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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세상의 중심에서 패러다임을 '스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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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운영하는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개관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IT 스타트업 관련 노하우와 최신 동향 등에 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미국 벤처캐피탈 퀀텀웨이브의 벤 레비 부사장,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의 주프 탄 부사장, 영국 엑셀러레이터 테크스타스의 존 브래드포드 지사장, 연쇄창업자인 중국 e-커머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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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운영하는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개관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IT 스타트업 관련 노하우와 최신 동향 등에 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미국 벤처캐피탈 퀀텀웨이브의 벤 레비 부사장,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의 주프 탄 부사장, 영국 엑셀러레이터 테크스타스의 존 브래드포드 지사장, 연쇄창업자인 중국 e-커머스업체 B5M의 윤여걸 회장, 미국 기업에 M&A 액시트 경험이 있는 UI/UX업체 하이딥의 고범규 대표가 참석해 국내외의 벤처창업 육성 관련 최신동향과 전문 노하우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강연은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를 설립해 DMB폰 핵심 칩 시장을 석권한 뒤 회사를 해외에 비싼 값에 매각하고 현재는 Hideep을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는 고범규 대표의 강연이었다. 왜소한 몸집에 수수한 옷차림, 길거리에서 만났더라면 어떠한 감흥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을 법한 용모의 평범한 아저씨였지만, 그 날 그의 강연을 듣던 나는 정말로 생생한 그의 삶과 역동적인 사고방식에 홀딱 반해버리고 말았다. 삶이란 것은 매 순간 저렇게 살아서 꿈틀대야하는 것이구나라는 감탄과 함께 단조로운 내 생활과 안일한 생각들을 반성했고, 강연 시간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그의 강연에 깊이 빠져들었던 것 같다.

 

그 날 그의 강연 내용을 여기에 다 옮길 수 없지만, 대체로 글로벌 창업시장과 IT벤처 스타트업의 노하우, '시작'을 꿈꾸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 강연내용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가 바로 '실리콘밸리'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시에서 새너제이시에 걸쳐 띠 모양으로 전개된 산타클라라 일대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이다.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몰리는 벤처 캐피탈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고범규 대표의 강의를 통해 실리콘밸리 안팎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동적인 창조와 혁신의 이야기를 접하고 감탄하며 몰입했던 경험을, 미국 오라클의 Product Manager 조성문씨의 <스핀 잇 Spin It>이란 책을 통해 다시 누리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 이 책의 저자 조성문씨도 고범규 대표와 마찬가지로 지난 10월 1일에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강연을 한 바 있는데, 해당 강연을 꼭 듣고 싶었지만 회사 때문에 참석할 수가 없어 안타까웠던 상황에서 이 책을 통해 그의 목소리를 대신 듣게 된 것이다.

 

이 책 <스핀 잇>은 IT 전문가들을 위해 쓰여진 책은 아니다. 다만 변화와 혁신, 끊임없는 창조의 이야기들, 지금 이 순간에도 쉴 새 없이 진화하며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약간의 실마리를 던져 주고, 그 변화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 멀리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섬이 있다.

먼저 차지하는 자가 주인이 된다.

 

한 사람은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타박타박 그 섬을 향해 걸어간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알 수 없으나, 옆도 뒤도 보지 않고 성실하게 걸어간다.

 

한 사람은 마차를 타고 말을 열심히 채찍질하면서 빠르게 간다.

말이 지쳐 쓰러질지도 모르지만, 걷는 자보다는 빨리 도착할 것이라 장담한다.

 

한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쌩하니 더 빠르게 추월한다.

공기는 탁해지고 사고 위험도 있지만, 그 누구보다 빨리 섬을 차지할 자신이 있다.

 

한 사람은 가만히 컴퓨터 앞에 앉아 생각한다.

그리고 '스핀 잇!' 한다.

아름다운 섬은 그에게 다가왔고, 그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가족과 친구 모두와 그 섬에서 행복하게 산다.

 

IT세상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세상이 발전하는 속도를 더 빠르게 해서

모두가 그 풍족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는 것.

IT를 알면, 이제 당신도 세상을 '스핀' 할 수 있다.

