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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은 1년에 두 배씩 늘어난다’라는 ‘황의 법칙’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반도체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진대제, 황창규, 권오현으로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반도체는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냈고 초격차를 달성했다. ‘황의 법칙’은 당시 반도체의 기준이라고 하는 ‘무어의 법칙’을 넘어 메모리 신성장론으로 인정받았다. KT 회장으로 있을 때에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할 준비를 마쳐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미스터 5G’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을 추진했다. GEPP는 감염병 발생 지역을 다녀온 사람을 로밍 데이터로 추적해 질병 확산을 막는데 활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됐다. 황창규 회장님의 경영의 큰 순간과 대담한 결정, 그리고 미래 기술에 대한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겪었던 위기와 기회의 순간들, 수많은 리더들과의 만남, 소통의 생생한 현장 모습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현장에는 삼성의 제 2 창업주라 할 수 있는 이건희 회장, 애플의 창업자이자 중흥주를 스스로 했던 스티브 잡스, 애플의 수성 CEO 팀 쿡, 헤르만 지몬, 4차 산억혁명을 주창한 클라우스 슈밥, 세일즈 포스 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회장, 구글의 에릭 슈미트 등 세계적 리더들이 함께했다. 그들은 시대를 끌어갔고, 때로는 경쟁하면서 산업과 기술을 더욱 발전 시켰다.
자원이 없는 나라 한국의 미래는 여전히 인재요, 산업이다. 그 과정에서 선각자의 절절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