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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그림책/판다와 내동생> 이모의 결혼식으로 알게 된 선현경 작가님의 글,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결혼 후 남편과 일 년 동안 신혼여행을 기억하고 싶어서 글도 썼대요. 사람은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외숙모가 낳은 동생을 만나기 위해 중국 쓰촨성 청두로 떠나는 여행길이 더 신나보여요. 외삼촌과 함께 중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곳곳을 둘러보고,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또한 중국은 금이 간 그릇을 복으로 생각하고 그냥 쓴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어린 동생만 이뻐하는 가족들에게 질투를 느끼며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는데.. 언니가 봉지를 흔들자 웃어주는 동생의 얼굴에 금새 질투는 사라졌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봤습니다. 엄마가 여러번 읽어주었더니 글씨를 아직 모르는 5살 딸. 엄마에게 들었던 내용을 기억하며 그림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중국사람들은 빨강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기서도 빨강이 있다며 이곳 저곳 둘러보며 손으로 집어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러나라 국기를 보면서 중국도 찾아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찾아보고, 즐거운 시간 갖었습니다. 여행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과 함께 똑같은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어 독특한 문화, 음식, 풍경을 감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주변을 돌아보며 찬찬히 느끼며 각기 달리 사람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듯 하지만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 대한민국의 소중함도 깨닫고, 삶의 활력소, 충전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중국 청두를 여행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동생을 사랑하는 언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책이었습니다. 가을여행하기 좋은 계절 아이들고 손 잡고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 색다른 곳으로 시간되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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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내 동생, 비룡소, 비룡소 창작 그림책 시리즈, 유아 그림책, 창작 그림책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이모의 결혼식>의 작가인 선현경이 선보인 재미난 이야기~ <판다와 내 동생>은 실제로 중국 청두에 사는 외삼촌을 만나러 간 딸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낸 이야기라고 해요. 아이가 동생을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 중국여행을 꿈꾸는 모습과 동생을 만나고 나서의 느낌 등등 아이의 속마음을 자세하게 살펴볼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과 비슷해보이는 부분도 있고 동감되는 부분이 참 많아서 아이들과 읽어보기에 딱 좋은 책이랍니다.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아기를 낳았다고 해요. 드디어 동생이 생겨 너무 기쁜 아이는 중국으로 동생을 보러가기로 했어요. 외삼촌은 중국 쓰촨성의 청두란 곳에 사는데... 청두 근처에는 판다 마을이 있어서 진짜 판다도 볼수 있다고 해요. 베이징에 있는 후퉁에서 자고 청두로 가기로 한 식구들~ 후퉁은 옛날 중국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리래요. 중국의 옛 모습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책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답니다. 자전거 마차를 보고 아이들은 나중에 꼭 후퉁을 여행가서 타보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중국식당에서 먹는 중국음식도 맛나고, 베이징 기차역에서 삼 일동안 계속 달리는 기차도 탔어요. 청두에 도착해서 보고 싶었던 동생을 만나는데...
아끼던 공주 드레스도..인형도 선물로 가져왔지만, 동생은 너무 어려서 선물을 아직 받진 못할 것 같아요. 식구들이 모두 동생만 보고 놀아주지도 않자 심통이 난 아이는 동생이 얄미워졌어요. 화가 난 아이는 까만 봉지를 바스락 거리자 동생이 "까르르" 웃어요. 처음으로 소리 내어 웃는 거라고 하면서 다들 좋아하는데...