 

p. 5, <스핀 섬 이야기> 중에서

 

프롤로그에 앞서 제시된 이 <스핀 섬 이야기>는, 이 책에서 저자 조성문씨가 말하고 주장하려는 내용을 포괄적인 비유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집값과 임대료가 매년 왜 그토록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지, 최근 스탠퍼드 대학이 다양한 지표에서 하버드 대학을 앞지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70세가 넘은 갑부인 뉴욕의 블룸버그 시장이 왜 코딩을 배우려고 하는지... 크고 작은 현상들의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IT 지식이 더 이상 이공계 출신 IT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미래 시대를 살아갈 모든 사람들의 필수 지식이 되리라는 것을 예고한다.

 

이 책은 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사회 동향을 짚어주고,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창업 스토리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성공 방식을 일깨워준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창업가 마인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리더십과 성공 방향에 방향키를 제시해 주고, IT 비즈니스의 이해를 통해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게 조언해 준다.

 

"IT를 모르면 지금은 불편하지만, 미래엔 불행해진다"는 저자의 말에,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좌시하던 마음이 조급해진다. 게이트 키퍼로서 이미 예고된 필연적 변화의 선두에 설 것인가, 아니면 뒤쳐진 무리에 한 데 뒤섞여 두려움과 혼란에 방관과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인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우리 각자의 몫이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진 지금, 변화의 흐름을 읽고 의미있는 조언을 얻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SPIN IT!

YES마니아 : 로얄 z********o 2013.11.18. 신고 공감 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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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돌리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의 창조와 혁신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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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개발 때문에 옮겨왔지만, 전에 살던 아현동은 가구골목이나 웨딩거리로 유명하다. 주민으로서의 자부심도 생긴다. 그렇게 같은 업종끼리 나란히 늘어서면 몇십 년 전통이나 신장개업이나 별 의미가 없어진다. 텃세 같은 것도 없고, 손님 없을 때는 옆 가게도 대신 봐주고, 바쁠 때는 서로 일손도 빌려주는 풍경은 오고가며 볼 수 있어서 익숙하다. 모여 있는 것만으로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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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개발 때문에 옮겨왔지만, 전에 살던 아현동은 가구골목이나 웨딩거리로 유명하다. 주민으로서의 자부심도 생긴다. 그렇게 같은 업종끼리 나란히 늘어서면 몇십 년 전통이나 신장개업이나 별 의미가 없어진다. 텃세 같은 것도 없고, 손님 없을 때는 옆 가게도 대신 봐주고, 바쁠 때는 서로 일손도 빌려주는 풍경은 오고가며 볼 수 있어서 익숙하다. 모여 있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홍보가 되니 도로 건너 한산한 시장에 비해 유난히 북적거리는 것만 봐도 밀도가 만들어 내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그들이 어떻게 모였을까 하는 점이다. 한두 집도 아니고 골목 전체를 같은 업종이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누가 식목일에 갖다 심어놓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럴 수만 있다면 실리콘밸리도 우리에게 가져다 심으면 좋긴 하겠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성장은 품종보다는 토양 덕분이다. 최근 한 뇌과학서에서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이 비공식적 수다의 힘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산호세 지역이 여전히 농업에 의존하던 시기에 이미 호황을 누렸던 보스턴 첨단 기술 구역이 지역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비경쟁 조항과 비공개 협약 등으로 비밀을 중시하다 쇠퇴했다면, 실리콘밸리는 개별 회사 중심에서 벗어나 엔지니어 중심으로 이 프로젝트에서 저 프로젝트로 이동하는 직원 회전율도 높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풋내기들에게 경영자문을 해주는 등 인맥구조가 넓어 지식이 흘러넘쳤기 때문에 호두농장들이 있던 그곳이 세계 과학 기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는 거다. 스핀 잇의 저자가 MBA과정을 권하는 것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네트워킹 스킬 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동료와 투자자로 끊임없이 관계를 이어가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문화가 우리와의 가장 큰 차이일 것 같다.

 

땅덩이의 차이도 있다. DVD 하나 빌리러 나가는데 차까지 타고 수십 분씩 걸리는 미국과, 츄리닝에 슬리퍼 질질 끌고 집근처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대여점에 금방 다녀올 수 있는 한국과는 '해결해야 할 문제'부터가 다르다. 실리콘밸리의 창업 스토리를 살펴보면 비디오 연체료 때문에 짜증이 나서 만든 넷플릭스나 방을 구하기 힘들어 만든 에어비엔비 등 대개 창업자 자신이 소비자로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데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p.139-자신의 삶을 개선하는 것에서 창업은 시작된다.

