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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요즘 인문학에 대한 열풍이 대단하다.
인간에 대한 학문이기에 그 어떤 시기보다도 삭막한 현대 사회에 이슈화 되는 것이 그리 이상할
것 까지는 없는 듯 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문학을 접하기 정말로 어렵다.
생소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 학문이라 그런지 가끔 접하더라도 흥미라 쉽게 떨어지기 쉽상이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2 쉽게 접할 수 있을줄 알았으나 역시나 지식이 짧은 나에게는
그래도 어렵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다.
본 서의 구성은 5개의 CHAPTER로 구성이 되어 있다.
CHAPTER 1 에서는 구석기 신석기 시대의 원시 미술에서 모네 이전의 회화에 대해 소개하고
CHAPTER 2 에서는 명작들이 수놓은 또 하나의 지성사. 문학과 문예사조에 대해 소개하며
CHAPTER 3 에서는 철학에서 뛰쳐나온 가장 정확한 지식. 과학의 독립사에 대해 소개한다.
CHAPTER 4 에서는 사회이론의 대가들에 대해서 소개하며
CHAPTER 5 에서는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에 대해서 소개한다.
너무 방대한 지식의 소개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소중한 책이 될것 같다.
나에게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휘발성이 강한 나의 기억력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기억나지 않지만,
조만간 또 다시 조용한 새벽시간에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사람에 관한 학문이니...지금도 항상 배워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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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humanities , 人文學 ] 이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을 말한다고 사전에서는 정의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 정의는 무의미할 수도 있다.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 있고 배우고 있는 거의 모든 영역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과학조차도 과학사 또는 과학철학으로 구분하여 인문학의 영역으로 포함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현대는 인문학이 대세라고들 말한다.
학자들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기업가들, 그리고 일반 대중들까지 인문학을 찾고 읽고 이해하고자 한다. 인문학을 통해 인간에 대한 스토리가 가미된 신제품들이 전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인문학에 대한 바람은 더욱 거세졌다.
이렇게 인문학의 바람이 거센 현실에 대해 저자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에서 ‘왜 이 시대는 갑자기 인문학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물음으로 저술을 시작하고 있다.
“인문학은 홍보와 마케팅, 심지어 상품을 구상하고 만드는 그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코드를 제공해주게 된다. 우리가 문화 트렌드와 콘텐츠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재생산해내는 데 있어 과거에 고리타분한 사람들이나 향유하는 것으로 여겼던 인문지식이야말로 더 없이 중요한 문화의 기초공사였던 것이다.... 물론 인문 지식은 상업적이거나 유행에 편승하는 용도 이외에도 그 자체로서 여전히 매력을 잃지 않는 인간의 지적 욕망이기도 하다. 인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선사시대 이래로 인문학을 통해 끊임없는 지적유희를 추구해왔기 때문이다.” - P. 4~5.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에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는 첫권에 이어 인문학의 범위를 보다 넓혀서 다양한 영역을 소개하는 책이다.
1권의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현대 이전의 철학, 현대철학, 글로벌 이슈 등의 내용에 이어, 2권에서는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과 문예사조, 과학(사), 사회학(인류학), 미학 등 5가지 인문학 영역의 각각의 역사와 대표학자들, 그리고 그들의 저술과 사상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1권에서 전체적인 인문학의 뼈대를 세웠다면 2권에서는 뼈에 살을 입혔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대를 사는 교양인들을 위해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더불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분야들은 인문학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배경지식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인문학의 ‘뼈’라면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는 그 ‘살’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이다.” - P. 7~8.
모든 학문은, 비록 영역별로 세분화하고 있지만, 하나라고 생각한다.
모든 학문이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자연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본다면 학문영역의 구분은 무의해진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서구학문의 출발이 플라톤과 아이스토텔레스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이를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만 너무나 광범위하고, 너무나 세밀하게 연구가 이루어지다보니 편의상 영역을 나눈것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서구적 기계적 세계관이 이를 더욱 부추겼다고 생각한다.
이 책 또한 1권과 마찬가지로 정독하기 쉽지 않은 책이다.
