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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아직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이 많았고 종종 등장하는 종교적인 이야기는 뜬구름처럼 느껴졌다. 대충 무슨 말인지는 알겠고 핵심은 (아마도) 알 것 같으나 세세한 이유나 논거가 있다기보다 맞으니까 맞는 거지 라는 느낌이 강했다. A니까 A지! 이런.. 아마도 경제적 지식을 최대한 배재한 채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쓴 책이다보니 논리적으로 공백이 생겨버린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더더욱 진보와 빈곤을 읽어야겠다 생각했다.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그 책을 읽지 않으면 헨리조지의 논리나 생각을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할 것 같으니까. 그리고 이 책만으로는 나도 생각정리가 잘 안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