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12%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예쁜 말이나 찾으러 왔다면
"예쁜 말이나 찾으러 왔다면" 내용보기
최고. 김이듬의 시가 취향이 아닐 수는 있어도 나서서 비난하는 이들은 애석하게도 못난 사람들이다. 시에서 예쁜 것, 깨끗하고 순수한 것, 나아가서 '순결한(웩...)' 것만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래의 일화에서 알겠음. “몇 해 전 경주의 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국제 펜클럽 행사에 초대받아 작품을 낭독한 적이 있다. 그런데 ‘시골창녀’라는 내 작품을 낭독한 직후에 어느 남성
"예쁜 말이나 찾으러 왔다면" 내용보기

최고.

김이듬의 시가 취향이 아닐 수는 있어도 나서서 비난하는 이들은 애석하게도 못난 사람들이다. 시에서 예쁜 것, 깨끗하고 순수한 것, 나아가서 '순결한(웩...)' 것만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래의 일화에서 알겠음.

“몇 해 전 경주의 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국제 펜클럽 행사에 초대받아 작품을 낭독한 적이 있다. 그런데 ‘시골창녀’라는 내 작품을 낭독한 직후에 어느 남성 작가가 삿대질하면서 집어치우라고, 이 숭고한 행사장에서 그렇게 지저분한 시를 읽다니, 그게 무슨 시냐, 추하다, 하며 소리 질렀다. ‘시는 이렇게 난잡한 게 아니야!’라고도 했다. 국내외 작가 300명 이상이 모여 있었는데 순식간에 우왕좌왕 시끄러워졌다. 그다음으로 읽을 작품이 두 편 더 있었는데 중지하고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o 2023.01.25. 신고 공감 1 댓글 0