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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의 수장이자, 20년차 아티스트 박진영이 10번째 앨범 ‘Halftime'을 발매하였다. 마치 영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처럼 노인 분장에 놀라게 했던 앨범 표지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 평소 나는 GOD나 원더걸스등 JYP표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들었기에 그의 앨범이 어떨지 기대되었다. 명불허전 댄스곡을 보여줄까, 아님 멋진 발라드곡을 보여줄까 궁금했었는데,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 등 직접 작사, 작곡한 6곡으로 삶과 인생을 생각해보게 하는 곡들로 가득했다. '10년이 지난후'의 인트로와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말로 시작하는 ‘Halftime'곡 부터 심상치 않다.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이 진솔하고 그의 인생과 음악을 느낄수 있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이였다. '사랑이 제일 낫더라'라는 곡또한 '그녀는 몰라요'란 곡또한 흑인 소울이 느껴지는 그루브와 멜로디가 인상적이였고,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는 처음에 댄스곡인줄 알았는데 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힘을 주는 노래인것 같다. '뒹굴뒹굴'또한 솔직한 사랑법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발라드곡이고, 내가 좋아했던 '너뿐이야'곡을 편곡해서 더욱 더 좋았다. 프로듀서 박진영이 아닌 가수 박진영의 지난 10년 음악생활과 앞으로의 그의 현역 음악생활을 응원하고 싶은, 삶에 대한 그의 고민과 치열한 노력과 음악에 대한 진실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던 앨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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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만큼 놀아봤어' 라는 노래 제목을 보고는 그냥 어떤 풍인지 알 것 같았다 언제나 박진영이 해오던 그 느낌, 아니까 ㅎㅎ 그런데 앨범 자켓을 자세히 보니까 뭔가 이상했다. 박진영의 그 화려한 느낌이 아니더라
이 앨범은 정답이 담긴 앨범이 아니라 질문을 담은 앨범이라고,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정말 진실성 있는 사람이었구나 이제서야 박진영이 얼마나 순수한 사람인지 알 것 같았다
모든 곡이 명곡이지만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듣는 곡은 '사랑이 제일 낫더라' 노래가 유려하게 흘러가고 CCM 가수 남궁송옥의 맑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내 맘이 뭘 원하는건지 왜 나도 모르는지' T_T 가사가 예술이다
2013년 최고의 앨범이라 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