동생이 생겨서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이 떠올랐어요. 막내 동생이 작년에 태어나면서 설레여 하던 큰애와 둘째~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죠. 엄마, 아빠의 관심은 모두 동생에게 가고 있었으니깐요...ㅎㅎ 그때 질투도 하고 이뻐하기도 하고.. 그때의 아이들의 감정변화가 <판다와 내동생>의 주인공 아이와 똑같았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중국의 거리, 문화, 생활모습, 기차안의 모습까지... 중국을 여행다녀온 듯한 기분까지 들게 하는 내용이라서 아이와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판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중국 청두 근처의 판다 마을~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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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판다와 내동생 은 이모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작가의 후속편이여요.. 이모의 결혼식은 큰애 때 학교에서 권장도서여서.. 읽어본적있는 책인데.. 이모의 결혼식에서는 이모가 외국인과 결혼하는 내용이 주였다면.. 이번에 판다와 내동생에서는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아기를 낳아서 보러 중국으로 떠나는 얘기가 중심이네요..
둘째녀석과 함께 읽어봤어요.. 울집 둘째는 5살이여요.. 다양한 책을 아직 많이 읽어보지 못해서.. 과연 이책을 어찌 느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주인공인 나는 외동이여서 동생이 없어요.. 그래서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동생을 낳았다는 소식에 자기 동생이 생겼다는 것 처럼 기뻐하지요.. 그러면서 중국에 가게 되면 책에서 보기만 했던 판다를 보러 갈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기도 하구요..
중국에 도착해서 큰 광장과 역에 놀라기도 하고.. 후통의 중국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하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동생에서 해주고 싶은 일들.. 그러니까.. 머리도 빗겨주고.. 드레스도 입혀주고.. 스티커놀이도 같이하고…..등에 기대감도 차 있어서 얼른 동생을 만나러 가고 싶어 하기도 하지요 .
그러나.. 동생을 만나니.. 너무 작고 어려서.. 함께 할수 있는 것들이 없고.. 어른들이 자기보다 동생을 더 이뻐하는 거에 심술이 나지요.. ![]() 미운 동생에서.. 비닐 봉지를 흔들었을 뿐인데.. 소리내어 웃는 모습에.. 나의 기분이 풀려버리지요..
![]()
그래서 다 함께 판다를 보러 가는 걸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네요..
울집 5살 꼬맹이녀석과 함께 읽어 보았지요.. 아직 호칭을 잘 모르기에.. 외숙모가 누군지에 대한 개념도 없이.. 중국으로 판다 보러 가는 내용으로 알고 읽기 시작했지요..
꼬맹이도 책속의 판다 보러 갈 생각에.. 판다가 궁금하나봐요..
중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클지. 모르지만.. 중국의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버스와 자동차들을 발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넓은 곳이라는 걸.. 알게 되네요..
중국 사람들은 기차를 이용해서 이동하는데.. 기차에서 누워서 자는 그림을 보고는.. 우리도 기차타면 이러냐고도 물어보네요..
그림 속의 기차안 풍경들이 신기하게 보이고..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그림속에 있는 인물들을 살펴보더군요..
주인공인 ” 나” 가 동생때문에 화나 있는 걸 보고.. 울집 형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 보게 했는데.. 여전히.. 이해를 못하는 꼬맹이 녀석… 형보다는 아직 자기 위주인가봐요… ^^;;;
맨 마지막에 모두 판다를 보러 가는 그림에서는 우리도 판다 보러 가자고 하기도 하구요..ㅎㅎ
판다와 내동생은.. 동생이 있는 집에서 느낄수 있는 동생만 좋아하고… 난 안좋아한다는 그런 주인공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가볍게 접할수 있는 중국의 문화들도 보여주고 있어서 책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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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동생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을 만나려면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가야 합니다. 주인공은 동생을 만나러 중국에 간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비행기 그리고 여러 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드디어 중국에 도착합니다. 베이징에 있는 아주 넓은 천안문 광장도 구경하고, 이상하게 생긴 기차도 탑니다. 그리고 동생이 사는 청두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동생은 예쁘지 않았습니다. 쭈글쭈글하고 빨갛고, 손만 닿아도 빽 하고 울었습니다. 나는 판다를 보러 빨리 가고 싶은데, 엄마 아빠는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아서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동생 옆에서 얄밉게 장난을 쳤습니다. 비닐봉지로 "후우욱, 후우욱" 소리를 냈는데, 동생이 그 소리를 듣고 까르르 웃는 것 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깜짝 놀랐습니다. 동생이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갑자기 나도 동생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판다를 보러 혼자 가는 게 아니라, 동생이랑 같이 가고 싶어 졌습니다. 동생이 생긴 기쁨과 중국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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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결혼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선현경 작가의 새로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밝은 색감에 편안하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눈에 띄는 전작 처럼 판다오 내 동생 또한 그랬다.
