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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것은 곰만이 아니다. 북금곰보다 먼저 인류는 갈 길을 잃었다. 하지만 자신이 길을 잃어버린 미아라는 현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북극곰은 무고한 피해자고, 인류는 이기적인 가해자다. 북극곰은 이웃과 인류에게 그 어떤 피해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인류는 북극곰의 보금자리인 얼음의 나라를 심하게 파괴했다. 지구별에 거하는 모든 생명체가 참여하는 '가이아 대재판'이 열린다면 인류는 지구별의 공생 환경을 전면적으로 파괴한 끔찍한 사회악을 저지른 흉악무도한 범죄자로 심판받을 것이다. '인류세' 조항 하나에 근거하더라도 무기징역이나 영구 추방감이다.
개발성장을 빌미로, 편리와 혜택을 이유로, 인류는 가이아의 보금자리를 복원이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하고 파괴했다. 이런 절박한 상황인데도, 기후 위기나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힘 있는 어른의 입에서 좀처럼 나오지는 않고 오히려 어린 영혼에게서 흘러나오고 있다. 환경문제를 반성케하는 착한 동화 『길 잃은 곰』(서울셀렉션, 2022)이 바로 그러하다.
이 책은 제주도 출신의 동화작가 전이수, 전우태 형제가 공동 창작한 그림책이다. 큰 빙하를 타고 제주도까지 떠내려온 북극곰과 곰을 고향인 북극으로 돌려보내려고 무진장 애쓰는 제주도 소년의 이야기다. 셈이 밝은 어른들이 빙하를 관광용 자원이나 빙수 재료로 삼는 돈벌이 작태가 웃프다. 살짝 '아기공룡 둘리'의 에피소드도 뇌리에 떠올랐다. 환경파괴범의 사회악을 증명해 줄 물증과 증인들이 넘쳐난다. 무심코 내버린 플라스틱 그릇과 숟가락, 바닷가에 작은 섬처럼 쌓인 재활용 쓰레기, 그리고 이들 쓰레기들의 직간접 피해자인 바다생물들이 그러하다.
동화는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기에 음미가 필요하다. 느린 음미의 시간이 없다면 동화는 그저 아이의 또다른 킬링타임용 간식으로 그칠 뿐이다. 게임이나 스마트폰처럼 부모 마음을 불안하게 하지 않는 그런대로 권장할 만한 눈요기 간식 말이다. 하지만 자연보호와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동화를 스낵처럼 소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 읽었다고 그냥 덮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환경과 동식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서로 궁리해보는 시간을 좀더 가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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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을 통해 이 책 길 잃은 곰은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 개막작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 오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말하는 것보다 동화책을 통해 어린이는 어른이 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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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들 때문에, 지구는 우리에게 아픈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특히 폐플라스틱은 자연에서 썩는데 500년 이상이 걸리죠
빙하가 녹는다는지, 생태계 파괴, 지구온난화 등 우리가 편하게 생활하는 만큼, 지구가 아파하고 있어요
[길 잃은 곰]은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작가가 자연을 지키기 위해 쓴 그림책이에요
[길 잃은 곰]은 2021 P4G(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의체) 서울 정상 회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영상으로 상영되었어요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 매우 컬러풀하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우 개성적이에요
따뜻한 제주섬에 빙하가 떠내려왔어요
사람들은 빙하를 보기 위해 제주도로 몰리고 빙하를 깎아 빙수를 만들고 빙산에 구멍을 뚫어 빙산 관광을 시작하려 해요
북극곰도 잡아서 구경거리로 만들려고 해요
다른 동물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요
미세먼지 때문이죠 아름다운 자연이 많은 쓰레기들 때문에 아파하고 있어요
여전히 사람들은 플라스틱 제품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며, 아무 데나 버리네요
집으로 돌아가고픈 북극곰은 타고 온 빙하를 찾아요
그런데 북극곰이 타고 온 빙하는 다 사라져버렸어요
다행히 고래 가족에게 부탁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집이 사라졌어요 ㅠㅠ
빙하가 떠내려 왔는데도 사람들은 빙하가 왜 떠내려왔는지, 곰은 왜 저기 있는지, 사람들은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요
지구는 아파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하는 거 같아 아쉬워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환경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어 보기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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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곰
와 나도 사람이지만... 사람의 이기심이란... 궁금하고, 신기한 거면 물불 안 가리고 구경 가고 싶어하고 전하고 가지려고 하는 게 욕심이죠,. 그 욕심들 때문에 죄 없는 자연, 동식물들이 죽어가고 있는 데 말이죠..
