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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탐구하는데 있어, 책의 소제목과 같이 색다른 컨셉의 책이 발간되었다. 바로 "하나님은 존재합니다"라는 책이다. 그러고 보면 세움북스에서 최근들어 다양한 장르에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은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발간하는 것같다. 이건 너무 좋은 것 같다. 독자들도 세움북스의 신학적 입장을 알기에 믿고, 안심하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책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쉽게 읽을 수는 없다. 이 책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 생각을 해보면, 하나님을 탐구하는 책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을 탐구할 수 없다. 인간의 지식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를 인간들에게 다양한 사건, 상황들을 통해 보여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신 만큼만 탐구하고 연구할 수 있는 것이다. 성육신 하시어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인간은 절대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탐구하는 것은 어렵다. 왠만한 지식으로 되어지지 않는다. 이 경우 신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일반 평신도들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내 생각에는 이 책을 읽어나가는데 더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저자는 참 많은 노력을 기울인것 같다. 하나님을 탐구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쉽게, 잘 알 수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하나님을 탐구하는데 있어서 먼저 전제를 설정해놓고 시작한다. "하나님은 존재하시다." 서문에서도 저자가 이렇게 밝히고 있다. "저는 크리스천이며 목회자로서, 신을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6)." 동시에 한계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런데 제가 신을 알고 믿는다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알고 믿게 증명할 수 있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제게 있는 신의 존재에 대한 느낌을 그대로 다른 사람이 체험하고 느끼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P.6)."
저자의 이러한 기록이 기존의 신에 대한 연구와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기존의 탐구는 대체적으로 신이 없다는 전제로 왜? 없는지를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가지만, 저자는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믿는 사람글에게만 유익한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읽어도 유익할것 이라고 확신한다. 먼저 저자의 글은 공격적이지 않다. 책을 읽어보면 느끼겠지만 굉장히 따뜻하게 글을 써나간다. 기독교인으로서 최대한 정직하고 신사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탐구해 나가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책의 소제목과 같이 신에대한 색다른 탐구로 적잖은 충격을 받으며(긍정적인 측면에서) 글을 읽었다. 저자의 마음, 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공감하며 글을 읽었다.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여 확실히 알기원하시는 본들, 비록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신의 존재에 대해여 알기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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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오래전 전도사 시절에 한 학생이 하나님은 누가 만드셨어요 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연이어 아담은 엄마에게서 태어나지 않았는데 배꼽이 있어요 라는 질문으로 연타를 날렸다.
그때부터 청소년과 청년사역에 필요한 것은 변증임을 느꼈다. 기독교 세계관과 변증 관련 책들을 보면서 공부했다. 요즘 다시 다음 세대 사역에서 변증과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 것 같다. 하지만 한국교회 실정과 정서에 맞는 책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시점에 박정순 목사의 “하나님은 존재합니다”은 반가운 책이다. 특히 전문학자들의 어려운 말이 아닌 마치 청소년을 앞에 두고 조곤조곤 나누는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가벼운 예화 중심의 글이 아니다.
4장 28개의 챕터에서 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면서도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학자들의 이론과 성경적 해답을 충실히 표현했다.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질문으로 시작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흔히 자명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문화를 이야기 하면서 글을 풀어나간다. 무엇보다 중간 중간 중요한 부분이거나 논증을 이끌어 나가기 전에 잠시 멈춰 질문으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독자를 존중하며 내용에 참여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장에서부터 흥미로웠다. 유무에 대한 인식론 이야기는 이 책이 단순히 에세이가 아니라 주제에 대해서 깊은 대화로 참여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인상을 받게 했다. 심지어 무신론자의 입장도 존중하면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서술은 앞 부분 에서는 무신론 혹은 신앙입문자를 배려하는 입장에서 중립적인 단어인 ‘신’은 사용하다가 14장 신의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바로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신’ 바로 하나님임을 증명한 후 이후부터는 하나님으로 서술하는 방식이었다. 즉 그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하여서 성경의 진리를 볼 수 있는 눈높이로 이끌어 간다.