여행, 다른나라에 관해서 아이들한테 읽어주기 좋은책으로 한나의 여행을 좋아하는데 선현경작가의 책들은 그것과 또 다른 느낌이다.
한나의 여행이 자신의 일기에게 편지쓰는 듯한 어체로 마음을 담았다면 판다와 내동생은 말 그대로 아이가 여행한것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엮어놓았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금방 흡수하고 재미있어 한다.
한나의 여행이 다른 나랑 아이의 모습을 그려내서 농촌과 도시의 풍경의 다른 모습을 그려냈지만 아이는 조금 이해가 안될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그야말로 우리나라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써서 더욱 그런것 같다.
보자마자 3번을 연거푸 읽어주고 볼때마다 다시보고 또 보고 싶어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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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내 동생/비룡소] 가족 중국여행기를 통해서 중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판다와 내 동생은 황금도깨지 수상작 <이모의 결혼식>의 작가 선현경씨가 쓴 중국가족 여행기랍니다. 표지 그림을 보니..음..역시 여기가 중국이네..라는느낌이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딸아이가 요즘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많아진 중국이었는데.. 정말 때마침 잘만난 책이었답니다.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동생을 낳아다는 소식에 좋아하는 주인공. 중국을 가게 되어 좋은것보다..사람동생이 생겨서 좋아하는 주인공이랍니다..ㅎㅎ
외삼촌이 사는 곳은 중국 쓰촨성의 청두란 곳이래요. 청두 근처엔 판다 마을이 있는지라..실제 판다를 볼수 있겠구나 기대감에 들뜬 주인공.
베이징에 도착해 천안문 광장으로 간 가족들. 천안문 광장이 이렇게 크구나...실제 그림으로 느껴보기엔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중국에서 유명한 천안문은 아주 넓은 광장이라는걸 배웠답니다.
도움을 주고자 실제 광장 사진을 검색해서 보여주기도 하였네요.
옛날 중국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리 중국의 후퉁 모습. 정말 실제 후퉁의 모습과 많이 흡사하네요.
이번엔 중국식당이야기.
중국의 기차 모습... 중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기차로 몇일씩이고..달려서 이동을 하지요. 삼일이나 기차안에 있었다고 한 가족이야기를 듣고..와~ 하고 놀래기도 했던 딸이었지요.
중국에 태어난 외숙모 아기를 보러가는 여행길을 통해서.. 중국의 대표적인 곳과..그 지역의 사는 모습을 다양하게 엿볼수 잇었던 책.. 재밌는 중국 여행기 내용을 읽어본 딸아이~~ 자기도 얼른 중국어 많이 배워서.. 중국여행을 가보겠다고..벌써 큰 꿈을 꿔보았었답니다..ㅎㅎ
마지막엔 훈훈한 마무리까지..^^ 이책을 읽으면 누구나 중국여행을 꿈꿔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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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그림책 NO.46<판다와 내 동생> 혼자 있어 심심했나봐요. 함께 이야기하고 놀 동생을 기대하는 거 같은데 즐거운 일만 상상하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즐거워 지는 거 같아요. 자기도 판다를 본적이 없다며 중얼거리는 딸램이네요. 옛날 모습을 그대로 지닌 후퉁. 중국식당에서 샤오룽빠오라는 국물 만두도 먹고요. 샤오룽바오를 먹으면 국물이 줄줄 나온다며.. 기대하던 동생이 아니라 맘이 상한 아이예요. 우연한 계기로 아이에게 웃음은 선사하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외사촌 동생이지만 그러면서 이 책에 담고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 중국^^ 요렇게 풀어주는 다문화 이야기... 아이가 쉽게 기억 할 수 있을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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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차이인 두 딸을 키우는 아줌마인 저.. 이르게 동생을 봐서인지.. 저희 큰 딸은 질투가 좀 많아요 동생보다 더 많이 떼를 쓰기도 하고 저에게 업어달라고도 자주 해요 물론 이제 제법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만만치 않아서 아주 가끔 업어주지만 글두 동생만 해준다는 말을 하기도 해요 질투쟁이 큰딸~
그런데 이 책을 몇 번 읽어달라고 하더니 혼자 유심히 책을 다시 읽더라구요~
이제 막 태어난 사촌 동생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자신과 비슷했을까요? 결국은 너무나 작은 아이가 자신을 좋아해주고 자신도 동생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지만.. 역시 자신에게만 쏟아지던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갖기는 싫은 건 비단 책 속의 아이 이야기만은 아니겠죠?
