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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있는 집이 너무 좋아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달려가던 어린 아이 토끼는 어느날 자신의 보금자리가 되어 준 엄마를 잃고 상실감의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불안과 악몽 등 부정적인 자아가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검은 표범으로 나타난다. 떨쳐버리지 못하고 늘 함께 한 채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한 토끼는 남편 수달의 위로와 사랑으로 인하여 어릴 때의 트라우마를 조금씩 회복하게 되고 표범과 대치되어 나타난 새를 양육하면서 마지막에는 표범과 새 셋이 함께하게 된다.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너무 좋은 책이었다.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
| 어릴 적 상처를 안고 자란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이겨가는 이야기입니다. 페이지의 색감으로 심리를 감각할 수 있었어요. 진지한 그림책이구요, 밖으로 드러낼 수 없는 내 안의 어둠을 갖고 있는 어른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