내용 하나 하나가 무게가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웠다. 세계관이나 변증을 공부할 때 길라잡이 역할로 최선일 것 같다. 바라기는 청년들이나 청소년들과 이 책으로 독서토론을 추천한다.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그들의 질문이 이 책에 녹아있기에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더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로 들어가다보면 하나님을 찐하게 만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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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이라는게 삶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기복의 흐름이 생기는것은 당연하고 생각한다.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평온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며 매일 주님앞에 나아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로는 삶의 타이밍 중 어두운 시기를 지날 때도 있다. 그럴때 나같은 경우엔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철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나님의 존재여부에 대해 증명한 자료를 찾아볼 정도로 의심을 해본적은 없었다. 지금의 나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고, 가난하지도 부하지도 않고, 고난도 평온도 아닌,, 미지근한 상태의 영적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존재가 나에게 부재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언제나 내 안에 거하며 내 마음을 두드리고 계신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내 마음의 속도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쫓아가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많아졌다. 이것이 쌓일 수록 의문도 쌓여갔다. 나는 나에게 이런 질문이 생겼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 스스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내 안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고 믿음을 온전하게 만드는것인지 궁금했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존재한다" 이 책이 찾아왔다!!! 첫 장에서 무와 유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곱씹으며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과학자와 철학가, 그리고 유신론, 무신론, 선험적 방법론, 자연주의, 이신론, 범신론 등의 각종 이론들을 꺼내어 함께 고찰해야하기에 시작이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사전적의미를 더하고 발췌한 글을 보태어 독자가 읽을 때 어려움이 없도록 쉬운 문체로 돕는다. 이 책의 반절은 비신앙인들이 논리적으로 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를 대응할 수있도록 쓰였고, 반절은 신앙인들에게 철학적으로 고찰 할 수 있도록 쓰였다. 그리고 신은 존재한다는 기준으로 쓰였다. 이 책은 차가운 이성을 가지고 읽어야 할 책인것 같지만, 읽고난 후엔 따뜻한 시각을 가지게 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신의 존재에 관한 주제를 철학적으로 접근한 책!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 서술된 내용 또한 무거울 수 있다. (저자의 글은 생각위에 생각을 쌓아올리게 만들었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머리가 무거워지는 시간이였음을 고백한다.하지만 잘 짜여진 니트옷을 입는 듯한 기분이 들어 생각이 따뜻해지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자의 탐구흔적 C.S. 루이스는 사랑을 애정, 우정, 에로스, 자비의 4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사랑하는 대상의 차이를 설명했다. 저자는 사랑을 다른 관점으로 사랑의 강도에 따른 구분을 했다. 최종적 형태의 완전한 사랑은 생명을 내어주는것이다. 신은 사랑을 선택할 자유를 주었고 자유의지로 사람은 사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의 사랑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전능으로 죽음을 극복했고 사람도 죽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완전한 거룩함을 사람도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은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을 완성했다. 완전한 사랑을 하는것 그리고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을 사람이 자유의지로 선택하도록 했다. _ 13. 신의 사랑에 관하여 이처럼 책 구석구석 저자가 탐구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직감 사람의 본능적인 직감! 저자는 이 직감을 글로 표현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여러가지 단어를 선택하여 글과 말로 표현하기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직감이라는 감각을 철학적으로 때로는 에세이 처럼 서술했다. 이것이 이 책을 가치있게 만들고 다른 기독교서적과의 차이를 더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느끼는 직감에 의문이 생겼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이 느끼는 신에 대한 직감을 탐구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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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색다른 탐구라는 예전에 읽어보았던 변증에 관한 책들은 '하나님은 존재합니다'책은
신이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를
성경구절의 인용들도 있지만 어찌보면 그러한 과정들이
결코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은 아니다.