오늘 이 책을 아이들과 보면서 하.,.. 하는 한숨이.ㅠㅠ
(저는 응? 했는데, 왔다고 가정하고 보자 생각을 했어요!)
사람들이 빙하를 보려고 제주도로 많이들 찾아오겠죠. 그리고 그 빙하로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들도 생기죠.. 책 속에선 빙하 빙수랍니다.ㅠㅠ 그리고 빙하에 구멍을 뚫어서 구경을 하게 만들고요
이걸 보면 거 저도 빙하가 오면 구경을 가보고 싶을 마음도 생기겠지만.. 구경거리도 만들고,.. 빙수를 만들고 하는 걸 보고는 한숨이 절로,.ㅠㅠㅠ
아무튼 저렇게 많은 인파들이 오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빙하에서 사는 북극곰이.. 같이 왔나 봐요. 북극곰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잃고 말았어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투성이에. 동식물들은 괴롭고
집이 없어졌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있었던 집이.. 사라지고 말았네요.. 왜 그럴까요?
유치원 6,7살만 되어도 북극곰에 대해서 배우면서 플라스틱 사용 금지, 비닐봉지 사용 금지 등 이런 걸들로 인해 북극곰이 힘들어한다는 걸 배워오더라고요.
사람들이 자연을 지키려고 하기도 하겠지만, 자연을 막 쓰다 보니, 온난화 현상이 생기면서 그렇게 녹지도 않던 빙하들이 녹기 시작하면서 그곳에서 살던 북극곰들이 집을 잃어가고 있는 거죠.
이를 눈치채고 보호하자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 하나쯤이야 이런 생각에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는 등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할 때가 있고요.
이 글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잡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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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곰> 이라는 제목부터 안타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 엄마 이 곰 무서워요 이빨이 뾰족해요 우리를 꽉 물면 어떡해? ?? 길을 잃은 곰이래. 한번 읽어보자 이야기는 제주도에 빙하가 떠내려오면서 시작되요. ?? 제주도? 제주도는 아빠가 비행기 타고 간 곳인데 ?? 맞아, 따뜻한 곳인데 빙하가 떠내려 왔대 사람들은 빙하를 관광하고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좋아하죠 ?? 여기에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네 ?? 그럼 안돼,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하지만 곰은 자신이 살 곳을 잃었어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북극에 돌아가지만, 그곳에서도 길을 잃었답니다. 요즘들어 환경에 관한 책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요. 쓰레기를 아무 곳에느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하기 함께 하고 있거든요. 환경이 오염될 수록 길을 잃는 동물들이 더 많아 지겠죠? 그러기 전에 아이와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겠어요. 아이가 곰의 이빨이 뾰족해 보인다고 했는데 그림이 신기하더라구요. 예전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보니 '우태와 이수가 함께 만든 그림책' 이라고 되어있고, 글 그림 작가 소개를 보니 아이들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쓰고 그린 책이라 하니 더 와닿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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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그림책 『꼬마악어 타코』를 시작으로 여러 그림책과 그림 에세이 등을 출간한 15살 소년 전이수 군이 동생 전우태 군과 함께 쓰고 그린 그림책 『길 잃은 곰』을 읽어보았어요. 두 아이의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느 날 제주로 떠내려온 북극의 빙하! 사람(어른)들은 이 빙하를 보고 돈 벌 궁리만 합니다. 빙수를 만들고 구멍을 뚫어 관광지로 만들고 구경하기 바쁘지요. 관광객이 빙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모래사장의 붉은 모래가 무언의 경고를 날리는 것만 같습니다.
"위험해!! 더 이상은 안 돼!!"