판다와 내 동생
표지를 보면 정말 판다와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란 걸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가면이나 연, 천안문, 판다 등.. 중국을 대표하는 많은 것들이 책 곳곳에 숨어있거든요 ^^
중국에 사는 삼촌의 아이가 태어나.. 그러니까 사촌 여동생이 태어난 것을 축하해 주기 위해 중국을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돼요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 자신이 아끼던 분홍 드레스를 주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관심이 자신에게서 동생에게 모두 가는 것 같아 동생이 안 이뻐 보이지요 그래서 동생을 놀래켜주려고 봉지를 바스락 거렸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웃어주지 않던 동생이 활짝 웃어주자 동생에 대한, 자신의 질투 대상이었던 동생에 대한 생각이 바뀌죠 너무나 작고 어린 동생.. 자신을 보며 환하게 웃는 아이 결국 판다도 보고 동생도 미소를 짓고 볼 수 있게 되는 이야기에요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 가끔 보게 되는 동생인데도 이리 질투를 하는데 아이의 표정과 생각, 느낌이 아이의 눈으로 쓰여있는데 저도 공감이 가면서 저희 큰 딸을 보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좋은 동화란 아이와 어른이 느낄 수 있게 하는 걸까란 생각이 들었지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아이만 다른 이를 질투하는 것이 아니죠... 저도 때때로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실은 다른 이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사랑ㅇ르 받ㄷ고 있다고 느끼면서 솔직히 질투를.. 그리고 괜시리 모를 짜증을 낸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니까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이런 감정이 전혀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제 정곡을 찌른 동화는 없었던 거 같네요
자신이 인정받기를 바라는 그런 욕구를 정말 순수하게 풀어나간 이야기 사촌 동생이 다 무엇인지.. 치...판다나 얼른 보러 가지라고 생각한 아이의 마음이 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란거.. 웃으며 다시 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다른 이를 질투하면서 치.. 하며 다른 것이나 하지 하는 내 자신의 모습이 있음을 느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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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결혼식의 선현경작가님의 작품 판다와 내 동생 책 내용을 먼저 읽으면서 어~ 이거 이모의 결혼식의 내용과 연결된 부분이 있네?했더니 바로 그 작품의 작가님 작품입니다. 아들녀석보다는 꼬맹이 덕에 어린이 창작동화를 더 많이 읽게 되는데요. 이 작품은 중국에 사는 외삼촌댁을 방문한 주인공의 마음이 담겨있어요. 설레는 맘으로 중국으로 간 가족의 중국여행기와 더불어 외삼촌댁에 도착하니 자기한테 온통 관심을 가져주던 외삼촌과 외숙모가 이제는 아기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고.. 예쁘고 자신도 좋아할 꺼라 생각했던 아기는 자기의 생각과는 달리.. 쭈글쭈글하고 빨갛고..손만 닿아도 우는 것 같고 아기도 자길 싫어하는 것 같아 심통이 납니다. 그래서 빨리 판다를 보러 가고 싶은 주인공. 심통난 김에 아기에게 봉다리를 휘둘렀는데.. 헛.. 아기가 그 소리를 좋아하네요. 어쩜 자기도 싫어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아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며 판다보러 같이 갈 생각에 들떠있네요.