3장을 읽다보면 교리에 대한 부분들을 다루게 되는데
이 책은 문과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신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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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존재합니다>라는 책 제목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도전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 그만큼 책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마음을 열고 이 책을 읽으면 이해하며 읽을 수 있겠지만, 무신론이나 불가지론의 입장에서 의심과 비평의 시각으로 읽는다면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신은 믿음의 대상이지 증명의 대상이 아니기에, 마음의 상태에 따라 책이 다르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싶다. 믿음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수긍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만, 반대의 경우 책장을 넘기는 게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는 책이라 기독교인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믿음이 있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신앙인에게 조금은 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기도 하다. 전도 대상자가 이성적이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해도 좋다. '무조건 믿어, 왜 자꾸 따져'라고 말하지 않고 궁금할 만한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며 천천히 이해시킨다. 강요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스스로 질문해 보고 생각하라고 권한다. 강하게 하나님의 존재를 선포하는 제목과 달리 내용에서는 부드럽게 호소하는 느낌이 들어 믿지 않는 자에게 권하기 좋을 것 같다. 하나님의 존재는 인간의 언어와 사고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이성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신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탐구하고 신의 존재를 느낄 수는 있다. 신이 직접 자신을 알려주시는 범위 안에서, 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여긴다.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제1장에서는 신은 존재하는가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한다. '무와 유', '추상과 직관', '법칙과 질서', '도덕과 정의', '정신과 영혼', '존재와 죽음', '신과 의미'에 대하여 고찰하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된다. 제2장에서는 신은 어떤 존재인지를 이야기한다. 유신론, 신의 창조, 스스로 있는 신, 신의 전능, 거룩함과 사랑, 구원에 관하여 설명한다. 신이 계시다면 그 신은 어떤 분인지 좀 더 알려주는 장이다. 제3장에서는 하나님이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는 방법에 대하여 고찰한다. 계시, 성경, 성경 저자, 성경 원본, 성취, 경험, 지혜에 관한 글을 읽으며 하나님을 좀 더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제4장에서는 하나님의 존재가 세상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이야기한다. 완전함과 불완전함,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하여, 만남과 완성에 대하여 다양한 삶의 영역을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과 감사로 다가왔다. 찾아오시고 보여주시고 계시하신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믿고 따를 수 있음이 은혜로 여겨진다. #책읽기 #독서 #북리뷰 #독서록 #읽고쓰기 #마음나눔독서 #책리뷰 #책추천 #책속의한줄 #독서모임 #독서토론 #세움북스 #하나님은존재합니다 #박정순 #신은존재하는가 #기독교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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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어떤 존재일까요? 사람들 각자에게 이 질문을 한다면 어떤 대답들이 나올까요? 모두 똑같을까요? 같은 무신론자여도, 같은 유신론자여도 아마 '신'의 존재에 대한 대답은 모두 다를 거예요. 맑은 날 하늘을 보아도 어떤 이는 예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슬프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건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맑은 날의 하늘에 대한 생각이 다를 거예요. 신의 존재도 마찬가지이지 싶어요. 하나님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만한 가치가 있어요. 그 가치를 통해 우리는 완전함을 배울 수 있어요.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 정확하게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이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또한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갓난아이는 태어나서 엄마라는 존재를 맹목적으로 믿어요. 어쩌면 우리도 태어나서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고 계세요.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부정하기 보다는 그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몫인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누리고, 그 사랑안에서 참 된 평안과 행복을 누리면 돼요. 우리가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나라는 존재는 가장 나답게 완성될 수 있어요.(p263)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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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존재합니다 #박정순지음 #세움북스 #신은존재하는가에관한색다른탐구 사람을 초월하는 신의 영역을 우리는 아무리 알려고 한다고 해도 알아지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나 자신도 직접 보거나 만져보거나 할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인 절대자인 하나님을 알고싶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지만 거룩한 그 분의 뜻을 헤아리기에는 정말 티끌의 먼지만큼이나 알 수 있을까. 