결코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기존제품이 가지고 있는, 대단한 불편은 아니지만 번거롭고 불필요한 과정들을 어떻게 개선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너무 사소한 문제에만 매달린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지적재산권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도 한몫 한다. 엄격한 표절 기준과 정당한 대가 지불에 익숙한 그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거액을 대가로 지불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무기나 자원으로서 기업을 흡수하지만, 우리의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을 복제해서 물량공세로 그들을 퇴출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밭을 갈아엎지 않고는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엑싯(exit, 기업의 상장이나 매각을 통해 창업자나 투자자가 수익을 남기는 것)이 가능해야 번 돈을 다시 투자해서 피가 돌아가고 자생력이 생기는 법인데, 정부 지원금만으로 버티는 우리의 구조는 경쟁력이 없다.

p.157-훌륭한 회사에 대해 조사하다 보면, 이처럼 창업자가 회사를 성공시켜 다른 회사에 매각한 후 그간 쌓아온 경험과 탄탄한 자금을 기반으로 또 다른 훌륭한 회사를 만드는 사례가 참 많다. 이런 면에서 나는 기업 인수가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믿는다.

 

명문대 진학만을 목표로 삼고, 고시공부에 올인하는 인재의 품종도 안 좋은 판에 토질까지 형편 없다면, 재배법이라도 배워야 할 거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의 역할을 철저하게 분담하는 우리에 비해, 실리콘밸리에서는 엔지니어가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직접 참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할 때 생기는 감, 즉 통찰의 힘이 창의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핵심 요소인 셈이다.

p.228-"실리콘밸리가 세상을 '스핀'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기획자가 되어 제품을 만들고, 그들의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때문이다."

한 번 실패하면 오토 굿바이, 창업에 성공하면 매각하고 영영 떠나버리는 우리의 문화를 깊이 있게 반성해야 할 것 같다.

 

p.29-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그 변화를 감지하고 앞서가는 사람들은 승리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정체되거나 도태될 것이다. 해마다 수없이 많은 사람이 실리콘밸리를 찾아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IT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일푼으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투자의 패러다임까지 바꿔놓았다. 워낙 아날로그적 인간인지라 아직도 첨단기기 속 기본 기능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어떻게 17살짜리가 만든 프로그램이 330억원에 팔릴 수 있는지, 어떻게 무료 서비스가 그렇게 큰 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실감은 못하고 있다. 말단사원까지 백만장자라니... 세상은 IT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데 나만 너무 원시인에 가까운 삶을 사는 건 아닌가 하고 창피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IT와 무관한 사람임에도 집카, 자포스, 페이스북, 넷필릭스,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에어비엔비, 세일즈포스닷컴, 슈퍼셀 등의 창업 스토리를 보면 그들의 성공 신화에 자극 받게 된다. 나는 뭘 하고 있었나, 왜 더 치열하게 살지 못했나, 나도 도전하고 싶다 등의 동기부여!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받을 때는 제품의 우수성보다도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인문학이 주목 받는 걸까. 다른 분야에까지 선순환을 일으키니 SPIN IT이다.

p.117-신데렐라 스토리가 더욱 더 많은 돈과 인재를 실리콘밸리로 끌어들인다.

p.184-스토리가 없는 회사는 대개 전략이 없는 회사다.

 

IT 문외한이라도 한가지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은 IT가 새로운 언어라는 거다. 앞으로는 그 언어를 배워두지 않으면 개그 프로그램을 봐도 웃을 수 없고, 노래가사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대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모른다. <스핀 잇>을 읽기 전에도 복잡한 기술 용어가 나오면 어쩌나 하고 미리 겁부터 먹었었다. 특히 뒤쪽에 그래프나 경제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비교적 쉽게 풀어줬다. 한국인 저자라서 그쪽 문화와 우리의 시각 차이를 꼼꼼히 짚어주며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약간 아쉬운 점은 저자가 의식하지 못한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선 편집과정에서 짚어줬어야 했는데 너무 끼어들지 않은 느낌이다. '스타트업'이라는 용어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물론 start가 들어갔으니 신생 기업이라는 건 눈치로도 알 수 있지만 프로젝트성 회사라는 특성은 정리해 주는 게 좋을 뻔했다. 또 234페이지에서 지적재산권을 이야기하면서 하버드 '케이스' 비용이 비싸다고 했는데, 307페이지에 가서야 뜻을 이해하게 됐다. '(307페이지 참조)'라고만 적어놨어도 혼란은 줄었을 거다. 특히 저자가 게임빌에서 모바일 팀장을 맡았었다는 내용이 나오기 전에 게임빌이 언급되는데, 저자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책날개의 약력을 확인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책 내용과도 연관된 약력이 빠진 건 대단한 불편은 아니지만 번거로웠던 부분이다.(그게 이 책에서 말해주는 중요한 가르침인데...)