하지만 사람들은 무심합니다. 숨쉬기 힘들어 마스크를 쓴 새와 검은 봉지로 숨이 막히는 고통을 겪는 북극곰, 그리고 콧구멍에 빨대가 박힌 거북까지.... 이런 지경인데도 사람들은 나 하나쯤 하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마구 버립니다.
책 말미에 한 아이가 북극곰을 북극으로 돌려보내고는 바라봅니다. 이 뒷모습이 왜 이리 쓸쓸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북극곰은 북극에 무사히 도착해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전에 제주도에서 우도에 들어간 적이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한껏 기대한 저는 적잖이 실망했더랬죠. 그곳의 바닷가엔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거든요.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정도로요. 그 쓰레기는 다 어디서 온 걸까요? 맞아요.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입니다.
이수와 우태도 제주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봐왔을 거예요. 아름다운 지구, 제주를 개발한답시고 파괴하는 어른들, 쓰레기가 넘쳐나는 해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겠지요.
나 하나쯤 어때? 가 아니라 나 하나만이라도 하는 생각을 모두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쓰레기를 안 만드는 하루가 되길....
[좋은 책을 만들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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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서 본 적이 있어 반가웠던 전이수 작가. 이번 책을 만나기 전에도 <바보 빅터>의 도서 표지부터 다양한 활동 등을 종종 듣곤 하였는데, 이번에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영상으로도 상영되었다고 하는 이번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 가끔 소개되는 전이수 작가의 가족들을 생각하다보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생각하고 찾아나가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그래서인지 자연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번 작품도 전이수, 전우태 형제가 '단순히 표현한 것이 아닌 진실을 담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만나게 되었다. 2008년생이지만 스스로의 스타일과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진심을 다 해 전달하고 있는 작가의 그림책. 간단하게 접하자면 환경에 대해서 전달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예전부터 꾸준하게 작가들과 가족들이 매체와 활동을 통해서 조금씩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던 과정들을 (자세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고 있다보니, 책에서 전달하는 의미가 나에게는 좀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전달되었던 것 같기도하다. 어른이 되어서는 미처 잊고 있었을 생각과 시각을 다시금 일깨워주게 도와주고 있는 것 같은 가족들의 책 <길 잃은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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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세계 환경의 날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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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를 지적하는 기사가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빙하 붕괴로 인한 지구의 종말까지 이야기가 나올정도니 사태의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 그 무게가 참 무겁다. 그럼에도 여전히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는 계속되고 있다.
이 사실을 알리고 소중한 친구인 자연을 지키기위해 나선 두 형제가 있다. 이수, 우태 형제다. 이 작품은 ‘2021 P4G(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의체) 서울 정상회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영상으로 상영되었고 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만큼 내용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제주도에 떠내려 온 북극의 빙하로 제주도는 한바탕 난리가 나고 뉴스까지 보도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제주도로 몰린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빙하를 깎아 빙수를 만들어 팔고, 빙산 관광을 시작한 사람들.
"저 안에 구경 가봤어?" "안그래도 관람권을 끊었어. 기대되는데..." "이야! 볼만 하더라구!"
"빙수 먹어봐요! 새로운 맛이래요!"
사람들은 '나 하나쯤 어때' 생각하면서 다 먹은 플라스틱 빙수그릇과 숟가락을 마구 버리고, 재활용 쓰레기는 바다와 해변가에 쌓이게 된다. 현실반영이 제대로 그려져서 소름돋았다. 그때문에 피해를 받는건 해변가에 살고있는, 아무 잘못 없는 동물친구들...
주인공 친구는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끼인 거북이를 도와주고, 빙하를 타고 함께 떠내려온 북극곰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기위해 동분서주한다. 주인공 친구의 도움으로 북극곰은 집에 돌아오지만 집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몸 둘 곳을 찾지못하고 어둠속을 헤매는 길 잃은 곰의 그림을 보며 마음이 참 아팠다. 지금도 녹고 있는 빙하 때문에 실제 많은 곰들이 길을 잃고 있을텐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렵게 설명하지말고 『길 잃은 곰』을 함께보며 북극곰의 집을 지켜주자고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길 잃은 곰』을 읽고 나 또한 반성을 하게됐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