저자의 끊임없는 탐구와 지적지식이 돋보이며 신이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나 하나님을 믿기시작한 초신자부터 신의 존재를 굳건히 믿고 있는 나라는 존재까지 하나님을 알고 싶고 느끼고 싶은 궁금했던 부분을 저명하고 잘알려진 내로라하는 철학가, 사상가, 과학자 등 그들의 글과 성경을 인용하여 절대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탐구가 흥미롭고 책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목차로 잘정리가 되어있어서 쉬운 이해를 도왔다. 제1장 신은 존재하나요? 제2장 신은 어떤 존재인가요? 제3장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알려주나요? 제4장 하나님의 존재는 세상을 좋게 만드나요? 이다. 막상 목차에 나와있는 주제들을 물어본다면 철학자가 아니거니와 무에서 유부터 다양한 심오있고 깊이있는 주제를 이리 쉽게 풀이해주니 궁금증도 해소되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배우며 나의 존재의 이유도 알게되며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다시한번 드는 순간이었다. 보여지지 않는것에 대해 초월적인 신에 대해서나 증명하기란 불가능한 것이지만 생각하는 신앙을 위해서 새로운 차원으로 세부적이고 다각도로 이해하기쉽게 쓰여진 책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읽어보고 무신론자는 아니지만 나와 종교가 다른 우리식구에게 이 책을 다음타자로 넘겨 볼 생각이다. 신의 존재에 대해선 당신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나? 모른다거나 알고싶다면 신에 관한 탐구가 있고 인생에 궁금한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는 이 책을 들여다보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깊고심오한주제 #책을읽고나니더욱확실해진 #하나님의존재 #나의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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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세움북스
“우리가 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신을 향한 것이 아니라 신의 존재가 우리를 향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이성 너머에 존재하는 신에 대해 어떠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찾아오신(계시) 하나님 덕분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분이 꽁꽁 감추어두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로서는 그분께 가닿을 방법이 없다. 우리가 궁구한다고 해서 발견할 수 있는 분도 아니고, 그분은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은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부제는 ‘신은 존재하는가’에 관한 색다른 탐구라고 되어 있다. 보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자는 하나님의 존재 증명에 관한 ‘새로운’ 설명을 내놓지는 않는다. 다만 저자가 지금껏 기독교 변증을 공부해오면서 알고, 깨닫고, 좀 더 확장한 내용들을 적절한 인용과 쉬운 설명을 곁들여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색다름'이라고 하면 아마도 그 존재를 증명해 가는 자신만의 방식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사실 명확하게 무엇이 '색다름'인지는 알기 어려웠다.
신앙은 시작부터 질문이다. 이해되지 않는 것, 궁금한 것 투성이고, 어떤 이들은 이 질문을 해결하지 못하면 믿음에 한발짝도 다가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베드로도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벧전 3:15) 하라고 했다. 누군가는 그런 설명과 설득을 통해 낯선 진리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데 도움을 얻곤 한다. 차가운 머리가 깨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변증은 신앙에 큰 유익이 있고, 누군가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다.
1장은 유신론과 무신론 사이에서 유신론이 더 설득력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근거들을 설명한다. 2장은 신이 있다고 믿는 것이 신이 없다고 믿는 것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고, 실제로 그 신이 존재한다면 그 신은 대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3장은 그 신은 기독교의 하나님이며, 성경으로 계시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분이 우리에게 자신을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내시는지, 또한 그 사인을 우리가 어떻게 눈치챌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실제로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며, 세상에 어떤 유익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나는 저자의 말에 영향을 받을 만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굳이 이 책의 독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읽었다. 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 어려운 논증보다는 쉬운 해설을 읽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적극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굉장히 친절하게, 그리고 쉽게 설명해 두었기 때문에 읽어가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약점도 있다. 저자의 견해가 도드라지기 보다는 변증가들의 논리를 인용하는 정도에서 쉽게 설명하는 것이 저자의 전략?이기 때문에 논리 구조가 길게 연결되지는 않는다. 또한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도 ‘직관’이라는 요소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어 논증의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나야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의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만일 정말 하나님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사람일 경우, 논리적 비약 내지는 허약한 근거로 자기 신앙고백하는 정도로 읽힐 수밖에 없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럼에도 저자의 노력은 <하나님은 존재합니다>라는 책 제목을 충족시켰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신앙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질문들에 대하여 나름 명쾌하고 간결한 답변들이 제법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가 있는 이들에게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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