 

클릭만으로 세상을 내 눈 앞에 가져다주는 IT의 미래는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될 거다. 세상을 돌리게 될 그들이 부럽다. 하지만 단지 경제적인 보상만이 부러운 건 아니다. 거액을 제시해도 엑싯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세상이 더 열리고 연결되는지 고민하는 그들의 열정이 내 가슴속에서도 뭔가를 끓어오르게 만든다. 부러우면 지는 게 아니라, 부러우면 배워야 하는 거다.

YES마니아 : 로얄 d******k 2013.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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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실리콘 밸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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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성문은 오라클에서 ‘프로덕트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 직책은 엔지니어들이 기획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한다. 또한 시장조사와 시장진입 전략을 세우기도 하고,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논의하며, 제품 아이디어를 정리해 우선순위를 매기는 일을 담당한다.그는 실리콘밸리에서 핵심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이 많이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로 '모든 사람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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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성문은 오라클에서 ‘프로덕트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 직책은 엔지니어들이 기획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한다. 또한 시장조사와 시장진입 전략을 세우기도 하고,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논의하며, 제품 아이디어를 정리해 우선순위를 매기는 일을 담당한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핵심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이 많이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로 '모든 사람이 기획자가 되어 제품을 만드는 문화'를 꼽고 있다. 이는 저자가 실리콘 밸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실리콘밸리가 세상 그 어느 곳보다 빨리 변화하고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단연 '모두가 메이커스'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저자는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에서 글로벌 시장과 트렌드를 보면서 성장하고 경쟁해 온 이력을 지녔다. 그간 쌓은 통찰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리콘밸리의 숨가쁜 현장을 마치 생방송 중계 하듯 생생하게 들려준다.

'스핀 잇'(Spin It)은 세상을 '돌리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의 창조와 혁신에 관한 이야기다. 천천히 회전하고 있는 커다란 바퀴, 몇 바퀴를 돌아갈 때마다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그런 중심 축같은….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IT를 모르면 지금은 불편하지만 미래엔 불행해진다
2장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창업 스토리에서 성공의 첫걸음을 배워라
3장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실리콘밸리 창업가의 마인드를 가져라
4장 IT 비즈니스 지식 속에서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읽어라

사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위의 네 가지 타이틀에 함축되어 있다.
하지만 단지 사실 전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다. 그는 '창조경제'를 부르짖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제언과 팁도 빠뜨리지 않는다. 어디 이뿐인가. 영어 공부하는 방법과 MBA 준비하는 과정까지  곁들여 놓았다.

 


나는 저자가 참 열정적이고 성실하다는 인상을 듬뿍 받았다. 내용도 올해 상반기의 최신 뉴스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어 따끈따끈하다못해 뜨겁기조차 하다. 마치 지구의 중심이 4천도 이상으로 펄펄 끓고 있듯이.