너무나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집약하여 놓은 개론서이기에 책속의 수많은 학자들과 책이름만으로도 질리기에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학 개론서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1권을 읽으면서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서양의 학문영역만 논하고 동양의 학문이 빠져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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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첫 번째 책이 출간됐을 때도 꽤 화제였던 걸로 기억한다. 인문학을 등한시해온 시대적 반성 때문인지 각종 매체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는 요즘, 많은 인문학 서적이 쏟아져나오는 속에서 눈에 띄는 입소문이 난 책이었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못 읽고 말았었는데 이렇게 두 번째 책을 먼저 읽게 됐다. 첫 번째 책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낸 이번 책에서는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과 문예사조, 과학의 독립사, 사회이론의 대가들,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까지 다섯 가지 분야에 대해 개괄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제일 처음 수록된 모네 이전의 회화 부분은 내가 평소에도 관심이 있고 꽤 많이 읽어본 부분이라서, 하지만 이렇게 시대순으로 쭈욱 읽어보는 건 오랜만이었기에 흥미로웠다. 첫 몇 페이지를 읽자마자 아, 이 책이 소문난 이유를 알겠다! 싶었달까.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건 콕콕 집어주면서 내려가는 내용에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수록된 사진은 시대별로 대표적인 작품으로 엄선되어 있어 미술 초보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작품과 이 한 권으로 친해질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건 미술에 국한된 것이긴 하지만, 작품에 대한 묘사와 설명을 하는데 사진이 없어서 답답한 것!! 모든 작품을 실을 순 없지만, 가끔 나오는 어떤 그림을 말하는 것인지 눈으로 꼭 보고 싶은, 이런 작품은 꼭 실려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게 없는 건 좀 아쉬웠다.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를 한 구성은 마음에 쏙 들었다.
이후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 두 번째 장부터는 꽤 읽는 데 시간이 걸렸다. 역시 배경지식이 있느냐 없느냐가 큰 차이를 좌우하는구나. 문예사조에서 사실주의는 미술에서의 사실주의와는 의미가 다른 부분도 콕 집어 알려주고 있어 차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문예사조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어 뭐가 다른지는 몰랐기에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어지는 과학, 사회이론, 미학에 대해서도 굵직굵직한 포인트를 위주로 보여주고 있어 한눈에 들어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다 한들 미술, 철학이 아닌 부분에 대해선 지금까지 책으로 만나본 적도 없고, 아마 이 책이 아니었으면 읽어보지도 않았을지 것까지 읽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이쪽에 문외한이라면 공부하는 느낌으로 읽어야 하긴 하지만, 이만큼 정리가 잘 된 책이 또 있을까?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미 동생에게 시험이 끝나고 나면 꼭 읽어보라고 책을 읽으면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추천했다. 이 책을 읽은 김에 철학과 현대 미술 등에 대해 다루고 있는 첫 번째 책도 찾아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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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고 하면 괜히 어렵거나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이 생긴다. 그래도 늘 '인문학 공부를 좀 해볼까?' 생각을 하게 된다. 인문학은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자꾸 바쁜 일상 속에서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제목에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기에 '지금 시작하는'이라는 수식어에 안심하는 마음으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권을 읽은 것이 올해 초, 인문학을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을 통해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현재 이전의 철학, 현대의 철학, 글로벌 이슈 등 7장으로 인문학을 접해보았다.
그 당시 읽은 책이 2012년 1판 1쇄를 시작으로 2012년 11월 5일에 13쇄를 찍은 책이었다. 그런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가 출간되었다. 1권에서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했기 때문에 2권에 대한 기대도 컸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마음으로 전체적인 것을 훑어보는 느낌이 좋았다. 2권도 마찬가지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약간은 두껍고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일단 책장을 펼쳐들면 쉽고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부담감이 전혀 없이 학구열을 불태우는 효과가 있다. 이 책 또한 1권과 마찬가지로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거시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으로 한 눈에 꿰뚫어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특히 중간중간에 첨부된 그림과 사진은 책을 읽는 맛을 더해주었다. 종이의 질도 좋아서 책 읽는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장점이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뉜다.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과 문예사조, 과학의 독립사, 사회이론의 대가들,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 등 5장으로 인문학을 접해본다.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을 읽으며 어떤 지식을 받아들일지 정리해본다. 흥미를 발동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과 문예사조는 그동안 세세한 부분만 보게 되었지만, 이번 기회에 한 눈에 전체적인 것을 정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도움이 되었다. 게다가 과학의 독립사는 인문학에 포함시킨 것이 의아하면서도 생소하기에 더욱 흥미롭게 보았다. 