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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등 자연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화가이자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과 각각의 작품과 얽힌 글을 함께 읽다보면 작가가 그 그림을 그릴 때 어떤 시선으로 보고 그렸는지 조금은 보이는 것 같다.
책에 담긴 그림은 생각보다 많아서 책 안에 미술관이 열린 느낌을 준다. 책에 담겨 인쇄되었는데도 이렇게 따듯한 느낌을 준다면, 그 그림들을 실제로 보면 어떨까. 시간이 된다면 작가의 그림들 실제로 볼 수 있는 전시가 어디서 진행하는지 찾아서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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