YES마니아 : 로얄 h*******c 201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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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식 혁신 노하우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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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슬로건이라고 한다면 '창조 경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창조 경제라는 개념 자체가 초기에는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신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하는 개념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최근 들어 정부와 기업, 시민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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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슬로건이라고 한다면 '창조 경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창조 경제라는 개념 자체가 초기에는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신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하는 개념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최근 들어 정부와 기업, 시민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로 자리 잡은 이 창조 경제가 주목받으면 받을수록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곳이 바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이다. 앞서 창조 경제의 개념과 방향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여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각 기업과 단체에서 연일 실리콘밸리 경영가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강연 행사를 열고, 또 정부와 기업, 학교들이 인재들을 실리콘밸리로 보내는 것도 바로 이런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실리콘밸리 성공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 가 실리콘밸리 생활을 하고 실리콘밸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가 된 저자가 쓴 이 책은 바로 그 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IT 기업하면 실리콘밸리를 떠올리듯이, 실리콘밸리의 주축은 역시 IT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들인 구글, 애플, 오라클, 페이스북 등의 시가 총액을 2013년 7월 기준으로 합치면 무려 1,400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 한국의 상장 기업 1,789개의 시가 총액이 1,263조 원이니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시가로 기업의 가치를 따지지 않고도 그 기업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 또한 엄청나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앞서 말한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들은 이 책의 제목대로 세상을 '스핀', 즉 돌리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수 천 수 만리 떨어져 있는 한국인들의 삶도 이들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영향력 안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만든 검색엔진을 통해 세상을 접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안부를 그들이 만든 SNS을 통해 묻는다. 한 마디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부분은 바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돈을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저자는 몇 단 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239달러를 주고 인스타큐브라는 제품을 샀다고 한다.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인스타그램이라는 애플리케이션에 올리는 사진들을 담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 제품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저들도 이 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을 정도로 가장 떠오르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자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이 프로젝트에 과감하게 돈을 투자한 것이다. 아직 출시 전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아이디어나 프레젠테이션만 믿고 돈을 내게 만들 수 있는 이 시스템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바로 킥스타터이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킥스타터에 올리면 저자와 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투자 액수를 결정해 서포트해주는 것이다. 사실 나 또한 제작 예산이 부족한 영화의 제작사가 모집하는 펀드에 참여해서 영화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 적이 있다. 물론 내가 참여한 것은 금융 펀딩이었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펀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가 몇 달 전, 킥스타터에서 구매한 인스타큐브>

   

 

 

 창조경제와  IT 사업, 그리고 증가하는 청년 창업이라는 우리나라 경제의 세 가지 흐름이 공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실리콘밸리가 아닌 가 싶다. 물론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경영 방식을 국내에 그대로 도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무리가 있을 것이다. 우선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업 혁신을 이루게 만든 비결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고 나서, 실리콘밸리라는 훌륭한 모델이 가진 장점들을 국내 경제 상황에 맞게 이식한다면 지금의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랫만에 국내 현실에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적합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 관련 서적을 만나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했다.  

 

y****7 2013.11.2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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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잇 – 팩트와 스토리가 주는 강력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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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놀라움이었다. 난 저자가 2010년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라는 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부터 그의 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해오고 또 개인적으로도 여러번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서, 글을 쓰는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집중력과 그 통찰력에 대해 매번  감탄을 했었다. 그런데도 이번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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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놀라움이었다. 난 저자가 2010년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라는 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부터 그의 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해오고 또 개인적으로도 여러번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서, 글을 쓰는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집중력과 그 통찰력에 대해 매번  감탄을 했었다. 그런데도 이번 책을 읽고나서 “이 정도의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었나?”라는 새삼스러운 놀라움을 느낄 정도로, 첫 저서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책이다. 아마도 저자가 그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써오면서 축척되어 온 노하우가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난 요즘 소위 “힐링”등의 키워드와 함께 유행하고 있는 저서들과 자기계발서 등에 대해 평소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저서들의 대부분은 단순히 저자의 경험을 통한 생각과 주장, 주관적인 결론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물론 경험을 통한 깨달음들도 가치가 있지만, 인간의 가치관이란 정답이 없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적으로 변화해 갈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런 책들을 읽고 느끼는 감정은 공감을 통한 위로나 자기 위안 등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위에서 이야기한 자기계발서 등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숫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말 그대로 처음 부터 끝까지 수많은 숫자들이 등장한다. 그 숫자들은 저자가 수 많은 시간을 들여 조사한 객관적 자료, 즉 “팩트” 들이다. 또 저자가 평소에 읽는 많은 글들과 인맥을 통해 들은 “스토리”들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팩트와 스토리가 주는 힘은 강력하다. 이 팩트와 스토리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단순히 “난 이렇게 생각한다” 식의 주장과는 차원이 다른 견고한 영감을 준다. 저자가 직접 겪은 팩트와 스토리 뿐만이 아니라 직접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모은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어찌보면 그러한 시간과 노력을 저자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단순한 사실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저자 나름의 결론과 생각들도 담겨있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어떤 결론도 팩트에 기반하지 않은 결론은 없다. 그만큼 신뢰성이 있는 생각들이다. 저자가 실리콘 밸리에서 수년간 살면서 느낀 많은 것 들을 단순히 결론만 전해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의 프로세스 자체를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창업을 통해 자신의 비젼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 실리콘 밸리의 혁신 에너지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inspiration)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어떤 생각이나 결론을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나면, 가슴속으로부터 무언가 뜨거운 것이 전해져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o 201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위한 참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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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애플의 잡스같은 CEO들은 한결같은 옷을 입는다. 엄청난 부자임에도 고집스럽게 같은옷을 입는다. 그것이 어마 어마하게 비싸더라도 패션이라는것이 있고, 남들 눈도 있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것은 모두다 이유가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말했다. 옷차림에 신경쓸 시간이없어. 그 시간에 더 세상이 열리고 연결되는지에 에너지를 쓰지... 라고 말이다. 저자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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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저커버그, 애플의 잡스같은 CEO들은 한결같은 옷을 입는다. 엄청난 부자임에도 고집스럽게 같은옷을 입는다. 그것이 어마 어마하게 비싸더라도 패션이라는것이 있고, 남들 눈도 있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것은 모두다 이유가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말했다. 옷차림에 신경쓸 시간이없어. 그 시간에 더 세상이 열리고 연결되는지에 에너지를 쓰지... 라고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바로 그 스핀이다.