미학의 역사와 대중 문화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분인데 간략하게 정리해주어서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보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은 있지만 지금껏 부분적으로만 접근했던 것을 좀더 큰 틀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럴 때 책 읽는 보람을 느낀다. 관심있는 분야를 좀더 깊이 찾아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이다. 이 책이 학습 의욕을 올려주는 기본적인 인문학 가이드북이 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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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대한 열풍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인문 배경지식을 넓혀 주었던 전편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것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인문학에 대한 독창적이고 쉬운 구성을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나온 인문학2는 회화, 문예, 과학, 사회과학, 대중문화 등 보다 확장된 개념의 인문학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인문학이란 우리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대해 살펴보는 학문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고 적용해 보기 위함이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고민해 보고 토론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러한 점에서 인문학은 시대를 읽어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준다. 책에서는 총 5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는데 각 장마다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았다. 예술 분야로 시작해 과학, 사회이론, 대중문화를 다양한 삽화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으로 전체적인 인문 지식의 흐름을 이 한권의 책으로 집대성 해 놓은 것 만으로도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주요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어서 교양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2>는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인문 지식에 대한 기초를 알게 하는 동시에 시대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같다. 따라서 전편에 대한 만족감을 얻은 독자들에게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교양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어서 이번에도 인문학 교과서로의 역할을 해 줄 거라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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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 있 게 읽었 습니다 특히 사회 과학 과 미학 분야 가 너무너무 재미었 습니다 특히 사회과학 이론에 대한 설명과 그것을 주장한 학자들의쉽게 설명해줘서너무 좋았고 특히 어렵고 딱딱한 미학에대해서 알 기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 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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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문학을 좋아 한다. 인문학만 보면 세상이 보인다. 인문학만 알면 세상을 알수 있다. 지금을 알 수있고, 나를 알 수 있다. 타인을 알고, 서로를 안다. 인문학은 위대하다. 그런데 인문학을 너무 몰랐다. 지금 사람들은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관심이 없다. 무슨 말인가? 인문학을 성적 받는 도구 정도로 생각한다. 그것보다 나은 것은 지식을 자랑하는 도구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인문한은 사람 ‘人’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사람을 알기 위한 학문으로 보지 않고, 돈버는 도구, 대학가는 도구, 남들에게 지식을 자랑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못내 마음이 아프다. 프랑스 대학수능시험은 철학적 질문을 주관식으로 묻는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숫자 놀음, 찍기 놀음, 숫자 하나만 틀려도 점수가 주루룩 떨어져 결국 대학까지 떨어진다. 더하기나 빼기 하나만 실수해도 등급은 한 없이 추락하여 원하는 학과,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공부를 하지 못한다. 이런 아픈 일이 어디있는가? 그런데 인문학에 대한 아주 잘 정리된 책이 나와서 반갑다. 인문학 전체를 숲을 보듯 볼 수 있는 책이다. 1권을 읽어보지 못해 못내 아쉬운데 꼭 읽어보고 싶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2’는 회화, 문예사조, 과학, 사회과학, 미학과 대중문화 등으로 열거하고 있다. 인문학1에서 현대 인문학을 말했다면 인문학2는 고대인문학을 정리하고 있다. 과거를 알아야 현대를 알 수 있으니 필수과정이다. 저자도 인문학1을 발간하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과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각 문명들의 회화, 문예사조, 과학 사회과학 등등을 아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여 이해하는데 아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그 시대의 사상들을 정확하게 꿰뚫어 기록한 것은 독자들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그 시대의 최고의 작품, 대표할 만한 화가나 작가를 통해 그 시대의 진수를 보여주는 탁월함이 있다. 사진과 작품을 실어 느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자상함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문학이 자칙 지루하고, 어려운 문장으로 열거하는 졸리는 학문이 될 수 있는데 그림들과 시대를 엮어가는 초점있는 전개는 책이 잘 읽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인문학은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 그 예술이 나왔는지, 왜 그 과학이 유행을 했는지, 왜 그런 철학자가 등장했는지 그냥 우연히 나온 경우는 아주 드물다. 다음 학문은 그 전 시대의 베이스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연계성을 잘 분석하고 있다. 역사는 연계성, 철학은 물론 더 그런 것 같다. 이런 전체의 흐름을 잘 파악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전체를 이해하게 되었다. 즉 역사의 전반을, 과학과 회화, 문예사조까지 줄줄이 사탕처럼 엮을 수 있게 되었다. 몇 번 더 읽으면서 전체를 더욱 확실하게 머리에 담아 둘 수 있으면 좋겠다. 저자의 통찰력에 감사한다. 다음 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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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매력적인 학문인 동시에 시대를 읽을 수 있는 힘인 것 같다.