책을 뒤적이며 어떤 장면을 그릴까 고민합니다.
주인공이 아기에게 심통나서 비닐봉지를 들고 다가서는 장면.. 그 장면을 골랐어요. 어때요? 주인공 얼굴을 보면 화가 난 것이 보이나요? 아기에게 심통이 난 모습이 그대로 있는 주인공의 얼굴.. 자기를 싫어하는 아기가 미워 봉지를 들고 다가서려는 모습..
책을 보면서 동생을 본 후의 아이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네요. 동생이 생겨 기뻤지만 어른들이 관심을 아기에게 쏟는 것을 보고는 아기(동생)가 미워지는 주인공. 주인공의 손이 불편하여 울음을 터뜨린 것에 대해서도 아기(동생)가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곧 봉지 소리에 까르르 까르르 웃는 동생을 보며 동생도 자길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미안해하고 판다보러 같이 가자고 하는 예쁜 마음이 동화속에 쏘옥 담겨있네요. 꼬맹이도 이 책을 통해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했나봅니다. 주인공이 왜 화가 났는지도 알고 자신도 동생이랑 지내면서 미운 점도 있지만 자기랑 같이 놀기도 하고 가끔 누나 대접을 해주는 등 좋은 것도 있다고 동생오면 잘 해줘야겠다고 하는 걸 보니 누나로써 동생을 생각하는 주인공과 같은 마음인가봐요. 간략하지만 중국 여행과 동생이 생긴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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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판다와 내 동생
제목만 보고 우리 아들 판다가 나온다고 넘넘 좋아하네요. 저두 사실 그렇게 생각했어요~~ㅎㅎ
동생을 보러 중국에 가기로 했어요. 동생도 보고 진짜 판다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넘넘 행복해 하네요~~ㅎㅎ
중국에 도착해서 외숙모 집까지 가는 동안 중국의 유명한 곳을 안내해주네요. 중국을 한번도 못 가본 아들과 저 완전 신나게 봤어요~~ㅎㅎ
톈안먼 광장과 쯔진청이예요. 세상에서 가장 큰 관장과 가장 큰 성이래요~~ㅎㅎ
후퉁은 옛날 중극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리래요.
베이징 기차역이예요. 서울역에 자주 가 본 아들인데 베이징 기차역에는 사람이 더 많다고 놀라네요~ㅎㅎ
중국이 넓다는 걸 알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실감했어요. 저희 한번씩 ktx타고 시골갈 때 2시반 걸리는 것도 넘 힘든데 중국은 며칠씩 기차를 타고 가야 도착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의자 밑으로 들어가서 자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ㅎㅎ
다들 동생만 이뻐해서 심통이 나서 동생 얼굴 위에서 바스락바스락 시끄럽게 흔들어주었어요~~ㅠㅠ
그랬더니 아기가 까르르까르르 웃는 거예요~~ㅎㅎ
우리 아들이 완전 공감하는 내용이죠. 예전에는 자기가 다 받던 사랑을 동생이랑 나누는 것도 싫은데 동생이 더 사랑받는 것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진짜 판다를 보러 갔어요~~ㅎㅎ 동생도 보고 진짜 판다도 보고 소원성취다 했네요~~ㅎㅎ
판다 온도계예요. 유치원 옆에 종이접기하는 곳이 있어요. 몇 명 친구가 다녀서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해서 한번 보냈더니 첫 시간에 선생님이 이렇게 어려운 것을 꺼내주셔서 아들 완전 진땀 흘리면서 만들어왔어요. 그 뒤로 종이접기는 안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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