 

하루에 눈떠있는 생활중에 반도 넘는 시간에 나는 컴퓨터와 산다. 다른 디지털기기들은 물론이고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눈이 돌아갈 지경에 이를때도 있다. 한때 IT산업이 부흥이던 시절이있었다. 그땐 나도 여느 청춘들과 다르지 않게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꿈을 꾼적이 있다. 현실은 비록 나를 좌절하게 만들었을지라도 말이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법에 나와있다고 말한 드라마의 대사처럼 처음 꿈 꾼 나의 실리콘밸리 입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잊고 있었던 이 실리콘밸리 이야기가 다시금 나를 설레이게 한다.

 

저자의 이력이 말해주듯 참 화려하다. 모두들 만나고싶어 할만한 그런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그의 성공이야기가 담긴 책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그는 충실하게 내가 너무나 알고싶던 그 세계. 실리콘밸리와 IT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다만 아주 조금 부록으로 그를 알릴뿐이다.

 

IT시대를 실감하는것은 스마트폰과 페이스북같은 현상으로도 충분하다 싶다. 우리 주변에 이제는 IT와 관련없는것은 없다고할만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되었다. 책에서 말하듯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방학때 카누 여행대신 컴퓨터 캠프를 간다고 말할만큼 트랜드가 되어버렸고, 잡스의 말처럼 '이나라 모든 사람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한다. 그것이 당신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P38)에서도 알수 있듯  소프트웨어가 이제는 사고방식의 한 패러다임이 되어가고 있슴을 보여준다.

 

집카의 탄생이나 자포스같은 성공이야기도 무척 흥미롭다. 이 두 회사가 IT적인 관점으로 성공했다는것을 나타내기보다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과정을 이야기해주는데 온라인서비스같은 결국은 IT기반을 슬쩍 내비치는것이 나름 이리저리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다. 물론 P.89 의 페이스북 스토리야 너무나 유명하여 큰 감흥은 없었지만 저자와 같이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이 어떨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 공감되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실리콘밸리와 IT를 이야기하는것이 맞는것이 싶나? 생각이 든다. 기대를 그쪽으로만 쏟고 있어서 그랬나 보다. 저자가 분명 실리콘밸리식 마인드를 가지라고 했음에도 말이다.

실리콘밸리식 경영이라..P165에는 실리콘밸리형 리더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에 대해서도 나온다. 그는 적어도 자기확신과 스토리텔링을 갖춰야 위대한 회사를 꾸릴수 있다고 했다. 동감한다. 지금이 창업하기 딱 좋은 시기라고 명명했을 만큼 회사를 꾸릴 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실리콘밸리식 경영을 배우고, 확신과 스토리텔링의 능력을 키워야 할것이다.

