민, 멋진 축구화를 신고 싶어하는 민, 

마음을 잘 다루고, 하고 싶은걸 해내는 민, 

멋진 민~!!

 

산책을 하다가 축구하는 아이들을 본 민은 포카에게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해요. 포카는 남자들이 하는 운동이라고 하지만

민은 그래도 하고 싶다고 하며 멋진 축구화까지 사요. 

포카는 축구화가 비싸지만 민을 위해 사줘요. 

그렇게 축구를 하게 되지만, 남자아이들뿐인 축구팀에서 

민은 맨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훈련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해요. 

민은 축구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포카는 여전히 좋은 아빠예요. 

남자들이 하는 운동이라 말했지만, 민에게 축구를 하게 해주고

멋진 축구화도 사줘요. 민이 힘들어하자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된다고 해요. 

언제나 민을 먼저 생각하는 포카를 보며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하고 싶다고 했을때, 저는 어떻게 했었는지...ㅜㅜ

 

민은 불리한 상황과 어쩔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노력을 해요. 벽에 그림을 그리고 연습을 해요. 

그리고는 마침내, 골인을 하고, 친구들에게 박수를 받아요. 

민이 이럴수 있었던건, 포카가 있었기 때문일거예요. 

어떤 부담도 주지 않고 존중해주고, 믿어주는 포카^^

 

"포카! 발레 배우고 싶어요!"

"그래? 발레는 여자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인데?"

민은 뭘 해도 잘 해낼 거예요. 포카는 또 믿어주겠지요~^^

포카에게 배워야겠어요. 멋진 아빠의 모습을~~~


 

g******l 2021.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