이 책은 인문학을 처음 접하거나 인문학에 대해서 별 다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왔다. 특히나 요즘 시대는 청소년에게 인문학을 읽히자, 라든가 식으로 그 이름이 점점 많이 거론되고 있다. 거론도 거론이고 그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의 흐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을 접하려는 사람들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쉽고 즐거운 인문학 관련 책이 적은 것 같았다. 나도 그 중 하나라서 안타까운 마음만 품고 있었는데 이번에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를 읽고 인문학에 대해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힌 기분이라 즐겁다.
모네 이전의 회화와 문학과 문예사조, 과학의 독립사, 사회이론의 대가들, 그리고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은 굵은 두께와 다르게 풍부한 이야기가 사진으로 보는 독자를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책을 받아들고 시험 기간이라 어느 새 읽고 서평을 올려야 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주제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한 주제만 우선 선택해서 읽을 수 있고, 의외로 부드러운 설명에 끊임이 없어 한 시간에 훅- 하고 나갈 수 있었다. 읽히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 책도 후르륵- 읽혔다.
인문학에는 많은 자식(?)들이 있지만 이 책은 정말 중요한 것들을 골라서 처음 인문학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기 때문에 많은 인문학에 질려버리고 마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것이 중요합니다, 식으로 딱딱 골라주는 것 같아 어느 것이 정말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지 어느 정도 상식이 세워진다. 부들부들 설명과 함께 컬러로 그에 해당하는 알맞은 이미지 자료가 책 속 가득하기 때문에 인문학을 혹여나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조금이라도 생각이 고쳐지지 않을까, 하며 넓다란 인문학의 세계에 무사하게 닿을 수 있어서 기쁘지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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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곳에서 인문학 강의가 열리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인문학이란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학문 이다. 근래의 인문학은 기존의 문학, 사학, 철학과 같은 전통 인문학뿐 아니라 심리학, 회화 등으로까지 확장되며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출간과 동시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문학 입문서다.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이라는 부제로 출간돼 큰 호응을 얻었던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을 읽지를 못하고 [지금시작하는 인문학 2편]을 먼저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과 문예사조, 과학의 독립사, 사회이론의 대가들,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 로 구성되어 있고 깊이 있게 설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폭넓게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모네이전의 회화로부터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 그리고 중세미술, 고전주의등 다양한 사조와 마네에 이르는 미술사를 통해 회화사 전체를 이해하고 흐름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하였고, 세계사와 사상의 흐름 및 논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예술분야로써 문학작품과 시대를 아우르는 문예사조가 어떻게 변화되어가는지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과 인문학의 연관성과 과학이 단지 과학 분야로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가장 확실한 지식이 생성되는 과정이며 과학을 시대에 따라 중요한 전환점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정리 하고 있다. 사회에대해 좀더 깊은 관찰과 논리를 다듬어낸 거장들을 인물중심으로 소개하였고 아름다움을 철학한다고 하는 미학과 대중문화에대해 소개하고있다.
이책은 인문학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배경지식이 되어 줄것이며 풍성해지는 인문학적 지식과 세계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심리학과 역사, 회화, 신화, 철학, 글로벌이슈등이 소개되어있는 지금시작하는 인문학1편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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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 사람에 대한 인문학, 읽을수록 설레게 하네.~
부제가 '우리시대를 읽기 위한 최소한의 인문 배경지식'이다.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이 인문학이기에 인문학의 범위를 한정할 수가 없겠지. 이 책은 철학, 심리학, 역사, 사회학, 문학, 회화,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인문학적 기본이 되는 것들이 모여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원시 미술에서 사실주의까지인 모네 이전의 회화사를 시작으로, 문학과 문예사조, 철학에서 뛰쳐나온 과학의 독립사, 사회를 과학처럼 다룬 사회이론의 대가들,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인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원시미술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약 1만 5천년 전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라스코 벽화, 최소한 3만 5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슈바벤의 비너스에서 알 수 있듯이 아마도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추측이다. 그 시절의 예술적 감각이 훌륭한 것을 보면 예술은 인간의 본능 같이 보인다.