 

우리나라 통신사들끼리 서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이다, 결합할인이다 뭐다하면서 신규가입 또는 이동가입 등으로 혈안이 되어있을때 충성스런 장기고객들은 서운함을 느낀적이 있었다. 나역시도 오랜 충성고객인데도 통신사가 하는 짓을 보면 이리저리 철새마냥 혜택이나 받으면서 신규가입을 하고싶었던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형태를 꼬집듯이 기존고객 지키기가 먼저다라고 외쳐준다. 물론 요즘은 조금 변해서 VIP혜택이라던가 장기가입 할인등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찬밥신세인건 마찬가지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통신사 경영진들이 이 책좀 읽어보면 어떨까라는 바람이 생긴다. 이 장을 읽다보니 경영학개론 시간처럼 고객생애가치같은 용어들이 나오면서 풀이가 시작되는데 MBA마케팅수업시간 처음으로 배우는 개념이란다. 그래프에 수식까지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어 좋은 부분이었다. 이책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어 놀랍기까지 하다. 결국 이 책을 다 읽고 실리콘밸리를 한국에서 만들어내고 그 전에 롤모델이라는 데모가 많이 형성되어야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지만 개인 혼자서는 어림없는것이고, 정부의 노력, 회사들의 노력같은 큰힘이 같이 움직여야하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작게는 나에게 교훈적인 면을 많이 남겨주었다. 내 생각의 좁음도 알게되었고, 실리콘밸리 입성을 꿈꾸던 청춘이 왜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같은 꿈으로만 끝냈는지도 알것같았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꿈틀댄다면, 그리고 그 꿈을 한번이라도 가져본적이 있다면 이 책은 아마도 그런 마음에 후~!하고 입김을 불어넣어 줄것이다.

p****1 201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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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발전의 성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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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미국이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 어느 부분에서 나오고 있는지와 함께 그러한 막강한 힘을 유지를 할 수가 있는 방법으로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가 있는 스핀잇에 대하여서 그것을 이용을 하여서 성공을 거둔 인재와 기업들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산업계는 하드와 소프트 두부분으로 구분을 하여서 설명을 할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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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미국이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 어느 부분에서 나오고 있는지와 함께 그러한 막강한 힘을 유지를 할 수가 있는 방법으로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가 있는 스핀잇에 대하여서 그것을 이용을 하여서 성공을 거둔 인재와 기업들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산업계는 하드와 소프트 두부분으로 구분을 하여서 설명을 할 수가 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왠만한 국가에서는 선진국과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고 그러한 평준화로 인하여서 세계의 공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 엄청난 발전을 하였지만 제품을 구성을 하고 있는 부품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는 제품을 소비자가 원활하게 움직일수가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하여서는 각국이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을 보여줍니다.

 

미국에서 가장 핫한 지명이자 소프트웨어의 산실이라고 할 수가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자가 바라본 그곳의 유망함과 왜 많은 기업들이 성공을 할 수가 있는지와 소프트웨어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의 생각을 보여줍니다.

 

하드웨어를 생산을 하기 위하여서는 많은 장비가 필요하고 그러한 장비들을 운용을 할 수가 있는 인력이 중요한데 소프트웨어는 적은 자본으로 많은 성과를 얻을수가 있고 일단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자본이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을 활용을 하여서 제품을 만들수가 있고 그들이 만들은 많은 제품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형성을 하여서 소비자의 손에서 활용이 될 수가 있는 시장이 형성이 되어있고 회사들이 발전을 하는데 사용을 할 수가 있는 자금이 있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고 지구상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으면서 일인당 소득이 상위권에 있는 국가라는 사실이 미국의 시장을 바탕으로 하여서 제품을 만들고 그것을 사용을 하는 자국의 국민들을 상대로 하여서 일정한 시장을 형성을 하고 전세계에 알릴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일면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하여서 논한다면 최근의 대세는 모바일기기를 사용을 할 수가 있는 부분에서 많은 발전이 있는데 손안의 컴퓨터라고 할 수가 있는 모바일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에게 유용한 부분을 발전이 되고 있다면 그것에 대하여서 일정한 가치를 지급을 하고 사용을 할 수가 있는 사람의 숫자가 산업이 발전을 할 수가 있는 배경으로 작용을 하고 있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을 하는 숫자의 많은 인구와 제2국어로 사용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파생을 하였던 많은 제품들에 선호를 하면서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활용을 하여서 성공을 할 수가 있는 수단이 많은 것이 미국을 강국으로 만드는데 가장 일조를 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 『 다른 국가들이 미국의 상대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을 하는 이유로는 일본과 독일같은 하드웨어 분야에 대하여서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국가가 적은 인력으로 만들수가 있고 교육에 대하여서도 많은 투자를 하면서도 미국이 자랑을 하는 소프트웨어 강국을 형성을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을 한다고 볼수가 있는 영어에 대하여서 모국어의 수준으로 운용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미 최강을 입증을 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무한 신뢰의 문제 그리고 국내의 시장이 작다는 사실에서 아직 미국에 대항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구대국인 중국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만들은 많은 프로그램에 대하여서 도용과 같은 방법을 동원을 하여서 사용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들이 일정한 수준에 올라온 경제력을 이용을 하여서 자국민이 사용을 할 수가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실제로 들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국제어로 통용이 되는 영어와는 다르게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중국어의 위상으로 인하여서 미국의 상대가 되기 위하여서는 아직은 갈길이 멀었다는 사실을 파악을 할 수가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느 기업에 대한 사실들과 그들이 만들었던 프로그램에 다른 많은 기업들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는 비슷한 수준의 작품이지만 사용자에대하여서 많은 연구를 하면서 다른 기업의 추격과 모방에 대하여서 일정한 수준의 장벽을 만들고 자신들의 위상을 높이면서 성공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기업에 대하여서 일정한 지식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너무 대동소이한 기업의 분석이 지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를 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고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닌 타국의 상황에 대한 사례에 대하여서도 설명을 하고 있다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3.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을 바꾸는 자들의 힘, 스핀잇!!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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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IT기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코딩을 배워둬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책이라 생각이들다 끝에서 영어와 MBA이야기하다 흐지부지해지는 책 포인트는있다.IT버블이 아니라 이제는 정말 IT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되었다는 것을 깨닫게해준다.책을 보는 내내 코딩에대한 관심이 남달라졌고 그동안 엑셀작업을하며 미뤄두었던 매크로 공부(물론 코딩수준이라기엔 아주기초적인 것에
"세상을 바꾸는 자들의 힘, 스핀잇!! 돌려라!!" 내용보기

처음엔 IT기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코딩을 배워둬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책이라 생각이들다 끝에서 영어와 MBA이야기하다 흐지부지해지는 책

포인트는있다.
IT버블이 아니라 이제는 정말 IT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되었다는 것을 깨닫게해준다.

책을 보는 내내 코딩에대한 관심이 남달라졌고 그동안 엑셀작업을하며 미뤄두었던 매크로 공부(물론 코딩수준이라기엔 아주기초적인 것에 불과하겠지만) 해야겠다는 다짐이들기도했다.

오라클에서 일한 그의경력보다 실리콘벨리가 얼마나 거대한지 얼마만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있는지에 대해 현실을 깨닫게해준 내용이 많았다.

좋은기업이란 형태에 대해 알게되고 기업이 망하지 않기위해서는 인적투자와 리더십보다 팔로워쉽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돋보였다.

동기부여는 돈으로는 부족하며 필요이상의 돈으로는 일에 대한 회의감이들게하며 기계적으로 일하는 부품이 되기때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해준다.

'일에 진전이 보이며 결과가 손에잡히는일'을 할때 성취감도 크고 조직을 이탈하지 않게될 확률이 높다는것에 공감했다.

회사는 의사결정에 대해 누구든 반박하게 열어둬야하며 사장은 리더가 아니라 가장 밑에서 일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했다. 누가봐도 잘못된 결정인데 왜 그걸 사장은 모를까도싶었다. 과감한투자와 현명한 의사결정은 전혀다른애기다.

내가 기대했던 그의 성공스토리에 MBA가 준영향력과 기업의경험이 창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그럭저럭 흔한애기라 별로였다.

사실 대학원은 도피처나 학력을 높여주고 연봉을 높여준다는 목적으로가서는안된다는 생각을한다.
그런기대없이 잠시 쉬어가는 포인트와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면에서는 좋지만 저자 애기대로 2년과정이면 1억이 넘고 그돈이면 소규모 창업도가능하기에 실질로 부딪혀쌓는 경영수업도 나쁘지않다는 것이다.


책은 어찌되었건 전체적으로 산만하다.
오라클에서경험한 기업문화를 쏟아냈다면 현재 한국의 엔지니어들에게 더 좋은방향성이 될뻔했는데 지나치게 성공스토리에 사례에만 집중하다보니 거창해진것이다.

책도 사람도 내실에 이 책은 이거다!!!라는 영감을 주어야하는것이다.

어쩌다보니 감상보다 불만이 많았다.
그만큼 기대가커서 그랬던것같다.

 



i*****u 2013.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