최초의 회화로 여겨지는 라스코 동굴 벽화는 거대한 한 편의 서사 회화다. 마그네시아와 황토 등을 갈아 만든 검은색, 붉은색, 노란색, 흰색 등 4가지 색이 주를 이루며 약 2미터 높이의 동굴 천장에 1200여 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다. 말, 소, 사슴 등 200여 마리의 동물들 그림, 사냥하는 모습, 옆구리에 창을 맞아 내장이 흘러나온 들소, 남근이 묘사된 사냥꾼 등의 모습 등 매우 사실적이고 역동적이며 생기가 넘친다.
라스코 벽화에서 발견된 매우 사실적인 그림들이 추상적인 그림에서 사실적인 그림으로 발전해왔다는 이전의 미술사 이론에 충격을 줄 정도 이었다는데…….
이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림 속에는 그 당시의 생존 방식이 사냥이었고, 거대한 동물을 정복하기 위한 바램도 담겨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후세계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피라미드와 미라, 무덤벽화를 남겼다.
이집트 예술에서의 특징은 정면성의 원리다. 정면에서 봤을 때 팔, 다리가 겹치지 않고 다 보이도록 나란히 그린다는 점이다. 죽은 자들이 사후 세계에도 육체를 그대로 가지고 살아간다는 믿음에서 근거한 것이라고 한다.
이집트 미술의 특징은 중요한 것은 크게, 나머지는 작게 그렸으며, 남자는 어두운 갈색으로, 여자는 더 밝은 갈색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화가 개인의 관점은 중요하지 않고 엄격한 규칙에 따른 해부학적 정확성을 지키려 했다는 점이다. 이미 정해진 표준에 따라 그림을 그렸기에 실제 인체 비례와 거의 맞아 떨어지는 '캐논'이라는 신체 비례의 표준으로 객관적 비례를 추구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주관을 가진 예술가라기보다는 표준에 따르는 기술자였던 셈이다.
이집트 예술의 종교적 색채는 중세와 같은 종교 지배적 기원이며, 엄격한 기준을 만들고 따른 양식화의 기원이며, 시점을 무시하고 사물의 본질과 개념을 중요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20세기 입체파의 기원이라고 한다.
그리스와 로마 미술은 조각과 건축에서 빛을 발한다. 그리고 르네상스를 통한 고대로의 회귀로 미술적 완성도에 기여한다. 그리스 미술의 특징은 인간중심적이며 합리성을 추구했다는 점이다. 인체 비례를 통한 조화와 균형을 갖춘 완벽한 인간, 어쩌면 이상적인 균형미를 추구했다는 점이 미술사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근육과 몸동작, 입술 끝이 살짝 올라가는 일명 '아르카이크 스마일'까지 영원한 훈남의 외형적 이상미를 잘 그리고 있다.
현재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은 세계에서 가장 균형 잡힌 건물로 인정받고 있다는데...
건물 자체가 하나의 조각처럼 조화와 균형을 강조했으며 기둥에도 약간의 곡선미를 주었고 눈의 안구가 둥글다는 점을 감안해 오히려 신전의 전면부를 느낄 수 없을 만큼의 원형으로 휘게 만들었다. 이렇듯 그들은 건축물 하나에서조차도 가장 현실적인 모습으로 또는 가장 이상적인 현실로 재현해내려고 했던 것이다. (본문에서)
로마 미술의 장점은 건축과 토목이다. 사실성과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공공시설에 공을 들였기에 지금도 실용적 가치가 높은 완벽한 건축미를 가진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거리에 남겨져 있다. 공중목욕탕, 판테온, 도로, 카타콤, 콜로세움, 폼페이 유적.....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판테온은 현재 가톨릭 성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판테온은 원래는 그리스의 모든 신들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건물로 아치와 굽은 천장인 궁륭과 돔을 이용하여 콘크리트로 만들었다.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니 실용성에서는 세계 최고의 로마였어. ......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인문서적, 다양한 인문 번역서들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은 외국 번역서가 많았는데.... 특히 일본에서 들여온 번역서가 많았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들을 많이 접해서 좋다. 그만큼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는 뜻이리라. 이 책의 580여 쪽에는 인문학을 위한 배경지식들이 가득하다. 읽을수록 설레게 한다. 시작하는 인문학 치고 깊이도 있고,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던 이야기들도 있어서 새롭게 다가온다. 인문학에 대한 방대한 배경지식창고 같다.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인문학적 관점을 가지고 싶다면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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